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항의 교육·문화·복지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는 지난 9일 오후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사장 정상균)과 평택항 교육・복지 및 문화・관광 여건 개선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글로벌 국제교류중심도시 평택시 구현과 평택항 문화관광 기반 조성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평택항의 복지여건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교육 및 문화여건이 열악한 평택항 지역주민 및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새터민 자녀들에게 △외국인 재능기부 등을 통한 평택항 글로벌 영어캠프, 아이희망센터 등 공동 협력 프로그램 운영 △외국인 대상 포트컬쳐투어, 국제플리마켓, 평택항 자동차 축제 연계 개최 △상호 인적교류, 교육훈련 지원 및 평택항 문화・관광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경기평택항만공사 최광일 사장은 “평택항은 양적성장과 더불어 사람이 모일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융복합 항만으로 질적성장을 해가야한다.”며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현대글로비스가 ‘오토벨(Autobell)’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 사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토벨은 국내 최대의 중고차 경매장을 운영하는 현대글로비스가 지난해 11월 10일 론칭한 내 차 팔기 전문 서비스다.현대글로비스는 오토벨의 ‘첫 번째 생일’을 맞아 이달 30일까지 오토벨 모바일 이벤트 페이지(m.autobell.co.kr/event.aspx)에 생일 축하 메시지와 차량 정보를 남긴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1인당 20,000원 상당의 케이크 교환권을 제공한다.오토벨 이용 후기 공모전도 개최한다. 오토벨 컨설턴트에게 차량을 평가 받거나 고객들이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겪은 내용이나 느낌을 개인 SNS 채널(페이스북, 블로그 등)에 올린 뒤 해당 인터넷 주소(URL)를 오토벨 블로그(http://hgautobell.net/)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현대글로비스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00만원 상품권(1명), 우수상 오토벨 금반지(5명)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후기를 작성한 고객 100명에게는 모바일 커피 교환권이 제공된다.또한, 현대글로비스는 오토벨 이용 고객이 지인을 소개해 오토벨을 통해 중고차를 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성귀)이 학술총서 제1권 '해운경제학'을 출간했다.이번에 출간된 '해운경제학'은 해운산업과 시장의 특성을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이 부족하다는 점을 안타깝게 여겨오던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서 이러한 문제에 대책을 강구하고자 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됐다.경제학적인 기초가 없는 독자들도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최대한 평이하고 간단명료하게 서술된 '해운경제학'은 대학 및 대학원생의 교재 뿐만 아니라, 업계 및 정책 당국의 실무에서도 지침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저술에서는 해운시장 및 이에 의한 운임의 결정, 해운물류 기업의 경영 수지, 금융과 관련된 사항 등을 우선적으로 살펴봤으며, 해상운송 체계의 변화와 그 이론적 배경에 관해서도 서술했다. 해운물류기업의 사회적 책임, 해운산업의 정책적 문제, 공급사슬관리(supply chain management)의 확산 등도 반영했다.'해운경제학'을 집필한 정봉민 박사는 해운산업 업계에서의 실무경험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서의 풍부한 연구경험 및 대학교 강의경험 등을 두루 갖춘 해운물류 분야의 전문가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출간하는 해양학술총서는 제1권 '해운경제학'을 시작으로 '
