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을 운영하는 인천항만공사와 인천항여객터미널이 관광 비즈니스 활성화 주체인 인천관광공사와 업무협력 협약을 맺고, 인천항으로 더 많은 관광객과 여행객을 끌어오기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크루즈, 카페리, 연안 여객선을 통해 인천항과 인천을 찾는 국내외 해양 관광객 증대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여객 증대, 공동마케팅 활성화 △내외국인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관련 프로모션 △협력 가능한 프로그램 개발 △기타 마케팅 활동 증진을 위해 서로 협의하고 협력해 가자는 것이다.인천항만공사는 협약을 맺은 세 기관은 이미 크루즈 승무원의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 공동 운행, 해외 포트마케팅 활동 분야에서 이미 협의를 시작한 상태며, 이번 협약 이후 더욱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협력 활동을 모색하고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인천항만공사 유창근 사장은 협약식에서 “인천항 주변지역을 포함한 인천의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상품화하는 기관, 여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과 인적·물적 자원과 정보, 네트워크를 공유하고 업무를 연계하고 협력한다면 인천항을 고부가가치·융복합 관광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고 해양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올해 11월까지 연안여객선 누적 이용객이 1,453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 실적인 1,362만명보다 약 7%(91만명) 늘어난 수치다.이용객 추이를 보면 금년 5월까지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높은 증가세를 보였으나, 메르스 여파로 최대 성수기인 6~7월에는 여객선 이용이 상당히 주춤했던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럼에도 8월 이후는 정상을 되찾아 전반적으로 여객선 이용 수요는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유형별로는 일반 여행객이 1,114만명(77%), 도서민이 340만명(23%)으로 작년보다 각각 8%, 2% 늘어나 전체적으로 7~8%대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항로별로는 통영의 욕지도 항로가 20%로 이용객이 가장 많이 늘었고, 매물도 항로(15%증), 보길도 항로(11%), 울릉도 항로(9%), 금오도 항로(5%) 순으로 대부분의 관광항로에서 이용객수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해양부는 도서민에 비해 일반 여행객의 연안여객선 이용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점에 주목하면서, 여객선 안전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서정호 해양부 연안해운과장은 “여객선을 이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지난 12월 15일 화요일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해양환경 관련 교육기부 및 자유학기제* 확산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했다. * 자유학기제: 중학교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는 제도로, 2016년 전면 시행한다.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올해로 4회째를 맞았으며,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관에게 주어지는 상이다.공단은 소속기관인 해양환경교육원을 중심으로 전국 12개 지사에서 해양환경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5년간 약 3만 명의 청소년들이 공단을 통해 바다에서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교육에 참여했다. 또한 중학교 자유학기제 본격 시행에 앞서 맞춤형 교육인 ‘바다에 꿈을 더하다’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등 공기업 최초로 자유학기제 협업기관 네트워크에 참여했다.시상식에 참석한 장 만 이사장은 “이번 수상을 명품교육 실현을 위한 도약의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하며, “공단의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하여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이 해양환경 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지난 16일 서울에서 외국적선사 한국대표자 모임 2015년 하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외국적 컨테이너선사, 벌크운송사, 자동차운송사 등의 한국대표부 임원 간 모임인 AFSRK(Association of Foreign Shipowners Representatives in Korea)는 정기 간담회 개최 및 공동 체육 행사 등을 통해 부산항만공사와 돈독한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이번 간담회에서 이들은 부산항의 관리운영 현황과 향후 개발계획을 청취하고 부산항 환적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직대 류재형)은 기후변화 대응사업으로 누적된 해수면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반도 해역의 평균 해수면이 최근 40년간 약 10cm 상승했다고 밝혔다.2009년부터 매년 국립해양조사원이 발표한 해수면 변동률에 따르면 올해 산정한 해수면 상승률은 평균 2.48mm/yr이다. 