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인천 무역법 포럼은 세계 각국의 50여명이 넘는 연사분들과 6개 국제기구를 초청하여 아시아에서 가장 포괄적인 논의가 이루어지는 첫 번째 비즈니스법 포럼입니다. UNCITRAL의 의장을 포함하여 HCCH 사무총장과 인도의 법무장관들이 참여하는 이번 포럼은 법률전문가, 기업인, 판사, 학자, 그리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입법자들을 위한 광법위한 무역법 관련 주제를 망라하는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될 것입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다음-- ○ 행사명 :2016 인천 무역법 포럼 ○ 일 시 : 2016. 05. 16(월) ~ 05. 18(수) ○ 장 소 : 송도 컨벤시아/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 주 최 : 유엔국제상거래법위원회, 헤이그국제사법회의, 법무부, 국제변호사협회,한국법제연구원, 한국국제거래법학회 ○ 내 용 -플래그십 컨퍼런스 - ‘해상법’ 세미나 -UNCITRAL-IBA 워크샵 -‘담보금융의 법적 체제’ 세미나 -‘법의 지배와 사회기반시설의 개발’ 세미나 ○ 등록처 : 홈페이지(http://2016tlf.com/kr.php)내 사전등록 본 포럼 행사 당일 방문 등록이 가능하며, 포럼의 주요 프로그램 안내는 상기 홈페이지를 참조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전략적인 재무관리로 4년 연속 최상위 신용등급(AAA)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국내 최대 신용평가기관인 ㈜나이스디앤비의 평가결과를 통해 확정됐다. 공단은 지난해 해운경기 침체와 대내외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재무 위험지표 모니터링 등 자체적으로 재무위험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과 전략적 관리체계를 구축을 통해 부채비율을 공기업 최저수준인 10.52%까지 낮췄다. 또한, 유보자금 내에서 자금운용이 가능하도록 연간 자금운용 계획을 수립해 무차입 경영을 유지하고 있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미래의 불확실한 경영여건에 따른 어려움이 많겠지만 위기 속에서도 재무구조 건전성을 강화하는 등 효율적인 재무관리를 실현함으로써 타 공공기관의 모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의 신용평가등급 AAA는 최상위 상거래 신뢰도를 보유하여 어떠한 환경변화에도 대처 가능한 초우량의 신용수준을 의미하며, AAA~D의 10개 등급 중 상위 2% 에 해당된다.
해상화물 분야의 모든 관계자들은 7월 1일을 달력에 표시해놓았다. 올해 7월 1일부터 총 컨테이너 무게를 강제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이 신고 프로세스를 현실화하려면 많은 운송업자가 앞으로 몇 주 동안 서둘러야만 한다. 운송업자들은 해상인명안전조약(SOLAS)의 개정에 관한 입법기관의 시행령을 기다려야 했기 때문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다행인 점은 컨테이너 무게를 측정할 수 있는 측정 시스템과 IT 솔루션이 시장에 나와 있다는 점이다. 브레멘 스타트업 기업 Tally Tech 컨테이너 무게 측정에 도움을 줄 새로운 서비스 업체 중 하나는 브레멘 스타트업 기업인 Tally Tech이다. 이 업체는 운송업체, 물류서비스 업체 및 선사들이 수동적인 노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공인된 화물 무게의 처리 및 교환에 특화되어 있다. 물리적으로 무게를 측정하는 프로세스는 그저 한 부분일 뿐이다. 현재 더 필요한 것은 적절한 커뮤니케이션과 데이터 관리이다. 커뮤니케이션과 데이터 관리가 이루어져, 선사가 해당 컨테이너를 적재하기 전 알맞은 시기에 적하도에 데이터를 제공해야 한다. 해상인명안전조약(SOLAS)은 운송업자가 컨테이너 총중량을 계산할 때에 적재된 해상컨테이너를
해상화물 분야의 모든 관계자들은 7월 1일을 달력에 표시해놓았다. 올해 7월 1일부터 총 컨테이너 무게를 강제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이 신고 프로세스를 현실화하려면 많은 운송업자가 앞으로 몇 주 동안 서둘러야만 한다. 운송업자들은 해상인명안전조약(SOLAS)의 개정에 관한 입법기관의 시행령을 기다려야 했기 때문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다행인 점은 컨테이너 무게를 측정할 수 있는 측정 시스템과 IT 솔루션이 시장에 나와 있다는 점이다. 브레멘 스타트업 기업 Tally Tech 컨테이너 무게 측정에 도움을 줄 새로운 서비스 업체 중 하나는 브레멘 스타트업 기업인 Tally Tech이다. 이 업체는 운송업체, 물류서비스 업체 및 선사들이 수동적인 노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공인된 화물 무게의 처리 및 교환에 특화되어 있다. 물리적으로 무게를 측정하는 프로세스는 그저 한 부분일 뿐이다. 현재 더 필요한 것은 적절한 커뮤니케이션과 데이터 관리이다. 커뮤니케이션과 데이터 관리가 이루어져, 선사가 해당 컨테이너를 적재하기 전 알맞은 시기에 적하도에 데이터를 제공해야 한다. 해상인명안전조약(SOLAS)은 운송업자가 컨테이너 총중량을 계산할 때에 적재된 해상컨테이너를
