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이 경영정상화를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현대상선은 현대증권 매각이 성공하자마자 용선료 협상과 채무조정 등 후속절차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현대상선은 외국 선주들과의 용선료 협상을 4월까지 마치는 것을 목표로 후속협상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비협약채권의 채무조정을 위해서는 올해와 내년에 만기도래하는 전체 공모사채들을 대상으로 일괄 사채권자 집회를 6월 경 개최해 출자전환 등 채무조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회사의 자산매각 등 자구노력과 함께, 용선료 인하, 사채권자 채무조정, 협약채권자 채무조정 등 정상화방안의 3가지 핵심 축이 모두 해결되는 것이다. 벌크전용선사업부, 부산신항만 지분, 현대증권 매각으로 확보되는 유동성은 일부 채권자의 채무 상환이 아닌, 회사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용도로만 사용될 예정이다. 현재 유례없는 최악의 해운시황 속에서 회사가 계속적으로 생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안정적인 ‘Operation’을 유지하는 게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안정적인 ‘Operation’이 바탕이 될 때, 용선료 인하, 채무조정 등 지금의 자구노력도 의미를 가질 수 있으며, 이 모든 노력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현대상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핀란드 국회 교통통신위원회 아리 얄로넨(Mr. Ari Jalonen) 위원장을 비롯한 핀란드 국회의원 8명이 8일 오후 부산항을 방문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부산항의 우수한 항만 인프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향후 자국내 항만 확충계획 등에 부산항을 벤치마킹하고자 방문하는 것으로서, 부산항만공사 방문 후 신항에 위치한 홍보관과 터미널 현장을 전체적으로 둘러볼 예정이다. 방문단 일행은 총 16명으로, 마띠 헤이모넨(Mr. Matti Heimonen) 주한 핀란드 대사와 헤이끼 란타(Mr. Heikki Ranta) 주한 핀란드 상공회의소 회장도 동행한다. 한편 금년 들어 부산항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부산항만공사를 찾은 해외 정부관계자 등 주요 내방객은 총 23회 338명으로 집계됐다.
선박안전기술공단 목익수 이사장이 지난 4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완도-제주와 제주-여수 항로를 운항하는 여객선에 직접 승선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세월호 2주기를 앞두고 개선된 여객선 안전운항관리업무 등 안전점검 실태 파악을 위한 것으로 해양수산부, 국민안전처, 공단 및 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이뤄졌다. 목 이사장은 연안여객터미널 주요 시설과 승선권 발권 및 신분확인 절차를 점검하고, 4일에는 완도-제주 항로 운항 여객선 한일블루나래호, 5일에는 모슬포-마라도 운항 여객선 21삼영호 및 신설항로인 제주-여수항로 운항 여객선 한일골드스텔라호에 직접 승선하여 차량․화물 고박 상태 등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용객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하였다. 또한, 목 이사장은 완도 및 제주운항관리센터를 방문하여 업무보고를 받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여객선 안전운항관리 업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공단은 지난해 7월 7일 해운법 개정에 따라 여객선 안전운항관리업무를 한국해운조합으로부터 인수받아 수행하고 있으며, 세월호의 교훈을 되새겨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여객선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여객선사 및 이용객이 자발적으
이달부터 인천항과 미얀마간 중고차 직수출 해상운송 서비스가 시작된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유창근)는 한국 국적선사인 유코카캐리어스가 이달 20일부터 인천항과 미얀마 양곤항을 잇는 정기 카캐리어(자동차운반선) 서비스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유코카캐리어스는 한번에 차량 5,500대를 실을 수 있는 카캐리어선을 투입해 월 1회 이상 해상운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코카캐리어스측은 한-미얀마간 물동량 증가 추이에 따라 항차수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IPA에 따르면 인천항은 작년 한해 18만7,168대의 중고차를 외국에 수출, 우리나라 중고차 수출 물량 20만9,762대의 90% 가량을 소화하는 중고차 수출의 본산으로 통한다. 특히, 인천과 미얀마 간 중고차 수출은 2014년 5,117대, 2015년 3,760대로 전체 중고자동차 수출물량의 2% 남짓한 수준이지만 이번 직기항 서비스 개설에 따라 향후 수출 물량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정기항로 개설에 따라 차량 운전 체계가 우리와 같은 좌핸들 방식인 미얀마를 대상으로 국산 중고 자동차 수출 경쟁력이 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미얀마는 좌핸들 방식의 교통정
