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8월 26일(금)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열리는 제4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개회식에 참석한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제주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크루즈 기항지로 성장하고 있으므로, 22만톤급 등 4선석의 크루즈 전용부두 개발과 같은 인프라 구축, 신속한 출입국 심사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관계부처와 협업, 기항지별 관광프로그램 개발을 위하여 관련 지자체와 긴밀히 협의하는 등 정부도 정책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이어, 포럼 참석 크루즈관련 최고전문경영자(CEO) 크리스티나 쇼(아시아크루즈터미널 협회장) 등 면담에서는 “우리나라가 크루즈 항로의 주요거점이 될 수 있는 장점(입지적 여건, 정부의 정책 추진의지 등)을 설명하고, 많은 투자 및 기항지로 활용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은 2013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으며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공동 번영」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이번 포럼에는 선사, 기항지 지자체, 항만운영기관, 선용품 수급업체 관계자 등 약 1,200여명(18개국 168개 기관)이 참석한다.
(사)한국선용품산업협회(회장 김영득)는지난 8월 25일 부터 8월 27일까지 제주시 소재 메종글래드제주에서 개최된 “제4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행사에 선용품전시부스를 설치하여 국제크루즈선사에 국내 선용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선용품협회는 이번 행사에 부산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선용품전시부스 2개를 개설하여 국내 주요 선용품업체의 통합 카탈로그와 팜플릿 등 각종 홍보물을 비치하고, 국제 크루즈선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국내 선용품의 질적 우수성과 가격경쟁력을 널리 홍보했다. 이번 “제4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는 미국, 중국, 일본 등 크루즈관광 선진 8개국, 부산시등 크루즈산업 관련 국내 5개 지방자치단체, 글로벌 크루즈선사 대표 주자인 코스타, 로열캐러비언, 프린세스크루즈, 카니발, 스타크루즈등 세계 주요 7개 크루즈선사의 대표와 크루즈산업 관계자 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세계적인 크루즈선사의 구매담당자와 선용품협회 대표단이 공동으로 참석한 “선용품 비즈니스미팅”시간도 마련되어 우리나라 선용품의 경쟁력을 세계 주요 크루즈선사에 알리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였다. 현재, 국제크루즈선의 국내 기항이 날로 증가하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선용품공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제4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을 개최한다. 동 포럼은 201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행사로서, 외국 크루즈 선사, 크루즈 터미널, 지자체, 여행사 등 아시아 크루즈 관계자 1천여 명이 함께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가치와 비전’이라는 주제 하에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우선, 한중일 크루즈 시장에 진출한 외국 선사 최고전문경영자(CEO)들이 ‘아시아 크루즈 시장의 비전’ 등을 발표한다. 지난해 아시아 크루즈 산업 발전에 기여한 선사, 기항지 등 우수기관을 위한 ‘2016 아시아 크루즈어워즈상’ 시상식도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외국 선사, 아시아 기항지, 선용품 등 크루즈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전시부스를 확대 운영함으로서 크루즈에 관심 있는 일반 국민 누구나 행사장을 방문하여 크루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선사, 기항지 지자체, 항만운영기관, 선용품 수급업체 등 크루즈 관계자 간 자연스러운 마케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상설 비즈니스 미팅장을 조성·운영하는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크루즈산업 박람회로서의 입지
기항지 크루즈 관광객이 올해는 150만 명, 내년에는 22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지난 4일 2016년 상반기 크루즈 관광객 입항동향과 2017년 기항지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위한 포트 세일즈(Port-Sales)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제주항에 207항차 50만 명, 부산항에 74항차 18만 명, 인천항에 23항차 4만 명 등 총 305항차 72만 명의 크루즈 관광객이 입항했다. 지난해 동 기간 대비 88% 증가한 것이다. 여수신항에 로얄캐리비언선사 마리너호(13만8천톤) 2항차를 추가 유치하는 등 하반기 외국 크루즈선은 543항차 입항할 계획으로 올해 기항지 크루즈 관광객은 15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부산, 제주, 인천, 전남, 강원 5개 지자체와 지방관광공사, 부산·인천 항만공사 등과 공동으로 올 상반기 북경(4월), 상해(5월), 도쿄(6월)에서 외국 크루즈 관계자를 대상으로 범정부 합동 포트 세일즈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왔다. 