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6월 27일부터 3일간 서낙동강조정경기장에서 제42회 장보고기 조정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와 부산시조정협회가 주관하는 동 대회는 오늘 오전 11시 우예종 BPA사장, 노기태 강서구청장, 송미현 부산시체육회 사무처장 등 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한편, 이번대회 주관사인 부산항만공사는 이형기 감독의 지휘아래 3명의 선수가 무타페어 등 3개 종목에 참가하여 실력을 겨룬다.
■ (2016. 7. 1. 일자) ◇실장급 △경영지원실장 최 현 미 ◇ 지부장급 △인천지부장 모 승 호 △강원지부장 박 병 우 △목포지부장 홍 춘 선 △고흥지부장 남 정 조 △완도지부장 박 상 원 △통영지부장 이 동 근 △사천지부장 심 재 문 △제주지부장 정 재 현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여름방학을 맞아 전국의 해양관련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1일부터 3일간 ‘해양환경아카데미’를 실시했다. 대학생 해양환경아카데미는 2014년부터 실시하는 공단의 대표적인 지식기부 프로그램으로 올해도 해양환경 분야, 해양생태계 분야, 해양오염방제 분야의 전문 지식과 현장밀착형 실습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이번 해양환경아카데미는 해양환경조사선 아라미2호를 이용한 승선실습 및 영양염류 분석실습, 현미경을 이용한 동·식물 플랑크톤 관찰, 조파수조 시설을 활용한 해안 및 해상방제 실습, 그리고 무인잠수정(ROV) 시연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직업선택의 동기부여 및 취업노하우 전수를 위한 공단 해양환경업무 담당직원의 멘토링도 실시하여 참여 대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생은 “해양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을 통해, 향후 진로에 대한 방향성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우리공단은 해양환경 보전, 개선, 방제, 교육, 연구 등 해양환경관리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대학생 해양환경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여름방학을 맞아 전국의 해양관련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1일부터 3일간 ‘해양환경아카데미’를 실시했다. 대학생 해양환경아카데미는 2014년부터 실시하는 공단의 대표적인 지식기부 프로그램으로 올해도 해양환경 분야, 해양생태계 분야, 해양오염방제 분야의 전문 지식과 현장밀착형 실습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이번 해양환경아카데미는 해양환경조사선 아라미2호를 이용한 승선실습 및 영양염류 분석실습, 현미경을 이용한 동·식물 플랑크톤 관찰, 조파수조 시설을 활용한 해안 및 해상방제 실습, 그리고 무인잠수정(ROV) 시연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직업선택의 동기부여 및 취업노하우 전수를 위한 공단 해양환경업무 담당직원의 멘토링도 실시하여 참여 대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생은 “해양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을 통해, 향후 진로에 대한 방향성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우리공단은 해양환경 보전, 개선, 방제, 교육, 연구 등 해양환경관리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대학생 해양환경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한국선주협회(대표 이윤재 회장)는 우리나라 해운업계 대표로 파나마정부로부터 공식 초청받아 ‘파나마운하 확장 개통식(6월 26일, 콜론)’에 참석했다. 