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우예종 사장)는 지난 15일 교육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BPA는 부산항의 글로벌 허브항만 육성을 위한 미래 전문 인재양성을 위해 지역 기관들과 협업하여 인재육성 및 해양관련 지원사업, 안전관련 체험교실, 저소득 청소년 지원사업 등 4대 분야에 걸쳐 총 18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BPA는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하였고 오는 21일(월)에는 부산광역시가 수여하는 메세나탑을 수상할 예정이다.
BPA 우예종 사장은 “국내 대표 항만 공기업으로서, 지역에 국한하지 않고 미래 해운・항만물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