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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현대글로비스, 1분기 영업익 예상치 상회로 성장세 지속 전망

▲ 사진=현대글로비스


최근 증권업계에서는 현대글로비스가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웃돌 것으로 예상하며, 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벌크 시황 반등과 우호적 환율 효과 등이 기업의 실적을 떠받치고 있다는 분석에 따라,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현대글로비스는 예상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은 올해 현대글로비스의 영업이익 전망치를 올려 잡는 분위기다.

 

현대글로비스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불황에도 끝없는 도전으로 기업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래에도 현대글로비스의 지속적인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KB증권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반조립제품(CKD) 업황을 바탕으로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7.8%, 24.1% 상향 조정했다는 내용을 밝혔다.

 

KB증권 연구원 강성진은현대글로비스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 증가한 4347억 원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를 9.2% 상회하고, KB증권의 기존 전망을 3.3% 하회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강성진 연구원은현대글로비스의 포워딩, 해운, CKD 사업 등의 영업이익은 환율 하락의 부정적 영향을 받으며, 비계열 부문인 자동차운반선(PCTC) 매출 비중의 축소와 벌크선 시황 악화 등도 이익 전망치 하향 조정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KB증권의 이번 발표로 인해 현대글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며, 이후 시장의 변화에 따른 기업의 실적에 대한 예측도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글로비스는 올해 1 6692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망치를 상회했다. 하지만 포워딩, 해운, CKD 등 사업 영업이익은 환율 하락 등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다는 설명도 나왔다. 이에 따라 비계열 부문인 자동차운반선 매출 비중 축소와 벌크선 시황 악화로 인해 이익 전망치 하향 조정이 예상된다. 그러나 현대차그룹의 생산 판매 정상화와 자동차 부품 가격 상승, 환율 반등 등이 투자 포인트로 짚혔다. 현재 주가는 물류업황 피크아웃과 HMM의 잠재적 인수 후보로 인한 하락 등 악재를 이미 충분히 반영했다는 분석이다.

현대글로비스의 올해 실적 발표가 이루어졌다. 이번 발표를 통해 현대글로비스의 미래 전망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올해 현대글로비스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2% 감소한 16692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이익 전망치 하향 조정의 원인으로 포워딩, 해운, CKD 사업 등이 환율 하락의 부정적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러나 현재 현대글로비스의 주가는 악재를 충분히 반영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현대차증권은 최근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급락한 건화물선 운임지수(BDI)의 회복과 개선된 환율 환경을 고려할 때 우려 대비 기대 이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장 연구원은경기 침체 우려에도 자동차 대기 수요에 기반한 안정적인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자동차 운반선의 부족한 생산량 영향으로 우호적인 가격 조건은 신조선 인도가 예정된 2024~2025년까지 지속될 것이라며환경 규제로 인한 차량용 운송 선박 부족 문제는 장기화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글로벌 자동차 수요 회복과 물동량 증가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현대글로비스의 미래 전망은 비교적 안정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현대차증권은 현대글로비스의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한 6800억 원, 영업이익은 4.3% 감소한 4080억 원으로 추정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웃도는 좋은 실적이라고 전망했다. 부진 요인으로는 컨테이너, 벌크 시황의 악화, 지철 거래 및 중고차 경매 시장 악화가 있었으나, 반조립제품(CKD) 손익이 개선되고 수출 물량 증가로 매출이 확대되며, 원화 약세로 인해 실적이 견인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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