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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인천시, 사할린과 항공물류 협력 확대 추진

에어인천 활용, 유전 시추용 장비운송 전문화

[CLO] 인천시가 러시아 사할린과 양 지역의 항공물류산업을 위해 '인천·사할린 공동 협약'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천연가스 등 유전 시추용 장비의 물류 허브로 성장 중인 인천시와 극동지역 항공운송전문업체인 ㈜성광에어서비스가 함께 손잡고 국내 첫 국제화물항공사인 에어인천을 설립하면서 시작됐다. 

에어인천은 3월 설립된 국제화물항공운송회사로 적재중량 15~18톤급, B737-800F 화물전용기 두 대로 극동아시아·화물항공 틈새시장을 노리고 있다.

이 밖에도 인천시와 에어인천은 사할린 외에도 블라디보스토크와 이르쿠츠크, 캄차카 등 몽골·중국 등으로도 에어인천이 취항할 수 있도록 운항노선을 넓힐 계획이다.

한편, 인천시는 화물 외에도 항공노선 확대를 위해 노력 중이다. 실제로 시는 중국 허난(河南)성과 지난달 30일 항공발전협의회 구성을 하기로 사전 합의하고 항공노선 확대, 한류단지 및 물류단지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관련기사: 인천항공 "극동 물류오지(奧地)로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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