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아해운(주)은 지난 30일 하반기 이사회를 통해 2016년 1월 1일자로 승진 인사를 발령했다. 인사발령은 다음과 같다. ◎승진 ▲부장진급자:문제식(수출영업팀), 하만기(영업지원팀), 정두고(호치민현지법인) ▲차장진급자:박종진(총무팀), 이제복(재무팀), 박성진(운영팀), 오지현(수입영업팀), 임태범(해외영업팀), 김석진(영업지원팀), 최재무(방콕현지법인) ▲ 과장진급자:이찬규(일본영업팀), 이승형(울산사무소), 박희근(울산사무소), 조진호(방콕현지법인), 김대현(싱가폴현지법인), 김근영(하노이사무소), 박정용(흥아선무(중국)유한공사), 이득천(진인해운유한공사) ▲ 대리진급자:문상민(운영팀), 강병우(운영팀), 이신정(수출영업팀), 고윤경(수출영업팀), 이승훈(수출영업팀), 이유리(수입영업팀), 김낙희(해외영업팀), 구성회(영업지원팀) ▲ 계장진급자:소예슬(총무팀), 차동준(총무팀), 박민지(재무팀), 손영원(기획팀), 김완회(운영팀), 이선일(운영팀), 이선미(운영팀), 조석영(수출영업팀), 김기호(수출영업팀), 이찬희(수출영업팀), 김광희(수입영업팀), 임정우(해외영업팀), 이 빈(일본영업팀), 김승주(일본영업팀), 권도윤(일본영업팀), 김성수(탱커1팀
우후지실(雨後地實) 속담과 같이 비 온 뒤에 땅이 더 굳어진다 했으니, 우리 해운업계는 지난 수년간의 고통스런 불황을 지나오면서 더욱 단단해지고 슬기로워졌다고 믿습니다. 또한, 새해의 시황전망이 희망찬 것만은 아니나 그렇다고 절망적인 것만도 아니기 때문에 우리 해운업계가 조금 더 힘을 내어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해 나간다면 머지않아 더 큰 발전을 일구어 낼 것이라 확신하고 있습니다. 2000년에 출범한 우리 KOREA PI 클럽은 해운ㆍ수산업계와 정부의 각별한 관심 및 후원과 함께, 안정적인 재무구조, 선별적인 보험 인수, 튼튼한 재보험구조, 전문적인 클레임 핸들링, 고객우선의 밀착서비스 등을 높게 평가받아, 국제적 보험전문신용평가기관인 AM Best사로부터 2013년부터 4년 연속 A-(Excellent) 신용등급을 공인받음으로써 국제적으로 신뢰받는 PI Club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운불황의 고통이 심화된 2011년 이후 6년간 해외 IG클럽들은, 해운업계의 고통은 아랑곳하지 않고, 보험요율을 매년 인상하여 38%의 누적 인상을 감행하였으나 우리 KOREA PI클럽은 경영 내실화 등으로 오로지 4.5%만을 인상함으로써 우리 해운수산업
팬오션은 30일 2016년 1월 1일부로 승진자 상무 3명, 신규선임 상무보 2명 등 5명의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내정, 발표했대. 승진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승진 (상무보 → 상무 승진) △ 법무보험실장 전강현 상무 △ 특수선영업본부장 채호석 상무 △ 정기선영업본부장 안성환 상무 ◇신규 선임 (실장 → 상무보 승진) △ 대형선영업2본부장 허욱 상무보 △ 경영지원실장 김동균 상무보
흥아해운(주)은 새해를 맞아 해운 산업의 미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의 해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고부가 가치 창출을 위한 풀스테인리스 타입의 노후 선박을 교체하는 등 기업의 내실화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8일 부산 대선조선조에서 12,000DWT 및 3,500DWT 케미컬 탱크선 두 척을 건조, 회사 대표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조 선박 명명식을 거행했다. 이날‘아시안 파이오니어’ (ASIAN PIONEER-12,000DWT)와 ‘울산 파이오니어’(ULSAN PIONEER-3,500DWT)로 명명된 선박들은 대선조선소에 발주한 6척의 신조 케미컬탱커선 (3,500DWT 4척, 12,000DWT 2척)으로 지난 9월 인도된 ‘부산 파이오니어’에 이어 두번째와 세번째로 인도되는 선박이다. 국제협약에 부합하는 이중선체구조(IMO II Type)와 풀스테인리스 타입의 첨단사양을 갖춘 고부가가치 선박이다, ‘아시안 파이오니어’ (ASIAN PIONEER)호는 본선 수속을 마치고 평택 및 대산에서 선적작업 후, 중국 난징으로 처녀출항 할 예정이며, ‘울산 파이오니어’ (ULSAN PIONEER)호는 이달 말께 신조 인수될 예정
지난 한 해 저희 한국선급에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해운, 조선, 수산 및 기자재 등 해사 관련업계와 관계자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해에도 변함없는 애정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올해도 해사업계의 전망은 그리 밝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무실역행(務實力行)의 마음가짐으로 내실을 다지고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힘쓴다면 지금의 불황을 이겨내고 다시금 밝은 날을 맞이 할 수 있으리라 굳게 믿습니다. 쉬퍼스저널 역시 지금껏 그래왔듯 변함없이 신속한 정보제공과 해사산업의 여러가지 현안에 대한 날카롭고 심층적인 분석으로 모든 해양인들에게 신뢰 있는 길잡이가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한국선급 역시 인명과 선박의 안전 그리고 환경의 보전이라는 본연의 임무에 보다 충실하겠습니다. 또한, 규정에 적합성 여부의 판단은 기본이고 고객이 필요한 최적의 해결방법을 제공하고자 “Beyo Compliance”를핵심 가치로 삼고 종합적인 기술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일류 선급으로 발전하여 해사업계를 비롯한 유관산업과의 상생을 통해 바람직한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쉬퍼스저널 애독자 및 해양인 여러분 모두 행복한 새해 맞으시길 기원하며,
