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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글로벌 해운운임, 5주 연속 상승세…SCFI 2300선 돌파


글로벌 해운운임이 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던 중, 지난주에는 큰 폭으로 상승하여 2300선을 돌파했다. 이는 2022 9월 이후 1 8개월 만에 이뤄진 것이다.

 

지난 주 중동의 리스크로 인한 홍해발 물류대란이 정상화되는 데 예상보다 긴 시간이 걸리고, 중국의 노동절 연휴(5 1~5)로 해상 물동량이 증가함에 따라 전 노선에서 운임이 급등했다.

 

상하이해운거래소에 따르면 글로벌 해상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을 보여주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 10일 기준으로 전주 대비 365.16포인트 상승하여 2305.79를 기록했다.

 

이번 주에도 전 노선에서 운임이 상승했다. 미주 동안은 1FEU(12m 컨테이너 1)당 지난주보다 901달러 상승한 5562달러로 집계되었고, 미주 서안은 791달러 상승하여 4393달러로 나타났다.

 

유럽 노선과 지중해 노선은 각각 1TEU(6m 컨테이너 1) 2869달러와 3915달러로 전주 대비 569달러와 680달러 상승했다. 중동 노선은 2124달러로 전주 대비 77달러 상승했다. 남미 노선은 838달러 상승하여 5461달러로, 4주 연속으로 상승하여 5000선을 돌파했다. 호주·뉴질랜드 노선은 240달러 상승하여 1169달러로 집계되었다.

 

한국해양진흥공사(KOBC)가 발표한 K-컨테이너운임지수(KCCI)는 전주 대비 111포인트 상승하여 2717로 집계되었다. 일본 서안을 제외한 모든 노선에서 호조를 보이며, 4주째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해진공은 리포트에서 "중국 노동절 황금연휴에 소비 촉진을 위한 이구환신(헌 제품을 새 제품으로 교체) 행사로 온라인 판매액이 전년 대비 15.8% 증가하였으며, 희망봉 우회로 운송 소요 기간이 길어져 재고를 최소 2주 이상 확보하려는 화주들의 운송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SCFI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홍해 사태로 희망봉을 우회하는 선박들의 기항지가 기존 터미널이 아닌 소규모 항구로 변경되면서 항만 정체와 장비사용 제한이 누적되는 등, 기존 소규모 항만에서 운영되던 피더선(중소형 컨테이너 선박)의 병목현상으로 항만 정체가 가중되는 상황"이라며 "현재 선사들의 5월 초 기본운임 인상(GRI) 인상 시행에도 불구하고 시장운임이 선사들의 인상 운임보다 높은 수준으로 반영되고 있어 당분간 운임 상승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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