이에 앞서 지난 25일 협회 김영무 상근부회장은 파나마 호세 바라캇 해사청장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파나마운하 확장에 따른 해운과 항만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였고, 특히 김 부회장은 케스케이딩 효과(Cascading Effect : 파나마운하 확장에 따라 대형선박이 투입됨으로써 기존 파나마운하 통항선박들이 다른 항로로 전배되는 현상)와 미주 항로 공급과잉 등으로 전 세계 해운시장에 부정적인 영향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작년 협회와 파나마해사청이 체결한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의 일환으로 해운정책협의회 구성과 운영에 관하여 협의했다. 이외에도 협회는 승선실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나마 해양대생들을 위하여 내년부터 우리나라 해양대 실습선과 해운기업의 선박에서 실습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하였다. 그 외 다양한 주제로 양기관의 협력방안과 정보공유에 관해 논의했으며 앞으로 정례적으로 해운정책협의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김 부회장은 파나마대통령 주관 파나마운하 확장
독일이 스스로 결정한 지속가능성 목표 및 기후 온난화 목표를 그르치기 않기 위해서는 화물운송 부담률에서 화물 자동차의 부담률이 감소해야만 한다. 이러한 결론은 독일연방환경청(UBA)의 미발표된 연구에서 추론된다. 화물 자동차의 부담률을 줄이기 위한 방법은 도로에 의한 화물운송을 더 비싸게 하고 철로 비용을 높이는 것이다. 또 철로 기반 시설 및 복합운송에 대한 투자가 증가되어야 할 것이다. 지난 6월 17일 독일연방환경청은 “2050년까지 교통의 기후 온난화 대책 분담금“에 대한학술조사보고를 했다. 곧 발표될 두 번째 연구는 “지속 가능한 화물운송 기반시설의 자금 조달“에 관한 것이다. 독일의 야심에 찬 기후 온난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화물운송의 중심을 철로로 옮기는 것이 핵심이다. 변화에는 우선 순위가 있다 “운송을 기후 온난화에 영향을 주지 않고 이루어 내려면 해결책을 찾아야만 합니다.“라고 독일연방환경청의 운송, 소음 및 공간개발에 대한 제3부서 책임자인 마틴 슈미트가 독일물류신문 DVZ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독일연방환경청은 2050년까지 화물운송이 약 6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운송의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독일연방환경청에 따르면 화물
독일이 스스로 결정한 지속가능성 목표 및 기후 온난화 목표를 그르치기 않기 위해서는 화물운송 부담률에서 화물 자동차의 부담률이 감소해야만 한다. 이러한 결론은 독일연방환경청(UBA)의 미발표된 연구에서 추론된다. 화물 자동차의 부담률을 줄이기 위한 방법은 도로에 의한 화물운송을 더 비싸게 하고 철로 비용을 높이는 것이다. 또 철로 기반 시설 및 복합운송에 대한 투자가 증가되어야 할 것이다. 지난 6월 17일 독일연방환경청은 “2050년까지 교통의 기후 온난화 대책 분담금“에 대한학술조사보고를 했다. 곧 발표될 두 번째 연구는 “지속 가능한 화물운송 기반시설의 자금 조달“에 관한 것이다. 독일의 야심에 찬 기후 온난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화물운송의 중심을 철로로 옮기는 것이 핵심이다. 변화에는 우선 순위가 있다 “운송을 기후 온난화에 영향을 주지 않고 이루어 내려면 해결책을 찾아야만 합니다.“라고 독일연방환경청의 운송, 소음 및 공간개발에 대한 제3부서 책임자인 마틴 슈미트가 독일물류신문 DVZ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독일연방환경청은 2050년까지 화물운송이 약 6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운송의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독일연방환경청에 따르면 화물
세계적인 선박브로커인 클락슨에 의하면 금년 선박해체량이 최고에 달할 전망이라고 한다. 클락슨이 최근 발간한 해체시장 보고서는 지난해 후반 조금 느린 속도를 보이던 선박해체량이 올해 들어 급속도로 늘었다고 밝혔다. 클락슨은 올해 현재까지 457척 2,580만 톤이 해체됐으며 선주들은 이로 인해 낡은 선박을 ‘일소’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중 262척이 벌크선, 그중에서도 대형 부문이었으며 컨테이너선 또한 수익성이 계속 약화됨에 따라 상당한 해체량을 보였다. 런던의 다른 선박브로커인 Braemar ACM에 의하면 금년 들어 현재까지 83척의 컨테이너선(277,500 TEU)이 해체를 위해 매각됐으며 지난 한 달 동안만 25척이 팔렸다고 전했다. 이 수치는 지난해 동기간에 45척(90,500 TEU)이었던 점과 대비가 된다. 2015년 동안 해체된 컨테이너선은 85척, 187,500 TEU였다.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시에서의 감소된 고철 구매 예산으로 인하여 해체에 분명한 부정적 영향이 있었음에도 선박 매각은 빠른 속도로 계속돼왔다. 2001년 건조된 5,500 TEU 포스트 파나막스급 컨테이선 MOL Solution호가 지난 주 LDT(선박 폐선을 위한 선
