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는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세계 5개 협력국 항만물류 공무원들을 초청하여 우리나라 및 부산항의 항만개발 및 운영, 관리 노하우를 소개하고 관련 기관 및 산업현장 시찰 기회를 제공하는 제3회 협력국 초청 연수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초청연수단은 5개국 총 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10년 이상 항만물류분야 근무자 중 영어가 가능하며 소속기관에서 추천한 자로서, 베트남에서 3명, 이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서 각 2명, 중국에서 1명이 초청되었다. 초청연수단은 국내 최고의 항만물류 전문가 특강은 물론 부산항 컨테이너 터미널, 신항 배후단지 및 건설현장 등을 둘러보고 관련 기관을 방문하는 등 국내 항만물류산업 현장을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울산항, 여수광양항 등 국내 주요 항만을 둘러보며 우리나라가 보유한 세계 일류수준의 항만체계도 직접 느껴볼 계획이다. 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은 “협력국 초청연수는 부산항을 비롯한 우리나라 항만 관계자들과 협력국가 간 견고한 동반자 관계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연수 사업을 통해 협력국 항만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부산항만공사의
부산항만공사(이하 BPA)는 항만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항만근로자를 대상으로 항운하역안전분야 전문가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부산항 하역근로자 및 화물고정작업 근로자 1,7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 최재준 원장, 오현수 교수, 박분경 교수가 강사로 나서 항만내 하역작업 및 화물고정작업 중 발생가능한 안전사고 유형 및 예방 대책을 비롯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에 대비한 실습교육 진행으로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집중 강의할 계획이다. BPA 이정현 운영담당부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부산항이 세계 최고의 안전항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항만공사는 현재까지 항만근로자 약 2,800여명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항만내 안전사고 감소에 기여를 하고 있다.
화물 및 항만회사 유로게이트(Eurogate)는 2017년 4월부터 시작된 세계 컨테이너 정기 해운 동맹에 대해 기대를 하고 있다. “새 해운 동맹의 요구사항 및 거대 컨테이너 선박에 부합하는 시설로 북독일 터미널 세 곳이 탁월하게 자리잡았습니다. 이는 유로게이트 그룹에 중요할 뿐 아니라 전체 해안지역에 중요합니다.“ 라고 2017년 1월 1일부터 유로게이트 그룹을 이끌고 있는 미하엘 블라흐(Michael Blach)가 말했다. 새 해운 동맹 체제와 물동량 확보 브레머하벤에서는 2M, 오션 얼라이언스(Ocean Alliance) 및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 해운 동맹 세 곳이 여러 서비스를 대리하고 있다. 빌헬름스하벤에서는 2M 및 오션 얼라이언스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함부르크의 유로게이트 터미널은 해운 동맹 중 2M만을 확보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함부르크에서 예를 들면 피더선 또는 합병되는 머스크라인(Maersk) 및 함부르크 쥐트(Hamburg Sud) 등 다른 거래를 통해 추가적인 물동량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라고 유로게이트 그룹의 토마스 에켈만(Thomas Eckelmann)이 지난 4월 6일 브레멘에서 열린 유로게
화물 및 항만회사 유로게이트(Eurogate)는 2017년 4월부터 시작된 세계 컨테이너 정기 해운 동맹에 대해 기대를 하고 있다. “새 해운 동맹의 요구사항 및 거대 컨테이너 선박에 부합하는 시설로 북독일 터미널 세 곳이 탁월하게 자리잡았습니다. 이는 유로게이트 그룹에 중요할 뿐 아니라 전체 해안지역에 중요합니다.“ 라고 2017년 1월 1일부터 유로게이트 그룹을 이끌고 있는 미하엘 블라흐(Michael Blach)가 말했다. 새 해운 동맹 체제와 물동량 확보 브레머하벤에서는 2M, 오션 얼라이언스(Ocean Alliance) 및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 해운 동맹 세 곳이 여러 서비스를 대리하고 있다. 빌헬름스하벤에서는 2M 및 오션 얼라이언스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함부르크의 유로게이트 터미널은 해운 동맹 중 2M만을 확보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함부르크에서 예를 들면 피더선 또는 합병되는 머스크라인(Maersk) 및 함부르크 쥐트(Hamburg Sud) 등 다른 거래를 통해 추가적인 물동량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라고 유로게이트 그룹의 토마스 에켈만(Thomas Eckelmann)이 지난 4월 6일 브레멘에서 열린 유로게
