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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한국해운협회 창립 67주년 기념사

 존경하는 국내외 해운가족 여러분!

 지난 1954년 4월 20일 출범한 우리 협회는 올해로 창립 67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특히, 올해는 우리 협회 생일을 1960년 6월 20일에서 대한선주협회가 설립된 1954년 4월 20일로 소급하고, 협회명칭을 한국선주협회에서 한국해운협회로 변경한 후 첫 생일이어서 그 의미가 남다른 것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대한선주협회 출범 당시 우리나라 외항상선대는 8여만톤에 불과했으며, 해운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도 제대로 정비되지 않아 대외경쟁력은 고사하고 하루하루 생존을 걱정해야 할 정도로 해운토양이 척박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그러나, 67년이 지난 오늘날 외항상선대는 7,100만톤으로 크게 증가하여 세계 7위의 해
운국으로 성장하였으며, 해운세제 및 제도도 선진해운국과 어깨를 겨룰 정도로 선진화되었습니다.

 우리 해운산업이 걸어 온 발자취를 보면, 기간산업인 해운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업계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이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할 수 있습니다. 지난 1958년부터 해기사 병역특례제도를 통해 우수 해기인력이 배출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1961년 우리 화물은 우리 선박으로 수송한다는 일념으로 웨이버제도를 전격 시행한데 이어 1965년에는 대일청구 민간상업차관 3억달러 가운데 3,000만달러를 해운업계에 배정하여 중고선 도입에 사용하도록 하였습니다.

 또 1975년 국적선사 선박 확보난 해소를 위한 계획조선제도의 시행, 1997년 국제선박등록제도 도입 및 선박도입관세 철폐, 2002년 제주선박등록특구제도 도입, 2003년 수출입은행 자금을 활용한 선박금융 지원, 2005년 톤세제도 도입, 2018년 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과 메가 컨선 20척 발주 등은 한국상선대의 국제경쟁력 제고에 결정적으로 기여하였습니다.

 1960년대 이후 지속적으로 도입된 선진 해운제도는 정부와 우리 협회가 기간산업인 해운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소통과 협의를 통해 일궈 낸 소중한 결실이라 생각합니다. 해운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에 대해 이 지면을 빌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물론, 우리 해운산업이 걸어 온 길이 순탄치만은 않았으며, 쓰라린 고통도 많았습니다. 1970년대 두 차례에 걸친 오일쇼크에 이은 1984년 해운산업합리화, 1997년 IMF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장기해운 불황, 그리고 2017년 한진해운 파산 등 여러 차례 위기상황을 맞이하기도 하였지만,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해운산업 재건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고 있습니다.

 오늘로 출범 67주년을 맞은 한국해운협회는 계속해서 정진하여 우리나라가 세계 3대 해운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해운산업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정부 당국과 해운업계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이 시간에도 오대양에서 구슬땀을 흘리시는 해상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국해운협회

회장 정 태 순



한국해운협회 발전사

[1954~1959년]

□ 외항해운산업 생성시기 (국영선사시대)
ᄋ 사단법인 대한선주협회 창립 (1954년 4월 20일)
- 대한해운공사, 극동해운, 태창산업, 근해상선, 제일상선, 영풍해운, 풍한산업, 조선상선, 동남해운, 미진산업, 대한석탄공사 등 11개사 (선복량 : 82,000G/T)
ᄋ 정부, 해운산업 위해 해무청 신설 (1955년 2월)
- 체계적인 해사행정의 효시
ᄋ 사단법인 한국대형선주협회 창립 (1957년 2월 1일)
- 조선상선, 근해상선, 동서해상, 삼익무역, 대양해운, 제일상선, 동남해운, 이안공사 등 8개사 (선복량 : 14,000G/T)
ᄋ 해기사 병역특례제도 도입 (1958년 10월)
- 6.25 전쟁 중 해양대 졸업생 및 재학생들이 수행한 역할을 높이 평가하여 상선사관 제4군화 제도 도입
- 해군예비원제도(1958년) → 해군예비역복무제도(1981년) → 산업기능요원제도(1993년) → 승선근무예비역제도(2007년)

[1960년대]

