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은 해운업계 대부분의 시장 상황이 크게 도전을 받은 한 해였다. 주요 상선 부문별로 수익 재산을 보여주는 ClarkSea 지수는 해운 부문의 운명을 여실히 나타내지만 ‘세계 선대 모니터’가 커버하는 광범위한 글로벌 선대는 전반적으로 침체기 이후와 비교해 지금 얼마나 잘하고 있을까? 유조선, 벌크선, 컨테이너선 및 가스선의 평균 수익을 보여주는 ClarkSea 지수는 2016년 11월 일일 평균 10,574달러로 불황의 시작을 알리는 표시점인 2009년 초 이후로 평균 11%나 내려와 있다. 드라이벌크선 부문의 시장은 일정기간 동안 큰 압박을 받아왔으며 2016년 11월 기준 케이프사이즈급의 스팟 수익이 2009년 이후로 평균보다 14%나 낮았다. 한편 2016년 유조선 수익은 강세를 보였던 2015년 보다 떨어졌다. 원유 및 석유 운반선 부문의 탄탄한 선대 증가는 유조선 시장에 압박을 가해 2016년 11월 MR(Medium Range)급 스팟 수익이 2009년 초 이후 평균보다 23% 내려와 있다. 해운 선대가 얼마나 잘 하고 있는가를 보기 위해 그래프는 다양하고 폭넓은 부문의 동일 비교를 나타내고 있다. 분명한 것은 특화된 해운 부문이 그나마 조
한국선주협회는 원양정기선사인 현대상선과 근해선사인 흥아해운, 장금상선이 전략적 협력을 위해, 「HMM + K2 협력체제」를 결성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HMM + K2 협력체제」는 2월 중 본계약 체결을 마무리 짖고, 3월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협력 구간은 일본, 중국 및 동·서·남아시아 전체를 포괄하고 계약기간은 2년이며, 만료 시 자동갱신되는 방식이다. 이번 협력은 대한민국 해운역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원양·근해 선사간의 전략적 협력형태로 기존의 단순 공동운항과는 달리 다양한 협력 형태와 협력구간은 물론 항만인프라 공동투자까지 포함하고 있다. 원양선사인 현대상선은 이번 전략적 협력을 통해 장금상선과 흥아해운이 보유한 한-일, 한-중 구간 등 역내 지선망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초대형 선사에 대응하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의 동남아 항로 9항차에 흥아, 장금의 42개 항차를 추가함으로써 기존 한진해운의 부산항 허브 환적항로를 능가하는 지선망을 확보하게 되었다. 한편 근해선사인 흥아해운과 장금상선은 비용 절감 및 화주 서비스를 제고할 수 있게 됐고, 그동안 근해선사가 취약했던 3국간 신규 항로의 공동개척
컨테이너 교역 증가가 최근 몇 년간 둔화되기는 했지만 2천 년대 들어온 이후로 컨테이너 교역은 여전히 상당한 확장세를 보였다. 올해 컨테이너 교역량은 총 1억8천백만 TEU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2천년에 비해 거의 세 배나 들어 연평균 6.4%의 증가율을 보일 전망이다. 그러나 아시아에 초점이 많이 맞춰져 이러한 증가는 교역 항로에서 고르게 퍼졌다고 할 수 없다. 그래프에서 보듯 이번 세기는 다양한 교역 항로에 걸쳐 - 비록 몇몇 항로가 다른 곳보다 더 빠른 성장세를 보였지만 - 물량 증가에 힘입어 글로벌 컨테이너 교역에서 엄청난 성장세를 경험했다. 2천년으로 돌아가 컨테이너 간선항로의 교역은 2천5백30만 TEU에 달해 특징별로 그룹을 정한 글로벌 컨테이너 교역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다. 간선항로의 교역 증가는 서양에서 아시아, 특히 중국으로 생산을 아웃소싱한데 힘입어 2천 년대에 빠르게 성장했다. 그러나 서양의 수요가 금융위기 이후로 정체되면서 아시아/유럽간 컨테이너 교역은 2015년에 무려 3%나 줄어들었고 올해에는 이 구간에서 단지 제한된 물량의 증가를 기록했다. 전반적으로 2천년에서 2016년 사이 간선항로 교역은 연평균 4.7% 성장해 특징별
현대글로비스는 화물차 운전자의 친환경 경제 운전문화 확산을 위한 ‘위수탁 차주와 함께하는 에코 드라이버(Eco Driver) 콘테스트’를 처음으로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현대글로비스 소속 위수탁 화물차 800여 대에 부착된 디지털운행기록계(DTG, Digital Tacho Graph)의 올 10~11월 두 달간 데이터를 비교 분석해 에코 드라이버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형 화물차 의무 부착장치인 DTG는 실시간으로 화물차 운행 정보를 저장하고 과속, 엔진 과회전, 긴 시간 과속, 급가속, 급제동과 같은 운전 자료를 데이터베이스로 남겨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두 달간의 DTG 자료를 바탕으로 각 화물차의 운행시간과 거리·연비는 가점 요인으로, 공회전 시간과 과속·급가속·급감속 횟수는 감점 요인으로 평가했다. 현대글로비스 측은 “일반적인 연비왕 선발 대회는 정해진 운행 구간에서 일회성으로 최고 연비를 기록한 운전자를 시상하는 반면, 이번 화물차 에코 드라이버 콘테스트는 실제 친환경 경제운전 습관을 평가하기 위해 장기간 과학적인 분석 방식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철강 운송 부문의 포항영업소 전태원(50) 씨와