우리 정부가 동남아시아의 최대 강인 메콩강 유역의 내륙수로운송 개선에 관해 아세안과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간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지난 4월 6일부터 8일까지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개최되는 ‘제31차 아세안 해상교통실무회의’에 참석하여 ‘메콩강 내륙수로운송(IWT) 개선 연구’에 대해 현재까지의 검토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2014년 8월 제28차 아세안 해상교통실무그룹(MTWG*) 회의에서 우리나라가 메콩강 내륙수로운송개선 연구를 지원키로 약속함에 따라, 그 후속조치로 지난해 4월부터 용역에 착수하여 진행 중에 있다. 이번 MTWG회의에서는 지난 3월 초 개최한 메콩강위원회 전문가 세미나 결과를 토대로 IWT추진방향 등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 MTWG : Maritime Transport Working Group ** 용역개요 : 한-아세안 메콩강 내륙수로 운송연구(‘15.4~’16.7) 메콩강 유역은 총 길이가 4880km에 달하며,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연평균 6%대로 고성장중인 유망한 지역이다. 이 연구는 신흥경제권인 메콩강 5개국(태국·캄보디아·라오스·베트남·미얀마)의 물류교통 환경개선을 지원하고, 이들 국가 경제발전의 중요 자원인 내륙수로운
우리나라는 해방 이후 산업화가 이뤄지면서 부족한 자원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국민들의 땀과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바탕으로 수출중심의 가공무역으로 고도성장을 이룩하여 현재 세계 10위권의 무역대국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눈부신 발전 뒤에는 그동안 묵묵히 원자재 수입과 완성품 수출을 담당해온 우리나라 해운산업이 있으며 현재는 국내 수출입 화물의 99.7%를 해상을 통해 운송함으로써 국가 기간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해운산업의 중요성은 여기에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위기시 국가 전략물자 수송을 담당하는 국가방위에 필요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매년 300억 달러 이상의 외화획득과 10만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세계5위의 해운강국으로 이끌며 국가경제에 이바지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2008년 시작된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선박공급과잉에 따른 장기해운불황으로 우리 해운산업은 큰 위기에 봉착해 있습니다. 자산매각과 사업구조 개편 등의 자구노력에도 불구하고 많은 국적 선사들이 문을 닫고 있으며 급기야 대형 국적선사들까지도 재무구조 악화가 지속되면서 위기에 휩싸여 있습니다. 국적선사들은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항만 터미널 지분을 외국 자본에 매각하면
선박위치정보 통합 항적DB 및 실시간 안전정보 전파시스템 구축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해양수산재난에 대한 상황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해양안전종합정보시스템 확대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해양안전종합정보시스템은 선박모니터링시스템, 선박보안경보시스템, 선박관련 통합데이터베이스(DB)를 통하여 신속·정확한 선박위치정보 추적 및 선박의 보안사고 파악, 선박등록·검사정보 등 안전정보를 유관기관과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해양안전종합정보시스템 확대구축 사업은 ▲선박위치정보 통합 항적DB 구축, ▲실시간 안전정보 전파시스템(SMS) 구축, ▲해사안전업무지원시스템 고도화 사업으로 구성된다. 주요 사업별 상세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기존에 일반선박과 어선으로 분리 운영되던 선박위치정보를 통합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항적DB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로써 기존에 1개월에 불과했던 어선의 항적조회기간이 6개월로 대폭 늘어나고, 항적저장주기도 10분단위에서 1초단위로 단축하여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항적정보 제공이 가능해진다. 