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와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이사장 신평식)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박람회장에서 신나고 행복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경품행사와 문화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7월 15일부터 8월 11일까지 박람회 재단 페이스북(www.facebook.com/Expo2012Yeosu.kr)을 통해 ‘박람회장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름, 행복한 휴가!’라는 주제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페이스북에 여름 휴가계획을 적고, 게시물을 공유하면 매주 3명씩 추첨을 통해 박람회장 및 여수시내 주요 관광지 입장권을 1인 4매씩 증정한다. 이와 함께 7월 12일부터 7월 22일까지 진행되는 ‘뭉키랑 빅오쇼 보자!’ 이벤트는 이기간 중 빅오쇼를 관람하고 싶은 이유를 빅오쇼 홈페이지(bigo.expo2012.kr) 이벤트란에 등록하면 매일 10명을 추첨하여 동반 1인까지 빅오쇼 티켓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빅오쇼 홈페이지를 통해 매일 저녁 8시에 발표한다. 이밖에도 여수 테디베어뮤지엄은 오픈 1주년을 기념하여 8월 31일까지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 “좋아요!” 이벤트를 진행중으로,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포토존에서 찍은 인증샷과 가고 싶은 여행지를 적으면 2팀(1팀
온실가스 배출 감축과 관련해 해운업계에 새로운 압박이 가해지는 가운데 한 보고서가 메탄올이 해상 연료로서 실행 가능한 녹색 대안이 될 기회를 얻고 있다는 내용을 발표했다.스웨덴 챌머스 대학의 해상 에너지 시스템 전문가인 카린 교수가 저술한 이 보고서는 메탄올이 해상연로로 실행 가능하다는 것을 연구기관인 ‘FCBI 에너지’에 의해 발표됐으며 디젤과 LNG에 대한 대안 연료로서 메탄올의 가능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FCBI 에너지’에 따르면 메탄올은 매력적인 해상 연료의 성격을 많이 갖고 있어 가끔 정책 및 산업관련 토론에서 배기가스 수준이 낮은 연료로 거론되고 있다.메탄올은 엄격한 국제 배기가스 수준에 부합하는 것 외에도 구하기 쉽고 100% 신재생 에너지로서의 각광을 받을 수 있기에 메탄올의 기존 연료 인프라를 약간만 변경하면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서는 전했다. 메탄올은 자연분해성질을 갖고 있어 유출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낮은 편이다. 보고서는 또한 메탄올이 LNG와 달리 액체이므로 천연가스를 액화 형태로 바꾸는 값비싼 극저온 장비 시스템이 필요하지 않다고 언급했다.비용 측면에서는 메탄올을 이용할 때의 이점이 최근 낮은 유가로 인해 약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직대 류재형)은 기후변화 대응사업으로 누적된 해수면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반도 해역의 평균 해수면이 최근 40년간 약 10cm 상승했다고 밝혔다.2009년부터 매년 국립해양조사원이 발표한 해수면 변동률에 따르면 올해 산정한 해수면 상승률은 평균 2.48mm/yr이다. 해역별로 남해, 동해, 서해 각각 2.89, 2.69, 1.31mm/yr로 나타났다.올해 발표한 우리나라 해수면 상승률(2.48 mm/yr)은 IPCC(2013)가 발표한 전 세계 평균값(2.0 mm/yr)보다 약간 높으며, 지역별 상승률도 다소 차이를 보였다. 최대 상승률은 포항에서 5.82mm/yr, 최소 상승률은 대흑산도에서 0.15mm/yr로 나타났다.이러한 해수면 상승률의 지역적 차이는 지반 침하, 연안 개발에 따른 지형 변화 등 국지적인 요인과 해역별 수온 상승 차이에 따른 열팽창 효과 등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국립해양조사원은 기후변화에 대한 선제 대응을 위해 양질의 해수면 관측자료 생산 및 제공과 더불어 정밀 분석을 하고 있으며, 향후 국지적 해수면 상승 원인 규명과 함께 미래 상승에 대한 예측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진해 행암만 오염퇴적물 정화사업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의견수렴을 위하여, 어민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5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진해 행암만 해역은 매년 적조현상이 발생하는 등 수질오염이 심각하여 인근 주민 및 지자체에서 지속적으로 해양환경 개선을 요구하였던 지역으로 사업추진 상황에 대해 주민들이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이번 주민설명회는 전체 사업설명, 사업장비 견학 및 설명, 주민의견수렴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관련 어업인 및 지역주민 등 약 30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해양환경관리공단 관계자는 “동 사업은 행암만의 훼손된 해양생태계 복원 및 항내 해양수질 개선을 통한 주민 생활환경개선을 목적으로 한다.”라고 말하며 “지역민과의 소통을 통해 원활한 사업수행을 물론, 지역민이 사업결과에 만족하는 성공적인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한편, 행암만 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은 금년도에 1년차 사업을 착수하였으며, 총 191억원을 투입해 앞으로 3년 동안 추진할 예정이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해양환경 측정 및 분석기관 인증과 관련한 '2015년도 해양환경 정도관리 제도 설명회'를 11월 5일(목) 해양환경관리공단 본사(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개최하였다.해양환경 측정 및 분석기관에 대한 인증은 해양환경관리법 제12조 및 제13조에 의거하여 수여하고 있다. 특히 2015년도에는 해양수질 8개 항목과 해양퇴적물 미량금속 13개 항목 등 총 21개 항목에 대한 측정 및 분석능력 인증이 시행된다.이번 설명회에서 공단은 연구소, 대학, 민간업체 등 해양환경 정도관리 대상기관 약 200여 곳을 대상으로 해양환경 측정 및 분석기관 인증 내용 및 숙련도·현장평가 세부기준 등을 해설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또한 해양환경 측정·분석기관 실무자들이 언제든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소책자를 제작하여 설명회 참석자들에게 배부하였다.해양환경관리공단 담당자는 “앞으로 해양환경 측정분석능력 인증항목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으로, 국가 해양환경 자료의 신뢰도 향상 및 해양환경 보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보다 자세한 정보를 얻고 싶을 경우 해양환경 정도관리 홈페이지 (www.marenqc.