□ 외항해운산업 육성시기 (해운진흥시대)
ᄋ 해운산업이 기간산업으로서 중요성이 인식되기 시작
ᄋ 대한선주협회와 한국대형선주협회, 한국선주협회로 합병(1960년 6월 20일)
- 대한해운공사, 동남해운, 동서해상, 근해상선, 신한해운, 극동해운, 대양해운, 이안공사, 대한유조선, 조선상선, 고려해운, 삼익무역 등 12개사 (선복량 : 39척, 10만 953G/T)
ᄋ 정부, 자국해운 보호정책의 일환으로 웨이버제도 시행 (1961년 3월)
ᄋ 한국전력(주) 발족 : 조선전업, 경성전기, 남선전기 통합 (1961년 7월)
- 연료탄 수송수요 증가로 벌크선대 도입 증가
ᄋ 정부조직개편에 따라 해무청 교통부로 흡수통합 (1961년 10월)
ᄋ 선원법 제정공포 (1962년 1월)
ᄋ 웨이버제도 확대강화 (1962년 7월)
- 수출화물뿐 아니라 수입화물에도 적용하여 국적선 적취율 제고 기여
ᄋ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 (1962∼1966년)
- 고속도로 건설, 발전소 설치 등 기반시설 확충
ᄋ 국적취득조건부나용선 도입 (1963년 4월)
ᄋ 해상운송사업법 제정 (1963년 12월)
ᄋ 고려해운 ‘신양호’ 대한조선공사에서 건조 (1964년 2월 22일)
- 국내에서 건조된 최초의 외항상선
ᄋ 중고선 도입관세 및 취득세 면세조치 시행 (1966년 2월 26일)
ᄋ 한-일 첫 민간해운회담 서울에서 개최 (1966년 8월 9일)
ᄋ 해운진흥법 제정 : 세제지원 및 화물유보제도 시행 (1967년 2월)
- 1965년 교통부 고시로 시행된 웨이버(Waiver)제도 법제화
- 외항해운 장려금 및 외항정기항로 결손보조금 일부지원(1969∼1973)
ᄋ 제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 (1967∼1971년) : 공업단지 건설
ᄋ POSCO 창립 (1968년 3월)
- 철광석 수송수요 발생
ᄋ 대한해운공사 완전 민영화 (1968년 11월)
- 경영 비효율성, 기구 및 인원 방만 등 정부 결손 보조금 문제 부각

[1970년대]

□ 외항해운산업 성장시기 (선복증강시대)
ᄋ 회원사 21개사, 선복량 96척, 76만G/T (1970년 기준)
ᄋ 국적외항선사 운임수입 1억 달러 돌파 (1972년)
ᄋ 산업자본, 해운업 진출 붐 (1972년~ )
- 국제그룹의 국제상선 설립(1972년)을 시작으로 대우그룹, 동양그룹, 삼익주택, 현대그룹, 한진그룹, 동아그룹, 한라그룹 외항해운 진출
- 한진그룹과 현대그룹을 제외한 대부분의 계열 해운기업 1970년대 후반 해운불황이 시작되면서 좌초
ᄋ 제3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1972~1976년) : 중화학공장 건설
ᄋ 제1차 오일쇼크(1973년) : 중동전쟁이 석유전쟁으로 발전
- 이후 국제유가 처음으로 배럴당 10$ 돌파
- 세계경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심각한 불황에 직면
ᄋ 한국선주협회, 해운장기개발계획 교통부 건의 (1973년 6월)
- 재정금융지원의 제도화 방안, 선박확보를 위한 정책지원방안, 선박건조자금 조달을 위한 해운세제개선 등
- 교통부, 해운업계 의견 반영하여 외항해운육성방안 발표 (1974년 9월)
ᄋ 제1차 계획조선사업 시행 (1975년 1월)
- 중고선 연불구매 → 신조선 확보 제도화
- 국적외항선사 주요 선박확보 수단으로 활용 (1993년까지 시행)
ᄋ 대한해운공사 풀컨테이너선 최초로 도입 (1975년 10월)
- 2만3,930G/T(1,444TEU급) ‘코리안 리더’호 : 차관도입
※ 동맹선사들이 미국 FMC에 이의를 제기, 취항 지연
ᄋ 한-중 첫 민간해운회담 타이베이에서 개최 (1975년 11월 19일)
- 한⋅중 양국선박의 적취비율 균형화, 해상운임협정 체결문제, 일-인
니 간 원목공동수송협정 체결문제 공동대처 등 합의
ᄋ 한-인니 원목수송협정 체결 (1976년 4월 30일)
- 양국이 동일한 운임률로 균등적취
ᄋ 항만청 신설 (1976년 3월 13일)
- 항만건설 효율화를 위해 항만청 설치가 필요하다는 IBRD의 권고 수용
- 해운항만청으로 개칭 (1977년 12월)
ᄋ 제1회 ⌜해운의 날⌟기념식 개최 (1977년 3월 13일)
ᄋ 제3차 계획조선사업 시행 (1977년 6월)
- 21척, 31만 8,300만톤의 풀컨테이너선과 제철원료수송선 확보
ᄋ 한국선주협회, 해운정보센터 발족 (1978년 4월)
- 한국해운기술원 → 한국해양수산개발원으로 발전
ᄋ 제2차 오일쇼크(1978년) : 이란의 국내 정치불안으로 석유수출 중단
- 국제유가 현물시장에서 배럴당 40$ 육박
ᄋ 국적외항선사 운임수입 10억 달러 돌파 (1979년)
ᄋ 한국선주협회, 국제해운회의소(ICS)에 가입 (1979년 4월)
ᄋ 한-호주 첫 민간해운회담 서울에서 개최 (1979년 9월)