또한 선사 안전관리자·선원을 대상으로 문자전파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보다 쉽게 선박안전정보를 수신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동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지난 4일 공단 본부에서 임원 및 실·지부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더십 향상을 위한 간부직 워크숍」을 개최했다. 공단 설립 37주년을 맞아 간부로서의 사명감, 관리 능력 등 리더십 향상을 위하여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성과연봉제 확대 도입 등 현안 토의와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주제로 한 외부특강에 이어 「공단 주요 현안 및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공단 목익수 이사장은 간부직원들에게 현장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공단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강조하고, 해사안전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성과연봉제 확대 도입 및 정부 3.0 등 정부 정책에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워크숍에 앞서 공단은 사옥 주변 및 잔디광장에 소나무, 등나무 및 철쭉을 심는 식목행사를 갖고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급유선 없이 유조차량만 갖추어도 선박급유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등록기준을 완화한 항만운송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시행령 개정은 지난해 12월 3일 국무총리 주재로 부산에서 개최된 제3차 규제개혁 현장점검회의에서 지역현장의 규제 애로사항으로 논의되어 그 후속조치로서 단행되었다. 지금까지는 항만에서 선박에 연료유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항만운송사업법에 따라 반드시 급유선을 보유하고 급유업에 등록해야만 했다. 그러나 소형선박 등은 유조차량을 이용할 경우 급유선 보다 짧은 시간에 저렴한 비용으로 급유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어 현장에서 제도개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항만별 유조차량의 탱크 용량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추면 유조차량만으로도 선박급유업을 등록할 수 있게 된다. 이 경우 유조차량은 유류방제 및 소화 장비 등을 갖추어야 하며 선박급유를 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손해를 보전할 수 있도록 보험계약을 체결해야만 한다. 또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액체화물을 취급하는 울산항은 안전사고 우려 등을 고려하여 종전과 같이 유조차량에 의한 급유행위는 할 수 없도록 제외하였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해양연관 분야의 우수기술을 사업화하려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저리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하는 ‘해양연관 우수기술 사업화지원사업’을 추진한다. * 총 30억원, 업체당 5억원 이내, 연리 2.5% 고정금리(단, 1년 단위로 총 4회까지 연장 가능) 이 사업은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기술에 대한 기술평가를 기초로 하여 사업화에 요구되는 소요자금을 지원하는 금융지원 제도라는 점에서 그동안 해양부가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지원해오던 국가연구개발사업 및 국고보조금 등의 지원제도와 차이가 있다. 해당 사업은 민간자본(수협은행)을 활용하여 해양연관 분야의 우수기술을 지원하며 이를 통하여 해양 우수기술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관련 산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화자금을 지원 받고자 하는 기업은 수협중앙회로부터 사전신용상담을 받은 후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의 기술평가를 거쳐 해양수산부장관이 교부한 ‘우수기술 확인서’를 수협중앙회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4월 5일부터 해양수산부(http://mof.go.kr),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http://www.kimst.re.kr) 또는 수협(http://w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4일 완도와 제주를 운항하는 쾌속여객선 ‘한일블루나래호’에 직접 승선하여 여객선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여객선 사고에 대비한 선내 비상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4일 오후 먼저 완도연안여객선터미널을 찾아 여객선 운항관리 현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에게 여객선 안전운항을 위한 관리 및 점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터미널 매표창구에서 일반 승객들과 함께 승선권을 직접 발권하고 여객 신분확인, 화물전산발권 등 사업자의 여객ㆍ화물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세월호 사고 이후 강화된 여객선 안전관리 절차가 현장에서 잘 적용되는지 직접 실태 점검에 나선 것이다. 