한국선급 (KR, 회장 박범식)이 싱가포르 건설청(Building and Construction Authority Singapore, BCA)의 금속제품 인증 기관 목록에 등재됐다고 9일 밝혔다.BCA의 금속제품 인증 (이하 BC1 인증)은 싱가포르 내 건축에 사용되는 강재류의 생산관리 및 제품검사로, ‘판재, 형강, 강관, 철근, 볼트 및 너트, 용접봉’에 대한 적합성 평가제도다.이 제도는 싱가포르 건설청의 규정에 따른 품질경영시스템 심사 및 초기 생산제품 검사를 통해 건축구조용 강재로서의 적합성을 확인하는 절차로, 싱가포르에 건축용 강재류를 수출하고자 하는 기업은 반드시 BC1 인증을 취득해야 한다.박범식 회장은 “이번 BC1 인증기관 등재로 싱가포르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건축용 강재류 제조 및 유통기업의 수출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 며 “앞으로도 글로벌 인증사업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조선해양기자재와 같은 전통적인 사업을 넘어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기업들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한국선급은 인증 사업을 미래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지난해 인도 보일러 검사기관 자격 획득에 이어 이번에 싱가포르 수출용 건축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인천항과 공사의 주요 전략과제 중 하나인 ‘여객사업 가치창출’을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방위적인 국제여객 비즈니스 마케팅에 나선다.인천항만공사(IPA)는 여객분야의 기존사업 및 마케팅 실적 분석,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최근 수립한 ‘국제여객사업운영 종합계획’에 따라 크루즈 및 카페리 부문별 전략과 과제를 설정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우선 신규선대 기항 증가가 여객 증대와 직결되는 크루즈 부문은 新 국제여객부두 개장에 대비한 크루즈 모항기능 강화, 크루즈 관광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제도 및 상품개발), 중국에 치중된 크루즈 전략시장 확대를 기본 방향으로 잡고, 세부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중국 크루즈관광객 입국심사절차 간소화 등 제도개선을 위한 대 정부 활동, 국적크루즈선사 출범에 연계한 인천 출항 정기노선 유치, 전문여행사를 통한 크루즈선 차터 출항상품 개설, 쇼핑 위주 관광을 넘어선 문화관광 상품 개발 등이 굵직굵직한 과제들로 설정됐다.안정적인 정기선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어 탑승객 유치가 중점이 되는 카페리 부문은 여객 승선률을 더 제고하는 쪽으로 기본 방향이
- IMO 협약 발효예정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시장, 부산서 ‘선박평형수 국제 포럼’ 열려- 세계 점유율 1위 한국, USCG의 강력한 가이드라인과 테스트기관 별 특징 대응 방안협약 발효 시 5년간 40조원 이상의 시장이 예측되고 있는 ‘선박평형수 처리장치(Ballast Water Management System, 이하 BWMS)’ 분야는 한국이 세계적인 기술력을 선점하면서 세계시장 점유율 55%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1월 3일부터 4일까지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된 ‘선박평형수 국제 포럼’에서는 이러한 한국의 위상을 반증이라도 하듯 BWMS 분야의 국내외 심사기관의 주요임원, 석학이 총집결하여 발효가 임박한 IMO(국제해사기구) 협약과 초미의 관심사인 USCG(United States Coast Guard) 법안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IMO - "BWMS 협약 정식 발효되어야 다양한 요구 수용 가능"기조연설자로 나선 스테판 미캘레프(Stefan Micallef) IMO 해양환경국장은 IMO의 BWMS 협약 발효에 필요한 전세계 선복량의 35% 중 2.14%가 아직 부족한 상태이지만, 벨기에와 인도네시아가 올해 말 가입하면 내년
전자 매체의 영향으로 신문 발행 부수가 점차 줄어 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은 전세계적으로 종이 및 펄프 산업이 앞으로 조금 더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10월 중순 독일 브레멘에서 열린 PPI 운송 심포지엄에서 밝혀진 것과 같이 중국과 남아메리카의 동부해안에서 종이 및 펄프의 적재용량 수요가 다시 한번 확연히 증대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심포지엄은 종이 및 펄프 운송에서 중요한 산업 모임이며 유럽, 북아메리카 및 브라질의 대형 운송기업이 여기에 참가했다.중국의 수요 증가 폭 감소 및 동남아시아의 수요 증가산업시장 연구 기업인 RISI의 경제학자 로드 영에 따르면 종이와 박스에 대한 수요가 세계적으로 현재의 4조 1천억 톤에서 2017년까지 4조 2천억 톤 이상으로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서의 수요증가가 상당히 느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전의 중국과 같이 높은 경제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다른 지역을 개발 중입니다.“라고 영은 설명하며 인도와 베트남 등을 중국을 대체할 다른 지역으로 지목했다.남아시아 및 동남아시아에서 증가하는 수요는 중국에서 증가한 공급과 맞아 떨어졌다. 중국의 종이 공장은 중국에서 증가한 종이에 대한 수요