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11월 3일(화) 오후 4시 해양환경관리공단 본사에서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해양환경관리공단 박노종 경영기획본부장 및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김영화 회장 등 양 기관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공단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정부의 권장정책을 성실히 이행하고, 중증장애인생산품 수의계약 의뢰 및 대국민 인식 개선 등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과의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하였다.'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르면, 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고용하는 직업재활시설 등의 생산품은 우선구매를 적극 검토하여야 한다.해양환경관리공단 관계자는 “양 기관의 협업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을 돕고 국민경제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10월 29일, 전남 영광에 소재한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발전본부에서 공단 목포지사 및 한빛원전 직원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상 유류유출 대비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하였다.합동 방제훈련은 지난 2011년 공단과 한수원 간 체결한 해양오염 방제분야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전국 4대 원자력발전소 중에서 한빛원전을 대상으로 발전소 인근 취수로 유류 유입 방지 등을 위한 오일펜스 400m 전장에 이어 오일펜스 내에 포집된 유출유 회수작업과 암벽에 부착된 유출유를 고압세척기를 사용하여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하였다.또한 해양오염에 대한 관심제고와 한빛원전 직원의 해양오염사고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하여 유회수기, 오일펜스, 비치 크리너 등의 방제기자재와 주요 해양오염사고 사진을 전시하여 양 기관이 방제대응체계를 점검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국가 중요시설인 원전 보호를 위한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공단한수원 간 합동방제훈련은 건강하고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공단은 앞으로도 방제업무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10월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에 소재한 공단 본사에서 2015년 동반성장 협력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공단의 동반성장 파트너인 8개 협력업체 30여명을 대상으로 그간의 동반성장 성과를 공유하고, 윤리경영 확산을 위한 Clean KOEM 청렴서약식,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 지원, 동반성장 체감도 설문조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아울러 우수 협력업체를 선정하여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성과공유제 부문에는 일라스텍마린코리아(주)와 월드유니텍(주)이, 기술임치제 도입부문은 중앙케미칼이 선정되었다. 기술임치제란 신뢰성 있는 기관인 대중소기업협력재단에 핵심기술 자료를 안전하게 보관해 기술유출을 방지하는 제도로, 공단은 기술임치가 필요한 기업을 선정하여 임치 비용을 지원하며 동반성장의 기반을 닦고 있다.행사에 참여한 협력업체 직원은 “중소기업과 상생하기 위한 공단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는 공단의 동반성장 노력이 실질적인 프로그램 지원 및 불공정관행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대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10월 27일(화) 서울 송파구 소재 본사에서 ‘2015년도 Jumping KOEM 경영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경영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정부의 정책방향과 부합하는 공단의 경영성과를 공유하고 경영혁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다.올해는 공단 통합성과관리시스템(K-ToP)을 활용하여 51개의 경영혁신 과제를 선정했으며, 혁신과제, 협업과제, 국정과제 및 정부 3.0 등 총 4개 과제분야로 구분하여 관리한 결과, 이번 경진대회에 각 부서 및 소속기관으로부터 총 44건의 경영혁신 사례가 접수됐다.지난 10월 13일(화) 1차 평가를 통해 경진대회 본선 진출작이 선정되었으며, 13건의 본선 진출 사례에 대한 경진대회를 거쳐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교육개발팀의 '중학교 자유학기제 선제적 운영을 통해 미래 푸른 바다의 희망을 키우다'가 선정되었으며, 우수상은 해양수질팀의 '전국 해수욕장 수질조사 결과 개방', 선박관리팀의 '위기에서 기회를! 선박 사고분석 및 공유로 Double Jumping!', 항만예선팀의 'KIMST 연구과제(야광예인줄) 개발을 위한 중소기업과 협업 추진',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10월 28일 오전 그랜드힐튼 서울 컨벤션센터에서, 한국능률협회(KMA)와 한국능률협회인증원(KMAR) 주최로 열린 2015 글로벌 스탠다드 매니지먼트 어워드(GSMA)의 ‘안전경영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시상식에서 공단은 해양오염사고대응 취약지구에 방제기자재를 확충하고 어민 대상 연간 150회 이상의 방제교육과 소형어선 대상 200톤 이상의 폐유 무상수거로 방제비용을 대거 절감한 공로를 인정받아 안전경영대상의 영예를 안았다.또한, 국내 2,000척이 넘는 침몰선에 대하여 2차 해양오염 및 해양사고 등 위험성 분석을 통해 집중관리대상을 선정하고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점 역시 높이 평가받았다.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국민들을 위한 해양환경은 물론, 현장에서 바다와 함께하는 직원들의 안전까지 확보하고자 안전경영문화 전파에 힘쓴 결과가 대상 수상으로 돌아와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