2015년에 신조선 발주가 역사적일 만큼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금년 1/4분기 동안에는 단지 77척의 발주만이 있었다고 보고됐다. 지난 10년간 연간 평균 계약물량과 비교하면 주요 해운국들의 선주들이 지난해에 상당히 적은 량의 신조선을 발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 가운데서도 주요 선주국들의 투자가들 중 한 두 곳은 이런 세계적 불황의 기조를 간신히 돌파했다. 신조선 활동은 비록 중고선 매매와 선박 해체 활동이 선주국의 선대 크기에 영향을 미치기는 하지만 해당국의 미래 선대 증가에 대한 한 가지 지표를 제공한다. 지난 10년에 걸쳐 선주의 선대 확장계획들은 일반적으로 상당히 긍정적이었고 2005년과 2014년 사이 연평균 9,180만 톤이 발주됐다. 그러나 2015년 신조선 계약은 7,020만 톤으로 둔화됐으며 금년 들어서는 수요가 극도로 부진해 지금까지 160만 톤만 발주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형선종에 대한 관심이 작년 총 발주 톤수에 영향을 미침에 따라 수치상 감소는 더욱 극명해졌다. 국가별로 보면 그리스의 선주들이 2005~14년 사이 평균 1,400만 톤으로 발주량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다. 2015년 그리스 선주들은 신조선 시장에서 물러났고 매
Newbuilding activity fell to historically low levels in 2015 and just 77 orders have been reported in the first quarter of 2016. Compared to average annual contract volumes over the last decade, owners in many major shipping countries placed orders for significantly less tonnage last year. However, in one or two of the key owner nations investors did manage to buck the global trend… Newbuild activity provides one indication of an owner country’s likely future fleet growth, though secondhand sale and purchase and demolition activity will also influence the size of an owner country’s fleet. Over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유창근)가 기업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동반성장 활동을 위해 추진해 온 ‘산업혁신운동 사업’의 효과가 참여 회사들의 실적 개선을 통해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 IPA는 4일 사내 대회의실에서 ‘산업혁신운동 사업 3차년도 사업추진성과 보고회’를 가졌다. 산업혁신운동은 인천항을 무대로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중소협력기업의 경영·공정·생산기술 등 기업활동 전 영역에 대한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 2013년 IPA가 산업통상자원부와 산하 12개 공공기관과 함께 사업참여 협약을 맺고 2014년부터 추진해 온 기관의 대표적 동반성장 사업으로, 2017년까지 5년간 8개 업체 지원을 목표로 매년 4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IPA에 따르면 3차년도 사업에는 우련TLS와 태광통상 등 2개사가 지난해 9월부터 5개월여의 기업진단을 통해 물류 표준화를 위한 서비스 청사진 수립, 서비스 패키지 개발, 신규고객 확보 방안 등에 대한 한국생산성본부 전문가의 1:1 매칭 컨설팅 지원을 받았다. 이같은 지원과 자체 노력에 힘입어 우련TLS는 지난 2월부터 전년 동월 대비 25%의 처리 물동량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출고 오류도 크게 줄어
한국선급(KR, 회장 박범식)이 신흥시장으로 급부상중인 이란의 육·해상플랜트 서비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한국선급은 지난 2일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순방에 맞춰 체결된 한·이란 해운협정에서 이란선급(ICS, Iranian Classification Society)과 플랜트 설비 인증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 시장 진출을 위한 양자 간 합작회사(JV) 설립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Iran-Korea Technoloy Assurance Company’로 명명된 합작회사는 유한회사로 한국선급과 이란선급이 50대 50 비율로 자본금을 출자해 설립하여 내년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이란의 플랜트 분야 프로젝트 발주 규모는 향후 5년간 185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산업안전 검사비용은 약 0.5%인 9억2500만 달러로 추정된다. 또한 경제제재 해제를 계기로 원유 증산을 위해 플랜트 설비에 대한 대규모 개, 보수가 예상되는 등 이란의 플랜트 산업은 잠재력이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한국선급은 현지 합작회사 설립을 계기로 이란 플랜트 설비에 대한 제3자 검사 및 인증 산업 시장 진출에 대한 동력을 마련하고, 향후에는 ‘개별 프로젝트 수행→
