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원장 임광수)은 해양수산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사업화 등을 지원하기 위해 ‘미래 해양산업 기술개발사업(RD)’의 신규과제를 2월 24일까지 공모한다. ‘미래 해양산업 기술개발사업(RD)’은 기술개발의 주제와 연구방법을 과제 신청자가 제시하는 자유공모 방식으로 추진된다. 신규 공모 과제는 총 16개 과제, 약 27.3억원 규모로, 세부 내역사업은 '해양 중소·벤처 지원, '해양수산 기술사업화 지원, '미래 해양기술개발 등으로 구성된다. 이 중에서 ‘해양 중소·밴처 지원사업’은 해양분야 사업화 가능성 및 실용성이 인정되는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8개 과제 약 17.3억원이 투입된다. ‘해양수산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은 해양수산 RD 성과를 토대로 중소·중견기업 제품의 사업화 기술개발 및 시장검증 지원을 돕기 위한 것으로 6개 과제 약 6억원이 지원된다. 해양분야 새로운 산업군 또는 시장을 형성할 수 있는 혁신도약형 원천기술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미래 해양기술개발사업’에는 2개 과제 4억원이 투입된다.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해양수산부 또는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홈페이지에서 공고내용을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직대 류재형)이 지난해 4월 초부터 실시된 군산서부 해역 9,000㎢(여의도 면적의 약 3,100배)에 대한 정밀해저지형조사를 완료했다. 동 해역은 우리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내로 바다 골재채취단지로 지정(’08~’09)된 구역으로 해양자원 개발을 위해 매우 중요한 해역이다. 조사결과 군산서부 해역은 최저 46m에서 최고 92m의 수심 분포를 보였으며, 평균 수심은 약 78m로 조사됐다. 전반적인 해저지형은 강한 조류의 영향으로 조류방향과 동일하게 발달한 사퇴(sand ridge)가 북동-남서방향으로 길게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심 70m 해저에서 모래톱이 아주 뚜렷하게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이지형으로는 2008~2009년 동안 바다모래의 채취가 이루어진 서해 EEZ 골재채취단지 내 3~8광구, 9개 지역에서 대량으로 골재채취가 이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골재채취 웅덩이는 폭 100~500m, 깊이 2~17m의 분포를 보였다. 국립해양조사원에서는 관할해역에 산재되어 있는 해저특이지형의 형상을 정밀조사하여 해양자원개발 등 해양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심해저에서 채집된 망간단괴를 파이프를 이용하여 수면 위 채광선으로 이송하기 위한 시스템(양광시스템)을 개발하고 해상 실증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시험은 지난 12월 14일부터 24일까지 포항시 남구 구룡포 북동쪽 35km 지점, 수심 1200미터 해역에서 이루어졌으며,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가 함께 수행했다. 망간단괴는 첨단산업의 기초소재로 활용되는 니켈, 코발트, 구리 등 전략금속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해저의 검은 노다지로 불리는 광물자원으로 수심 5,000미터 내외의 심해에 부존하고 있다. 심해저 망간단괴의 채광은 채광로봇 등을 이용하여 채집하고 이를 파이프 등을 이용하여 채광선으로 이송하는 절차를 거치게 되는데, 이번 실증시험은 심해저에서 채집된 망간단괴의 중간저장소인 버퍼시스템을 수심 500미터에 설치하고 양광펌프와 파이프 형태의 구조물인 양광라이저를 이용해 버퍼시스템에 저장된 망간단괴를 선상으로 이송하는 시험을 한 것이다. 이번 시험에서는 우리나라 자체기술로 개발한 버퍼시스템과 양광펌프 및 원격실시간 운영 소프트웨어의 검증과 더불어, 선상으로 올라오는 단괴들을 해수와 분리·회수하고 해수는 배 밖으
해운물류 분야에서 세계적 명성과 영향력을 가진 영국의 전문매체 ‘IHS Maritime’이 인천항의 비즈니스 기획에 주목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앤서니 휴 부사장 겸 글로벌부문장(Mr. Anthony Few Vice President, Global Head of IHS Maritime Trade) 등 이 매체 소속 아시아ㆍ태평양본부 간부진 7명이 18일 인천항을 방문, 인천항 갑문과 인천신항을 시찰하고 돌아갔다고 밝혔다 방문자들은 런던 본사의 앤서니 휴 부사장 겸 글로벌부문장을 비롯해 오스트레일리아, 싱가포르, 도쿄, 서울사무소의 부장 이상급 간부진으로 이들은 이날 서울에서 신년미팅을 가진 뒤 오후 인천항만공사(IPA)를 예방했다. IHS Maritime은 지난 1883년 창간, 전 세계 140개국에 배포되는 전문지로, 독자 100%가 유로 구독자인 것으로도 유명하며, 업계와 전문가들 사이에서 빠르고 정확한 뉴스 서비스로 권위와 신뢰가 높은 매체다. 지난해 미국의 무역, 해운물류, 교통 분야에서 명성이 높은 전문지 ‘JOC;Journal of Commerce’를 인수해 그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특히 ‘IHS Maritime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우리나라 도선사들의 서비스 제고를 위해 지난해 11∼12월 두달간 국내항을 입출항하는 국적선사 소속 선박의 선장들을 통해 도선서비스 평가를 시범운영한 결과, 대부분의 도선구에서의 도선서비스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선서비스 평가제 시범운영 기간 중 본선선장 224명으로부터 도선사를 평가한 평가서를 회수하여 이를 토대로 항목별로 수치로 환산하여 점수를 매겼다. 