[1980년대]

□ 외항해운산업 구조개편 (체질개선시대)
ᄋ 회원사 66개사, 선복량 530척, 513만G/T (1980년 기준)
ᄋ 세계경제, 오일쇼크의 여파로 마이너스 성장 기록 (1980년)
ᄋ 우리나라 경제 역시 오일쇼크 후유증 등으로 급격히 침체
- 1981년 경제성장률 마이너스 5.7%, 도매물가상승률 44.2% 기록
- 전형적인 스태그플레이션(화폐가치 하락, 물가 급등)에 직면
ᄋ 한국선주협회, 국제해운연맹(ISF) 정회원 가입 (1980년 8월)
ᄋ 해운진흥법 개정 (1981년 2월)
- 대형해운선사 지정, 중점적으로 지원 및 육성
- 심각한 해운불황의 여파로 시행 보류
ᄋ 외항선복량 600만톤 돌파 (1981년 10월)
- 세계 15위 중진 해운국 부상
ᄋ 해난방지연구실 설치운영 (1982년 6월)
ᄋ 한일간컨테이너수송협정 발족 (1983년 2월)
ᄋ 한국선주협회, 광화문 세종빌딩으로 이전 (1983년 6월)
ᄋ 해운항만청, ‘해운산업합리화계획’ 공고 (1983년 12월)
- 외항해운업계 불황극복을 위한 자구대책 한계에 봉착
- 1982년 운항수지적자 1,024억원으로 일부 선사 도산
ᄋ 해상운송사업법, 해운업법으로 개정 (1983년 12월)
- 각종 정부 규제사항 완화, 해운경영의 자율성 도모
- 사업 양수 및 양도 신고제 전환, 복합화물운송주선업 등록제 전환
ᄋ 해운산업합리화 추진 (1984년 5월)
- 111개사→33개사로 집약정비 (1985년)
ᄋ 해운진흥법, 해운산업육성법으로 개정 (1984년 8월)
- 해운산업합리화계획 효율적 추진을 위한 제도적인 장치 마련
ᄋ 원목수송협의회 발족 (1984년 10월)
ᄋ 해운산업육성 융자금제도 시행 (1985년)
- 3년간 97만톤의 노후 비경제선 처분하여 국적상선대 체질개선
ᄋ 한일수송협의회 발족 (1986년 4월)
- 국적선사간 상호협력에 의한 항로질서 안정 및 운임회복 도모
ᄋ 원양선사협의회 발족 (1986년 8월)
- 대한선주, 대한해운, 두양상선, 범양상선, 조양상선, 현대상선 참여
ᄋ 최초로 평택항에 LNG선 입항 (1986년 11월)
ᄋ 제1회 한일선주협회 간담회 개최 (1988년 7월)
- 양국 해운 상호협력방안 모색 및 친선도모
ᄋ 한중해운협의회 발족 (1988년 8월)
- 향후 북방해운협의회로 변경
ᄋ 한국선주협회, 해양오염방제센터 설립 (1988년 12월)
- 한국해양오염방제조합 → 해양환경관리공단으로 발전
ᄋ 국내건조 BBCHP 선박도입 허용 (1989년 1월)
ᄋ 1984년 해운합리화조치 이후 금지됐던 중고선박 도입허용 (1989년 3월)
ᄋ 국내 해운시장 대외 개방 (1989년 5월)
- 미국선사인 씨랜드와 APL의 국내지사 설치 허가 (1989년 7월)
ᄋ 한-중간 정기직항로 개설 (1989년 6월)
- 동남아해운과 중국대외무역운수총공사, 장금유한공사 공동설립

