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A(한국해운조합)과 (재)여객선안전재단(이사장 임병규)이 사회환원을 실천하고 선원들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선원과 선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한다. 조합과 여객선안전재단에서 진행하는 이번 장학생 선발 규모는 총 42명 내외이며 장학금 규모는 약 7,000만원이다. 접수 기간은 2건 모두 7월 26일부터 8월 26일까지로 동일하다. ▲ 해운조합의 ‘선원공제 장학제도’는 대학생 25명에게 장학금 각 200만원, 고등학생 10명에게 장학금 각 100만원을 수여한다. 해운조합 선원공제 가입선원 및 선원 자녀, 재해선원이 선발대상이다. ▲ 여객선안전재단의 ‘선원 및 선원자녀 장학사업’은 대학생 3명에게 장학금 각 200만원, 고등학생 4명에게 장학금 각 100만원을 수여한다. 내항여객선 승선경력 1년 이상의 취업선원 및 장해선원, 순직선원이 선발대상이다. 선발 대상과 요건, 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조합 홈페이지(https://www.theksa.or.kr) 공지사항 여객선안전재단 홈페이지(https://www.anjunjaedan.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미디어케이앤은 BVL(Bundesvereini
해양수산부 출입 해운기자단은 11일 한국해운의 재도약을 이끈 엄기두 전 해양수산부 차관에 공로패를 전달했다. 1993년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한 엄 전 차관은 지난 30년간 항만물류과장, 기획재정담당관, 해양산업정책관, 해운물류국장, 수산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해양수산부 요직을 두루 거치며 우리나라 해운항만수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힘쓴 행정 전문가다. 특히 해운물류국장 재직 시절,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과 세계 최대 규모인 2만4000TEU급 컨테이너선 신조 발주를 이끄는 등 한진해운 파산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한국해운이 오랜 침체에서 벗어나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차관을 끝으로 공직에서 물러나 이 날 2년 임기의 수협중앙회 수산경제연구원장에 취임했다. 엄 천 차관은 "제 30년 공직생활이 헛되지 않았다는 걸 평가받은 것 같아서 기쁘다."며 "비록 공직에선 물러났지만 앞으로도 한국해운과 해양수산업이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미디어케이앤은 BVL(Bundesvereinigung Logistik : 독일연방물류협회)의 한국대표부로 양국
해양수산부 출입 해운전문지기자단 소속 14개 매체는 '정론직필'이라는 언론의 본분과 '해양산업 육성'이라는 해양분야의 한 축으로서 소명을 다하겠습니다. 그 동안 해양계 인사를 대상으로 한 무차별적이고 도배에 가까운 악의적인 비난 기사를 쏟아내고 있는 모 인터넷매체에 대해 해양계의 우려가 매우 크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 인터넷매체가 해운전문지기자단 소속으로 알고 있지만, 결코 기자단 소속이 아님을 밝혀둡니다. 무분별한 흠집내기식 기사를 양산하고 악의적으로 공격을 일삼으며, 해양계를 교란하고 있는 일부 매체에 대해서는 해운전문지기자단이 공동으로 대처하여 해양산업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힘쓰겠습니다. 저희 해운전문지기자단 일동은 사실에 입각한 보도와 건전한 비판을 근거로 그 동안 해양계의 각종 소식을 전하며 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앞으로도 해운전문지기자단은 해양계의 여론을 선도하며 해양산업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양수산부 출입 해운전문지기자단 일동
고려대학교 김인현 교수의 「해운산업 깊이읽기 III」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김 교수가 2020년과 2021년 한국해운신문, 부산일보, 매일신문, 조선일보, 매일경제 등 일간지에 기고한 칼럼 73편을 단행본으로 엮은 것이다. 김교수는 2019년 9월부터 2020년 2월말까지 일본 도쿄에서 연구한 결과를 모아 「해운산업깊이읽기」라는 제목의 단행본으로 편찬했으며, 이에 이어 자신이 교수로 부임한 1999년부터 2019년까지 쓴 칼럼을 「해운산업깊이읽기 II」라는 제목의 단행본으로 출간한 바 있다. 73편의 에세이를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에 대한 대처, 바다의 중요성, 해상법, 동남아 정기선사와 공정거래위원회, 물류대란과 운송주권, 해운물류산업발전방안, 조선 및 선박금융, 수산해양역사 등으로 편제했다. 김 교수는 이 책을 통해 팬데믹 시기인 2020년과 2021년 해운ㆍ 조선ㆍ 물류ㆍ 수산업계의 주요 이슈를 일별할 수 있게 하는 한 편, 정책적인 대안도 제안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율운항선박이 해상보험에 미칠 영향', '해운항만 분야의 중대재해처벌법', '다뉴브강 유람선사고', '수에즈 운하 에버기븐호 좌초사고', '갑판적 컨테이너 박스 유실사고', '모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이 2022년 「우리바다 현장연구 지원사업」의 공모기간을 연장한다. 