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산업 및 물류경제에서 독일 북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는 선두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화학 산업과 물류 이 두 분야가 밀접하게 연관되도록 할 때, 화학 산업과 물류는 상호작용을 하며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이것이 켐사이트-이니셔티브(Chemsite-Initiative)의 위임으로 이루어진 루르 지역의 화학 물류에 관한 연구 결과이다. 경쟁력을 갖춘 화학 물류 집단이 빈 엠셔-리페(WiN Emscher-Lippe) 경제진흥원의 지원으로 켐사이트-이니셔티브를 창립했다. 켐사이트-이니셔티브의 대표인 미하엘 드뢰셔 교수와 라인강 유역 에어프트에 있는 유럽 전문대학의 카르스텐 순트롭 교수가 6월 7일 독일 노르트라인베르스팔렌 주에 있는 도시 말(Marl)에서 있었던 독일물류협회의 화학물류포럼에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화학 물류와 관련된 주요 연구 과제 연구에 따르면 약 6천만 톤의 화학물질 화물이 매년 루르 지역에서 운송되고 그 안에서 또 운송된다. 물류는 이 지역 화학산업 및 석유공업 분야에서 일하는 24,000명의 경제적인 성과를 알 수 있는 본질적인 요소이다. 이런 이유로 화학 물류의 쟁점사항, 도전과제 및 미래에 대한 위험요소가 어디에 있는지
금년 들어 지금까지 선박해체장으로 보내진 컨테이너선의 수가 작년 총 해체량(TEU 선복량 기준)을 훨씬 넘어서고 있다. 선박중개업체인 Braemar ACM가 내놓은 최근 자료에 따르면 올 들어 현재까지 72척, 24만3천 TEU가 해체돼 지난해 전체인 85척, 18만7천5백 TEU를 훌쩍 넘어 대조를 이루고 있다. 5월에만 19척의 컨테이너선이 해체됐고 이러한 해체선 급증으로 유휴선대가 줄어들었다고 해운 컨설팅 기관인 알파라이너가 전했다. 계선 중인 선박의 수는 3월 초 TEU 기준으로 28%나 떨어져 5월 16일에는 269척에 113만 TEU에 달했다. 알파라이너는 올해 전체 해체량이 45만 TEU를 넘어 지난해보다 거의 2.5배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는 부분적으로 해체가격의 호조세에 기인하며 현재 LDT(선박폐선을 위한 선가 단위)당 300불이 넘고 있어 작년말 기준으로 200불이었던 것과 비교되고 있다. 또 한 가지 이유는 곧 있을 확장된 파나마운하의 개장에 앞서 활용도가 떨어진 파나막스급 선박들을 정리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관련 자료에 따르면 5월 중 해체를 위해 매각된 19척 중 5척이 4천2백~8백 TEU 파나막스급이었고, 4척
The number of container vessels sent to breakers’ yards so far this year will shortly eclipse the total demolished in 2015 ? in terms of teu capacity, 2016 is already way ahead. According to the latest data from shipbroker Braemar ACM, the year-to-date figure is 72 vessels, 243,000 teu, compared with 85 vessels for 187,500 teu in the whole of last year. The surge in vessels sold for scrap ? 19 container vessels reported this month alone ? has helped to lower the idle tonnage fleet, notes industry consultant Alphaliner. It said the number of ships in lay-up had fallen by 28% in teu terms since
- 5개 컨테이너 선주들과 용선료 조정 합의 도달…벌크 선주들도 합의 의사 밝혀 - 지난 2월 발표했던 자구안 마무리…전세계적으로 유례없는 구조조정의 성공사례 평가 - 부채비율 400% 이하 하락 등 재무구조 크게 개선…새로운 얼라이언스 가입에 총력 현대상선이 해운업 구조조정의 핵심 난제로 꼽히던 용선료 협상을 사실상 타결했다고 10일 발표했다. 현대상선은 지난 2월부터 용선료 협상을 진행해온 결과, 최근 5개의 컨테이너 선주들과 20% 수준의 용선료 조정에 대한 합의에 도달하였고, 벌크 선주들로부터는 25% 수준에서 합의 의사를 받는 등 6월까지 모든 선주사들과 본계약 체결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상선은 이번 협상을 통해 향후 3.5년간 지급예정인 용선료 약 2조 5천억원 중 약 5,300억원에 대해 일부는 신주로 지급하고 나머지는 장기 채권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이로써 현대상선은 3.5년간 5,300억원의 현금 지출이 줄어듬으로써 유동성이 개선되는 등 안정적으로 영업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이처럼 용선료 협상이 성공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현대상선은 지난 2월 발표했던 자산매각, 사채권자 집회, 용선료 조정을 내용으로한 자구안을 모두 완료하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만)은 공개모집 선임절차를 거쳐 신종명(59세) 前해양환경관리공단 해양사업본부장을 해양방제본부장으로 임용했다고 10일 밝혔다. 공단의 해양방제본부장은 해양방제본부내의 방제기획팀, 방제대응팀, 선박관리팀, 자원관리팀의 제반업무를 관장하며 임용기간은 2년이다. 신종명 신임 해양방제본부장은 1979년 해양수산부 근무를 시작으로 2007년 한국해양오염방제조합에 입사하여 해양환경관리공단에서 지원사업처장, 해양환경교육원장, 부산지사장을 거친 뒤 해양사업본부장을 끝으로 퇴직했다. 신 본부장은 37여 년간의 공직경험을 토대로 경영 전반에 걸쳐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임원의 자질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각종 해상 사고에 대한 풍부한 실전 경험으로 해양방제 및 재난 업무의 적임자라는 평을 얻고 있다.