현대상선은 초대형 유조선(이하 VLCC) 신조 발주를 위한 건조계약 의향서(LOI : Letter of Intent)를 대우조선해양과 지난 7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상선은 VLCC(Very Large Crudeoil Carrier) 신조 발주를 위해 지난해 말 전사협의체인 ‘신조 검토 협의체’를 구성, 선박 신조에 대한 수요 및 선형, 척수, 시장 동향, 환경 규제, 투자 타당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왔다. 이후 지난달 22일 VLCC 발주를 위한 입찰제안서 공고를 통해,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조선3사로부터 제안서를 접수 받은 바 있다. 이번에 발주하는 VLCC는 모두 30만톤급(300,000DWT)이상의 초대형 유조선 5척이며, 옵션(+5척)을 행사할 경우 최대 10척까지 가능하다. 이번 공개 경쟁입찰은 공정한 평가 기준에 따라 진행됐다. 특히, 각 조선소가 제시한 제안사항에 대해 4가지 평가 기준(▲대상선형 이행실적 및 프로젝트 이행능력 ▲기술 역량 ▲가격 ▲운영비용 경쟁요소)으로 구분해 평가됐으며, 현대상선의 내부 투자심의 절차 기구인 ‘투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결했다. 현대상선 유창근 대표이사는 “현재 운영하
한국신용평가는 지난 7일 팬오션㈜의 Issuer Rating(원화 및 외화 기준)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장기운송계약에 기반한 안정적 현금흐름과 개선된 원가구조, 출자전환 및 인수대금 유입으로 보강된 재무여력을 감안할 때,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다. 팬오션은 매출 기준 국내 3~4위권의 대형 해운선사로 벌크선을 위주로 현재 163척의 Dry Bulk선 등 총 191척의 선단(사선78척, 용선 113척)을 운영하고 있다. 2013년 회생절차가 개시되었으나, 2015년 6월 하림그룹으로 인수되면서 회생절차가 종결되었다. 평가일 현재 최대주주는 팬오션 지분의 50.9%의 지분을 보유한 제일홀딩스㈜이다. 2013년 말 회생절차 개시 이후 고비용 장기용선계약 해지, 하림그룹 편입에 따른 신인도 제고 등을 바탕으로 영업이 정상화되었으며, 채무재조정과 우발채무 감소로 재무적 불확실성도 크게 완화되었다. 장기운송계약(매출 비중 43%, ‘16년 말 기준)에 기반한 양호한 사업안정성을 갖추고 있다. 업력 및 시장지위가 우수한 화주와 체결한 장기운송계약을 보유하고 있으며, Fibria 우드펄프선 등 신규 수주도 성사되고 있다. CVC1
한국해운조합이 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등과 산업통상자원부의 「2017년도 경제협력권산업육성 기술개발사업」에 지원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4월부터 오는 2019년 12월 31일까지 약 2년 9개월 간 ㈜DHMC이 주관하는 “운항성능 개선 Retrofit 핵심기술 개발”의 사업화 지원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동 사업은 선박 운항성능 개선을 위한 3∼10k급 상선의 선형(선형개선설계), 추진기(프로펠러 캡), 에너지 절감(러더, 유동제어부가물) 등 Retrofit(상선 개조)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조합은 사업설명회, 기술공급 세미나, 지식재산권 확보 등을 통해 사업화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는 현재 조합에서 수행하는 연안선박 이차보전사업 등과 연계하여 조합원 지원 업무에 탄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조합의 소관 부서인 경영지원실(실장 김주화)은 지난 5일 부산에서 선사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하였으며, 이후 관심선사 개별상담을 지속하여 사업화 지원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독도연구센터는 지난 6일 유엔해양법협약의 국내 이행과 한국의 해양법 실행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대한민국의 해양법 실행 : 유엔해양법협약의 국내적 이행과 과제』를 출간했다. 한국을 둘러싼 해양에서는 독도 문제, 이어도 문제, 남중국해 문제, 중국 어선 불법어업 문제 등 국제적 갈등이 점증하고 있으며, 국내적으로는 해운 및 조선 산업이 위기에 처해 있다. 한국에서 해양과 해양산업이 갖는 중요성에 비해 이를 규율하는 유엔해양법협약과 해양법 실행에 관한 체계적 연구와 이해는 부족한 상황이다. 이 책은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해운, 항만, 수산 등 해양산업 실무자가 유용한 지침서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백진현 국제해양법재판소 재판관은 추천사에서, ‘이 책은 유엔해양법협약이 한국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이행되는지를 종합적, 체계적으로 해설하고 있으며, 한국이 국제해양법질서의 형성에 어떠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가늠하게 해준다’고 언급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오는 10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사 6층 컨퍼런스룸에서 발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Travelling to about 200 cities in 50 countries, researched the problems and practical limitations of the Maritime Labour Convention, the Award of PYNDA (Plymouth Nautical Degree Association) Prize for the Best Dissertation, the Excellent Research Prize from the International Academic Conference, the Naval Colonel Award, Sir John Parker's Scholarship, the Korea Maritime Research Institute Prize and working at Korean Register of Shipping (KR) London Office, the Korea Maritime Institute (KMI) Shanghai Office, and the Plymouth Marine Laboratory (PML) & Korea Institute of Ocean Science and Tech