[1990년대]

□ 한국해운의 국제화 시현(해운개방시대)
ᄋ 회원사 35개사, 선복량 435척, 905G/T (1990년 기준)
ᄋ 해운항만청, 해운산업육성기본계획 수립 (1990년 4월)
- 외항운송사업 면허 완전개방(1995년), 면허기준 대폭 강화
ᄋ 한국선주협회, 해상안전연구실 설치 운영 (1990년 4월)
- 해난방지연구실 확대 개편
- 해난사고 분석, 재발방지대책 강구, 안전운항기술 조사연구 등
ᄋ 정부, 해운산업 규제완화 추진계획 확정 (1990년 9월)
- LNG 수송선사 및 북방항로(중국, 러시아) 신규면허 허용
- 원양 정기선사업자의 항로확장 허용 등
ᄋ 한-중 카페리 정기항로 개설 (1990년 9월)
ᄋ 한국해사재단 설립 (1991년 5월)
ᄋ 중국선원 양성 및 공급 등에 관한 지침 제정시행 (1991년 8월)
- 국적외항선에 한국계 중국인 부원선원 혼승 허용(선박 1척당 3명)
ᄋ 선박도입관세 5년 분할납부 허용 (1991년 12월)
ᄋ 한국근해수송협의회 발족 (1991년 11월)
- 한일간컨테이너수송협정과 한국근해선사협의회 통합
ᄋ 한중정기선사수송협의회 발족 (1991년 11월)
- 한중정기선사협의회(1994년 7월) → 황해정기선사협의회(1996년 7월)
ᄋ 아시아선주대표자회의(ASF) 출범 (1992년 4월)
- 향후 아시아선주협회(ASA)로 변경 (2016년 5월)
ᄋ 신규 선사에 대한 원양면허 개방 (1993년 1월)
ᄋ 제2차 아시아선주대표자회의(ASF) 한국에서 개최 (1993년 5월)
ᄋ 해운항만청, 외항해운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1994년 2월)
- 원양항로 신규면허 허용(1993년), 원양⋅근해사업구역 제한폐지(1994년 1월), 면허제를 등록제 또는 신고제로 전환(1996년), 웨이버제도 폐지(1994년 7월), 지정화물 품목수 축소, 외국인 선원 고용범위 확대 등
ᄋ 국내 최초 LNG선 현대유토피아호 취항 (1994년 5월)
- 국적선에 의한 본격적인 LNG 수송시대 개막
ᄋ 정기선 웨이버제도 폐지 (1994년 7월)
ᄋ 세계무역기구(WTO) 출범 (1995년 1월)
- UR타결과 WTO체제의 출범으로 세계경제 개방 가속화
ᄋ 외국인선원 고용범위 노사합의 (1995년 3월)
- 척당 고용인원 6명으로 확대
ᄋ 국적외항선사 보유선복량 1,000만G/T 돌파 (1995년 9월)
ᄋ 한국선주협회 구주사무국 설치 (1995년 9월)
ᄋ 외국인선원 고용관리지침 개정시행 (1995년 10월)
- 외국인선원 고용을 중국교포선원에서 외국선원으로 확대
ᄋ 해운업법 개정 (1995년 12월)
- 외항화물운송업 등록제로 전환 등 자율 및 개방시책 법제화
ᄋ 제1회 ⌜바다의 날⌟ 기념식 개최 (1996년 5월)
ᄋ 해양수산부 발족 (1996년 8월)
- 해양관련행정 일원화 위해 해운항만청과 수산청 통합
- 해운관련 각종 선진제도 도입추진
ᄋ 우리나라, OECD 회원 가입 (1996년 12월)
- OECD 가입시 국내 해운시장 전면개방 약속
ᄋ 선박도입관세 철폐 (1997년 1월)
- 한국상선대의 국제경쟁력 제고위해 선박도입가의 2.5% 관세 철폐
ᄋ 국적외항선사 운임수입 100억달러 돌파 (1997년)
ᄋ 국제선박등록법 제정공포 (1997년 8월)
- 국제선박 지원근거 및 안보선대 도입장치 마련 (1998년 3월 시행)
- 취득세, 공동시설세 100% 면제, 재산세 50% 감면
ᄋ 지정화물제도 전면 폐지(1998년 1월)
- 비료원료, 곡물류, 원유 및 석유화학 공업원료(1996년말 폐지)
- 석탄류, 제철원료 및 액화가스 (1998년 말 폐지)
ᄋ 한국선주협회 부산지부 및 구주사무국 폐쇄 (1998년 1월)
- IMF 여파로 인해 해운업계 채산성 악화 → 협회 긴축운영
ᄋ 외국인의 외항해운업에 대한 투자 전면 개방 (1999년)
ᄋ 외항해운업 등록기준 완화 (1999년 4월)
- 자본금 10억원에서 5억원으로 완화
- 선복량 6척ᆞ1만G/T 또는 3만G/T 이상에서 5,000G/T 이상으로 완화
ᄋ 운임공표제 시행 (1999년 7월)
- 운임신고제에서 운임공표제로 대체

