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5일에는 BVL Korea 발족모임(kick-off meeting)이 바이드뮐러 코리아 사무실에서 열렸습니다. BVL 홍콩 대표인 한스 크리스찬 하더와 바이드뮐러 코리아의 이샤리 대리, BVL Korea의 국원경 대표, 한영일 이사가 참석, BVL의 역할과 활동에 대한 프레젠테이션 및 BVL활동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Supply Chain Day와 6월 9일 예정인 한독물류컨퍼런스 관련 준비사항들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향후 BVL 한국 지부로써 활동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마침내 2015년 10월 29일, 제 32회 ISCC(International Supply Chain Conference)에서 미디어케이앤이 BVL 한국지부로 임명되며 한-독 물류업계 간 가교 역할을 수행 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BVL 한국 대표부로써 첫 활동으로는 한국물류사업협동조합이 제안한 ‘독일 완성차 및 부품 단지의 새만금물류기지 조성’ 컨셉을 ISCC 중 BLG(독일브레멘물류공사)에 제시 및 2016년 6월 한국에서 개최 될 제 1회 한-독 물류컨퍼런스의 주제로 선정했습니다.
2013년 2월, 미디어케이앤의 독일브레멘물류공사(BLG) 아덴 회장 국내 단독 인터뷰를 계기로 그 해 5월 독일 BLG 초청, 10월에는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제 30회 ISCC(International Supply Chain Conference)에 참석하며 BVL 한국 지부 임명의 초석을 마련하였습니다. 그리고 2015년 5월, 본사가 사무국을 맡았던 해양수산부 산하단체인 사단법인 에코포트포럼에서 개최한 국제 컨퍼런스의 연사로 참석한 브레멘주정부 헤슬러 항만담당 차관과의 인연으로 BVL 한국지사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기 시작했습니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오는 9월 21일 서울 티마크 그랜드호텔에서 ‘항만물류정보화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2016년 항만물류정보화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물류정보화 관련 국제기구와 국내외 전문가 8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포럼에는 국제 항만물류정보화 부문 주요 이슈와 국제협력방안에 관한 다양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열린다. 우선, 하비에르 가야르도 국제항만물류정보시스템협회(IPCSA) 상무이사의 ‘물류정보 공유와 추적 서비스’를 비롯하여 마리오 돌리아니 유럽조선해양장비제조업협회(SEA Europe) 기술이사의 ‘해상싱글윈도우 기반의 물류정보시스템 연계 방안’ 등 주제 발표 8개가 이어진다. 전문가 토론은 국제안전수송협회(ISTA) 아시아-퍼시픽 대표인 김종경 박사가 좌장을 맡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제주에서 ‘항만물류정보 표준화 국제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 개최하는 포럼을 계기로 항만물류정보화 분야의 국제협력을 보다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항만물류정보화 국제포럼은 항만물류정보화 분야의 주요 이슈에 대한 국제기구와 국내외 전문가들의 의견교환의 장으로서 국제적 협력체제 구축 및 물류업무 프로세스
자동차딜러와 선사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처음에 생각해보면 거의 없는 것 같지만 계속 생각하다 보면 몇 가지가 나온다. 많은 자동차딜러가 자동차의 무선 랜을 더 이상 포기할 수 없는 것처럼 부정기선박과 선박용 용선계약을 맺을 때 해상 운송 중 선박의 인터넷 접속도 정기 선사에게 점점 더 의사결정에서 필수적인 요소가 되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해상 운송에서 디지털화가 강력하게 진행되고 있다. 9월 5일 시작된 SMM 박람회(해상 경제 박람회)에 즈음하여 진행된 지난 9월 4일 기자회견에서 디지털화가 강력하게 진행되고 있음이 명백해졌다. 디지털화는 대세다 카르스텐 레더(Carsten Rehder) 선사의 소유주 및 독일 선사 협회(VDR) 회장단의 구성원인 토마스 레더(Thomas Rehder)는 디지털화를 비용을 낮출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다. 디지털화는 계속되는 위기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 레더는 세계 해운사의 약 3분의 2가 “어려운 경제 상황“에 처해있다고 말했다. 원격 모니터링으로, 즉 데이터 링크로 육지에서 선박을 감시하여 예를 들면 손상을 피할 수 있고 점검을 조정할 수 있으며 실제 필요를 맞출 수 있게 된다. VDR의 회원들을 대상으
현대글로비스가 국내 물류기업 최초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아시아-퍼시픽 지수와 코리아 지수에 2년 연속 편입됐다.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www.glovis.net)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다우존스가 발표한 ‘2016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이하 DJSI)’에서 아시아-퍼시픽(Asia-Pacific) 지수와 코리아(Korea) 지수에 동시 편입됐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9월 국내 물류기업으로 처음 DJSI 아시아-퍼시픽 지수와 코리아 지수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2년 연속 글로벌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대글로비스 측은 자사의 글로벌 수준의 지속가능성 및 사회책임경영 성과, 그리고 고객관계 관리·인적자원 개발·환경 보고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현대글로비스가 획득한 운수업 부문(Transportation and Transportation Infrastructure)의 아시아-퍼시픽 지수는 평가 대상 총 33개의 글로벌 물류기업 중 8개 기업만이 편입됐다. 한국 물류기업으로는 현대글로비스가 유일하며, 그 외 일본(3개)·호주(2