대우조선해양은 쇄빙 LNG운반선의 고난도 선체용접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소형 용접로봇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사람을 돕는다는 의미로 캐디(Caddy)라는 이름이 붙여진 새로운 용접로봇은 협소한 공간에서도 자동으로 용접할 수 있도록 초소형(16kg)으로 제작됐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용접로봇을 내년 2월부터 생산 현장에 투입할 예정인데 기존보다 생산성은 35% 이상 높아지고 원가도 척당 약 45억원 가량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두께 2.1m 가량의 얼음을 깨고 극지방을 운항할 수 있는 쇄빙 LNG운반선 15척을 총 48억 달러(약 5조 6천억 원)에 수주했었다. 쇄빙 LNG운반선은 두꺼운 얼음을 깨며 항해하기 때문에 선체의 높은 강도 유지가 필수여서 선체 내부에 보강재가 40cm 간격으로 촘촘히 설치되기 때문에 큰 덩치의 기존 용접로봇을 활용할 수 없어 일일이 수작업으로 진행해야 하는 실정이었다. 그러나 초소형으로 개발된 캐디 용접로봇은 이전보다 향상된 성능을 발휘하고 무선 조작도 가능하기 때문에 품질 향상과 생산시수 절감뿐만 아니라 작업자의 안전도 확보할 수 있는 잇점을 갖고 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11월 쇄빙 LNG
국민의 해양의식 고취 및 해양교육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KMI 해양아카데미가 중학생용 해양교육 교재 '바다이야기'를 발간했다. 이 교재는 이야기와 교육이 어우러지는 스토리텔링형 교재로 ‘어린왕자’ 캐릭터를 내세워 중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교양교재로 제작됐다.이 책은 바다를 보지 못한 어린왕자가 ‘다로’라는 지구인 친구를 만나 함께 지구를 여행하며 바다를 알아 가는 과정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썼다. 바다에 대한 이해 → 인간과 바다와의 관계 → 해양진출과 미래順‘바다는 어떤 곳일까?’ 코너에서는 지구와 바다, 바닷속 물질과 순환, 생명의 어머니 바다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바다와 인간은 어떻게 살아왔을까?’ 코너에서는 해양역사와 문화예술, 바다의 위기와 극복, 해양자원과 에너지를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바다와 인간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에서는 해양산업과 경제, 우리가 지켜야 할 해양법과 각종 해양문제, 그리고 해양직업의 세계를 소개한다. 중학생의 해양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교재로 활용'바다이야기'는 다양한 해양분야를 한 권에 담은 교재로 사진, 삽화, 만화 등 풍부한 자료를 사용해 내용의 이해도를 높이고
기업들이 보안 걱정 없이 빠른 속도의 무선 통신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업무 효율 향상은 물론 다양한 산업 IoT 솔루션 도입이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LG유플러스는 부산 신항(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한진해운신항만의 터미널 운영 시스템(TOS)에 LTE 기업전용망(Private LTE)서비스인 ‘LTE 고객전용망’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LG유플러스 ‘LTE 고객전용망’은 일반 LTE망과 기업의 내부망을 분리시켜 LTE 기지국에서 발생하는 트래픽을 직접 기업 내부망으로 바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노키아의 LBO(Local Break Out) 솔루션을 기지국에 도입해 LTE 네트워크를 사설망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업용 서비스이다. 이를 이용하면 LG유플러스의 빠르고 안정적인 LTE 통신을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존 일반 LTE망을 통하지 않기 때문에 업무 데이터 유출 위험을 차단할 수 있어 보안성 확보가 가능하다. 기존처럼 와이파이(Wi-Fi)를 이용할 경우에는 통신 범위에 따라 많은 무선 AP를 구축해야 하고 이용자의 위치에 따라 계속 AP를 변경해야 하는 등 원활한 통신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반해 LG유플러스 ‘L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