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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HMM, 100만 TEU 선복량 확대 및 'HMM 가닛호' 인도

(앞줄 왼쪽 세 번째부터)24 HD현대중공업 울산본사에서 개최된 ‘HMM 가닛호명명식 행사에 참석한 해양진흥공사 김양수 사장, HMM 가닛호 주행남 선장, HMM 김경배 사장, 해양수산부 강도형 장관, 홍애정 여사(대모)와 주요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MM]


HMM이 해운 시장에서의 강력한 입지를 다지기 위해 선복량을 올해 말까지 100 TEU 규모로 확대한다. 이로써 HMM은 글로벌 선사 중에서 1 TEU급 이상의 초대형 선박이 전체 80%를 차지하는 독보적인 위치에 선다.

 

HMM은 지난 24, HD현대중공업에서 13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가닛호'를 인도받아 명명식을 갖게 되었다. 가닛호는 2021 6월에 발주된 13000TEU급 선박 12척 중에서 처음으로 인도받은 선박으로, 환경 친화성을 강화하고 선박 다변화를 위해 건조된 초대형 선박이다.

 

이들 선박은 저속 운항에 특화되어 있어 기존 선박과 비교해 오염물질 배출을 줄일 수 있고, 경제적인 운항이 가능하도록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LNG 추진선으로 개조될 수 있는 'LNG레디' 형식을 채택했다.

 

HMM은 올해 말까지 HD현대중공업(6)과 한화오션(6)에서 이들 선박 12척을 순차적으로 인도받으면서 선복량을 100 TEU로 늘릴 계획이다. 이러한 선박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선박종합상황실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스마트십 기술을 적용하고, 위성과 육상 통신망을 활용하여 통신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모바일 환경에서 선내 어디서든 선박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통신 보안 기능을 강화하여 안정적인 통신을 제공하고 있다.

 

가닛호는 명명식을 마치고 HMM이 속한 해운 동맹 '디얼라이언스' 소속 선사들과 함께 북미동안 항로(EC1)에 투입된다. 다음달 3일에는 대만 카오슝을 시작으로 중국과 미국을 거쳐 싱가포르로 운항할 예정이다.

 

HMM은 이러한 초대형 선박이 선복량의 8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를 통해 원가 경쟁력과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가닛호는 '고객의 화물을 보석처럼 가치있게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아 월별(1~12) 탄생석을 12척의 선박에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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