2017년 가장 이슈가 되었던일들 중 하나는 해양 연료로서의 LNG 시장의 진화였으며 업계 전반에 걸쳐 가스 연료 운송의 포용이 증가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전 세계의 새로운 프로젝트가 크게 증가했다. 올해 우리는 성장과 다각화를 이루는 함대가 갖춰야 하는 인프라에대한 긴급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적절한 인프라의 잠재적 부족으로 LNG 운송의 분기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 해에 시장 확대를 막지 않을 수 있도록 보장 하는 것이 주요 도전 과제라고 예측한다. 2017년 11월 기준 111척의 LNG선이 주문되어 현재 120척에 이르는선박의 수를 거의 배가 할 전망이다. 올해는 62척의 LNG선 인도가 예정되어 있는데, 달성된다면 새로운 연간 생산 기록이 될 것이다. 그러나 작년에 발표된 모든 내용 중 가장 중요한 내용 중 하나는 단연코 CMA CGM이 LNG를 사용하는 초대형 컨테이너선 (ULCSs) 9척을 주문한다는 결정 이였다. 이는 LNG가 주류 해양연료 로서의 잠재력을 확신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지표 중 하나이다. 성장하는 안전한 LNG 벙커링 시장을 지원하기 위해 로테르담의 Shell 기지에서 운영되는 LNG 벙커급유 탱커인 Cardissa 6,500
2017년 가장 이슈가 되었던일들 중 하나는 해양 연료로서의 LNG 시장의 진화였으며 업계 전반에 걸쳐 가스 연료 운송의 포용이 증가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전 세계의 새로운 프로젝트가 크게 증가했다. 올해 우리는 성장과 다각화를 이루는 함대가 갖춰야 하는 인프라에대한 긴급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적절한 인프라의 잠재적 부족으로 LNG 운송의 분기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 해에 시장 확대를 막지 않을 수 있도록 보장 하는 것이 주요 도전 과제라고 예측한다. 지난 2017년 11월 기준 111척의 LNG선이 주문되어 현재 120척에 이르는선박의 수를 거의 배가 할 전망이다. 올해는 62척의 LNG선 인도가 예정되어 있는데, 달성된다면 새로운 연간 생산 기록이 될 것이다. 그러나 작년에 발표된 모든 내용 중 가장 중요한 내용 중 하나는 단연코 CMA CGM이 LNG를 사용하는 초대형 컨테이너선 (ULCSs) 9척을 주문한다는 결정 이였다. 이는 LNG가 주류 해양연료 로서의 잠재력을 확신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지표 중 하나이다. 성장하는 안전한 LNG 벙커링 시장을 지원하기 위해 로테르담의 Shell 기지에서 운영되는 LNG 벙커급유 탱커인 Cardissa 6,
One of the biggest stories of 2017 was the evolution of the market for LNG as a marine fuel, with a significant increase in new projects across the globe, demonstrating a growing embrace of gas-fuelled shipping throughout the industry. This year, we predict that a major challenge will be meeting the urgent demand for infrastructure brought on by a growing and diversifying fleet, and ensuring that a potential lack of suitable infrastructure does not begin to hold back an expanding market, in a year that is looking to be a tipping point for LNG shipping. As of November 2017, there were 111 LNG-f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는 지난 1월 8일 코엑스에서 한국 해양수산분야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2018 해양수산 전망대회’를 개최했다. 오전 제1부에서는 ‘2018 해양수산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기조강연이 펼쳐졌으며 오후 제2부에서는 ‘해양’, ‘수산’, ‘해운조선·해사’, ‘항만·물류’ 등 4개 분야 세션별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오후 제 2부에서 발표된 세션 중 해양 부문은 총 6개의 주제로 이루어졌다. 제 1주제는 2018 국제 정세 변화와 해양 정책 동향으로 최근 국제 정세가 미국과 중국으로 대표되는 G2에서 뚜렷한 주도 세력이 나타나지 않는 G0으로 변화하고 있고 북한의 핵 이슈와 중동의 인티파다 등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실리적인 외교를 추구하여 위기를 극복해야 하며 국가 미래전략 및 외교정책에 해양적 사고(思考)가 토대가 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해양 세션의 제 2주제는 2018 해양영토 이슈와 과제였다. 세계 각국의 자국우선주의와 영토주권 강화로 인해 국제적 긴장감이 증대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은 한·중·일의 관할권 및 영유권의 갈등, 중국의 불법조업 등 영토와 관련된 이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는 최근 코엑스에서 한국 해양수산분야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2018 해양수산 전망대회’를 개최했다. 오전 제1부에서는 ‘2018 해양수산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기조강연이 펼쳐졌으며 오후 제2부에서는 ‘해양’, ‘수산’, ‘해운조선·해사’, ‘항만·물류’ 등 4개 분야 세션별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오후 제 2부에서 발표된 세션 중 해양 부문은 총 6개의 주제로 이루어졌다. 제 1주제는 2018 국제 정세 변화와 해양 정책 동향으로 최근 국제 정세가 미국과 중국으로 대표되는 G2에서 뚜렷한 주도 세력이 나타나지 않는 G0으로 변화하고 있고 북한의 핵 이슈와 중동의 인티파다 등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실리적인 외교를 추구하여 위기를 극복해야 하며 국가 미래전략 및 외교정책에 해양적 사고(思考)가 토대가 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해양 세션의 제 2주제는 2018 해양영토 이슈와 과제였다. 세계 각국의 자국우선주의와 영토주권 강화로 인해 국제적 긴장감이 증대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은 한·중·일의 관할권 및 영유권의 갈등, 중국의 불법조업 등 영토와 관련된 이슈를 치밀하
