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21일에는 물류 비즈니스에 대한 토론의 장이자 BVL 정기 행사인 SUPPLY CHAIN DAY가 전남 영치산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물류 업계의 CEO들로 구성된 GLMP(Global Logistics Management Program) 회원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국원경 BVL KOREA 대표의 BVL의 활동 내역에 대한 설명과 물류사업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올라프 메르크(Olaf Merk)는 재치있게 사람들을 웃김으로써 자기편으로 만들었다. “선박 소유주의 박애정신은 정말 지칠 줄을 모릅니다. 이익이 전혀 없는 일을 5년 동안 해도 소유주는 지치지를 않습니다. 새 선대의 건조와 예약은 현재 지속되고 있는 낮은 운임비와 증가하고 있는 운송 비용에 대한 효과적인 안전 장치를 보장합니다.“ OECD에서 항만 및 해운 부문을 관할하고 있는 메르크가 지난 9월 7일 런던에서 열린 국제해운회의소(ICS, International Chamber of Shipping) 컨퍼런스에서 발표했던 이 내용은 현재에만 있는 일은 아니다. 이미 1894년 런던의 선박 중개인이 이러한 평가를 내린 일이 있었다. 해운의 경기 순환은 규칙적으로 특히 날카로운 움직임을 보여준다는 것이 메르크에게 힌트였다. “여기에서 시장 실패의 한 경우를 봅니다. 정부는 영향을 줄 기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가 메르크의 결론이다. 해운업계의 어려운 현재 상황 해운업계는 현재 특히 깊은 골짜기를 다시 통과하고 있다. 또 상당한 과잉 생산 능력과 싸우고 있다. 마지막으로 몇몇 적은 틈새의 예외가 교차되어 있다. 컨테이너 선박에서 뿐만 아니라 드라이 벌크 선박
2016년 3월 11일, BVL 한국 대표부의 한-독 물류 가교 역할 수행의 일환으로 새만금개발청과 브레멘주정부, 그리고 BLG(독일브레멘물류공사)의 만남이 성사되었습니다. 독일브레멘주정부 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새만금개발청 이병국 청장, 독일브레멘주정부 에카르트 셰링 경제부 차관, 그리고 브레멘물류공사의 마이클 블라흐 최고위원 등이 참가하여 새만금신항만과 브레멘항의 발전방향 및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2016년 2월 5일에는 BVL Korea 발족모임(kick-off meeting)이 바이드뮐러 코리아 사무실에서 열렸습니다. BVL 홍콩 대표인 한스 크리스찬 하더와 바이드뮐러 코리아의 이샤리 대리, BVL Korea의 국원경 대표, 한영일 이사가 참석, BVL의 역할과 활동에 대한 프레젠테이션 및 BVL활동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Supply Chain Day와 6월 9일 예정인 한독물류컨퍼런스 관련 준비사항들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향후 BVL 한국 지부로써 활동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마침내 2015년 10월 29일, 제 32회 ISCC(International Supply Chain Conference)에서 미디어케이앤이 BVL 한국지부로 임명되며 한-독 물류업계 간 가교 역할을 수행 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BVL 한국 대표부로써 첫 활동으로는 한국물류사업협동조합이 제안한 ‘독일 완성차 및 부품 단지의 새만금물류기지 조성’ 컨셉을 ISCC 중 BLG(독일브레멘물류공사)에 제시 및 2016년 6월 한국에서 개최 될 제 1회 한-독 물류컨퍼런스의 주제로 선정했습니다.
2013년 2월, 미디어케이앤의 독일브레멘물류공사(BLG) 아덴 회장 국내 단독 인터뷰를 계기로 그 해 5월 독일 BLG 초청, 10월에는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제 30회 ISCC(International Supply Chain Conference)에 참석하며 BVL 한국 지부 임명의 초석을 마련하였습니다. 그리고 2015년 5월, 본사가 사무국을 맡았던 해양수산부 산하단체인 사단법인 에코포트포럼에서 개최한 국제 컨퍼런스의 연사로 참석한 브레멘주정부 헤슬러 항만담당 차관과의 인연으로 BVL 한국지사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인천항의 8월 컨테이너 물동량이 역대 8월 물동량 중 최대치인 21만9천TEU를 기록했다. 인천항만공사(IPA)는 8월 인천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 같은 달 20만1,220TEU 보다 9% 증가한 21만9,291TEU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8월까지 올해 컨테이너 물동량 누계치 증가율은 10%대를 나타냈다. IPA에 따르면, 8월 전체 물동량 가운데 수입 화물은 11만4,248TEU로 52.1%를 차지하며 전년 동월 대비 10.6%(10,983TEU) 증가했다. 수출은 10만3,034TEU로 전년 동월보다 7.8%(7,493TEU) 늘었다. 환적 및 연안 물동량은 각각 1,231TEU, 779TEU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대 중국 교역량(125,841TEU)이 4.7%(5,699TEU) 증가했다. 수입과 수출이 각각 8.8%, 0.5%의 증가율을 보였고, 방직용 섬유 및 그 제품, 전기기기 및 그 부품 수입의 증가가 두드러졌다. 베트남 물동량(21,110TEU)도 수입과 수출이 각각 24.7%, 30.5%의 증가율을 보이면서 전년 동월 대비 25.7%(4,316TEU) 늘었다. 특히 이란은 지난 6월 중동 항로서비스(HDM)가 개설된 영향
평택항 물류 활성화 촉진과 新 성장판 인프라 구축을 위해 세 기관이 서로 힘을 합쳤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경기도․평택지방해양수산청과 평택항 물류 대표단을 구성해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태국 방콕․람차방, 베트남 호치민 현지에서 평택항 신규 물동량 창출과 투자유치, 물류 활성화 촉진을 위해 포트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금번 동남아 포트마케팅은 올해 신설된 2개의 동남아 정기노선(태국․베트남)의 물동량 확보 및 운영 노선 안정화 촉진, 태국상무부에서 주관하는 태국국제물류박람회(TILOG-LOGISTIX) 행사 초청 등을 계기로 이뤄졌다. 먼저 평택항 물류 대표단은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태국국제물류박람회는 동남아 최대 규모 물류 박람회로 한국과 무역 교역량이 높은 아세안 지역의 많은 물류 업체들이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태국을 비롯 인도네시아, 홍콩, 베트남 등 각국의 유관기관과 물류협회, 화주, 물류기업들과의 일대일 협의를 전개하며 평택항의 물류 경쟁력과 우수한 배후 인프라를 소개하는 등 신규 화물유치와 물류 활성화 촉진을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23일에는 태국항만공사(PAT : Port Authority of Thailand)를 방문해
