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장급 임용 ('16.5.20) ○ 동해지방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 기술서기관 (일반임기제) 김송규 前) 유수SM 부장 ○ 해양수산인재개발원장 서기관 (일반임기제) 지승길 前) 동의대 부교수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산하 해양환경교육원은 지난 18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운동 목표 2배수 달성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교육원은 해양오염 방지 및 방제 교육·훈련을 위한 인공 조파수조 및 유류오염 시 활용되는 각종 방제기자재 등 많은 위험요소가 있지만, 2012년 2월부터 올 3월까지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철저한 안전점검 등에 힘써 무재해운동 목표 2배(12만 9,700시간)를 달성했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노사 전체가 한 마음으로 합심하여 이뤄낸 성과”라며 “차기 목표 달성을 위해 더욱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재해운동은 사업주와 근로자 전원이 적극 참여하여 자율적인 산업재해예방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재해예방의식을 고취하고 나아가 산업재해를 근절하는데 목적이 있다.
대이란 경제제재로 2012년 이후 국내 기항을 중단한 이란 국영 컨테이너 선사(IRISL)가 4년 5개월 만에 부산항과 광양항에 5월 20일(금)부터 정기적으로 주 1회 기항*할 예정이다. * 6,000 TEU급 선박 7척을 투입할 예정이며, 이란-중국-광양항-부산항 순으로 기항 예정 이란 측은 올 2월 부산항에 빈컨테이너 4,550개(TEU), 5월 광양항에 빈 컨테이너 1,100개(TEU)를 미리 운송해 놓고 기항을 준비해왔다. 한편, 우리나라 선사 가운데 현재 한진해운, 현대상선, 고려해운이 이란 반다르 압바스항에 각각 주 1회 기항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한-이란 양국간 교역을 촉진하고 국적선사의 이란 해운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지난 5.2(월) 대통령 이란 방문 시 이란 측과 양국 선사의 해운자유를 보장하는 해운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주)서울마리나(대표이사 이승재)와 해양레저문화를 확산시키고 해양안전 문화 창달을 위한 상호협정을 체결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공단이 자체 개발한 보급형 모터보트(海-Dream호)를 서울마리나에 임대하며 추진된 것으로 (주)서울마리나는 공단 검사원 및 고객을 대상으로 한 대국민 교육 및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에 모터보트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했으며, 공단은 모터보트 제작과 관련한 기술적 자문을 (주)서울마리나에 제공하게 된다. 공단 목익수 이사장은 “이번 협정이 해양레저스포츠를 보다 활성화시키고 모터보트 등 관련 산업발전에도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유창근)가 항만 공기업 중 최초로 인천항 협력 중소기업의 통관 지원 인증 획득을 돕는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 17일 사내 대회의실에서 (사)한국관세무역개발원(KCTDI)과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획득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란 수출입업체, 선사, 운송인, 창고업자, 관세사 등 화물이동과 관련된 물류주체들 중 각국 세관당국에 의해 신뢰성과 안전성을 공인받은 기업을 말한다. 공인을 받으면 국내외 통관 시 수출입검사 및 기획심사에서 제외되는 등 다양한 관세행정상의 혜택이 주어진다. * 9.11 테러 후 강화된 미국의 무역안전조치를 세계관세기구(WCO) 차원에서 수용하면서 무역안전과 교역 활성화라는 두 가치의 조화를 위해 마련된 개념이자 제도. 이날 협약은 IPA가 KCTDI와 협력해 항만물류 중소기업의 AEO 인증 획득을 지원해 공인을 받은 업체들의 서비스 경쟁력을 높여주는 동반성장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골자다. 주요 무역국에서 AEO 제도 도입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지만 엄격한 절차와 인적·금전적 부담으로 중소기업들이 자체 역량으로 이를 획득하는데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지난 5월 16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조코 위도도(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임석한 가운데 김영석 해양수산부장관과 렛노 마르수디(Retno L. P. Marsudi) 인니 외교부 장관이 ‘한-인도네시아 해양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양국 간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수산물 교류 확대 및 불법조업(IUU) 근절을 위한 노하우 교류, 해상 교통수단, 해양플랜트 유지·보수·해체 등 양국 간 해양수산 분야 실질 협력 확대가 기대된다. 한-인니 수산물 교역량 ㅇ 수출 :(`12) 7,786톤, 11,237천$ → (`15) 11,903톤,14,876만$ ㅇ 수입 : (`12) 25,897톤, 69,902천$ → (`15)27,706톤, 66,521천$ ㅇ 주요품목 : 전갱이, 참치, 해조류 인도네시아는 태평양과 인도양을 연결하는 17,000여개의 섬들로 구성된 세계 최대의 군도 국가로서, 이러한 지리적 이점과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해양·수산분야의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14년 조코 위도도 대통령 취임 이후 해양강국(Maritime Axis)으로 거듭나겠다는 비전하에 해양·수산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 이하 공단)은 지난 5월 13일(금),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 석, 이하 한수원) UAE 사업센터에서 한수원과 ‘해양환경관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난 2011년 11월, 원전주변 해양오염사고 예방과 사고발생 시 방제작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해양오염방제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합동방제훈련을 비롯한 전문방제교육을 수차례에 걸쳐 실시하였다. 특히, 지난해 12월에 있던 한빛원전 인근 “삼웅-3000호 침몰사고”시 합동 방제작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실질적 협력관계를 다져온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은 양 기관이 방제분야에 특화되어 있던 기존 업무협약을 해양환경·생태계 보전을 포함하는 범위로 확대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장 만 이사장과 조 석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은 ▲해양오염 사고 시 방제활동 지원 ▲해양오염 예방활동 ▲해양오염 방제 교육 및 훈련에 관한 상호협력 ▲해양 수질·생태계 보전을 위한 기술교류 등을 위하여 다방면으로 협력할 것을 합의하였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방제분야 협력의 성과를 발판으로 양 기관
“아시아의 크루즈 승객은 2012년 77만 명에서 2014년 140만 명대로 성장하며 연평균 34%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전체 인구 중 크루즈를 경험한 사람의 수는 0.05%이하입니다. 아시아의 크루즈 산업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전할 높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죠.” 지난 5월 12일(목)부터 14일(토)까지 3일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개최된 아시아 최대 크루즈박람회 'Seatrade Cruise Asia 2016(이하 SCA 2016)'에서 스타 크루즈의 마이클 고(Michael Goh)수석 부사장은 위와 같이 아시아 크루즈시장의 높은 가능성을 확신했다. SCA 2016은 부산항만공사와 부산광역시,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주관하고 국제크루즈 행사 전문회사인 영국 UBM社가 주관한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최초로 개최된 아시아권 통합 크루즈행사이다. 본 행사에는 27개국의 선사, 여행사, 항만, 크루즈 연관산업 관계자 등 2500여명이 참여하여 역대 개최된 아시아권의 크루즈 행사 중 가장 성황리에 개최된 행사로 기록되었다. 행사 첫날인 12일(목), 세계 주요 크루즈선사의 임원들과 크루즈 산업 관계자, 기항지 항만관계자 등이 함
아시아 최대 크루즈행사인 Seatrade Cruise Asia 2016이 23개국 약 2천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2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개최됐다. 세계적인 크루즈선사인 로얄캐리비언 등이 참가한 이번 행사를통해 부산은 지역 관광산업 및 선용품산업 활성화등에 주력하게된다.