2015년 독일 공급망 관리(물류) 대상은 ‘Meeting point Stargate - 인간과 로봇간 인터페이스상의 물류’ 프로젝트를 수행한 브레멘물류공사(BLG)에 수여됐다.1984년에 시작된 독일 공급망관리 시상식은 관련 분야에서 가장 명망있고 중요한 시상식으로 꼽혀오고 있다. 이 상은 통합물류 개념을 가장 성공적으로 수행한 회사에 부여된다.대상 발표는 매년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 공급망 컨퍼런스 기간 동안 이루어진다. 상 자체는 증서 및 ‘대화’라고 적힌 조각품으로 구성되며 수상자는 마케팅 목적으로 상의 아이콘을 프린트하거나 온라인상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한국선급(KR) 박범식 회장이 아시아선급연합회(ACS, The Association of Asian Classification Societies)의 의장으로 선출됐다.박 회장은 지난 10월 29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제 23회 아시아선급연합회 정기 이사회에서 회원 선급 대표들의 만장일치로 추대되었다. 임기는 2016년 1월 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 1년간이다.박 회장은 의장 수락 인삿말에서 “ACS는 지난 2010년 출범 이후 현재까지 회원선급들의 노력으로 조직 및 운영 기반이 구축됐다.”며 “앞으로는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회원선급 기술수준의 향상과 교류 협력 등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박 회장은 ACS와 아시아선주포럼(ASF, Asian Shipowners’ Forum) 및 아시아조선전문가포럼(ASEF, Asia Shipbuilding Experts' Forum)과의 협력체제 구축을 제안했으며 이사회는 실무적인 뒷받침을 위해 각 단체 사무국장의 조속한 회동을 추진하기로의견을 모았다.박 회장은 ACS 의장 임기 중 내부 조직의 활동을 활성화, 모든 회원선급들과 함께 해사 기술 개발에 더욱 집중하는 한편, 아시아 해양 관
세계 최대 비즈니스 컨퍼런스 중 하나로서 SCM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제32회 국제 공급망 컨퍼런스(Int’l Supply Chain Conference)가 지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렸다.40여 개국에서 200여개 전시업체와 3,226명이 참가한 이번 컨퍼런스에는 미디어케이앤 대표이사겸 본지 발행인인 국원경 대표와 한영일 이사가 한국 대표로 유일하게 참석했다. 매년 가을 베를린에서 3일간 개최되는 이 컨퍼런스는 전시회와 함께 회사 투어, 수상식, 갈라, 석학들 워크샵 등도 같이 열린다.이 컨퍼런스는 BVL(Bundesvereinigung Logistik : 독일연방물류협회)이 주관해오고 있다. BVL은 1978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간략하게 ’물류인들을 위한 공개 네트워크‘라고 정의 할 수 있는데 물류와 공급사슬관리(Supply Chain Management, SCM)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면서 현재 물류시스템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체계적으로 문서화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아울러 문제점 관련 솔루션을 끊임없이 최적화하고 촉진하는 역할도 한다.즉, BVL은 공급사슬관리전문가들을 위한 국제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는데 세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가 11월 5일(목)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컨퍼런스홀에서 제3회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BIPC, Busan International Port Conference 2015)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는 지난 2013년 부산항만공사의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며 처음 개최되었다. 이번 제3회 컨퍼런스는 ‘항만의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세계 각지에서 초청된 각 분야 전문가 총 25여명이 부산항을 찾았으며, 이들 전문가와 함께 해운·항만 업계의 당면 과제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분석을 통해 해운항만업계의 대응방안을 찾는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Mega Issue: 해운·항만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초대형 선박 등장에 따른 해운항만업계의 대응과 항만당국, 업계관계자들과의 협력 필요성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후 이어진 두 번째 세션 '녹색해운규제시대 해운·항만업계의 대응'에서는 선박연료로서의 LNG활용을 통한 친환경 항만구축 노력 및 친환경 선박 조선기술 등에 관한 조선업계, 선사, 항만당국 등의 담당자들의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마지막 세션 '신물류네트워크구축 : 파나마 운하 확장'에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가 11월 