제안서 접수기간은 4월 10일 일요일까지며, 접수방법은 KMI 홈페이지(https://www.kmi.re.kr)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우리바다 현장연구 지원사업(KMI Sea-Grant)는 ‘지역이 묻고, 찾고, 푸는’ 해양수산 지역현안 연구를 모토로, 지역의 전문가들이 직접 바다 현장의 이슈를 발굴하고 분석하여 대안을 도출하는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구주제는 해양수산 분야의 지역발전을 다루는 어떤 주제든 가능하며,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는 독창적이고 실용적인 연구를 중점 지원한다. 2022년 우리바다 현장연구에 선정된 12개 연구팀에는 6개월간 각 4백만 원을 지원하고, 최종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2건의 우수논문을 선정하여 상장(KMI 원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국내외 대학, 연구기관, 기업, 시민단체 등에 소속된 전문가는 누구나 이 사업에 지원할 수 있다. ------------------ 미디어케이앤은 BVL(Bundesvereinigung Logistik : 독일연방물류협회)의 한국대표부로 양국간 물류비지니스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습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연안·해양 지역발전을 위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연구를 지원하는「2022년 우리 바다 현장 연구」공모를 진행한다. 공모주제는 항만·수산·해운·물류·어촌·해양관광·해양환경·연안일자리·청년 등 해양수산 관련 지역 현안 및 발전과 관련된 자유 주제이다. 오늘 3월 30일 18:00에 접수를 마감하며, 최종논문 제출은 2022년 10월까지이다. 대학교수, 기업·공공기관·시민단체 전문가, 정부·민간 연구기관 소속 연구자, 대학원 박사과정 재학생 등 해당 분야 국내외 전문가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6개월간 1편당 총 400만원을 지원, 심사 후 우수논문상 2편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KMI 각 기관과 관련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미디어케이앤은 BVL(Bundesvereinigung Logistik : 독일연방물류협회)의 한국대표부로 양국간 물류비지니스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은 10일 울진·삼척·강릉·동해 등 동해안 산불피해지역 복구 및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을 위해 재해성금 1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또한 한국해운협회 회원사인 고려해운과 장금상선도 이 날 산불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각각 성금 1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한국해운협회 김영무 상근부회장은 “대형 산불이라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주민들을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해운업계의 작은 정성이 피해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존경하는 해운가족 여러분! 2022년 임인년(壬寅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해운가족 여러분들 사업이 더욱 번창하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충만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해운산업 재건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신 해양수산부를 비롯한 정부당국과 해운가족 여러분들의 노고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2021년은 그 어느 때 보다도 다사다난했던 한해였습니다. 특히,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는 세계경제와 개인의 일상 등 지구촌의 모든 것을 바꿔놓고 있습니다. 해운산업도 예외는 아닙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항만 및 내륙 운송 종사자들의 현장근무 차질 등으로 항만기능이 급격히 저하되어 체선·체화현상이 심화되면서 글로벌 공급망이 와해되는 등 전 세계적인 해운물류대란이 초래됐습니다. 또한 초대형선사들이 중국에 선박을 집중 배선함으로써 우리나라 수출기업들이 수출화물을 실을 선박을 구하지 못해 수출에 크나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정부의 해운산업 재건 5개년 계획에 따라 발주됐던 HMM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20척이 순차적으로 인도되어 미주ᆞ구주항로에 취항하였고 주요 항로에서 추가선박을 투입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