현대상선이 운영하는 미주노선(서안·동안) 서비스 중 미주서안의 물동량이 전년 동월(11월) 대비 61% 증가했다. 미국 JOC의 자회사인 ‘피어스(PIERS)’ 데이터에 따르면 현대상선의 미주서안 물동량이 올해 11월 말 기준 14,769TEU/(Weekly)로 전년 동월 9,183TEU(Weekly) 대비 5,586TEU 증가했다. 미주서안 시장점유율은 7.3%로 전년 동월 4.9% 대비 2.4%P 크게 개선됐으며, 순위는 지난해 11위에서 5위로 6단계 상승했다. 이는 한진 사태 이후 지난 9월 미주서안 대체선박 투입과 지난 10월 대체선박의 정기 서비스(상해-부산-LA) 전환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또한 11월 미주동안을 포함한 미주노선 전체 시장점유율은 6.2%로 전년 동월 4.7% 대비 1.5%P 증가했으며, 물동량은 13,267TEU(Weekly)에서 19,237TEU(Weekly)로 45% 증가 했다. 순위는 전체 7위로 지난해 10위에서 3단계 상승했다. 미주서안의 경우 글로벌 전체 해운사 중 시장점유율 상승폭과 물동량 증가율은 현대상선이 1위, 미주 전체는 2위를 기록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한진 사태 이후 대체선박 투입과 미주노선(서안
부산항만공사(이하 BPA)는 지난 13일 오후 베트남 호치민에서 부산항 환적 및 배후단지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BPA는 올해 초 조사분석기능을 강화하여 부산항의 물동량 특성을 분석한 결과, 2015년 12월 한·베 FTA 발효 이후 부산항을 이용하는 베트남 물동량이 2016년 10월 기준으로 전년대비 약 15% 증가한 449천TEU를 처리한 것에 착안, 베트남을 부산항의 새로운 물동량 유치를 위한 전략시장으로 판단하여 동남아에서 실시했으며, 특히 이번 마케팅은 동남아에서 처음 실시한 마케팅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마케팅 장소를 호치민으로 선택한 것도 베트남 화물량 중 60%이상을 호치민에서 처리한 점을 고려한 것이다. BPA와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가 협력하여 개최한 이 세미나에는 베트남 물류협회 및 현지 기업 관계자 등 약 80여명 이상이 참석하여 부산항 및 배후단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글로벌 경기 위축과 한진해운의 법정관리로 초래된 부산항 물동량 감소세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이다. 부산항 이용의 메리트, 배후단지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물류비 절감사례
현대상선은 세계 최고 해운동맹인 2M과 새로운 협력을 위한 협상을 타결하고, 향후 항만청 등록 또는 승인에 필요한 협약서를 준비하여 美 FMC 승인 등을 통해 2017년 4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명칭은 “2M+H Strategic Cooperation”으로, 기존 O3 - Ocean 제휴에서 채택한 ‘선복교환 + 선복매입’ 방식과 유사하고 제휴 여부를 구분하는 “타선사에 대한 배타성”과 “FMC Filing이 가능한 구속력”을 모두 갖추고 있다. 이번 전략적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현대상선에 할당된 선복량(BSA, Basic Slot Allocation)은 G6에 속해 있을 때보다 약 20% 규모가 증가했고 2M과의 계약에 따라 선박 신조발주 등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장기간 계약은 오히려 현대상선이 글로벌 해운사로 성장하는데 걸림돌이 될 수 있는 만큼, 계약기간을 통상 Alliance 보다 짧은 3년으로 설정했다. 특히, 현대상선이 경쟁력 있는 북미서안 운영항로를 기존 G6에 속해 있을때보다 확대했으며 이번 전략적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기존 2M 네트워크와 연료 효율성이 높은 선박 활용을 통해 보다 다양한 서비스와 안정적인 수익성 개선 기반을 확보하는
먼저 올 한해동안 BVL코리아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지난 4월 서플라인체인데이와 6월 한독물류컨퍼런스를 잘 마쳤습니다. 특히 매년 10월 베를린에서 열리는 33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세계적인 공급망 컨퍼런스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는 제1회 한독물류컨퍼런스는 독일 본부로부터 매우 성공적이였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이에 힘입어 내년 6월 열리게 되는 제2회 한독물류컨퍼런스는 장소를 부산으로 옮겨 미래지향적인 친환경 해운물류산업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강조하고자 합니다.
