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 기간 중 양국 간 해운협정, 항만개발협력 및 해양수산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한국과 이란 간 해양수산분야 협력기반이 마련되어, 우리 해양수산 기업의 이란 시장 진출이 촉진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96년 협의를 시작한 해운협정은 국제 사회의 이란 제재로 장기간 중단되었으나, 20년 만에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협정을 통해 우리나라 해운기업의 자유로운 항만 입항, 지사 설립, 해외송금이 보장되고 선박·선원 관련 문서가 상호 인정되어 이란에 기항하는 우리 기업의 안정적인 영업과 수익 확대가 기대된다. 또한, 항만개발협력 양해각서(MOU) 서명에 따라 우리 기업의 이란 항만시장 진출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정부는 이란 측의 인프라 투자 및 교역 확대 의지로 인해 개발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이란 항만의 개발타당성 조사, 이란 공무원 초청연수 등을 통해 이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우리 기업의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란 정부는 양국 수산분야 협력도 적극적으로 희망하고 있어, 양해각서 서명 이후 양식 기술 이전 등 수산·양식 협력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며,
한국선주협회는 4월 29일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최신판 표준용선계약서(NYPE 15)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3년간 NYPE 93을 최신화시키는 작업에 참여했던 BIMCO의 Mrs. Inga Froysa, Mr. John Freydag 및 Mr. Grant Hunter가, SMF에서는 Mr. Henry Mytton-Mills와 Mr. David Chin이, ASBA의 Mr. Paul Hirtle 등 용선계약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여 개정 용선계약서의 주요 조항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개정된 내용의 이해도를 증진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용선은 집을 월세로 임차하듯이 배를 빌린다는 뜻으로, 이번 최신판 용선계약서에는 곡물운송 시 간혹 발생하는 고의좌주, 유가 상승 시 시행하는 저속항해 및 선원의 노동쟁의 조항 등 최근 해운경영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을 포함하면서 선주와 용선자 사이의 분쟁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한편 이날 개최된 설명회에는 선사, 용선주, 변호사, PI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각종 용선분쟁이 가능한 사례에 대하여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폴라리스쉬핑의 케이프팀 직원은 “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중국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한중 국제여객선(카페리) 서비스 이용객을 늘리기 위해 인천항이 중국인 유학생을 타깃으로 집중적인 카페리 마케팅을 전개한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유창근)는 인천항에서 중국 10개 도시로 정기 여객선 서비스를 제공 중인 9개 한중 카페리선사, ㈔인천항여객터미널관리센터와 함께 5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인천항 제1, 제2 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모든 중국인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특별할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할인 대상은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인 유학생 또는 그 가족, 한국 유학을 준비 중인 준비생이다. 선사별 할인 혜택은 성수기와 비수기 등을 감안해 매달 1일마다 변경 발표될 예정이며, 할인받기를 희망하는 유학생 또는 가족들은 승선권을 예약할 때 선사별 담당자들에게 개별문의를 해야 하며, 학생증이나 재학증명서등 관련 서류를 제시해야 한다. 주요 할인내용은 한중 카페리 선박의 이용요금 ▲요금 할인(기본 20%~최대 53%)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4인 이상 이용 승객) ▲45인승 리무진 버스 무료 제공(30인 이상 단체 승객 대상) 등이다. ▲유학생 전용 VIP 라운지(제1 국제여객터미널 내) 무
현대상선 이백훈 대표는 지난달 30일 회사 강당에서 간부급 직원 100여명과 모여 “고통 분담에 동참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뼈를 깎는 노력으로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이뤄내자”고 강조했다. 이 대표를 비롯해 현대상선의 간부급 임직원들은 주말 구분 없이 출근해 구조조정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역시 여느 때와 다름없이 토요일인4월30일 모여 5월 말로 예정하는 전체 사채권자집회를 앞둔 시점에서 특별히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자리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소집에서는 지난 2월 있었던 간부급 사원들이 거취와 처우를 이사회에 일임한 결의문 작성에 이어 재차 현 상황에 대한 자성을 하는 한편, 현재 해운시황 침체 및 얼라이언스 재편 등 급변하는 외부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당부가 이뤄졌다. 이백훈 대표는 “현재 자구안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지만, 마지막까지 계획대로 마무리되기 위해서는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면서, “용선료 협상 및 사채권자집회 성공 등 남은 자구안의 완료를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죽기를 무릅쓴 사즉생(死卽生)의 각오로 뛰어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특히, 이 대표는 “현대상선이라는 회사는 단순히 임직원만이 아닌 주주, 투자자,
경기평택항만공사가 메가 FTA 시대 중국과 베트남 시장 선점을 통한 평택항 내실 다지기에 나선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지난 5월 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국내 주요화주 및 물류기업을 초청해 ‘2016 한-중-베트남 FTA와 서해안시대 글로벌 평택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국제 물류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하여 새롭게 떠오르는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전략수립’이라는 주제로 떠오르는 베트남 시장 진출 전략과 평택항의 물류 경쟁력 소개를 통해 기업의 물류전략에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해양수산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경기도와 평택시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삼성전자, LG전자, 현대기아차, CJ그룹 등 국내 주요기업 CEO 및 관계자가 참석하며 △손에 잡히는 한·중, 