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째 진행되고 있는 “항만, 육지를 만나다” 행사가 지난 2월 14일 레겐스부르크에서 있었다. 이 행사에는 오버팔즈 및 겔하임 경제 지역에서 산업, 무역, 물류 및 서비스 산업 분야의 회사 대표들이 초청되었으며, 독일 유일의 심해항인 빌헬름스하벤과 철도 배후 연결 등 니더작센 항만의 효율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50여명의 대표자들은 빌헬름스하벤 컨테이너 터미널 야데베저항 마케팅 회사, 유로게이트, 니더작센 항만회사 및 TFG Transfracht의 공동 초대장을 받고 이 행사에 참석했으며 이 행사는 BMW 그룹의 레겐스부르크 공장에서 진행되었다. 니더작센 항만 그룹에 관한 정보, 유로게이트의 빌헬름스하벤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포트폴리오, 인접 화물 센터의 잠재 공간 및 빌헬름스하벤을 AlbatrosExpress 네트워크에 연결하는 TFG Transfracht의 항만 배후지역 물류 서비스 등이 중점적으로 소개되었다. TFG Transfracht의 독일 남부 지역 본부장인 크리스티앙 쥐스는 레겐스부르크 지역이 매주 여러 번 수출입 운송을 위해 빌헬름스하벤의 야데베저항과 연결됨을 강조했다. TFG Transfracht는 컨테이너 항만 배후지역 운
유로게이트의 2018년 첫번째 통계는 야데베저항의 컨테이너 항만이 성장한 또다른 한 해였음을 보여준다. 다른 항만과 비교해보면 놀라운 성장세이다. 빌헬름스하벤 야데베저항이 더욱더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심해 컨테이너 항인 야데베저항은 2018년에 3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했다고 터미널 운영사인 유로게이트가 밝혔다. 구체적으로 약 65만 TEU가 빌헬름스하벤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처리되었다. 유로게이트에 의하면 이는 18.3% 증가한 수치이다. 대형 유로게이트의 다른 대형 컨테이너 항만과 비교해보면 빌헬름스하벤 컨테이너 터미널이 얼마나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주는 지 알 수 있다. 브레머하벤은 1.3% 감소한 584만 TEU를 기록했다. 2018년 4월/5월에 있었던 해운 동맹의 스케줄 변경은 여기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유로게이트의 함부르크 컨테이너 터미널에서는 3%나 감소하여 165만 TEU를 기록했다. 유로게이트는 독일 컨테이너 터미널 5곳에서 총 796만 TEU를 처리하여 0.2% 소폭 감소했다. 유로게이트는 해외에서도 터미널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또한 전체적으로 컨테이너 운송량을 거의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어려운 시장
독일의 유통회사 TEDi는 앞으로 빌헬름스하벤의 유로게이트 컨테이너 터미널(CTW)에서 수입화물의 일부분을 처리하기로 했다. 도르트문트에 본사를 두고 있는 TEDi는 앞으로 빌헬름스하벤을 통해 매주 약 50 Teu를 운송할 계획이다. 유로게이트의 자료에 따르면 이는 아시아에서 온 TEDi 수입 화물의 연간 총량 중 두 자릿수의 비율이다. TEDi는 빌헬름스하벤과 컨테이너 터미널 도르트문트가 철도로 바로 연결된다는 것을 큰 장점으로 생각한다. 첫번째 컨테이너는 2019년 1월 29일 “OOCL Germany” 선박을 통해 운송되었다. TEDi GmbH & Co. KG의 마르쿠스 마이어 대표는 회사의 발전을 위해 협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한다. “이러한 협력을 통해 TEDi의 수입 화물을 더 빨리 운송하고 더 효율적으로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또한 협력을 통해 프로세스가 최적화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 미디어케이앤은BVL(Bundesvereinigung Logistik : 독일연방물류협회)의 한국대표부로 양국간 물류비지니스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슈테판 바일 독일 니더작센 주 총리는 빌헬름스하벤의 야데베저항의 상황이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 바일 총리는 “야데베저항은 수년 내에 대형 선박이 통과하는 독일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라고 말했다. 