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여성 부서장 장 준 영 님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장준영(42‧사진) 국제협력팀장을 창사 이래 첫 여성 부서장으로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장준영 팀장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Georgetown Univ. Law school에서 국제법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한 국제법 전문가로, 국제통상 및 국제법 관련 업무를 수행한 바 있다.
공단 담당자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여성인재 활용과 양성평등 실천 태스크포스’ 참여, 여성인재 양성을 위한 리더십 교육 확대 등 지속적인 여성인재 양성 노력의 결과로 첫 여성 관리자가 배출되었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여성인재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여성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장준영 팀장은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남성 못지않은 일에 대한 열정으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국제협력에 최선을 다하며 여성 관리자의 좋은 본보기가 되겠다”라고 첫 여성 관리자로서의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