해양수산부는 2014년 연안여객선 안전관리 혁신대책을 수립하여 화물 전산발권을 의무화하고 여객 신분 확인 절차를 △승선권 발권시 신분증 확인 △개찰시 승선권 확인 △ 승선시 선박 앞에서 승선권과 신분증을 재확인하는 것으로 강화한 바 있다. 이후 김 장관은 ‘한일블루나래호’에 승선하여 화물칸의 차량 고박상태, 적재관리실태 등 출항 전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점검한 후 선실로 이동하여 비상탈출로와 구명뗏목, 구명보트, 구명조끼 등의 탈출·구명장비를 집중 점검했다. ‘한일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일부항만에서 예선 배정을 둘러싼 기존업체와 신규 업체 간 분쟁이 발생하고 항만시설 능력을 초과하는 예선업 규모 팽창 우려가 있어 예선업 관리를 개선하기 위한 「선박입출항법」 일부개정을 추진한다. 예선(曳船)은 항만에 입출항하는 대형선박들을 부두시설까지 끌어당기거나 밀어서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업무를 수행하여 수출입화물의 해상운송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으로 먼저 각 항만별로 획일화된 예선 배정방식을 예선업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자율화할 예정이다. 현재 예선 배정방식은 예선업체 순번에 따라 예선을 공급하는 공동배선 형태와 예선업체 단독으로 영업하는 자유계약의 2가지 방법 중각 항만별로 구성된 예선운영협의회가 결정한 예선 배정방식을 개별 예선업체들이 의무적으로 따르도록 하고 있다. 앞으로는 개별 예선업체가 예선 방식을 스스로 결정하도록 하여 예선업계의 자율 경영 여건을 도모하고, 예선 배정방식을 둘러싼 업체 간 갈등 소지를 원천적으로 없앨 계획이다. 아울러 예선 시장의 위법하거나 부당한 사항에 대해 지방해양수산청장에게 개선명령권을 부여하여 예선업의 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예선 정계지의 여건을 예선업 등록요건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4월 1일 본부 2층 대강당에서 본부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 설립 37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가졌다. 공단은 지난 1979년 창립되었으며, 해상에서의 선박의 안전한 항해를 위하여 선박검사, 여객선 안전운항관리업무, 해사안전 관련 기술 연구․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공단 목익수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공단의 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성과연봉제 확대․도입 등 정부 정책에 선도적으로 부응하는 한편, 공공기관 임직원으로서 청렴한 자세를 유지하여 국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임직원들에게 당부하였다. 한편, 기념식을 마치고 공단 임원 및 본부 간부직원은 공단 역사자료관 개관식에 참석한 데 이어, 아산 현충사를 찾아 참배하고 위기 속에 나라를 지킨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흥아해운(주) (www.heung-a.co.kr)는 지난달 31일 부산에 위치한 대선조선소에서, 12,000DWT 케미컬 탱커선 신조 인수식을 거행하였다고 밝혔다. ‘제2 아시안 파이오니어’(NO.2 ASIAN PIONEER-12,000DWT)로 명명된 선박은 대선조선소에 발주한 여섯 척의 신조 케미컬 탱커선 (3,500DWT 4척, 12,000DWT 2척) 가운데 작년 12월 인도된 ‘아시안 파이오니어’의 자매선박으로서, 국제협약에 부합하는 이중선체구조(IMO II Type)와 풀스테인레스 타입의 첨단사양을 갖춘 고부가가치 선박이다. ‘제2 아시안 파이오니어’ (NO.2 ASIAN PIONEER)호는 본선 수속을 마치고 평택에서 선적작업 후, 중국 장자강으로 처녀출항 할 예정이며, 이번 신조선박의 인수로 인하여 흥아해운이 보유하고 있는 최신식∙고사양의 20여척의 케미컬 선박과 함께, 아시아 중견 석유화학제품 운송선사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관계자는 밝혔다. 중견 국적선사인 흥아해운㈜는, 55년 역사의 인트라아시아 컨테이너 정기선사의 굳건한 위상과 더불어, 케미컬 탱커 분야에서 안정적인 수익 창출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 발 령 일 : 2016년 4월 1일부 정기 승진 발령 △부 장 허 재 영 △차 장 민 인 규, 조 상 빈, 유 태 연, 고 지 민, 안 은 경 △과 장 정 현 용, 백 승 주, 김 대 진 △대 리 한 오 영, 송 우 람, 한 영 상, 오 재 일, 장 재 경, 공 태 훈 △주 임 최 선 경, 조 재 민, 김 영 균, 강 태 군, 박 종 훈, 이 용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