특히, 바일 총리는 야데베저항이 이제까지 성장하는 모습에 만족하고 있다. 2012년 문을 연 빌헬름스하벤 컨테이너 터미널은 초대형 선박에 특화되었기 때문에 함부르크가 계획한 엘베강 준설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독일의 유일한 심해항인 빌헬름스하벤 컨테이너 터미널은 연간 270만TEU 물동량을 기준으로 설계되었다. 2017년에는 물동량이 15% 증가하여 554,000TEU를 기록했다. 구체적인 수치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2018년에는 10-20 %의 물동량이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10개의 운송 라인 마틴 귄트너 브레멘 항만상원의원의 대변인은 “물동량은 2018년 다시 두 자릿수 성장을 이룰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또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야데베저항에 진입하는 운송 라인의 수는 현재 10개의 서비스로 천천히 발전하고 있으며 현재 추세는 긍정적입니다.” 항만의 공동 소유주인 니더작센 주는 이 평가에 동의한다. “수년 동안 아시아
빌헬름스하벤 컨테이너 터미널 및 배후단지 마케팅 주식회사는 최근 한국과 중국과의 관계를 확대했다. 부산에서 11월초 열린 제6회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 참석을 계기로 빌헬름스하벤 컨테이너 터미널 및 배후단지 마케팅 주식회사 잉고 마이딩거 이사는 부산항만공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 협력의 목적은 양국 항만의 현재 상황과 경제적 관계의 강화에 관한 긴밀한 상호 비공식적인 교류이다. 야데베저항은 머스크라인과 MSC의 정기선 서비스를 통해 정기적으로 부산과 연결된다. 잉고 마이딩거는 지난 11월 13일 산둥-바이에른 산업 협력 포럼의 일환으로 바이에른의 부총리 후베르트 아이방거가 참석한 가운데 빌헬름스하벤 컨테이너 터미널 및 배후단지 마케팅 주식회사와 Shandong Leadingshine International Co. Ltd.(Lishang International) 간의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Lishang International은 산둥성 웨이팡에 본사를 두고 식품 및 농산물 수출입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 11월 29일 한국의 경상남도 지방의 경제 및 행정 대표단 25명이 경상남도 국제관계대사 허진 및 경상남도 경제혁신추진위원회 방문규 위원
지난 10월 22일 독일 최대 심해항인 야데베저항의 한국 홍보를 맡고 있는 미디어케이앤은 독일 니더작센주 빌헬름스하벤시에서 연방의회 의원인 묄러씨를 만나 그녀가 대표하고 있는 북독일 특별히 빌헬름스하벤 지역을 중심으로 몇 가지 핵심 주제(‘LNG 터미널, 에너지 전환, 항만의 물류 및 배후단지 연계’)에 대해 인터뷰할 기회를 가졌다. 아래는 묄러 의원과의 인터뷰 전문이다. Q. 독일 북부지역을 대표하는 연방의회 의원으로서, 물류 및 에너지 전환에 대한 문제는 당신에게 매우 중요한 관심사일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빌헬름스하벤(독일 니더작센주 Wilhelmshaven)의 심해항인 야데베저 항만을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의 주요 항만으로 확장하려는 계획에 비추어 볼 때 의원님은 해당 지역의 가능성을 어떻게 평가하는지요? A. LNG에 관한 한, 빌헬름스하벤은 여러 논쟁의 요소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습니다. 저는 빌헬름스하벤이 LNG 터미널에 가장 적합한 장소라고 확신합니다. 제 주장을 뒷받침할 여러 다양한 이유가 많으나 현재 그 모든 것을 나열하진 않겠습니다. 다만 이미 빌헬름스하벤 현장에서 모든 크기의 선박에 연료를 공급할 수 있게 실시하고 있는 다양
‘혁신을 통한 항만의 성장’을 주제로 제6회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BIPC 2018)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컨퍼런스홀에서 열렸다. BIPC는 지난 2013년 부산항만공사 창립 10주년을 기념하여 처음 개최된 국내 유일의 항만특화컨퍼런스로 올해는 ◇해운시장전망과 항만업계의 미래 ◇항만의 친환경 성장전략 ◇동북아 물류협력: 상생과 공동번영 ◇스마트 항만: 해운, 물류기술의 혁신 ◇항만, 물류 인프라 개발 협력 등 총 5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세계 각지에서 초청된 해운, 항만, 물류 등 각 분야 전문가 25명이 참석하여 해운, 항만업계가 직면한 주요 이슈 및 부산항과 세계 항만업계의 미래를 깊이 있게 논의했다.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국가간 물류협력, 항만의 친환경 성장전략, 스마트항만 등 해운, 항만, 물류분야의 주요 이슈를 논의한 뜻 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독일 빌헬름스하벤 야데베저항과 부산항만공사가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행사도 가졌다 빌헬름스하벤 야데베저항은 독일 북부에 위치한 유럽 최대의 심해항으로 알려져 있다. 이