4일(수) 오후 부산항만공사 11층 중회의실에서 부산항과 오사카항의 자매항 체결 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와 교류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양 항은 자매항 체결 30주년을 기념하며 선물을 교환하고 향후 양 항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기념식 이후 진행된 교류협력 세미나에서는 오사카항과 부산항이 고부가가치 항만으로 발전하기 위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기념식에는 오사카시 조정국장과 오사카시 항만국 실장이 참석하였으며, 동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마츠이 사다오 주부산일본국총영사가 함께 하였다.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은 “부산과 오사카는 각국의 제 2의 도시이자, 대표적인 항구도시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오늘 행사를 계기로 지난 30년간 쌓아온 양 항간 교류협력을 한 단계 발전시켜 고부가가치항만으로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5일부터 1박 2일간 IT 기반 항만운영정보서비스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워크숍에는 정보기술팀, 유지보수팀을 비롯해 IT 및 정보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2016년까지 추진해 갈 정보화 중기계획을 설정하고, 정부3.0 기조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위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한 브레인스토밍을 실시했다.특히, 워크숍 참가자들은 회의와는 별도로 재능기부 일환으로 IT 봉사활동을 펼쳤다. 인천 용유중학교에 노트북과 휴대용 빔 프로젝터를 기증하고, 학생들을 상대로 해킹의 유래와 사례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 을왕리 해변가 전 지역을 청소하며 오염 퇴적물과 침적 쓰레기 수거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지난 10.31(토)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해양 관련 진로와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우고 역량함량에 도움을 제공하고자 미 항공모함(로널드레이건호) 견학체험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로널드레이건호는 2007년, 2008년에 이어 세 번째로 지난 10월 30일 오전 부산항에 입항한 10만톤급의 함정으로 선체길이만 333m, 수면 위로 드러난 높이는 아파트 20층 규모의 선박이다.BPA는 부산해양연맹과 공동으로 2007년부터 매년 미 항공모함이 입항 할 때마다 지역 청소년을 초청하여 견학행사를 진행해왔다. 2014년도까지 650명의 지역 청소년이 항공모함을 견학하였으며 올해 10월 17일(토)에는 해군창립 70주년을 맞이하여 '2015 대한민국 해군 관함식' 견학 체험행사도 실시하였다.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은 “평소 체험하기 힘든 해군 관함식과 미 항공모함 견학 체험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해양력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장기적으로는 해양에 대한 역량을 함양하여 미래 해양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될 것”라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섬투어 가이드 체험기를 제작·배포하면서 인천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인천항만공사(IPA)는 IPA의 공식 블로그 ‘들락날락 인천항’(http://incheonport.tistory.com)을 비롯한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 SNS 채널에 인천 앞바다 8개 섬 여행 관련 정보를 올려 서비스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이 정보들은 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대학생기자단이 인천 앞바다 섬을 다녀온 뒤, 자신이 그 섬의 가이드가 된 것처럼 독자들에게 섬을 소개하고 여행 스토리를 들려주는 일종의 기행문이다. 이번 섬여행 스토리는 IPA가 대학생 기자단에게 소정의 경품을 내걸고 미션을 수행하도록 요청한데 따른 결과물이다.가이드가 작성된 섬은 무의도, 대청도, 백령도, 석모도, 이작도, 팔미도, 덕적도, 승봉도 등 총 8개 섬으로, 여객선 탑승부터 숙박 정보, 맛집 정보까지 모두 대학생 기자단이 직접 체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씌여져 섬 여행을 계획 중인 사람들에게는 매우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백령도를 투어하고 가이드를 작성한 중앙대 3학년 이동재·인천대 4학년 임영교 대학생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