현대자동차는 중국 자동차 내구품질조사에서 베이징현대의 5개 차종이 1위를 차지해 최우수 차종을 가장 많이 배출한 브랜드에 ‘베이징현대’가 이름을 올렸다고 24일 밝혔다. 제이디파워(J.D.Power)가 지난 23일 발표한 ‘2016 중국 내구품질조사(VDS: Vehicle Dependability Study)’에 따르면 베이징현대의 베르나, 위에둥, 투싼(JM), ix35(LM), 싼타페 총 5개 차종이 해당 차급에서 1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2012년 5월부터 2013년 8월까지 신차를 구매한 중국 주요 46개 도시 거주 1만 9천여명 고객을 대상으로 신차 100대당 불만 건수를 조사해 만족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대상은 중국 내 시판하는 65개 브랜드의 191개 차종이며 제이디파워는 이들 차종을 대상으로 총 15개 차급별 내구품질 순위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베이징현대는 소형차(Compact Upper), 준중형차(Midsize), 소형SUV(Compact SUV), 중형SUV(Midsize SUV), 대형SUV(Large SUV) 등 총 5개 차급에서 각각 1위를 배출했다. 차급별로는 베이징현대의 베르나(117점)가 소형 차급에서 폭스
현대·기아 자동차그룹의 적극적인 고객 소통경영이 주목받고 있다. 현대기아차그룹은 단순한 정보전달이나 이벤트 차원의 일방적인 홍보가 아닌 고객의 의견을 듣고 이를 제품 개발과 정책에 적용하는 '쌍방향 소통'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의 대표적 고객 소통 창구로 지난 7월 출범한 ‘H-옴부즈맨’은 현대차가 제품, 서비스, 마케팅 등 다양한 부문에 대해 고객의 의견을 듣고 이에 대해 고객이 원하는 방향으로 개선 방안을 만들어가는 고객 소통 프로그램이다. 또한 현대차는 고객의 안전에 대한 관심도 충족을 위해 지난해 8월 인천 송도 국제업무지구 현대차 스트리트 써킷에서 시행된 쏘나타 30주년 기념 고객초청 자동차 영화시사회 중 영화 상영에 앞서 깜짝 이벤트로 열린 차 대 차 야외 공개 충돌테스트를 가졌다. 기아자동차는 지난달 업계 최초로 메신저 앱과 포털사이트를 활용해 다양한 의견수렴과 즉각적인 피드백이 가능한 디지털 기반 소통 플랫폼 ‘K 플라자(K-PLAZA)’를 마련하고 고객들과 새로운 방식의 소통에 나섰다. 기아차는 ‘K 플라자’를 통해 수렴된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차량 개발은 물론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CJ대한통운이 라자다 그룹(LAZADA Group)고객을 대상으로 2016 MAMA 초청 이벤트를 진행했다. CJ대한통운(대표이사 박근태)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라자다 말레이시아, 라자다 싱가포르 쇼핑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CJ대한통운 2016 MAMA 초청 이벤트’를 라자다 그룹과 공동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9월 CJ대한통운과 라자다 그룹의 동남아 6개국착(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전자상거래 역직구 국제특송 전담계약 체결 이후, 라자다 쇼핑몰을 통한 한국 상품들의 구매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2016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는 No.1 콘텐츠 기업 CJ E&M이 주최하는 아시아 최고의 음악 시상식으로, 오는 12월 2일 홍콩 AWE(Asia World-Expo, 아시아 월드-엑스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LG전자는 DIOS 광파오븐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6일 서울 합정동에 위치한 차리다 스튜디오에서 ‘박나래와 함께하는 LG DIOS 광파오븐 쿠킹쇼’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쿠킹쇼’ 형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개그우먼 박나래가 직접 LG 광파오븐을 이용해 요리를 선보이는 형태로 진행했다. 수준급 요리 실력이 검증된 박나래는 LG DIOS 광파오븐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통삼겹구이 ▲김치치즈프라이즈 ▲고르곤졸라 피자 등 연말 홈파티에 어울리는 음식을 손쉽게 요리했다. 쿠킹쇼 참석자들은 박나래의 집에 초대 받은 분위기 속에서 조리 과정을 함께하고, 손수 만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이 날 쿠킹쇼에서 박나래가 사용한 LG DIOS 광파오븐(ML32PW)은 ▲오븐 ▲그릴 ▲전자레인지 ▲발효기 ▲튀김기 ▲식품건조기 등 9가지 조리기능이 합쳐진 멀티 오븐이다. 스마트 인버터 기술이 탑재돼 시간과 에너지 사용, 소음은 줄이고 요리 성능은 높인 제품으로 고주파의 세기를 자동으로 조절하기 때문에 조리시간은 기존 대비 1.5배 빨라졌고, 전기 요금은 기존 대비 최대 20% 절감시켜준다. 또한 심플한 디자인의 블랙 스테인리스로 제작돼 주방의 심