온라인 전자상거래 업체 AE Trade Online은 빌헬름스하벤 컨테이너 터미널의 바로 옆에 위치한 배후단지에 1.1 헥타르 규모의 부지에 평방 1,800㎡ 최첨단 물류창고를 완공했다. 이 최첨단 물류창고는 실내 및 실외를 위한 식물과 바구니 제품, 정원용 가구 및 홈 액세서리를 보관하는데 사용된다. AE Trade Online사의 제품들은 빌헬름스하벤 컨테이너 터미널을 통해 아시아에서 직접 수입된 후 5만명이 넘는 비즈니스 및 개인 고객에게 판매될 것이다. 이와 유사한 업종의 쇼어텐스라는 회사는 12년 동안 비바노라는 브랜드 이름으로 고품질의 가정 장식용 및 정원 관련 제품을 개발 및 판매했다. AE Trade Online사는 약 1백만 유로를 투자함으로써, 컨테이너 터미널과 빠르고 안정적인 운송 인프라에 직접적인 접근으로 물류 프로세스를 최적화할 것 이라고 발표했다. AE Trade Online사의 CEO 안드레아 에버와 구스타프 에버는 향후 12개월 이내에 새로운 사무실 건설과 물류창고 확장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AE Trade Online 사는 현재 네 곳의 별도 지점에서 빌헬름스하벤 배후단지에 새롭게 지어진 지점으로 비즈니스 활동을 중앙 집중화
오는 6월 18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회 한독물류컨퍼런스에는 독일 빌헬름스하벤항만주식회사의 안드레아스 블빈켈 대표가 참석하여 한국의 물류기업에게 독일의 3대 신항이자 18미터의 수심을 가진 심해항으로서의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블빈켈씨는 사전에 한국의 유수 해운물류전문지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방한목적과 빌헬름스하벤항만의 경쟁력을 미리 공개했다. Q. 불빈켈씨, 이번 한독물류컨퍼런스 참가와 동시에 한국의 물류 회사들과의 비즈니스 미팅, 한국 방문이 이번이 처음이신가요? 한국의 포워딩 회사 및 다른 관련 물류 기업들이 가까운 장래에 빌헬름스하벤항만(Port of Wilhelmshaven) 배후단지에 대한 투자를 위해 빌헬름스하벤 항만 배후단지를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A. 저는 약 5년 전 한국을 방문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우리는 빌헬름스하벤 항에 있는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인 유로게이트(EUROGATE)와 함께 새로운 컨테이너 터미널을 홍보하기 위해 그 당시 현장에 있었습니다. 빌헬름스하벤항은 독일에서 세 번째로 큰 항구입니다. 2012년까지의 주요 사업은 벌크 화물이었습니다. 빌헬름스하벤은 수심 18m의 심해항으로, 벌크 선박이 항구에 쉽게
2018년 3월 29일 독일의 Nordwest 신문사와 빌헬름스하벤 컨테이너 터미널 야데베저포트 마케팅 주식회사(Container Terminal Wilhelmshaven JadeweserPort-Marketing GmbH & Co, KG)CEO인 안드레아스불빈켈(Andreas Bullwinkel)과 인터뷰가 있었다. Q. 물류 비즈니스를 위해 함부르크 항만 대신에 빌헬름스하벤 컨테이너 터미널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A. 빌헬름스하벤 컨테이너 터미널과 배후단지는 항해 측면에서 타 항만과 비교하여 컨테이너 선이 정박할수 있기까지 가장 최단 시간을 자랑하며 운송 회사에 상당한 시간 및 비용 절감을 가능케 하며 이로 인해 거래처 기업들에게 정시성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가질 수 있게 합니다. 또한 컨테이너 터미널 옆의 지상에는 관련시설을 지을 수 있는 부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물류창고는 부두에서 약 800m 떨어진 곳에 건축 될 수 있는 장점 덕분에 빌헬름스하벤 항만은 배후단지와의 연결성 또한 뛰어납니다. 타 항만들과 비교하여 항만과 연결된 경로들은 실제로 항상 사용할 수 있으며 타 항만에서는 이를 위해 이미 오래 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