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16일세월호참사 배상 및 보상 심의위원회’는 지난 15일 제18차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인적․화물손해 배상 및 어업인 손실보상에 대한 배․보상액을 심의․의결했다. 심의․의결된 주요내용은 희생자 및 생존자에 대한 인적손해 배상 36건 52억2천만 여원(희생자 6건 총 28억6천만 여원(배상금 25억6천만원, 위로지원금 3억원), 생존자 30건 총 23억6천만 여원(배상금 20억 6천만원, 위로지원금 3억원)과 화물손해 배상 재심의 2건(차량1, 화물1)2천만원에 대해 추가지급을 결정했다. 어업인 손실보상은 재심의를 신청한 수산물 생산 및 판매감소 피해 7건에 대한 심의결과 추가 증빙자료를 제출해 인정된 4건에 대해 총4천만 여원의 보상금을 추가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중국발 세계 해운업계 판도 변화 예고 중국원양운송그룹인 코스코 퍼시픽(Cosco Pacific)과 중국해운그룹인 중해항구발전(China Shipping Ports Development)이 합병하기로 계획을밝혔다. 이 두 회사가 합병하면 컨테이너 운송 부문에서 세계 4위 운송회사가 된다. 명실공히 코스코 퍼시픽(Cosco Pacific)과 중해항구발전(China Shipping Ports Development)의 합병은 2위의 컨테이너 운영선사가 될 것이다. 이밖에도 새로운 기업집단인 중국 코스코 해운 그룹(China Cosco Shipping Group)은 세계에서 가장 큰 벌크선단과 유조선단의 운영자가 되며, 코스코의 자회사인 플로렌스 또한 세계 3위의 컨테이너 리스회사가 될 전망이다. 두 선사의 합병은 시너지가 클 것으로 예측된다. 겹치는 항로 조정, 항만, 부두 공용화 등으로 구조조정 한 후 세계 제일의 선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병하는 것으로 예측된다. 해운동맹의 변화로 시장 지배력의 향배는… 세계 컨테이너노선 운항은 코스코와 중국해운의 합병으로 앞으로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해운동맹이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가 문제다. 현재 중국 해
중국발 세계 해운업계 판도 변화 예고 중국원양운송그룹인 코스코 퍼시픽(Cosco Pacific)과 중국해운그룹인 중해항구발전(China Shipping Ports Development)이 합병하기로 계획을밝혔다. 이 두 회사가 합병하면 컨테이너 운송 부문에서 세계 4위 운송회사가 된다. 명실공히 코스코 퍼시픽(Cosco Pacific)과 중해항구발전(China Shipping Ports Development)의 합병은 2위의 컨테이너 운영선사가 될 것이다. 이밖에도 새로운 기업집단인 중국 코스코 해운 그룹(China Cosco Shipping Group)은 세계에서 가장 큰 벌크선단과 유조선단의 운영자가 되며, 코스코의 자회사인 플로렌스 또한 세계 3위의 컨테이너 리스회사가 될 전망이다. 두 선사의 합병은 시너지가 클 것으로 예측된다. 겹치는 항로 조정, 항만, 부두 공용화 등으로 구조조정 한 후 세계 제일의 선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병하는 것으로 예측된다. 해운동맹의 변화로 시장 지배력의 향배는… 세계 컨테이너노선 운항은 코스코와 중국해운의 합병으로 앞으로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해운동맹이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가 문제다. 현재 중국 해
부산항만공사(BPA, 우예종 사장)는 15일 오후 중앙동 사옥에서‘창립 1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난해 글로벌 경기침체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부산항 개항 이래 첫 환적화물 1,000만개 달성과 신 국제여객터미널 개장 등 많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노력한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부산항 발전에 기여한 유관기관, 이용자 대표들을 초청하여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 BPA 우예종 사장은 창립 12주년을 맞아“부산항이 글로벌 허브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2016년은 '컨테이너 2천만개, 크루즈관광객 45만명 시대'를 열어 새로운 시장, 새로운 일자리, 새로운 국부를 창출하여 국민경제발전에 기여하는 해, 고객이 감복하는 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 = CSR투데이)KT( 회장 황창규)가 IPTV 서비스 올레 tv에서 기가 인터넷 100만 가입자 돌파를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기가 100만 특집관’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기가 100만 특집관’은 ▲100만 기가, 100만 영화 ▲ 기가로 즐기는 독점/무료 ▲바야흐로 기가시대 3개의 메뉴로 운영된다. ‘100만 기가, 100만 영화’ 메뉴에서는 ‘사도’, ‘암살’, ‘인사이드 아웃’,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등 100만 관객 이상 흥행에 성공한 영화 15편을 특집 편성하고, 시청 시 TV 포인트 1,000원을 전원 즉시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가로 즐기는 독점/무료’메뉴에서는 ‘겨울왕국’, ‘퍼스트 어벤져’ ‘주먹왕랄프’ 등 올레 tv에서만 볼 수 있는 무료 콘텐츠를 특별 편성한다. ‘바야흐로 기가시대’ 메뉴에서는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대답하라 1988’ 영상을 고화질로 편성한다. 이 영상들은 ‘정봉은 왜 7수하게 됐을까?’, ‘성균은 어쩌다 개그에 집착하게 되었나’ 등 ‘응답하라 1988’에서는 알 수 없었던 숨겨진 이야기