LG전자는 자사의 전략 스마트폰 ‘LG V20’가 미국 출시 열흘 만에 누적판매량 20만대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는 V20를 지난달 28일 미국 시장에 출시한 이후 하루 평균 2만대 꼴로 판매하고 있있으며 이는 전작 V10과 비교해 판매량이 두 배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의 V20는 더욱 강력해진 ‘흔들림 보정 기능(Steady Record 2.0)’을 탑재, 보다 안정적이고 떨림 없는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고 동영상 녹화시 24비트 고음질로 녹음할 수 있는 ‘하이파이 비디오 레코딩(Hi-Fi Video Recording)’ 기능을 추가해 더욱 생동감 넘치는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세계 최초로 ‘쿼드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 디지털-아날로그 변환기)’을 탑재, 24비트 음질로 녹음 가능한 ‘고음질 녹음’과 음원을 제작할 수 있는 ‘스튜디오 모드’ 기능을 지원해 듣는 즐거움뿐 아니라 녹음하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한편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는 LG V20이 패블릿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좋아할 만한 거의 모든 기능을 갖추고 있다며 스냅챗 등 비디오 콘텐츠 플랫폼에 관심이 많은 미국 사용자들
현대자동차그룹의 종합중공업회사 현대로템은 지난 10일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 서울 사옥에서 코레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현대로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형 2층 고속열차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로템은 이번 MOU를 통해 코레일, 철도연과 함께 국내 최초 2층 고속열차 개발에 나서 내년까지 300km/h급 시제 차량 2량의 제작과 시운전을 완료한다는 계획인데 한국로템은 시제 차량의 설계·제작 및 유지보수를, 코레일은 시운전, 철도연은 차량의 시험계측 및 주행안전성 해석 등을 각각 담당하게 된다. 일정대로 개발이 완료되면 실제 차량 제작에는 5년 가량이 소요, 2023년경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로템은 지난 2012년 430km/h급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HEMU-430X’을 성공적으로 개발한 경험을 바탕으로 2층 고속열차 개발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2층 고속열차는 단층인 KTX-Ⅰ(931석)보다 50% 이상 늘어난 1천404석의 좌석을 배치할 수 있는 등 수송 효율이 뛰어나기 때문에 한정된 선로용량을 극복함과 동시에 경부선, 호남선 등 승객 수요가 많은 노선에서의 좌석 부족 현상을 해
삼성전자는 오는 11일 푸른 바다 빛을 닮은 ‘갤럭시 S7 엣지’ 블루 코랄 색상을 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갤럭시 S7 엣지’ 블루 코랄의 전·후면 글래스 부분은 푸른색의 아름다움을 감각적으로 담아냈고 테두리의 메탈 부분은 로즈골드 색상이 적용됐다. ‘갤럭시 S7 엣지’ 블루 코랄은 기존과 동일한 가격으로 32GB와 64GB 두 모델로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7 엣지’ 블루 코랄 출시와 함께 소비자 참여형 온라인 이벤트인 ‘나의 푸르른 일상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육아일기, 새벽 감성, 먹부림 등 일상과 밀접한 주제에 따라 ‘갤럭시 S7’으로 찍은 사진을 응모할 수 있으며, 우수작들은 향후 SNS 컨텐츠와 인쇄 광고로 제작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2월 31일까지 ‘갤럭시 S7 엣지’, ‘갤럭시 S7’, ‘갤럭시 노트5’를 구입하고 개통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급속 무선 충전기 스탠드형과 레벨 액티브 등의 정품 액세서리를 1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만원의 행복'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또한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맞춰 ‘갤럭시 S7 엣지’, ‘갤럭시 S7’을 구매하는 만 18~19세의 고객들에게 스쿱디자인 블루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