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이 4일 상한가를 기록했다.14.77퍼센트 상승한 15150원으로 마감.북한이 개성공단 기업인과 관리위원회 인원의 방북을 허용하겠다고 밝히자남북대화 재개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했다는 분석이다.앞서 지난 3일 오후 북한은 개성공단 기업인과 관리위원회 인원의 방북을 허용하겠다고 밝혀 판문점 남북 연락사무소(적십자 채널)의 직통전화가 다시 정상화됐다.이미지:현대상선 일봉
해운주들이 전반적으로 하락했다.한진해운 4.92퍼센트 , 현대상선은 7.04퍼센트 하락으로 장을 마감했다.STX팬오션도 30원 하락했다.그러나 모건스탠리창구를 통해 34만여주의 대량매수세가 유입되었다.30분봉으로 보면 120선인 1555원선에서 강한 저항을 받는것으로 기술적 분석상 보인다.
이달부터 해운선사들의 운임인상 소식에 해운주들이 일제히 반등했다.가장 많이 오른 종복은 흥아해운,11.04퍼센트 상승한 171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진해운에 외국계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었다.2만주.시티그룹창구로 매매 이뤄졌다.한진해운은 6월 중순까지 외국인들이 줄기차게 매도해 오다가중순 이후 매수세에 가담하고 있다.근자에 6월19일 100만주 가량 매수한 바 있다.해운업 전반에 대한 부정적 견해는 여전히 우세한 상황에매매 주체의 동향을 짚어 보는 것도방향을 살피는 하나의 방편일 수 있다.
STX팬오션은 주가 기복이 심한 하루였다.상한가 근처에서 하한가 언저리를 오가면서하루 종일 등락을 거듭하다가40원 상승한 1335원에 장을 마쳤다.외극계에서 166,910매수.단타매매가 득실거리는 양상이 챠트에 나타난다.아직 주가의 방향을 가늠하기 어려운 국면이다.바닥에서 지하실로 더 파들어 갈지도 모른다.버냉키 양적완화와 중국발 신용경색우려로기업들이 돈줄이 타 들어가고 있다.회사채 시장이 얼어 붙었다는 것이다.
Daily Market:This page contains the latest Dry Bulk ShippingNews21 June 2013Baltic Dry Index (BDI)+151027RatesBCI(Cape index)BPI(Panamax index)BSI(Supramax index)INDEX1822+30927+7923+7SPOT 4 TCE AVG(USD)11064+3597377+579654+77YESTERDAY(USD)1070573209577YEAR AGO(USD)3570834512323날짜BDIBCIBPIBSIBHSI2013-06-24106219129379305522013-06-21102718229279235522013-06-20101217929209165482013-06-1999517579099095472013-06-1896216748929035442013-06-1792515888789005392013-06-1490015378599005332013-06-1387314848338955282013-06-1284714278088955252013-06-11825137977789252
버냉키 쇼크 속 증시가 급락하는 와중에서도 현대상선이 강세를 보였다.21일 현대상선은 전일대비 1200원(8.80%) 상승한 1만 5400원에 마감되었다.거래량은 6,454,443주.우리투자증권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몰렸다.증권업계에서는 현대상선 매출 중 미국 비중이 높아 경기 회복시 수혜가 기대된다는 점,일부 외국 벌크선 사업자들이 사업 철수 움직임 등을 보이고 있다는 점 등이호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풀이했다.
버냉키 미국 연준의장의 출구전략 발언으로 주식시장이 급락하며투자심리가 지극히 위축한 가운대대한해운이 인수 기대감에 상한가로 치솟았다.20일 대한해운은 가격제한폭(14.9%) 오른 5만1100원에 거래를 마쳤다.이날 대한해운의 급등세는 폴라리스쉬핑의 인수 기대감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폴라리스쉬핑은 현재 대한해운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대한해운은 현재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중이며,매각 주관사를 선정하는 등 매각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대한해운은 5거래 일만에 32퍼센트 가까이 급등했다.
한진해운에 외국인 매수세가 몰렸다.코스피시장에서 19일 외국인 매수 1위를 기록했다.UBS창구와 골드만을 통해 1,342,630주 매수가 이뤄졌다.5.36퍼센트 상승 , 종가 7,270원한진해운은 그간 외국인들이 줄곧 매도해 오던 종목이다.아직 외국인의 매수전환으로 단정하기 어렵지만 매수규모가 크다는점이 일단 청신호다.외국인들은 한진해운 말고도 대우조산해양,삼성중공업,STX팬오션등 해운.조선주들을대거 매수했다.해운업에 대한 정부 지원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했다는 분석이다.대량거래로 모처럼 장대양봉을 그렸다.거래량 4,819,348주.반면 STX 그룹주들은 연 2일째 상승했는데 팬오션만 2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회생절차가 개시되며 8거래일 만에 거래가 재개된 STX팬오션이 하한가로 추락했다.380원 하락한 2185원으로 사상 최저가를 기록했다.지난 7일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면서 거래가 정지됐던 이 회사는 전날 법원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에 따라18일부터 거래가 재개됐다.반면 그룹 STX조선해양는 기업실사결과 계속기업가치가청산가치보다 크다는 회계법인의 평가가 알려지면서매수세가 몰려 급등했다.10,91퍼센트상승 마감.지주사인 STX가 상한가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엔진,중공업도 13퍼센트대의 상승으로 마감했다.팬오션의 법정관리와 조산해양을 중심으로한 기업회생 방향이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양상이다.구조조정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기대감때문으로 풀이된다.