이번 시범운영에서는 도선사들의 승하선점, 본선 승선시간, 도선계획 설명, 도선시 휴대폰 사용 등 규정 준수 여부와 도선 소요시간, 숙련도, 의사소통 등 6개 항목에 대한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대산항 도선사들은 도선서비스 전반에 대해 94점(100점 만점)으로 11개 도선구 중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숙련도에 대해서도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이어 평택항의 경우 도선소요시간에 대한 만족도가 95점으로 가장 신속한 도선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마산항은 의사소통과 복장에서 해당부문 최고점을 받았다. 선종별로는 LNG선의 경우 전 항목에 걸쳐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는 등 평균 97점으로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데 반해, 소형선박인 일반화물선과 화객선이
인천항만공사(사장 유창근)가 인천신항 활성화 지원을 위해 미국 서안지역 화주와 포워더(운송주선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포트세일즈에 나섰다. 지난해 6월 선광인천컨테이너터미널(SNCT)에 이어 오는 3월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의 추가 개장을 앞두고 신항 터미널들이 빠른 시간 내에 운영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의 일환이다. 인천항만공사(IPA)는 18일 유창근 사장을 단장으로 한 세일즈단이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북미 신규항로 추가유치 및 항로 활성화를 위한 포트 마케팅에 나선다고 밝혔다. LA항은 인천항과 미주대륙을 연결하는 G6 얼라이언스 선대의 ‘CC1’(Central China 1) 노선 서비스 기항지이자 미국 서안을 대표하는 항만으로 2014년에 컨테이너 834만TEU를 처리, 세계 컨테이너항만 순위 19위에 랭크돼 있는 항이다. IPA에 따르면, 유창근 사장을 포함한 3명의 세일즈단은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미국 LA 지역에 있는 대형 물류기업과 화주회사들을 상대로 인천신항의 서비스 현황과 탁월한 입지적 비교우위, 선박 및 화물 처리능력 등을 소개하며 포트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
(성남 = CSR투데이) KT가 농업과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 테마단지 개발을 통해 농산물 생산·가공·판매, 관광체험, 주거시설 등이 결합된 ‘농업 6차 산업화’의 새 장을 연다. KT는 이를 위해 일본 쿠마모토현에 위치한 아소팜랜드에서 세계 최대 농업 테마파크인 일본 (주)아소팜랜드와 ‘대규모 스마트팜 테마단지 사업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1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스마트팜 및 농업 테마단지 개발 수행을 통해 국내 귀농 및 농촌 활성화에 나서기 위해 KT의 융합기술원에서 개발한 온실 통합관제 및 운영관리, 재배 서포팅 시스템 등 스마트팜 솔루션과 일본 아소팜랜드의 테마파크 콘텐츠, 운영 노하우를 테마단지에 적용하고 운영매뉴얼, 기술지원, 직원교육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KT가 추진하는 스마트팜 테마단지는 스마트팜/주거단지/관광객 숙박시설/체험시설로 구성돼 자족적인 생태계를 제공하고, 귀농인은 스마트팜 테마단지에 마련된 주거단지에 입주해 생활하면서 스마트팜을 운영하거나 체험시설 등에 고용돼 일자리와 소득을 얻을 수 있다. 예를 들면 KT의 이슬송이버섯 재배 스마트팜은 국내 종균 특허를 기반으로 배양부터 생육까지의 전 과정에
(성남 = CSR투데이) KT가 농업과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 테마단지 개발을 통해 농산물 생산·가공·판매, 관광체험, 주거시설 등이 결합된 ‘농업 6차 산업화’의 새 장을 연다.KT는 이를 위해 일본 쿠마모토현에 위치한 아소팜랜드에서 세계 최대 농업 테마파크인 일본 (주)아소팜랜드와 ‘대규모 스마트팜 테마단지 사업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1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스마트팜 및 농업 테마단지 개발 수행을 통해 국내 귀농 및 농촌 활성화에 나서기 위해 KT의 융합기술원에서 개발한 온실 통합관제 및 운영관리, 재배 서포팅 시스템 등 스마트팜 솔루션과 일본 아소팜랜드의 테마파크 콘텐츠, 운영 노하우를 테마단지에 적용하고 운영매뉴얼, 기술지원, 직원교육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KT가 추진하는 스마트팜 테마단지는 스마트팜/주거단지/관광객 숙박시설/체험시설로 구성돼 자족적인 생태계를 제공하고, 귀농인은 스마트팜 테마단지에 마련된 주거단지에 입주해 생활하면서 스마트팜을 운영하거나 체험시설 등에 고용돼 일자리와 소득을 얻을 수 있다.예를 들면 KT의 이슬송이버섯 재배 스마트팜은 국내 종균 특허를 기반으로 배양부터 생육까지의 전 과정에 스마트팜 환경제어 솔루