독일 니더작센 주의 경제, 노동 및 물류 분야 장관 올라프 리스(Olaf Lies)는 독일 항만들이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협력을 촉구했다. “독일 항만의 이해관계를 유럽에서 유지하기 위해서 독일 항만들은 앞으로의 논의에서 강하고 적극적인 협력 강화를 제기해야만 하고 제기하게 될 것“이라고 지난 9월 2일 제26회 니더작센 항만의 날 휴식 시간 동안 자신의 소견을 말했다. 독일 항만의 현재 경쟁력 현재 독일 항만은 뒤범벅이 되어서 유럽 다른 항만들과의 경쟁에서 멈추어 서 있는 것처럼 보인다. 경쟁 상대인 항만은 벨기에의 지브뤼게, 앤트워프, 네덜란드의 로테르담, 암스테르담 또는 지중해의 항만들이다. “문제는 독일 항만의 폭발력을 상승시키는 것“이라고 리스는 강조했다. 독일 항만의 폭발력을 상승시키려면 독일 항만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함부르크 항만 및 브레멘 항만의 협력이 요청된다. “오직 독일 항만 간 협력을 통해서만 새로운 세대의 컨테이너 선박에 대한 통찰력을 가지게 되어 네덜란드 로테르담이나 벨기에 앤트워프로 물동량이 이동하는 것을 막는 것이 가능해질 것“ 이라고 리스는 40 페이지로 구성된 전망보고서인 “니더작센 항만 2
해양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전 세계인의 환경보전 축제인 ‘국제 연안정화의 날’ 주간이 돌아왔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9일을 전후로 국내 100여개 지역에서 ‘제16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참석인원은 1만여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에 개최되는 국제 연안정화의 날은 1986년 미국의 민간단체가 처음 시작하였다. 현재는 50개국, 100여만 명이 참여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01년부터 참가해 올해로 16회째를 맞았다. 9일 전남 완도 명사심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중앙행사에는 김영석 해양수산부장관을 비롯하여 전라남도, 완도군, 시민단체 및 어업인 등 1천여 명이 참가한다. 이 날에는 한국수산경인연합회, 바다지킴이 365기동대 등 어업인 대표의 해양쓰레기 줄이기 자율실천 결의, 시민 서포터즈(‘가꾸는 바다사항’) 발대식,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해양쓰레기 슬로건’ 선포식 등이 진행된다. 각 지역별로는 해양쓰레기 워크숍, 어린이 바다그림 그리기 대회, 해양환경사진 및 해양쓰레기 재활용작품 전시회, 지역 특산 수산물 소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해양쓰레기는 연간 약 18만 톤에 이
글로벌 물류인들이 대거 참석한 한독물류컨퍼런스가 지난 6월 서울에서 국내 처음으로 개최돼 국내외 유력 물류인들의 토론장이 됐다. 이 같은 ‘한독물류컨퍼런스’에 뒤이어, 독일연방물류협회(BVL) 한국대표사무소이자 쉬퍼스저널 발행기관인 미디어K&에서브로제 코리아에 대해 기업 성장 및 한국 내 BVL 활동을 촉진시키기위한 여러 의견을 듣기 위해 KGCCI(한독상공회의소)스테판 할루사 회장과 인터뷰를 가졌다.“BVL(독일연방물류협회)를 알리기 위한 효율적인 플랫폼으로서, KGCCI는 물류와 산업을 연결하는 귀한 통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테판 할루사 회장은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 Q.브로제는 자동차 전자 모터 부품을 생산하는 독일의 전문제조업체로 알고 있습니다. 브로제의 생산 제품들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소개해 주실 수 있으신지요? 브로제는 전자 모터, 전자 드라이브뿐만 아니라, 차량 도어, 자동차 시트에 필요한 기계 전자 공학 시스템을 공급하는 전문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입니다. 이러한 모든 제품라인은 한국에서 생산하고 있습니다. IFEZ(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위치한 합작투자회사인 Mando-Brose에서 전자 모터 생산을 담당하고, 나머지
글로벌 물류인들이 대거 참석한 한독물류컨퍼런스가 9일 오후 1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국내 처음으로 막을 올렸다. 이번 컨퍼런스는 ‘친환경 물류와 지속가능성(Green and Sustainability in Logistics)이란 주제로 세계에서 내노라하는 물류 전문가 및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 국내외 유력 물류인들의 토론장이 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과 독일간 물류업계 교류 및 활성화를 위한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독일연방물류협회(BVL)가 주최하고 새만금개발청과 한독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 했다. 제1세션에서는 베를린 공과대학 프랑크 스트라우베(Frank Straube) 교수가 세계 물류의 현황 및 지속가능성 그리고 디지털화의 주요 동향을 발표했고, 독일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인 셰플러 로지스틱스(Schaeffler Logistics)의 아시아 태평양지역 물류담당 이사인 나테아 드라고스(Natea Dragos)가 셰플러 그룹 및 셰플러 코리아에 관한 전반적 현황 및 셰플러의 주요 목표인 '고객중심' 마인드, 그리고 표준화, 최적화에 대한 정보시스템이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주요 방안이라는 내용을 소개했다. 이어 쉥커 코리아의 이성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