[2000년대]

□ 한국해운의 재도약기
ᄋ 회원사 36개사, 선복량 386척, 1,165G/T (2000년 기준)
ᄋ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 설립 (2000년 1월)
ᄋ 제9차 아시아선주대표자회의(ASF) 서울 개최 (2000년 5월)
ᄋ 경기평택항만공사 설립 (2001년 7월)
ᄋ 한국선주협회 부산사무소 개설 (2002년 3월)
ᄋ 제주선박등록특구제도 시행 (2002년 4월)
- 농어촌특별세, 취득세, 재산세, 지방교육세, 공동시설세 영구 면제
ᄋ 선박투자회사제도 도입 (2002년 5월)
ᄋ 수출입은행 선박금융 지원 확정 (2002년 12월)
ᄋ 한국선박운용주식회사 출범 (2003년 2월)
- 선박투자회사법에 근거하여 선박투자업무 수행하여 시중 부동자금이 선박건조자금으로 유입되는 계기가 됨
ᄋ 항만공사법 제정공포 (2003년 5월)
- 부산과 인천에 항만공사 설립 본격 추진
ᄋ 국제선박 외국인선원 고용범위 확대 노사합의 (2003년 6월)
- 외국인 해기사 시범승선 허용
ᄋ 수출입은행 자금이용 신조선확보 (2003년 7월)
- IMF 이후 선박금융제도 부재로 인한 해운업계 선박확보난 해소
ᄋ 부산항만공사 설립 (2004년 1월)
ᄋ 주 40시간 근로제 도입 노사합의 (2004년 8월)
- 주당 근로시간을 40시간으로 단축 (기존 44시간)
- 척당 외국인선원 7명 승선 (해기사 1명 포함)
ᄋ 선박톤세제도 도입 (2005년 1월)
- 법인세 절감(법인세 대신에 톤세 납부)
- 영국, 네덜란드, 노르웨이, 독일 등 대다수 해운강국 도입시행
ᄋ 인천항만공사 설립 (2005년 7월)
ᄋ 국가필수선대제도 운영 (2006년 8월)
ᄋ 한국해운 60년사 발간 (2007년 1월)
ᄋ 승선근무예비역 병역제도 도입 (2007년 7월)
- 산업기능요원 폐지에 대한 해기사 병역특례제도로 2008년 시행
- 연간 1,000명 승선근무예비역 편입
ᄋ 제16차 아시아선주대표자회의(ASF) 부산 개최 (2007년 5월)
ᄋ 한국인선원 고용안정과 적정규모 유지를 위한 노사정 공동선언(2008년)
- 5천명의 한국인선원 고용유지위해 필수지정선박 300척 확보
- 나머지 국제선박 2010년 이후 선ᆞ기장 제외한 전직급 고용 자율화
ᄋ 울산항만공사 설립 (2007년 7월)
ᄋ 해양수산부 폐지 (2008년 2월)
- 해운, 항만 및 해양환경 국토해양부로 흡수통합
ᄋ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해운불황에 진입 (2008년 9월)
- 리먼브라더스 파산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시작
ᄋ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출범 (2008년 11월)
- 해양강국 도약 위한 관련단체 간 협력증진
-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로 명칭변경 (2017년 3월)
ᄋ 소말리아 해군함정 파병 (2009년 1월)
- 아덴만해역 일대 우리 선박 및 선원보호