외국 크루즈 선사와 여행사 등 크루즈 관계자를 기항지로 초청하여 항만시설과 관광 코스를 견학시키고, 외국 크루즈 선사 및 여행사 사무실을 직접 방문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옛 국제여객터미널 12번 선석을 이용하여 ‘부산항 원나잇 크루즈 ’해상관광을 제공해 온 팬스타 드림호가 6월말부터 동구 초량동에 위치한 새 국제여객터미널 12번 선석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팬스타 드림호는 2004년 12월 첫 주말크루즈운항을 시작, 취항 12년만에 누적승객 13만 5,000명으로 연평균 1만 1,000명이 넘어서 부산항을 대표하는 해상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향후 부산항 연안해양관광을 활성화시키려는 큰 정책틀 안에서 이루어진 이번 조치로 해상관광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은 부산항이 제공하는 명품 해양관광 상품인 원나잇 주말크루즈를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초대형 호화 크루즈 ‘오베이션 오브 더 시즈’호가 지난 6월 22일 인천항을 찾았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유창근)는 16만 8천톤급 초대형 호화크루즈 ‘오베이션오브더시즈(Ovation of the Seas)'호가 인천신항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 부두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동북아 크루즈 시장에서 가장 큰 크루즈인 '오베이션 오브 더 시즈'호는 총 톤수 16만 8천톤, 길이 348m, 최대 폭 48.9m, 여객정원 4,905명, 승무원 1,300명이 근무하며, 세계 1위 단일선사인 로얄캐리비안크루즈 소속의 호화 크루즈로 이 회사의 ‘퀀텀 오브 더 시즈(Quantum of the Seas)’호의 쌍둥이 선박이다. 특히, ‘오베이션 오브 더 시즈’호는 건조 후 4월 12일 첫 항해를 시작한 신조선으로 싱가포르에서 출발하여 호치민, 홍콩, 샤먼을 거쳐 이날 인천신항에 입항했다. 새 선박인 ‘오베이션 오브 더 시즈’호가 우리나라의 첫 기항지로 인천항을 선택함에 따라 크루즈 기항지로서의 인천항의 성공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게됐다. IPA에 따르면, 이날 ‘오베이션 오브 더 시즈’호에 탑승한 승객은 총 4,186명으로 대부분 로얄캐리비안크루즈 측에서 초청한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유창근)가 16, 17일 이틀동안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16 도쿄 크루즈 포트세일즈’에 참가해 그동안 중국에 편중된 크루즈 시장의 확대를 위한 마케팅에 나선다. 인천항만공사(IPA)는 16, 17일 일본 도쿄 프린스파크타워도쿄호텔에서 열린 ‘2016 도쿄 크루즈 포트 세일즈’에 해수부, 인천시, 부산시, 제주도 및 관련 항만공사 등과 함께 공동으로 참가해 인천항 크루즈 포트 세일즈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이번 ‘2016 도쿄 크루즈 포트 세일즈’는 범정부 합동 마케팅과 각 기관별 개별 마케팅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기존 중국 중심의 크루즈 마케팅에서 탈피, 크루즈 전략 시장의 다변화를 모색하는 자리이다. IPA에 따르면, 이번 일정은 일본국적 크루즈선사(NYK 크루즈)와 여행사(HIS, JTS 등) 등을 대상으로 항공과 크루즈를 연계한 상품개발에 대한 관심과 논의를 이끌어 내기 위한 방문이다. 특히 IPA는 행사 기간중 일본 주요 크루즈항만인 요코하마항을 방문, 요코하마-인천간 공동 발전발향을 모색하고 신규 크루즈 선대의 인천항 유치를 위한 마케팅에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IPA 김영국 여객사업팀 팀장은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지난 5월 24일 오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 7만5천톤급의 크루즈선 ‘Costa Victoria호’가 입항하여 약 4천여명의 승객들이 부산항을 크루즈 모항으로 이용했다고 밝혔다. 이 날 크루즈선에서는 한국인 승객 2천여명이 하선하고, 이후 2천여명의 승객들이 승선하여 나가사키 등 일본 항만을 방문한 후 사흘이 지난 27일 부산항에서 머물렀다. 항만에서 승객이 크루즈를 타고 출발하는 개념의 ‘모항’은 관광을 위해 크루즈 승객이 잠시 방문하는 ‘기항’과 비교했을 때 숙박, 관광, 쇼핑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월등히 높아 많은 크루즈 항만들이 모항을 유치하기 위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BPA는 지난 해 메르스 사태 이후 급감한 크루즈를 재유치하기 위해 부산시 및 일본 항만과 협력하여 전략적으로 상품을 개발, 7월 이후 부산과 일본을 기항하는 11회의 크루즈 준모항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BPA는 지난 3월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크루즈박람회 Seatrade Cruise Global에서 크루즈선사 대상 공동마케팅을, 이번 5월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개최된 Seatrade Cruise Asia 기간 중 해운대
“아시아의 크루즈 승객은 2012년 77만 명에서 2014년 140만 명대로 성장하며 연평균 34%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전체 인구 중 크루즈를 경험한 사람의 수는 0.05%이하입니다. 아시아의 크루즈 산업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전할 높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죠.” 지난 5월 12일(목)부터 14일(토)까지 3일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개최된 아시아 최대 크루즈박람회 'Seatrade Cruise Asia 2016(이하 SCA 2016)'에서 스타 크루즈의 마이클 고(Michael Goh)수석 부사장은 위와 같이 아시아 크루즈시장의 높은 가능성을 확신했다. SCA 2016은 부산항만공사와 부산광역시,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주관하고 국제크루즈 행사 전문회사인 영국 UBM社가 주관한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최초로 개최된 아시아권 통합 크루즈행사이다. 본 행사에는 27개국의 선사, 여행사, 항만, 크루즈 연관산업 관계자 등 2500여명이 참여하여 역대 개최된 아시아권의 크루즈 행사 중 가장 성황리에 개최된 행사로 기록되었다. 행사 첫날인 12일(목), 세계 주요 크루즈선사의 임원들과 크루즈 산업 관계자, 기항지 항만관계자 등이 함
아시아 최대 크루즈행사인 Seatrade Cruise Asia 2016이 23개국 약 2천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2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개최됐다. 세계적인 크루즈선사인 로얄캐리비언 등이 참가한 이번 행사를통해 부산은 지역 관광산업 및 선용품산업 활성화등에 주력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