(서울 = CSR투데이) LG유플러스는 인터넷만 연결돼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상대방의 PC를 원격으로 지원할 수 있는 ‘U+Biz 원격지원’ 서비스를 이달 말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U+Biz 원격지원’은 인터넷 환경에서 상대방의 PC에 원격으로 접속해 실시간으로 PC상태를 확인하거나, 문제 상황을 해결해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는 원격지에서 고객을 응대하는 기업의 고객센터 업무나 원거리에 상주하는 직원의 업무 및 PC 상태를 지원하는 경우 등에 유용하게 활용 가능하다. 특히 IT 서비스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에서는 대(對) 고객 유지보수 서비스를 방문 없이도 원격으로 제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U+Biz 원격지원’은 타 서비스와 달리 액티브X(Active X) 설치 없이 이용 가능하며, 고객이 원격지원 페이지에 접속 시 전화나 e-메일뿐 아니라 SMS로도 접속 인증번호를 발송(무료)할 수 있어 확인 및 입력이 편리하다. 또 고객센터의 상담원은 한 번에 여러 건을 원격지원으로 처리하다 보면 많게는 10개 이상의 화면을 확인해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U+Biz 원격지원’은 미리보기 및 메모 기능을 제공해
(서울 = CSR투데이) LG유플러스는 인터넷만 연결돼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상대방의 PC를 원격으로 지원할 수 있는 ‘U+Biz 원격지원’ 서비스를 이달 말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U+Biz 원격지원’은 인터넷 환경에서 상대방의 PC에 원격으로 접속해 실시간으로 PC상태를 확인하거나, 문제 상황을 해결해줄 수 있는 서비스이다.이는 원격지에서 고객을 응대하는 기업의 고객센터 업무나 원거리에 상주하는 직원의 업무 및 PC 상태를 지원하는 경우 등에 유용하게 활용 가능하다.특히 IT 서비스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에서는 대(對) 고객 유지보수 서비스를 방문 없이도 원격으로 제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U+Biz 원격지원’은 타 서비스와 달리 액티브X(Active X) 설치 없이 이용 가능하며, 고객이 원격지원 페이지에 접속 시 전화나 e-메일뿐 아니라 SMS로도 접속 인증번호를 발송(무료)할 수 있어 확인 및 입력이 편리하다.또 고객센터의 상담원은 한 번에 여러 건을 원격지원으로 처리하다 보면 많게는 10개 이상의 화면을 확인해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U+Biz 원격지원’은 미리보기 및 메모 기능을 제공해 상담원의 업무 혼동을 방지
(서울 = CSR투데이) 건강기업 한국야쿠르트는 여성 건강을 위한 프리미엄 건강음료 ‘석류진(眞)’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야쿠르트가 ‘35-55세’ 여성을 위해 출시한 ‘석류진’은 지중해산 자연 석류를 NFC(Not From Concentrated, 비농축과즙) 방식으로 착즙해 만들어 농축석류즙 제품에 비해 천연 석류의 깊은 맛과 영양을 보다 신선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석류진’에는 피부 탄력과 보습에 좋은 콜라겐, 히알루론산, 비타민C도 들어 있어 피부미용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의 건강음료로 안성맞춤이며 설탕, 착향료, 감미료, 착색료가 일절 들어 있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예로부터 석류는 건강과 다산, 부활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항산화 과일로 특히 여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고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성분의 천연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있어 여성의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서울 = CSR투데이) 건강기업 한국야쿠르트는 여성 건강을 위한 프리미엄 건강음료 ‘석류진(眞)’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한국야쿠르트가 ‘35-55세’ 여성을 위해 출시한 ‘석류진’은 지중해산 자연 석류를 NFC(Not From Concentrated, 비농축과즙) 방식으로 착즙해 만들어 농축석류즙 제품에 비해 천연 석류의 깊은 맛과 영양을 보다 신선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특히 ‘석류진’에는 피부 탄력과 보습에 좋은 콜라겐, 히알루론산, 비타민C도 들어 있어 피부미용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의 건강음료로 안성맞춤이며 설탕, 착향료, 감미료, 착색료가 일절 들어 있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예로부터 석류는 건강과 다산, 부활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항산화 과일로 특히 여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고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성분의 천연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있어 여성의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