현대상선이 냉동 컨테이너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력을 활용, 지난 25일 부산발 스페인 바르셀로나 운송을 시작으로 울트라 프리저(Ultra Freezer) 서비스를 개시했다. 현재 울트라 프리저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사는 머스크와 CMA CGM 뿐이며 국적선사로는 현대상선이 유일하다. 울트라 프리저 서비스는 일반 냉동 컨테이너의 한계인 영하 35~40도를 넘어 영하 60도의 초저온으로 화물을 운반하는 서비스다. 이동, 선적 및 양하 과정에서 초저온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높은 수준의 기술력과 숙련된 전문인력을 필요로 한다. 이 때문에 운임이 일반 냉동 컨테이너 대비 4배에서 최고 8배까지 높은 수준이다. 울트라 프리저 서비스를 이용하면 기존에 주로 항공을 통해서 운송했던 고급냉동참치(횟감용), 성게 등 고수익 화물을 해상으로 운송할 수 있다. 현대상선은 부산-바르셀로나(스페인), 부산-시미즈(일본), 알헤시라스(스페인)-요코하마(일본) 구간에서 해당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상선은 향후 울트라 프리저 서비스 등 고부가가치 사업을 확대해 수익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현대상선 냉동 컨테이너 관리 기술이 이번 울트라 프리저 서비스를 통
인천항 물류부지 확충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항만배후단지 개발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인천 신항 배후단지 1단계 전체면적 214만㎡ 중 1구역(66만㎡)을 우선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며, 작년 10월 국가가 시행하는 1공구 공사를 시작으로 12월 IPA가 시행하는 2공구까지 착공하여 2018년부터 단계적인 공급을 위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인천신항 배후단지 1구역 내 조성예정인 ‘LNG 냉열이용 냉동·냉장 클러스터’는 세계 콜드체인 물류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인근 한국가스공사 LNG인수기지에서 LNG기화과정에서 발생하는 초저온 냉열에너지를 재활용하여 운영비용 절감과 친환경 미래에너지 활용정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북항 배후단지(북측)는 총 사업비 174억원을 투입하여 약 17만㎡를 공급할 계획으로 ’18년 착공을 목표로 현재 환경영향평가 및 실시설계가 진행중이며 ’19년까지 부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인천남항 아암물류 2단지는 전체 257만㎡ 중의 1구역 56만㎡ 부지를 ’21년까지 우선적으로 개발·공급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 536억 중 ’18년에 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부지조성공사를 시행 할 예정이며, 잔
한국선급은 원스톱 선대 관리 프로그램인 ‘KR e-Fleet’ 2차버전 개발을 완료하고 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3월 개발된 한국선급의 KR e-Fleet 프로그램은 선박검사 준비사항, 검사 및 국제협약 심사 관련 정보, 특정 선박 검사이력과 같은 주요정보를 선사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해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KR e-Fleet V2는 기존 버전의 기능을 더욱 향상시킴은 물론 보다 다양한 콘텐츠 탑재와 온라인 기반의 서비스를 강화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주요 기능으로는 온/오프라인 검사신청서를 통합하여 제공하고 선박 및 회사 심사의 온라인 신청 기능을 추가하여 선사는 선박의 검사와 심사 관리를 한곳에서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선사가 보유한 선박들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선사별 전체 선박에 대한 검사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서베이 플래너(Survey Planner)기능이 새롭게 개발되었다. 이외에도 올해 1월부터 시행되는 EU MRV 규제에 발 맞추어 온실가스 모니터링 계획서를 작성하고 한국선급으로부터 검증까지 받을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여 선주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온실가스 모니터링 계획서는 유럽연합(EU)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4일아암물류2단지내 화물차주차장·국제운송BIZ센터 건립 등을 위하여 인천광역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을 토대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협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며 용역비는 각각 50%씩 분담할 예정이다. 인천은 5톤 이상 화물차 차고지 비율이 약 18%에 불과해 만성적인 주차공간 부족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인천항 물류흐름을 저해하는 것은 물론 안전사고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었다. 공사와 협회는 아암물류2단지에 127,624㎡(약 38천평) 규모의 부지에 화물차주차장(약 670면)과 화물차 운송사가 집결한 국제운송BIZ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국제운송BIZ센터는 인천에 산재한 100여개의 화물차 운송사를 한곳에 집적화하여 배차간격 단축과 물량의 수급조절 등 원스톱 물류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정비시설, 편의점, 식당 등 편의시설도 조성하여 화물차 운전자분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추진계획은 화물차업계 기본현황 및 세부 수요조사, 국제운송비즈센터의 개발규모 및 Layout 등 배치계획, 화물차주차장 동선 최적화, 기
선박안전기술공단은최근 본부 대회의실에서 본부 간부 및 전국 18개 지부장·출장소장·11개 운항관리센터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강화 및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2018년 전국지부장·센터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영진과 실·지부장·운항관리센터장간 소통 강화와 올해 공단의 경영목표 달성 방안 마련 등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 성과 점검, 2018년도 지부별·센터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에 이어 경영실적평가 개편 대응을 위한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공단 이연승 이사장은 회의에서 많은 업무량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부장·센터장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선박검사 고도화 및 운항관리 선진화로 해양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어업 활동 등 생업에 종사하고 해양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