북한이 미국에 고위급 회담을 제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현대상선 주가가 급등 17일 상한가를 기록했다.금강산 관광 관련주인 현대상선은 전 거래일보다 1900원오른1만4750원에 장을 마쳤다.거래량 5,154,049주앞서 지난 16일 북한은 국방위원회 대변인 중대 담화를 통해북·미 당국 간 고위급 회담을 전격 제안했다.현대상선은 본업에서 희소식으로 주가가 움직이는 게 아니라그룹사인 현대아산의 금강산관광 기대감으로탄력을 받는 모습이죠.이런 흐름은 출렁거림이 심할 수 있고 방향을 잡는데도 난점이 있습니다.해운은 비명이라는 말이 딱 맞을 정도로 위기의 지하실에 처해 있습니다.해운주의 주가 그래프가 실증합니다.챠트를보면 정말 지하실 바닥을 뚫고 막장으로 가는 듯한 모습들이죠.
전반적인 해운 관련주들의 부진에도 틈새시장에서 실적으로 잘나가던 흥아해운이 14일 하한가를 기록했다.종가1560원 거래량 3,046,260주이유는 필리핀에 진출했던 리조트사업이 무산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손실발생우려에서다. 투자금회수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흥아해운은 지난주 204억규모의 대규모 유증를 공시한 바 있다.관련 2013 6.14 머니투데이 기사흥아해운이 필리핀 개발사업에서 쓴맛을 보고 있다. 2008년 필리핀 리조트사업에 진출했지만 무산되면서 투자금 회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지 자산매각을 통한 투자금 회수를 추진하고 있지만 여의치 않다면 재무구조에 직격탄이 될 수 있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흥아해운은 지난 1분기말 기준 계열회사인 흥아프로퍼티그룹에 416억 원을 대여했지만 대여금에 대한 이자 32억 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 관련해서 흥아해운은 대손충당금도 전혀 설정하지 않았다. 흥아해운은 지난 2008년 미국 부동산업체인 트럼프와 손잡고 필리핀 수빅에 리조트를 비롯한 위락시설이 들어선 타운하우스 개발을 추진했다. 흥아프로퍼티그룹은 필리핀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를 위해 설립됐다. 이를 위해 흥아프로퍼티그룹은 현지에 특수목적회
STX그룹주가 모처럼 일제히 빨간불을 켜며 크게 반등했다.법정관리 신청으로 거래정지중인 팬오션을 제외하고 지주회사인 STX ,중공업,엔진,조선해양 모두 동반상승 마감했다.STX는 상한가 기록 1325원에 마감했고 엔진은 8.38퍼센트 상승한 2910원, 중공업은 5.65퍼센트상승한 1775원 그리고 조선해양은 11.33퍼센트 오른 2850원에 마감했다.그룹의 '공중분해 위기설'까지 나올 정도로 심각한 유동성위기를 겪고 있는STX그룹 주가가 일제히 반등한 것은 어제 현오석 경제부총리의 'STX팬오션 대책 마련중'이라는 국회답변이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STX그룹 위기가 위험으로 더 이상 확산되지 않을 것이라는 안심을 시장에 줬다고 볼수 있다. 그렇다고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된 것은 아니기에 주가방향은 좀더 지켜 봐야 할 것 같다.이미지: STX 일봉챠트
해양수산부는 민간 선박펀드인 ‘아시아퍼시픽25호’, ‘동북아44호’ 등2개 선박투자회사를 인가했다고 밝혔다.선박투자회사는 투자자로부터 모집한 자금과 금융기관 대출로 선박을 건조 또는 매입하여이를 선사에 빌려주고, 선사에서 받은 대선료로 차입금을 상환하고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금융기법으로,지난 '04년 첫 펀드 출시 후 금번까지 총 140개 선박투자회사를 인가하여 9.6조원의 선박금융을 조성, 209척의 선박을 확보한 바 있다.금번 인가된 아시아퍼시픽 25호·동북아44호는 금융기관(산은·정책금융공사·KB국민은행) 차입과기관투자자 대상 사모 투자 모집, 선사 자담 등을 통해 2개 펀드 합계 약 3,477억원의 재원을 조달하여,5만톤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 10척(아시아25호 6척, 동북아 44호 4척)을 현대미포조선을 통해 건조하게 된다.펀드는 건조 선박을 시노코페트로케미컬(주)에 소유권취득조건부나용선(BBC/HP)* 조건으로 7년간 대선(임대)하고,용선사인 시노코페트로케미컬은 펀드로부터 임차한 선박을 Shell 그룹에 7년간 재대선할 예정이다.펀드 수익은 글로벌 오일 메이저인 Shell그룹(’12년 매출 4,672억불, 영업이익 464억불)과 재용선 계약을재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