한국선주상호보험(회장 박정석)은 지난 9월 21일 미래전략자문위원회를 열고 해운현황 및 성장기반확대 전략에 관해 논의했다. 위원회는 『찾아가는 워크샵』『선하증권현대화워킹그룹』『PI SCHOOL』『인도해상법세미나』등을 높이 평가하고 각종 해사법규 개정 및 시행 내용과 영향 등에 대한 KPI의 Circular가 다른 어떤 Club의 그것보다도 이해하기 쉽고 도움된다고 평가했다. 또한 Standard Asia와의 공동인수협정체결, 이란기항선박을 위한 Sanction Shortfall Cover개발, 선주상호보험조합법 개정 추진 등은 사업영역확대에 의미있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위원회는 현대상선, 폴라리스해운, 시도상선, 대한해운 등이 대형벌크선을 가입해있음에 주목하고, 월드와이드 운항 대형벌크선의 KPI가입에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재확인하면서 대형벌크선 가입을 함께 독려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Standard Asia와의 제휴 프로젝트인 『KSC』가 Standard와 KPI 두 클럽의 서비스를 모두 활용할 수 있으면서도 Fixed 보험료 형태로 운영됨으로써 진출입이 자유롭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면서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 이하 해양부)는 9월 26일부터 10월 14일까지 부산 국립해양조사원에서 쿠바, 페루, 피지 등 5개 개발도상국 공무원 10명을 대상으로 해양조사기술 초청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국제수로기구(IHO, International Hydrographic Organization) 회원국인 쿠바, 페루 등의 해양 재난·사고에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하여 우리 선진 해양수로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다. 국제수로기구는 세계 수로정보 교환, 지명의 국제표준화 등을 추진하는 주요 국제기구로, 동 초청연수를 통해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기여도를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생들은 전문가 강의와 해도제작 및 해저지형 자료처리 실습, 전자해도 등 최신 해양조사기술을 배우고, 본국에서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지진해일이나 이안류 대응 방안 등에 관한 강의를 듣는다. 또한, 이들은 국립수산과학원, 부산 신항만, 거제 삼성중공업 등 관련 정책 현장과 유관기관도 방문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이번 초청 연수를 통해 연안 개도국에게 우리의 해양조사기술을 전수함으로써 이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면서 우리나라의 국격도 제고하고 친한 세력을 확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지난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공단 해양안전문화센터에서 세종시교육청 소속 교직원 및 학생들 200여명을 대상으로 ‘해양안전 3.0’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해양안전 3.0’ 체험 교육은 정부3.0의 협업 정신을 살려 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공단은 한국해양소년단연맹·세종시교육청 등과 협업을 통해 해양안전교육의 기회가 적은 내륙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양안전 및 안전사고 위기 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안전교육프로그램이다. 공단에서 제공하는 ‘해양안전 3.0’ 체험교육은 단순한 시청각 교육에 그치지 않고, 선박 안전장비 사용법 체험, 소화기 및 구명조끼 사용법 체험, 구명 뗏목 탑승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선박 모의 조종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실시된 교육을 시작으로 세종시를 비롯한 내륙지역 초ㆍ중ㆍ고교 학생들의 안전교육이 연말까지 매주 예정돼 있으며, 공단은 ‘해양안전 3.0’을 통해 지역사회 학생들에게 해양안전교육은 물론,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사고 위기 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공단의 해
한국선급(KR, 회장 박범식)이 주요 산유국인 동남아시아 브루나이 왕국의 육·해상플랜트 검사인증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한국선급은 지난 21일 브루나이에서 현지 합작회사 'Korean Register Brunei Sdn. Bhd.‘ Sendirian Berhad의 약칭 (Private Companies, 즉 유한회사를 의미), KRB)를 공식 출범하고, 브루나이 육·해상플랜트 검사인증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 사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브루나이는 국가 경제의 90% 이상을 석유와 가스산업을 바탕으로 하는 관계로 육·해상에 산재한 시추·생산설비의 유지와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 때문에, 브루나이쉘(Brunei Shell Petroleum, BSP) 오일메이저 쉘(Shell)의 현지합작법인을 비롯한 현지 주요 에너지 관련기업들은 국제선급협회(IACS) 정회원으로서 검사인증 분야에서 국제적 공신력과 경험을 보유한 한국선급의 브루나이 진출을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특히 한국선급의 브루나이 합작회사 개설은 침체된 조선해운 산업의 돌파구가 필요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우수한 해외기업의 자국진출을 장려하고 있는 브루나이의 국익에도 큰 도움이 됨은 물론, 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