(서울 = CSR투데이)KT( 회장 황창규)가 IPTV 서비스 올레 tv에서 기가 인터넷 100만 가입자 돌파를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기가 100만 특집관’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기가 100만 특집관’은 ▲100만 기가, 100만 영화 ▲ 기가로 즐기는 독점/무료 ▲바야흐로 기가시대 3개의 메뉴로 운영된다. ‘100만 기가, 100만 영화’ 메뉴에서는 ‘사도’, ‘암살’, ‘인사이드 아웃’,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등 100만 관객 이상 흥행에 성공한 영화 15편을 특집 편성하고, 시청 시 TV 포인트 1,000원을 전원 즉시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가로 즐기는 독점/무료’메뉴에서는 ‘겨울왕국’, ‘퍼스트 어벤져’ ‘주먹왕랄프’ 등 올레 tv에서만 볼 수 있는 무료 콘텐츠를 특별 편성한다. ‘바야흐로 기가시대’ 메뉴에서는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대답하라 1988’ 영상을 고화질로 편성한다. 이 영상들은 ‘정봉은 왜 7수하게 됐을까?’, ‘성균은 어쩌다 개그에 집착하게 되었나’ 등 ‘응답하라 1988’에서는 알 수 없었던 숨겨진 이야기를 재미있
7년 넘게 불황의 늪에서 자생력마저 잃어버린 해운업계의 위기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이 제시되고 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주최하고 해양수산부,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한국선주협회,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등 12개 단체가 후원하는 ‘2016 KMI 해양수산 전망대회’가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지난 8일 개최됐다. 행사에는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김성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 이윤재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장, 김임권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장 등 각계 인사 1,000여명이 참석했다. ‘KMI 해양수산전망대회’는 세계경제 및 산업동향 분석을 통해 한 해의 해양수산 부문의 시장변화를 예측하고, 그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초에 개최되는 연례행사로 올해로 8회째다. 특히 이번 전망대회에서는 미국의 금리인상, 중국 경제성장의 지속적 둔화, 북한의 변수 등 세계 경제가 우리나라 경제 및 해양수산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각 부문별 Session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2016년 해운·해사안전 전망과 정책 과제’에 대한 주제 발표자로 나선 김우호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운해사연구본부장은 "올해는 무역이 회복하면서 컨테이너 물량도 점차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며 "환태평
이 시대의 가장 파괴적인 유가 폭락이 이어지는 가운데 몇몇 선주들은 수십억 달러를 벌어들이는 뜻밖의 횡재를 맞이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 OPEC(석유 수출국 기구)가 시장점유율 차원에서 생산량 제한을 없애면서 중동에서 아시아와 북·미간 원유 수송에 있어 항차 당 2백만 배럴까지 수송할 수 있는 선박들의 수요가 생겨나고 있다. 2015년 원유가격이 35%나 떨어졌으나 이 유조선사들의 평균 수익은 일일 67,366달러로 뛰어올라 2009년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세계 최대 선박브로커 회사인 Clarkson Plc가 밝혔다. “지금은 별들(=수익)이 우리를 위해 줄지어 서있는 상황이죠. 올해도 떨어지는 유가가 수요를 자극할 가능성이 큽니다”라고 유조선사 Tsakos Energy Navigation의 CEO 니콜라스 차코스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많은 석유 예측가들이 유가 하락세를 점치고 있어 유조선 분석가들은 이러한 운임 붐이 지속될 걸로 예상하고 있다. OPEC는 시장전략을 바꿀 계획이 없는 듯하고 이란은 경제 제재가 걷히기만 하면 원유 수출을 늘리겠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원유 육상 재고 최대치 기록 당분간 원유선박 이익 유지될 듯
