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이 직원들과 함께하는 ‘CEO 간담회’를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상선 연지동 사옥 서관 15층 아산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해 CEO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유창근 사장의 사업 현안 설명,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유튜브(YouTube)로 실시간 생중계 되면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본사 및 지방 근무자 등 전임직원이 함께 시청했다. 현장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그동안 CEO에게 궁금했던 경영현안 및 복지 개선 사항 등을 가감 없이 질의했고, 유창근 사장은 현장에서 개선사항 및 향후 대책에 대해 즉답했다. 간담회를 통해 유창근 사장은 “앞으로 2~3년 내에 다른 글로벌 경쟁사보다 2~3%의 이익률을 더 낸다는 각오로 임해서, 5년 후에는 5%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유창근 사장은 최근 여직원회인 ‘수평선회’ 임원진, 젊은 직원들의 모임인 ‘주니어보드’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며, 임직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햇빛자원을 통해 화석연료 사용을 막고 온실가스 배출 저감과 지역사회 나눔사업을 위한 인천항만공사(이하 IPA)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다. IPA는 28일 아암물류1단지 및 북항배후단지 물류창고와 연안여객터미널을 활용한 햇빛 발전사업이 준공되어 운영을 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IPA는 지난 5월 인천시교육청, 한국지역난방공사, 탑솔라와 인천항 햇빛·나눔발전소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간-공공 협업 3·0사업의 일환으로 항만 내 창고, 터미널 지붕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공사에 착수했다. 햇빛 발전사업은 지속가능 자원인 태양광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으로 IPA는 2020년까지 기준배출량 대비 온실가스 배출 30%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1단계로 인천항 내항, 북항에 2단계사업을 진행해 이미 7㎿의 햇빛 발전소를 도입 완료했다. 이번사업은 기존 1, 2단계 사업의 단순 지붕임대방식을 탈피해, 신재생에너지 사회 환원 실현과 항만 물류업체의 수익창출을 위해 인천시 교육청과 아암물류1단지 입주업체와 협업을 진행했다. 아암물류1단지 입주업체는 유휴공간인 창고 지붕을 임대하여 연간 약 55백만원의 수익과 사업기간동안 발전사
엎친 데 덮친 격이다. 한진해운 사태로 부산항 환적화물이 실질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트럼프의 신보호주의정책으로 인한 미-중 항로 물동량 감소 또한 부산항 환적화물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여기에 2017년 4월부터 출범하는 새로운 해운 얼라이언스의 항로 계획이 발표, 부산항 환적물동량의 이탈가능성이 추가되면서 부산항 환적물동량 유치 및 유지에 빨간불이 켜진 상황이다. 새로운 해운 얼라이언스 출범으로 총 3개 항로 감소 현재까지 발표된 얼라이언스 재편 현황을 보면 가장 최근 발표된 2M(Maersk+MSC)+HMM(현대상선)이 있다. 여러 논란을 겪으며 결정된 2M+HMM의 경우 현재까지 항로재편에 대한 구체적 발표는 없는 상황이며 기존 2M의 협력운송은 10년 계약이기 때문에 당분간 항로재편에 대한 별도의 계획이 수립되지 않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하지만 나머지 3대 얼라이언스(G6, O3, CKYHE)가 OCEAN Alliance(COSCO+CSCL, CMA-CGM+APL, EVERGREEN, OOCL), THE Alliance(HAPAG-LLOYD+UASC, K-LINE, MOL, NYK, YANG MING)의 2대 얼라이언스로 재편과 함
엎친 데 덮친 격이다. 한진해운 사태로 부산항 환적화물이 실질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트럼프의 신보호주의정책으로 인한 미-중 항로 물동량 감소 또한 부산항 환적화물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여기에 2017년 4월부터 출범하는 새로운 해운 얼라이언스의 항로 계획이 발표, 부산항 환적물동량의 이탈가능성이 추가되면서 부산항 환적물동량 유치 및 유지에 빨간불이 켜진 상황이다. 새로운 해운 얼라이언스 출범으로 총 3개 항로 감소 현재까지 발표된 얼라이언스 재편 현황을 보면 가장 최근 발표된 2M(Maersk+MSC)+HMM(현대상선)이 있다. 여러 논란을 겪으며 결정된 2M+HMM의 경우 현재까지 항로재편에 대한 구체적 발표는 없는 상황이며 기존 2M의 협력운송은 10년 계약이기 때문에 당분간 항로재편에 대한 별도의 계획이 수립되지 않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하지만 나머지 3대 얼라이언스(G6, O3, CKYHE)가 OCEAN Alliance(COSCO+CSCL, CMA-CGM+APL, EVERGREEN, OOCL), THE Alliance(HAPAG-LLOYD+UASC, K-LINE, MOL, NYK, YANG MING)의 2대 얼라이언스로 재편과 함
