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CSR투데이) S-OIL은 3일 서울 영등포 광야교회 노숙자 무료 급식센터에서 ‘설날맞이 사랑의 떡국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나세르 알 마하셔 CEO와 임직원 100여명은 이날 이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주변 지역 노숙자들에게 떡국을 나눠주고 떡국 떡, 쇠고기, 귤, 라면 등 식료품을 포장한 선물 꾸러미를 영등포 역 일대 쪽방촌 500여 가구에 전달했다.S-OIL은 2007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이 적극 참여하는 가운데 영등포 쪽방촌 주민과 노숙자들을 위한 ‘사랑의 떡국나누기’ 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다.이와 함께 지난달 20일에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화재피해를 입은 저소득가정을 위한 복구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서울 = CSR투데이) 한국전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조환익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직원들이 3일 한전 본사가 위치한 나주시의 복지시설인 ‘이화영아원’을 방문, 소외 아동들과 설맞이 음식 만들기 등 노사합동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한전 경영진과 노조간부는 이날 소외아동을 위해 ‘나주 로컬푸드 직거래 상생장터’를 방문해 쌀과 과일 등 생필품을 구입하고 시장상인을 격려했다.한전은 지난달 25일부터 2월 5일까지 2주간을 ‘설명절 맞이 봉사주간’으로 정하고 본사 및 전국 267개 사업소 2만 여명의 봉사단원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이 기간 전국의 한전 사회봉사단원들은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다문화 가족 및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된 이웃을 방문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금으로 구입한 2억 원 상당의 음식물, 난방용품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무료급식, 전기설비 점검 등 노력봉사활동을 병행하고 있다.한전 사회봉사단은 2004년 5월 창단 이래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이라는 사회봉사단 슬로건 아래 직원급여의 일부를 모아 재원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
(서울= CSR투데이) 정인식 기자= 현대그룹이 현대상선을 살리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현대상선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현대증권 매각과 현정은 회장의 300억원 사재출연 등 고강도 추가 자구계획안을 2일 밝혔다.산업은행 등 채권단도 현대상선이 해외 선사와 용선료 인하, 비협약채권 채무조정 등을 해결하면 상환 유예와 출자전환 등을 통해 현대상선을 지원할 방침이다. 우선 현대그룹은 현대상선 지원을 위해 현정은 회장이 300억원 사재를 출령하기로 했다. 보유 자산 매각도 즉시 실시된다. 현대그룹은 현대증권 등 금융3사 매각으로 2,000억원, 벌크선사업부 1,000억원, 부산신항만터미널 지분 매각으로 1,000억원 등 총 4,000억원의 자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용선료도 인하하기로 했다. 현대상선은 2010년 당시 배를 비싸게 빌려 연간 2조원을 용선료로 부담해왔다. 현대상선은 용선료를 20~30%까지 낮추겠다는 계획을 채권단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현대그룹이 고강도 추가 자구안을 발표함에 따라 산업은행 등 채권단도 현대상선에 대한 추가 지원 검토에 들어갔다. 산업은행 등 현대상선 채권단은 이날 현대그룹의 자구안 발표 후 산업은행에서 긴급 채
부산항만공사(BPA, 우예종 사장)는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2016년도 청소년 통합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BPA가 지난 2014년부터 스포원, 해양소년단, 해양연맹과 함께 실시해온 체험교실은 현재까지 12차례에 걸쳐 지역 초등학생 352명이 참가하였으며, 육상 재난안전체험(연기, 지진, 소화기, 응급처치 체험)과 해양 안전체험(구명조끼 착용법, 생존수영 등)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BPA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 기부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시 교육청이 수여하는 메세나탑을 3년 연속으로, 교육부가 수여하는 교육기부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청소년 통합안전 체험교실과 관련된 사항은 BPA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15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서울 = CSR투데이) KB국민은행은 20개 팀으로 구성된 230여명의 신입행원들이 지난 1일 서울, 천안 지역일대에서 팀별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고 2일 밝혔다.신입행원들은 이날 초등학생 금융 경제 교육, 다문화가정 지원,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의미있는 주제로 봉사활동을 경험하며 팀별 프로젝트를 수행했다.이번 활동은 단순한 사회공헌활동이 아닌 ‘협업을 통한 고객서비스 향상’과 ‘사회공헌활동’을 동시에 체험하는 KB국민은행만의 신입행원 연수과정 프로그램이다.신입행원들은 9주간의 빡빡한 연수과정 속에서도 고객에게 신뢰를 주고 진심을 전하기 위해 활동내용 선정부터 장소섭외까지 모든 과정을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했다.