해양수산부(이하 해양부)는 7일 국내 해양산업 관련 기업체 현황을 담은 최초의 국가승인통계(승인번호 : 제14603호)인 「2015년 해양산업 통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산업현황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통계 확보가 필수적이나, 기존에는 축적된 자료가 미비하여 관련 통계를 정비할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작년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국내 해양산업 기업체 중 5,173개의 표본을 추출하여 2015년 매출액 및 종사자 수, 조직 형태, 경영전망 등에 관한 심층 조사를 진행했으며, 조사 결과에 대한 분석과 검증을 거쳐 이번 4월 최종 통계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국내 해양관련 총 사업체 수는 18,385개로 파악되었다. 해양관광업, 해운항만업, 해양건설업 등 9개 세부 산업 가운데 서는 해운항만업(8,446개, 45.9%)이 차지하는 비중이 거의 절반 가량으로 가장 높았으며, 선박 및 해양플랜트 건조·수리업(4,985개, 27.1%), 해양기기·장비 제조업(1,653개, 9%)이 뒤를 잇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해양산업 전체 매출액은 2015년 기준 126조 9,231억 원이며, 사업체
평택항과 베트남 물류관계자가 양항 간 교역증대 및 물류활성화 촉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다졌다.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평택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한국산업단지공단과 6일 평택항에서 베트남물류대표단을 초청해 평택항 현장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베트남물류협회 및 베트남 물류기업, 평택항 유관기관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베트남물류대표단은 평택항 홍보관에서 항만 유관기관 및 인근 기업 소개, 평택항 물류 경쟁력과 운영현황, 향후 개발계획에 관한 브리핑을 청취한 뒤 자동차부두(PIRT)로 이동해 부두시설 전반을 둘러봤다. 이어서 한국국제물류협회와 양국의 교역확대 및 평택항 물류활성화를 위한 간담을 진행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베트남과의 교역증진을 위해 지난 2014년 베트남물류협회와 양국 물류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경기도, 평택지방해양수산청 등과 물류대표단을 구성해 매년 베트남을 방문해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평택항의 물류 경쟁력을 전파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4월과 8월 베트남 하이퐁, 호치민과 평택항을 잇는 신규항로를 개설해 중국으로 편중된 항로를 다변화하는 등 동남아 물동량
해양환경관리공단은 베트남 석장(Soc Trang Province) 자연자원환경국과 석장시 인민위원회 공무원 10명을 초청하여 지난 3일부터 5일간 부산 해양환경교육원에서 해양보호구역 및 연안생태계 및 수질 조사·분석에 관한 교육훈련을 실시한다. 공단은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의 개도국 연안·해양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국제협력프로그램인 여수프로젝트 사업으로 “베트남 석장 지역의 연안생태계 및 수질 조사분석 연구”를 추진 중에 있으며, 현지 공무원의 해양환경 역량강화를 위해 작년부터 초청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베트남 석장 정부는 여수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축적된 해양환경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내 해양보호구역을 지정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공단은 현지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기존 연안생태계 및 수질 조사·분석 교육과 함께 한국의 해양보호구역 관리 경험을 전수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의 해양보호구역 지정·관리, 해양생태계 조사 및 해양생물보호종 보호, 공단 해양환경조사선인 아라미2호를 이용한 시료채취 및 분석으로 구성되었으며, 균형 있는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으로 교육생들의 이해도를 증진시켰다. 트란 반 탄(Tran Van Th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