해역별로 남해, 동해, 서해 각각 2.89, 2.69, 1.31mm/yr로 나타났다.올해 발표한 우리나라 해수면 상승률(2.48 mm/yr)은 IPCC(2013)가 발표한 전 세계 평균값(2.0 mm/yr)보다 약간 높으며, 지역별 상승률도 다소 차이를 보였다. 최대 상승률은 포항에서 5.82mm/yr, 최소 상승률은 대흑산도에서 0.15mm/yr로 나타났다.이러한 해수면 상승률의 지역적 차이는 지반 침하, 연안 개발에 따른 지형 변화 등 국지적인 요인과 해역별 수온 상승 차이에 따른 열팽창 효과 등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국립해양조사원은 기후변화에 대한 선제 대응을 위해 양질의 해수면 관측자료 생산 및 제공과 더불어 정밀 분석을 하고 있으며, 향후 국지적 해수면 상승 원인 규명과 함께 미래 상승에 대한 예측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서울 = CSR투데이) 미국LPGA 골프선수로 활약 중인 최운정 선수(여· 26)가 한국 수산물 홍보모델이 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우리나라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인지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오는 17일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에서 최운정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수산업을 수출형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홍보모델 위촉은 최근 한국 여자선수들이 미국 주류 스포츠인 골프대회에 대거 진출하여 우수한 성적을 잇달아 거두면서 현지에서 불고 있는 스포츠 한류효과를 활용해 한국 수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 선수는 2015 LPGA투어 마라톤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2014년 LPGA투어 선수들이 선정하는 모범상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하는 등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선수로 평가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5월 미국(뉴저지)에서 개최한 샵라이트 LPGA 클래식 골프대회에 참석한 2만여 명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미국에서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조미김, 김스낵 등 수출전략품
(서울 = CSR투데이) 미국LPGA 골프선수로 활약 중인 최운정 선수(여· 26)가 한국 수산물 홍보모델이 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우리나라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인지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오는 17일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에서 최운정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는 수산업을 수출형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홍보모델 위촉은 최근 한국 여자선수들이 미국 주류 스포츠인 골프대회에 대거 진출하여 우수한 성적을 잇달아 거두면서 현지에서 불고 있는 스포츠 한류효과를 활용해 한국 수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최 선수는 2015 LPGA투어 마라톤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2014년 LPGA투어 선수들이 선정하는 모범상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하는 등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선수로 평가되고 있다.해양수산부는 지난 5월 미국(뉴저지)에서 개최한 샵라이트 LPGA 클래식 골프대회에 참석한 2만여 명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미국에서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조미김, 김스낵 등 수출전략품
(서울 = CSR투데이) 삼성전자는 세계 최고 성능의 프리미엄 마이크로 SD카드 128기가바이트(GB) ‘PRO Plus’를 이달부터 미국, 한국, 중국, 독일 등 세계 50개국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32기가바이트, 64기가바이트 마이크로 SD카드 ‘PRO Plus’ 2종을 출시한 데 이어 이번에 128기가바이트 대용량 모델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프리미엄 카드시장의 확대에 나선다. 삼성전자의 마이크로 SD카드 ‘PRO Plus’ 라인업은 현존 최고의 성능을 갖춘 제품으로 기존 제품에 비해 4배 빠른 90메가바이트(MB/s)의 초당 쓰기속도를 구현하고 읽기·쓰기 속도 모두 고해상도(4K UHD) 영상 촬영에 필요한 ‘UHD 스피드클래스3(U3)’를 갖추었다. 4K UHD 영상은 기존 풀HD 화질의 영상보다 용량이 4배 더 크기 때문에 UHD 영상을 촬영과 동시에 저장하기 위해서는 더욱 빠른 메모리카드 쓰기속도가 필요하며 ‘U3’수준의 속도를 가진 제품이 아니라면 원활한 촬영이 어렵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128기가 바이트 모델은 4K UHD영상을 끊김 없이 3시간 50분간 촬영할 수 있어 초고해상도 영상 촬