Ship scrapping appears set to hit record levels this year, according to shipbroker and services firm Clarksons. In its latest review of the demolition market, it says that after a slowing in the second half of 2015, ship scrapping “returned to a rapid pace” this year. According to Clarksons, 457 vessels, with a combined deadweight of 25.8m tonnes, have been demolished this year as owners looked to “clean out” older tonnage. “The majority of this tonnage (262 ships) has been in the bulker sector, particularly in the larger sizes,” noted Clarksons, “while boxship scrapping has also been consider
SK해운(사장 백석현) 소속 선박인 케이코랄호가 지난 20일(현지시각) 대서양 해상에서 New Haven(USA)로 항해 중 화재 사고로 구조를 기다리던 대만회사 소속 선박의 조난 선원 19명(중국인 3명, 인도네시아인 16명) 전원을 모두 안전하게 구조했다. SK해운 소속 벌크선박 '케이코랄호'는 대서양 해상에서 항해하던 중 당직항해사가 수평선 상에서 사고로 추정되는 연기 및 구조신호를 발견하여 선장에게 보고한 후 즉시 사고 부근으로 빠르게 이동하여 11시간에 걸쳐 인명구조 작업을 실시했다. SK해운 케이코랄호 승무원들은 평소 훈련대로 침착하게 조난자 구조작업을 시행하여 구명벌(Life Raft) 및 인근 부유물에 표류하고 있던 선원들을 모두 안전하게 구조한 후 부상자를 치료하고 있다. 이번 구조작업을 진두지휘한 케이코랄호 박혁수 선장은 “평소 본선에서 사고 등에 대해 꾸준히 훈련해 왔던 것이 긴박한 상황에서 빠르게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발휘된 것 같다”면서, “선원들 모두 혼연일체가 되어 구조에 힘써 조난자 전원을 구할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조난자 19명은 모두 '케이코랄호'에 승선 중이며, 버뮤다 인근에서 미국 구조본부에서 파견한
폴라리스쉬핑㈜의 30만 DWT급 초대형 광탄선(VLOC ; Very Large Ore Carrier) 신조선 시리즈의 2호선인 ‘STELLAR BANNER(스텔라 배너)’호가 오는 6월 23일 첫 항해를 시작한다. ‘STELLAR BANNER(스텔라 배너)’호는 폴라리스쉬핑이 현대중공업에 발주한 3척의 고효율, 친환경의 Eco-type 초대형 광탄선 중 2호선으로 세계적 광산기업인 브라질의 VALE사와의 장기계약에 투입되어 브라질-중국간 철광석을 운송할 계획이다.
이기범 한국해운조합 제20대 이사장이 6월 23일 한국해운조합 8층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3년간의 조합 이사장 직무를 시작했다. 이기범 이사장은 1954년생으로 서울대를 나와 사법시험 제25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부산지방검찰청 부장검사 ▲청주지방검찰청 제천지청장 ▲서울고등검찰청 검사 등을 역임하고, 변호사로 활동해왔으며, 공직자로서의 업무 유공을 인정받아 검찰총장 표창 및 대통령 표창을 받은바 있다. 이기범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2년간 이사장의 공백으로 인한 침체되어 있는 조직을 조속히 활성화하고, 실추된 이미지를 제고하는 한편, 산재해 있는 과제들을 하루빨리 처리하여 대한민국 연안해운의 정책을 선도하고 대표하는 힘 있는 조직으로 혁신해 나아갈 것”이며, “30여년의 검사와 변호사로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조합의 대외 공신력 및 신뢰를 회복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