이태리 라 스페찌아 컨테이너 터미날(LSCT) 설명회가 'Contship Italia Group' 주최로 지난 5월 12일 17시 웨스틴 조선호텔 오키드 룸에서 국내외 항만물류업계, 선사 및 화주 등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 동안 열렸다. 이번 네트워킹 이벤트는 라 스페찌아항이 밀라노를 포함한 이태리 북부와 스위스, 독일 남부 지역으로의 관문역할을 해낼 수 있음을 한국의 화주와 선사에게 홍보할 목적으로 열렸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프레젠테이션에서는 상업적 경제적 차원에서 아시아와 한국해운업계가 라 스페찌아 컨테이너 터미날을 남유럽으로 들어가는 첫 항구로 선택해야할 이유, 라 스페찌아의 아시아와 한국 해운업계의 현재 비지니스 관계, 아시아와 한국 화물업계가 유럽의 실질적인 대안 항구가 아닌 라 스페찌아를 선택할 경우 산출되는 장기적인 혜택과 전망 등에 관한 설명이 있었다. 질의 및 응답 시간에는 여타항만과 비교한 우위점을 구체적인 수치로 알려달라는 질문 등이 나왔고 이에 대한 대표단의 자세한 설명이 덧붙여졌다.
안젤라 티츠라트(Angela Titzrath)의 업무는 8개월 후에 공식적으로 시작된다. 그러나 현재 항만 및 물류 분야에서 제1의 비즈니스 테마는 티츠라트이다. 안젤라 티츠라트는 2017년 1월 1일 클라우스-디터페터스(Klaus-Dieter Peters)의 후임으로 HHLA의 대표가 될 것이다. 4월 말에 베를린에서 열린 독일 교통 포럼이나 4월 28일에 열렸던 함부르크 운송업자 회원모임 등의 많은 물류 분야 행사에서 티츠라트가 이미 함부르크에 도착했다는 인상을 받을 수 있다.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대표가 된 티츠라트 10년 동안 다임러(Daimler)에서, 2012년부터 2014년까지는 DHL의 인적자원부문 이사로 일했던 티츠라트가 HHLA의 대표가 되리라고는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다. 추천된 약 40여명의 후보자 가운데에서 함부르크 항만경제에서 주요 보직을 거친 에곤 첸더의 경우는 여성이 대표가 되어야 한다는 핸디캡이 있었다. 그리고 필립스 이사인 클라라 크리벳은 마지막에 유력했었다. “정말 놀라운 일“이었다고 독일물류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 항만 매니저가 말했다. 새로 대표가 된 티츠라트가 HHLA 대표직에 적임자인지에 관한 평가는 항만 경제 전반에
안젤라 티츠라트(Angela Titzrath)의 업무는 8개월 후에 공식적으로 시작된다. 그러나 현재 항만 및 물류 분야에서 제1의 비즈니스 테마는 티츠라트이다. 안젤라 티츠라트는 2017년 1월 1일 클라우스-디터페터스(Klaus-Dieter Peters)의 후임으로 HHLA의 대표가 될 것이다. 4월 말에 베를린에서 열린 독일 교통 포럼이나 4월 28일에 열렸던 함부르크 운송업자 회원모임 등의 많은 물류 분야 행사에서 티츠라트가 이미 함부르크에 도착했다는 인상을 받을 수 있다.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대표가 된 티츠라트 10년 동안 다임러(Daimler)에서, 2012년부터 2014년까지는 DHL의 인적자원부문 이사로 일했던 티츠라트가 HHLA의 대표가 되리라고는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다. 추천된 약 40여명의 후보자 가운데에서 함부르크 항만경제에서 주요 보직을 거친 에곤 첸더의 경우는 여성이 대표가 되어야 한다는 핸디캡이 있었다. 그리고 필립스 이사인 클라라 크리벳은 마지막에 유력했었다. “정말 놀라운 일“이었다고 독일물류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 항만 매니저가 말했다. 새로 대표가 된 티츠라트가 HHLA 대표직에 적임자인지에 관한 평가는 항만 경제 전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