(서울 = CSR투데이) 삼성전자는 세계 최고 성능의 프리미엄 마이크로 SD카드 128기가바이트(GB) ‘PRO Plus’를 이달부터 미국, 한국, 중국, 독일 등 세계 50개국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32기가바이트, 64기가바이트 마이크로 SD카드 ‘PRO Plus’ 2종을 출시한 데 이어 이번에 128기가바이트 대용량 모델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프리미엄 카드시장의 확대에 나선다. 삼성전자의 마이크로 SD카드 ‘PRO Plus’ 라인업은 현존 최고의 성능을 갖춘 제품으로 기존 제품에 비해 4배 빠른 90메가바이트(MB/s)의 초당 쓰기속도를 구현하고 읽기·쓰기 속도 모두 고해상도(4K UHD) 영상 촬영에 필요한 ‘UHD 스피드클래스3(U3)’를 갖추었다. 4K UHD 영상은 기존 풀HD 화질의 영상보다 용량이 4배 더 크기 때문에 UHD 영상을 촬영과 동시에 저장하기 위해서는 더욱 빠른 메모리카드 쓰기속도가 필요하며 ‘U3’수준의 속도를 가진 제품이 아니라면 원활한 촬영이 어렵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128기가 바이트 모델은 4K UHD영상을 끊김 없이 3시간 50분간 촬영할 수 있어 초고해상도 영상 촬영을 원하는 소
(서울 = CSR투데이) LG화학이 세계 최대 규모의 ESS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해 글로벌 시장의 최강자로 올라설 강력한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LG화학은 최근 세계 1위 ESS 기업인 AES Energy Storage(이하 AES)와 ESS 분야 사상 최초로 ‘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LG화학은 AES가 2020년까지 전 세계에 구축하는 전력망용 ESS 프로젝트에 배터리를 공급할 예정인데 1GWh급 물량을 우선적으로 확보하고 향후 사업 규모에 따라 수 GWh 이상으로 배터리 공급 규모가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LG화학이 우선적으로 확보한 물량인 1GWh는 약 10만 가구(4인 기준) 이상이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이를 전기차로 환산하면 신형 볼트(Volt) 기준 약 5만대 이상, 스마트폰의 경우 약 9천만대 이상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규모다. 미국 에너지부(Department of Energy)의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에 리튬 배터리를 적용해 구축되거나 현재 추진 중인 전력망용 ESS 규모가 917MWh이어서 LG화학은 단일 공급 계약만으로 이를 훌쩍 뛰어넘는
(서울 = CSR투데이) LG화학이 세계 최대 규모의 ESS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해 글로벌 시장의 최강자로 올라설 강력한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LG화학은 최근 세계 1위 ESS 기업인 AES Energy Storage(이하 AES)와 ESS 분야 사상 최초로 ‘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LG화학은 AES가 2020년까지 전 세계에 구축하는 전력망용 ESS 프로젝트에 배터리를 공급할 예정인데 1GWh급 물량을 우선적으로 확보하고 향후 사업 규모에 따라 수 GWh 이상으로 배터리 공급 규모가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LG화학이 우선적으로 확보한 물량인 1GWh는 약 10만 가구(4인 기준) 이상이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이를 전기차로 환산하면 신형 볼트(Volt) 기준 약 5만대 이상, 스마트폰의 경우 약 9천만대 이상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규모다. 미국 에너지부(Department of Energy)의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에 리튬 배터리를 적용해 구축되거나 현재 추진 중인 전력망용 ESS 규모가 917MWh이어서 LG화학은 단일 공급 계약만으로 이를 훌쩍 뛰어넘는 수주 물량을 확
(서울 = CSR투데이)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지난 15일 서울시 도봉구 도봉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교직원공제회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해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총 1만장의 연탄을 기부하고 2천400장을 저소득층 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교직원공제회는 2010년부터 매년(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연탄을 기부하고 있으며 기부된 연탄은 모두 9만5천장에 이른다. 이규택 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온 사회가 즐겁고 떠들썩한 분위기에 휩싸여 있지만 그 한편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형편에 놓인 많은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낼 생각에 깊은 시름에 잠겨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연탄나눔 활동이 희망의 불씨가 되어 소외된 이웃들의 지친 몸과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직원공제회는 무료장례지원사업과 멘토링사업, 1사 1촌 활동, 문해교육 지원사업, 베트남 띵자 희망직업교육센터 건립 및 운영 지원사업 등 지속적인 윤리경영을 추진하며 국내외에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