[2010년대]

□ 한국해운 재건기
ᄋ 회원사 118개사, 선복량 933척, 2,784G/T (2010년 기준)
ᄋ 여수광양항만공사 설립 (2011년 8월)
ᄋ 여수세계박람회 한국해운항만관 개설 및 운영 (2012년 5월)
ᄋ 해양수산부 부활 (2013년 3월)
ᄋ 한국선주협회, 여의도 해운빌딩 입주 (2013년 2월)
ᄋ 한국해양보증보험 설립 (2015년 8월)
ᄋ 제24차 아시아선주대표자회의(ASF) 제주 개최 (2015년 5월)
ᄋ 한진해운 법정관리개시 (2016년 8월)
- 한진해운 살리기 운동 전개
ᄋ 한국선박해양 설립 (2017년 1월)
ᄋ 한진해운 파산 (2017년 2월)
- 한진해운 파산으로 전 세계 물류대란 발생
ᄋ 한국해운연합(KSP) 출범 (2017년 8월)
- HMM, SM상선, 고려해운, 남성해운, 동영해운, 동진상선, 두우해
운, 범주해운, 장금상선, 천경해운, 태영상선, 팬스타, 팬오션, 한
성라인, 흥아해운 등
ᄋ 친환경선박 전환 지원사업 시행 (2018년 1월)
- 노후선박 조기폐선 후 친환경선박 신조⋅대체시 보조금 지급
ᄋ 정부, 해운재건 5개년 계획 발표 (2018년 4월)
- 세계 5위 수준의 글로벌 경쟁력 회복
- 안정적 화물확보, 경쟁력있는 선박 확충, 선사 경영안정
- 해운매출액 51조원, 재배선대 1억DWT, 원양 컨선 100만TEU 목표
ᄋ 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 (2018년 7월)
- 한국해양보증보험, 한국선박해양, 한국해운거래정보센터 흡수 통합
ᄋ 코로나19,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생 (2019년 11월)
- 2020년 1월부터 전 세계로 확산
ᄋ 흥아라인(주) 공식 출범 (2019년 12월)
- 장금상선, 흥아해운 간 컨테이너사업 통합

[2020년대]

□ 한국해운 부활기
ᄋ 회원사 149개사, 선복량 1,026척, 4,839만G/T (2020년 기준)
ᄋ IMO 2020 황산화물배출규제 시행 (2020년 1월)
ᄋ 해운법 개정 (2020년 2월)
- 우수선화주 인증제도, 부당해운거래 신고제도, 운임공표제 시행
ᄋ 컨테이너 표준장기운송계약서 제정 시행 (2020년 2월)
ᄋ WHO, 코로나19의 전 세계 확산으로 팬데믹 사태 선포 (2020년 3월)
- 각국 봉쇄조치 강화로 사회⋅경제⋅문화 등 전 방위적으로 영향
ᄋ 종합심사낙찰제 시범입찰 첫 시행 (2020년 4월)
ᄋ 한국선주협회 명칭을 한국해운협회로 변경 (2020년 11월)
- 창립 연월일도 대한선주협회 창립일인 1954년 4월 20일로 변경
ᄋ 한국형 해운동맹(K-얼라이언스) 구성 (2020년 12월)
- HMM, SM상선, 장금상선, 팬오션, 흥아라인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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