인천신항 전면개장(2017년 11월 예정) 등 본격적인 외항 시대를 맞아 인천항의 항만물류기능을 재편하고, 국제·문화·관광도시를 지향하는 인천시 미래비전과 발맞춰 고부가가치 해양문화공간을 확대하는 등 수도권 최대 산업항인 인천항이 배후도시와의 상생모델로 거듭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7일 '인천항 종합 발전계획 2030'을 발표하고 이와 같은 비전을 제시했다. 인천항 총 물동량은 우리나라 항만 중 4위이나 증가율은 2010년 이후 연평균 1·0%에 머물러 있어 전국 평균(3·97%)보다 크게 낮아, 인천 항만업계에서 인천항의 미래 성장 동력을 새롭게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항만에서 발생하는 소음, 분진과 화물차로 인한 도로 혼잡 때문에 일부 항만시설 이전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민원도 계속되고 있다. 총 물동량 증가세 정체에도 불구하고 올해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268만 TEU로 사상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항 개장, 중국·베트남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효과 등으로 인해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세는 당분간 유지될 전망이다. 또한 중국 크루즈 관광의 폭발적인 성장과 인구 2,500만 명이 거주하고 있는 수도권에서 가까운 연안공간이라
해양수산부는 28일 오후 12시에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서울마리나에서 ‘2017년 항만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과 업·단체 관계자,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항만지역에 대한 민간투자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성장 기반 구축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세부 주제는 2017년 항만정책 방향 및 주요 정부발주 사업 소개, 신규 민간투자 유치를 추진 중인 항만재개발 및 항만배후단지 사업 내용 등이며, 사업 담당 과장들이 직접 발표하고 및 질의응답을 진행하여 자세한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개회식에서 “우리나라 항만지역의 활력을 되찾고 장기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민간의 적극적인 투자와 창의적 아이디어 제공이 꼭 필요하다.”라고 강조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 전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항만엔지니어링 업계 사장단과의 간담회를 열어 업계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기술 개발과 해외진출을 위한 신규 투자사업 발굴 등을 통해 앞으로도 국내 항만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이하 IPA)가 연말연시를 맞아 인천지역 소외이웃 및 취약계층에 연탄 1만장을 기부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따듯한 온기를 전했다. IPA는 인천연탄은행을 통하여 인천에 거주하며 동절기에 연탄을 난방으로 하는 저소득층 20여가구에 1만장의 연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IPA는 매년 연말연시 꾸준히 지역사회 소외이웃 가정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사랑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양장석 IPA 경영본부장(사장 직무대행)은 "인천지역사회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이웃이 사회의 온기를 느끼고 더불어 사는 좋은 세상이 되도록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이하 IPA)는 신규 입사한 청년인턴을 대상으로 멘토링 제도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IPA는 최근에 청년인턴 총 8명을 정부의 청년일자리 확대 정책에 적극 동참하는 취지에서 전원 정규직 전환형 청년인턴으로 선발했다. 