'바다가 미래다, 부산항이 국력이다'2016년 슬로건내걸어 우리나라 부산항은 세계 3위의 환적항으로부상했다,특히 우리나라가 수출드라이브정책을 통해 산업화를 추진하던 시절, 우리나라를 세계와 연결하여 한국을 먹여살린 항이 부산항이었다. 그 규모와 역할이 세계적으로 명성을알리고 있는가운데 2015년에 부산항이세운새로운 기록들이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 지난해 부산항 컨테이너처리량은 지속적인 세계 경기침체와 국내 경기 부진으로 인해 당초 목표치인 1,950만개 보다 약 5만개 부족한 1,945만개(추정치)를 기록했고 크루즈 입항 수와 이용 승객은 메르스 사태 파장으로 2014년 110회, 245천명에 못 미친 71회, 163천명에 그쳤다. 하지만 2015년은 부산항이 1876년 개항한 이래 새로운 기록들을 만들어 낸 한 해였다. 먼저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19,224TEU)인 MSC 오스카호(스위스)가 첫 기항지로 부산항을 선택하였고, 신항 PNC 터미널 5번 선석에 총 6회 접안하여 부산항 항만시설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입증하였다. 다음으로 컨테이너 물동량 1,940만개 중에서 환적화물이 52%인 1,008만개를 차지하여 사상 처음으로 ‘부산항 환적화물 1,000
세계적인 해운 컨설팅 기관인 드류리가 최근 발간한 ‘Container Forecaster’에 따르면 컨테이너 항로에서의 수요 공급 간 불균형이 더 심화하고 선박보유량 감축이 충분이 이루어지지 않음으로 인해 운임하락이 가속화되고 컨테이너 해운업계 전반에 걸쳐 올 한해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작년 한 해 동안 컨테이너 해상 운임이 9%나 하락했던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드류리는 선사별 매출이 비록 느린 속도이긴 하지만 2016년에도 추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09년을 제외하고 지난 12개월은 대부분 주요 항로 구간에서 동시적으로 가장 낮은 현물 운임세를 보였다. 이는 단지 화물 약세와 선복 공급 초과로 발생하는 근본적인 수요 공급 불균형에만 원인이 있지 않다. 2015년 말 기준 아시아에서 美서안과 美동안으로의 40푸터 당 현물 운임은 각각 815달러에서 1,520달러 선이었다. 이는 2009년 이래 최고 낮은 수준으로 화물 증가세도 괜찮고 미서안으로의 선적률이 90%를 넘는 상황에서 운임이 악화됐다는 점은 선사들이 시장점유율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는 이야기이며, 파나마운하 확장 이후에 미서안에서 미동안으로의 잠재적 화물 이동에 맞
(서울 = CSR투데이) 교육나눔기업 희망이음은 국내외 입장권 전문 솔루션 패스엔조이와 함께 지난 13일 지역아동센터전국연합회 나무를심는학교 아동·청소년 10여명을 초청, 충남도로 겨울여행을 다녀왔다고 15일 밝혔다. ‘충남도 겨울여행’은 문화 소외계층인 아동·청소년들이 국내 여행을 통해 충남도의 다채로운 문화를 체험하면서 자신의 꿈을 새롭게 그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아이들의 문화·예술 교육 지원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여행에 참여한 아이들은 충남도 예산에서 우리 고유문화인 전통옹기를 장인과 함께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전통 예산옹기 리얼 체험’을 비롯해 아산에 위치한 옹기 및 발효음식 전시관을 견학한 뒤 화덕피자를 만들고 시식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 어려운 환경에 놓인 어린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신들의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재능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한 희망이음과 패스엔조이는 이번 여행에서 아이들을 위한 점심식사와 각 시설 입장료 및 체험비용을 각각 후원했다. 패스엔조이는 겨울방학을 맞아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여행을 떠나기 힘든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한 것 같아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희망이
(서울 = CSR투데이) 교육나눔기업 희망이음은 국내외 입장권 전문 솔루션 패스엔조이와 함께 지난 13일 지역아동센터전국연합회 나무를심는학교 아동·청소년 10여명을 초청, 충남도로 겨울여행을 다녀왔다고 15일 밝혔다. ‘충남도 겨울여행’은 문화 소외계층인 아동·청소년들이 국내 여행을 통해 충남도의 다채로운 문화를 체험하면서 자신의 꿈을 새롭게 그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아이들의 문화·예술 교육 지원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여행에 참여한 아이들은 충남도 예산에서 우리 고유문화인 전통옹기를 장인과 함께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전통 예산옹기 리얼 체험’을 비롯해 아산에 위치한 옹기 및 발효음식 전시관을 견학한 뒤 화덕피자를 만들고 시식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 어려운 환경에 놓인 어린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신들의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재능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한 희망이음과 패스엔조이는 이번 여행에서 아이들을 위한 점심식사와 각 시설 입장료 및 체험비용을 각각 후원했다. 패스엔조이는 겨울방학을 맞아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여행을 떠나기 힘든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한 것 같아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희망이음과 함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