(성남 = CSR투데이) 이노비즈 인증관리기관인 이노비즈협회는 지난 1일 대한적십자사 중부봉사센터와 함께 경기 중부지역 독거노인 가구에 설 맞이 선물과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이노비즈협회가 운영 중인 이노비즈 CSR 지원센터의 ‘이노비즈 희망나눔 프로젝트’ 일환이며, 협회가 회원사와 함께 조성한 기부금으로 구입한 설 맞이 선물(생필품, 상품권 등)을 이노비즈협회 임직원 20명, 봉사원 등 25여명의 봉사원들이 경기 중부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5가구를 방문, 전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이노비즈협회의 기업나눔위원회 장현봉 위원장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서로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노력을 멈추면 안 된다”면서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호 발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1만7천500개 이노비즈 기업들에 지속적으로 독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협회는 지난 2013년 이노비즈 CSR 지원센터를 설립해 지정기부금 단체로 지정됐으며, 지난 해 역할 정립을 위한 외부 연구용역(‘15.8~9)을 진행하는 등 사회적 책임경영(CSR)위한 기반 마련을 마쳤었다.
(부산 = CSR투데이) 부산시는 항공 부품 소재 산업 집적화를 통한 항공산업 집중 육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3일 시청 회의실에서 하이즈항공(주)과 ‘부산공장 신축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2일 밝혔다.하이즈항공은 경남 사천에 본사를 둔 유망 항공기 전문 종합업체(조립/부품가공/판금/표면처리/치공구/MRO 등)로 현재 경남 사천과 진주에 1, 2공장을 가동하고 있다.이 회사는 작년 1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고 이번 부산에 제3공장을 건립해 항공기 전공정 생산능력을 갖춘 글로벌 항공전문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사업 확충에 나선다.하이즈항공은 이번 MOU 체결에 따라 1단계로 국제산업물류도시 부지에 250억 원을 투자해 항공기체 구성품 조립생산 공장(건축면적 1만1천㎡)을 신축할 계획이며 오는 3월 착공, 올해 8월 완공할 게획이다.시는 2단계로 인근 부지에 공장을 확충하면 2021년까지 공장 가동에 따른 신규 고용인원이 330여 명에 이르고 항공부품산업 등 지역 항공산업 전반의 동반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앞으로 시는 드론을 비롯한 항공산업을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확장시켜 강서 일대를 매머드 항공산업 클러스터로 만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이사장 장 만)은 공공정보를 공유·개방하고 정부3.0 패러다임을 실현하기 위한 ‘2016년 오염퇴적물 정화사업 공유회’를 지난달 29일 해양환경교육원에서 개최했다. 공단은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해양환경 보전’의 일환으로 2016년 울산 장생포항, 진해 행암만, 부산 다대포항에서 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공유회에서는 오염퇴적물 수거업체와 실시설계 수행업체 등 약 50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의 추진일정, 입찰방법, 발주방식 등을 공유하고 정화사업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공단 업무의 투명성 및 신뢰도를 제고하고, 업체의견을 청취하여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민관 협치를 통해 국민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 CSR투데이) 정인식 기자= 신한은행은 1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소재 연수원에서 조용병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본부장, 전국 부서장 등 약 1,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작년 성과를 되돌아보고 2016년 전략목표인 ‘탁월함을 향한 새로운 도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핵심 전략방향을 공유했다. 세부적으로 전략적 리스크관리와 디지털 시대에 맞는 탁월한 고객경험관리 방안, 신탁 경쟁력 강화 방법 등을 비롯하여 각 사업그룹별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조용병 은행장은 이날 회의에서 고대 그리스어 아레떼(Arete)를 활용해 “탁월함이란 모든 면에서 최고를 지향하는 것뿐만 아니라 존재의 목적을 충실히 실행하는 것”이며, “금융업은 인적자원이 가장 중요하기에 신한의 탁월함이란 리더의 탁월함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조업과 ICT 융합으로 파괴적 혁신이 일어나는 4차 산업혁명을 예로 들며 “과거와 다른 혼돈과 변화의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한 세 가지 방향으로 고객가치창출, 직원가치제고, G.P.S. Speed-up 업그레이드를 제시
(서울=CSR투데이) 정인식 기자= 파라곤(Paragon) 브랜드로 잘 알려진 동양건설산업은 지난달 30일 경기 성남시 상적동 청계산에서 팀장급 이상이 참여하는 ‘2016년 1조 원 수주목표 달성 결의 산행’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국내외 경영환경 속에 올해의 사업목표인 수주 1조원 목표 달성과 흑자경영 실현을 위한 임직원간 의지 결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우승헌 동양건설산업 사장을 비롯한 임원과 팀장급 이상 40명이 참여했으며 오전 8시부터 산행과 함께 청계산 정상에서 결의행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우승헌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전 임직원이 일치단결하여 안정과 내실을 키우면서 올해 수주액 1조원 목표를 달성해 기업의 새도약의 기틀을 확고히 다져 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동양건설산업은 지난해 3월 EG건설에 인수되면서 법정관리를 졸업 하였으며, 최근 조합주택, 재개발·재건축을 비롯한 주택사업과 SOC, 토목,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중에 대표적 유럽풍 고급아파트인 ‘파라곤’ 브랜드로 신규 아파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에 대해 동양건설산업 관계자는 ‘오랜만에 파라곤 브랜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