■ (이상 2016. 6. 10. 자) ◇ 상임이사 신규 △해양방제본부장 신종명(申鐘明)
글로벌 물류인들이 대거 참석한 한독물류컨퍼런스가 9일 오후 1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국내 처음으로 막을 올렸다. 이번 컨퍼런스는 ‘친환경 물류와 지속가능성(Green and Sustainability in Logistics)이란 주제로 세계에서 내노라하는 물류 전문가 및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 국내외 유력 물류인들의 토론장이 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과 독일간 물류업계 교류 및 활성화를 위한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독일연방물류협회(BVL)가 주최하고 새만금개발청과 한독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 했다. 제1세션에서는 베를린 공과대학 프랑크 스트라우베(Frank Straube) 교수가 세계 물류의 현황 및 지속가능성 그리고 디지털화의 주요 동향을 발표했고, 독일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인 셰플러 로지스틱스(Schaeffler Logistics)의 아시아 태평양지역 물류담당 이사인 나테아 드라고스(Natea Dragos)가 셰플러 그룹 및 셰플러 코리아에 관한 전반적 현황 및 셰플러의 주요 목표인 '고객중심' 마인드, 그리고 표준화, 최적화에 대한 정보시스템이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주요 방안이라는 내용을 소개했다. 이어 쉥커 코리아의 이성환 전
글로벌 물류인들이 대거 참석한 한독물류컨퍼런스가 9일 오후 1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국내 처음으로 막을 올렸다. 이번 컨퍼런스는 ‘친환경 물류와 지속가능성(Green and Sustainability in Logistics)이란 주제로 세계에서 내노라하는 물류 전문가 및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 국내외 유력 물류인들의 토론장이 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과 독일간 물류업계 교류 및 활성화를 위한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독일연방물류협회(BVL)가 주최하고 새만금개발청과 한독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 했다. 제1세션에서는 베를린 공과대학 프랑크 스트라우베(Frank Straube) 교수가 세계 물류의 현황 및 지속가능성 그리고 디지털화의 주요 동향을 발표했고, 독일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인 셰플러 로지스틱스(Schaeffler Logistics)의 아시아 태평양지역 물류담당 이사인 나테아 드라고스(Natea Dragos)가 셰플러 그룹 및 셰플러 코리아에 관한 전반적 현황 및 셰플러의 주요 목표인 '고객중심' 마인드, 그리고 표준화, 최적화에 대한 정보시스템이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주요 방안이라는 내용을 소개했다. 이어 쉥커 코리아의 이성환 전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직무대행 한홍교)과 해양수산부가 지난 6월 1일 출시한 연안여객선 할인 이용권인 ‘열정! 바다로’가 오는 15일부터 이용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한 ‘열정! 바다로’는 여름 방학 기간 동안 많은 청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가격으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섬과 바다를 여행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되었으며, 올해는 작년 겨울에 시행하였던 연안여객선 자유이용권인 ‘바다로’와 비교하였을 때 이용대상이 만 25세에서 만 28세로 확대됨에 따라 더욱 더 많은 청년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열정! 바다로’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만 28세 이하 국민들을 대상으로 9,900원에 판매되며, 티켓 구매자는 인터넷을 통하여 6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하계 특송기간 및 추석연휴*를 제외 한 기간 동안 12개 섬으로 가는 여객선을 주중에는 50%, 주말에는 20% 할인된 가격으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 제외기간 (하계 특송기간) ’16.7.22∼8.7(17일) / (추석연휴) ’16.9.13∼9.18(6일) 등 조합은 ‘열정! 바다로’활성화를 위하여 마일리지 적립 및 ‘바다로와 함께하는 무한島전’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지난 7일 송파구에 위치한 본사 앞 헌혈 버스에서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한 ‘KOEM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와 한마음혈액원에서는 지난해 메르스 사태에 이어 올해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공포 확산으로 현재 적정량의 혈액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공단은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 관계자는 “응급환자를 위한 혈액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우리공단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생명의 온기를 나누는 나눔 정신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지난 7일 송파구에 위치한 본사 앞 헌혈 버스에서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한 ‘KOEM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와 한마음혈액원에서는 지난해 메르스 사태에 이어 올해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공포 확산으로 현재 적정량의 혈액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공단은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 관계자는 “응급환자를 위한 혈액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우리공단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생명의 온기를 나누는 나눔 정신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만)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지정한 ‘기업윤리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6월 2일 공단 본사에서 “제3회 청렴윤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패척결 실천 결의대회, △윤리실천 서약식, △청렴특강 등을 실시했다. 특히, 9월 시행예정인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대한 교육으로 공직자로서의 행동강령을 다시 한 번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6월 2일 본사를 시작으로 약 열흘에 걸쳐 13개 전 소속기관에 “부패척결 실천 릴레이”를 시행하여 전 임직원의 청렴공감대 형성과 적극적인 청렴실천을 다짐하고자 한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청렴은 이제 공직사회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 덕목이다”며, “청렴성을 기본으로 공직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을 만드는데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