부실로 침체의 늪에 빠진 산업은 구조조정이라는 큰 수술을 감행할 수밖에 없다. 구조조정(Restructuring, 構造調整)은 기술혁신, 경쟁격화 등의 외부 환경과 기업의 기존 사업이나 제품의 성장성, 수익성이 둔화되는 내부 환경 등의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한 조치이다. 인원 감축과 신규 사업 진출, 주력사업 교체, 중복사업의 통폐합 및 축소, 자산매각 등을 통해 사업구조를 재구축하고 장기적으로 경쟁력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과정이라 말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는 벼랑 끝에서 그냥 주저 않기보다는 일단 재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놓고 다음 기회를 보기 위한 포석인 셈이다. 살기 위한 방편이다. 부실기업 및 부실징후기업은 물론 정상 기업에서도 수시로 이루어진다. 반드시 나쁜 뜻으로만 해석할 수 없는 것이 바로 구조조정이다. 심각한 경영난에 빠진 해운, 조선업이 구조조정이라는 수술대에 올랐다. 수익성 악화가 그 원인이다. 글로벌 경제 침체의 직격탄을 해운, 조선이 맞고 있는 것이다. 세계 경제가 깊은 수렁에 빠진 마당에 특정 산업 만을 놓고 잘잘못을 따지기는 어렵다. 경기가 나빠지면 소비가 급격히 줄고 제조업들은 물건을 만들어 팔 곳을 찾기가 쉽지 않다.
2016 글로벌 평택항 세미나에 가장 뜨거운 화두는 ‘평택항’과 ‘베트남’이었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는 3일 서울롯데호텔에서 국내 주요 화주를 초청해 ‘2016 글로벌 평택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중, 한·베트남 FTA 시대 글로벌 복합물류 중심기지로 성장하고 있는 평택항의 물류 경쟁력과 미래 비전을 소개하고 FTA 활용 방안과 기업 경영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기업의 물류전략 수립에 있어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고자 마련했다. 세미나에는 경기도, 평택시, 평택세관, 평택지방해양수산청 등 관계기관과 LG전자, 범한판토스, 삼성전자, 삼성SDS, 삼성전자로지텍, CJ그룹 등 기업인 150여명이 참석해 세계 최대시장인 중국과 함께 최근 연평균 경제 성장률 7%대를 유지하며 급성장하고 있는 베트남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과 수도권 유일의 무역항으로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평택항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경기도 이재율 행정1부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올해로 개항 30주년을 맞은 평택항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FTA 시대 중요한 역할이 기대되는 항만으로 성장했다”며 “경기도는 평택항을 화물과 사람이 모이는 동북아 거점 항만으로 육성하고 고용
매년 3월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크루즈산업박람회(Seatrade Cruise Global)의 아시아 버전인 ‘Seatrade Cruise Asia 2016’이 부산에서 개최된다. 아시아 최대 규모인 동시에 아시아 최초로 개최되는 대규모 프리미엄 크루즈 박람회다. 국제크루즈 행사 전문 회사인 영국 UBM社는 부산시, 부산항만공사, 한국관광공사 3개 기관과 공동으로 12일에서 14일까지 3일간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컨벤션센터에서 이번 크루즈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국제크루즈선사협회와 글로벌 선사 대표 주자인 코스타, 로열캐러비언, 홀랜드 아메리카 등 주요 선사와 여행사 등 27개국에서 참가하며 총 60여개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컨퍼런스, 전시회 및 워크샵 형태의 다양한 전문가 프로그램을 통해 아시아 크루즈 시장의 변화를 조명하고 한국 크루즈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토론의 장을 마련해 글로벌 선사 임원들과 아시아 주요 크루즈 항만 관계자, 관광업계 대표자들이 부산을 주목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국제컨퍼런스에서는 중국 크루즈관광산업 발전에 따라 급증하고 있는 국내 크루즈선 기항추이를 반영, 한국 및 아시아 크루즈 산업에 대한
민관합동 물류지원센터는 ‘유통·물류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민관합동 물류지원센터는 물류기업 해외진출과 전문물류기업 양성 등 ‘국민 물류기업 육성’ 사업을 펼치기 위해 지난 3월31일 공식 출범했으며 대한상의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가 공동 참여하고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이 운영을 맡았다. 참가 희망 기업은 화주·물류기업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신청하면 되는데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전문물류기업이 화주기업에 해외 동반진출과 제3자물류, 공동물류를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컨설팅 비용의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화주기업은 상호출자제한 기업을 제외한 국내 소재 제조·유통·무역기업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물류기업은 최근 3년간 물류 컨설팅 실적이 3건 이상이면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모집 수는 약 50여개 컨소시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