특히 IPA는 공사 직원 중 실무경험이 풍부한 직원을 멘토로 지정해 멘티인 청년인턴에 개인별 목표부여 및 업무 프로세스 및 공사 비전체계 전달에 도움을 주어 공사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영국 IPA 경영지원팀장은 “특히 이번 멘토링은 채용연계형 인턴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만큼 잘 운영되어 2016년에 청년인턴 전원이 정규직으로 전환된 것처럼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인천항만공사(이하 IPA)는 27일 오후 인천시 동구 소재 성언의집노인복지센터 복지시설을 방문, 낡은 전기시설을 개선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IPA 갑문정비팀 근무자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은 올해로 다섯 번째로 인천항의 관문인 갑문시설의 유지·보수 기술 노하우를 활용하여 노인 생활관 전기시설 점검과 생활관 내부 조명을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봉사자들은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전기사고와 화재 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복지센터 내 전력을 공급하는 노후 배전반을 일괄 교체하고, 전기시설의 안전문제가 없는 지 점검했다. 갑문정비팀 관계자는 “인천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안전나눔(SAFETY-SHARING)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우리가 가진 전문지식과 시공 노하우를 더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PA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등) 9곳을 방문하여 후원금을 전달하고 급식봉사, 환경 정비활동, 직업재활 활동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내년도 예산을 지난 23일 열린 항만위원회의의 심의·의결을 거쳐 올해 예산 9,272억원보다 27.7% 감소한 6,702억원으로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사업별로는 항만건설 사업비 1,487억원, 북항재개발 사업비 336억원, 환적화물 유치 등 인센티브가 271억원, 북항 통합법인 투자금 300억원, 항만시설 유지보수에 202억원 등이 편성됐다. 특히, 내년도의 경우 미래성장동력 확보 및 해외건설사업에 153억원, 항만산업 발전을 위한 RD 사업에 42억원과 조직 일류화를 위한 인재양성 예산 11억원을 편성하여 글로벌 환적 거점항 육성 및 항만산업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추연우 경영담당부사장은 “2017년에는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수익성 제고, 경비 및 사업비 절감을 위해 투자심사를 강화하고 안정적 재무구조가 유지되도록 부채비율을 50% 수준에서 관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이하 IPA)는 인천항 카페리 역사상 단일규모로는 최대 규모인 600여명의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26일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26일 오전 화동훼리의 신조선인 화동명주 8호를 타고 인천항에 입항한 단체 관광객은 중국 산둥성 노인회로 인천, 서울 인근을 관광한 후 28일 중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이날 IPA는 이들의 방문을 환영하는 의미로 관광객 대표단에 꽃다발과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고 추후 지속적인 방문을 요청했다. IPA에 따르면, 카페리를 통한 이번 대규모 단체 관광객 유치는 지난 11월 한중간 국제정세에 따른 카페리 여객 감소에 따른 중국인 승객유치를 위해 산둥성 여행사,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개최한 민·관 합동 관광설명회 성과이다. IPA 홍경원 운영본부장은 “지난 11월 산둥성 관광설명회의 성과로 인천항 카페리 역사상 단일 규모 최대 단체여객이 방한하여 매우 기쁘다"며 "향후 더 새로운 시설과 서비스로 한중해양관광을 발전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인천항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2016년 브레머하벤과 브레멘의 환적 작업으로 거래물량의 하향을 멈출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브레멘 항만들의 물량은 잠정적인 수치로 7380만 톤으로 대략 0.5 퍼센트 약간 증가했다. 특히 광석, 석탄 그리고 곡물 등 상품의 거래가 지난해에 비해 7 퍼센트 증가하여 약 1,000만 톤으로 늘어났다. 그리고 컨테이너 거래에서 0.9 퍼센트가 상승하여 550만 TEU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세계경제가 여전히 매우 어려운 상황 가운데 있습니다. 그럼에도 브레멘과 브레머하벤은 치열하게 경쟁하는 시장에서 좋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라고 브레멘 시의회 경제노동항만위원회 의원 마르틴 귄트너(Martin Gunthner)가 잠정적인 거래결산에 대하여 논평했다. 지난 몇년간 북유럽 항만 중에서 시장점유율을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귄트너 의원은 브레멘의 항만들은 이제 “높은 수준에서 안정되고 있다“고 확신했다. 베저 강 준설이 연기되어도 접안에는 문제 없다 새로운 계획이 연기되었기 때문에 베저 강 준설이 연기되고 있음에도 귄트너 의원이나 터미널 운영사인 독일물류그룹 BLG의 경영진은 선박의 접안에 대해 전혀 염려하고 있지 않다. 흘수가 14.50 m 이상인 초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