한·베트남 FTA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본 활용방안(KOTRA) △왜 서해안 평택항인가(평택항만공사) 등 2개 섹션으로 진행한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정훈 전략기획팀장은 “최근 평택항은 중국과 베트남 FTA 체결과 더불어 동남아 신규항로가 개설되고 신수종 사업을 앞두는 등 기업들이 물류경영 활동을 하는데 있어 더 좋은 요건들이 늘어나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가 28일 평택항 홍보관에서 베트남물류 사절단을 초청해 베트남 신규항로 조기 안정화 및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평택항 화물유치 현장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베트남 산업통상부, 주한베트남대사관, 물류기업 대표 등으로 구성된 베트남 대표단을 이달 초 평택항과 베트남을 잇는 컨테이너 항로가 개설, 항로 안정화 및 시장확대를 위해 평택항만공사 초청에 의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 해양항만정책과와 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항~베트남 신규항로 등 최신현황과 물류 경쟁력, 이용이점 등을 설명하고 평택항에서 호치민항까지 운항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평택항만공사는 그간 베트남 시장 공략을 위해 2014년 베트남물류협회, 2015년에는 평택항만공사와 평택지방해양수산청, 베트남항만청, 베트남상공회의 간 평택항 물동량 확대 및 신규항로 개설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항로개설을 위해 꾸준히 공을 들여왔다. 올 3월에는 경기도(해양항만정책과)와 베트남 하노이, 호치민에서 현지 유관기관 및 화주?물류기업을 대상으로 평택항 포트마케팅을 펼쳤다. 그리고 마침내 이달초 평택항과 베트남 하이퐁을 잇는 컨테이너 정기노선이 개설되는 결실을 맺
3월 인천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4.9% 증가한 20만2,893TEU로 집계됐다. 올들어 3월까지 누적 물동량은 약 58만TEU로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를 기록했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유창근)는 지난달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중국·베트남 등과의 교역량 증가 등에 힘입어 작년 3월의 17만6,521TEU에 비해 14.9%의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고 27일 밝혔다. 2016년 1분기 컨테이너 물동량은 2015년 1분기(53만8,509TEU) 대비 7.6% 증가한 57만9,495TEU로 집계됐다. 1분기 중 수입화물은 29만7,843TEU로 51.4%를 차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만2,644TEU 증가했으며, 수출화물은 27만5,098TEU로 전년 동기보다 1만7,045TEU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환적 및 연안 물동량은 각각 4,226TEU, 2,329TEU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대 중국 교역량(340,062TEU)이 8.1%(25,482TEU) 증가했다. 이는 중국으로부터 기계류, 음료ㆍ주류ㆍ조제식품, 기타 잡화 품목 수입량이 전년 동기에 비해 21.6% 증가하고, 컨테이너 수출입 물량의 불균형으로 발생된
한국선급(KR, 회장 박범식)이 중앙해양안전심판원(중앙해심, 원장 전기정)과 함께 해양안전을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6년 해양사고 예방협력 정책협의회’에서 한국선급은 중앙해심과의 ‘해양사고 예방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갱신하고, 앞으로도 상호협력을 증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양측이 ▲ 중·대형 선박 해양사고 및 해양안전정보 공유 ▲ 사고 조사·심판 등 양 기관 업무관련 기술·자원 지원 ▲ 준해양사고 관리제도의 효율적 운영 ▲ 선박종사자 안전교육 지원 및 안전교재 공동 개발 ▲ 해양사고 저감을 위한 정기 정책 협의회 개최 등에 적극 협력한다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한국선급이 운영하고 있는 내항 여객선 안전 관리 시스템인 ‘KR-KORPASS’를 통해 국내 연해를 항행하는 여객선에 대한 검사정보와 주요 도면 및 복원성 관련 정보 등을 온라인으로 신속히 제공하는 것을 명문화하여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했다. 박범식 한국선급 회장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 간에, 보다 유기적인 기술협력 체제가 구축되어 해양사고 예방 및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기를 희망
올들어 3월까지 인천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약 58만TEU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유창근)는 2016년 1분기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2015년 1분기(53만8,509TEU) 대비 7.6% 증가한 57만9,495TEU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수입화물은 29만7,843TEU로 51.4%를 차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만2,644TEU 증가했으며, 수출화물은 27만5,098TEU로 전년 동기보다 1만7,045TEU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환적 및 연안 물동량은 각각 4,226TEU, 2,329TEU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대 중국 교역량(340,062TEU)이 8.1%(25,482TEU) 증가했다. 이는 중국으로부터 기계류, 음료ㆍ주류ㆍ조제식품, 기타 잡화 품목 수입량이 전년 동기에 비해 21.6% 증가하고, 컨테이너 수출입 물량의 불균형으로 발생된 빈 컨테이너의 재배치 과정에서 인천항에서 처리된 물량(10,289TEU)이 늘어난 덕분인 것으로 분석됐다. 동남아시아의 새로운 생산기지로 부상한 베트남도 우리나라 제조기업들의 현지 투자에 따른 물동량 유발효과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2.7%(5,495TEU) 늘어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지난 4월 27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6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발전전략 세미나(해양수산부 주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주관)를 개최했다.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은 해양플랜트 건조 이후 단계인 운송·설치·운영·유지관리·해체 등과 관련된 산업으로 해양플랜트 전체 산업 부가가치의 50% 이상을 창출한다. 국내 해양플랜트 서비스분야의 역량강화 및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번 세미나는 오는 5월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순방을 앞두고 한·이란 간 경제협력 확대에 대비하여 ‘이란 해양플랜트 서비스시장 진출전략’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란은 원유매장량 세계 4위, 천연가스 매장량 세계 2위의 자원부국으로 지난 1월 경제제재 해제 이후 자국의 원유 및 가스 증산 계획 및 원유시설 교체 등에 대한 투자수요를 발표하는 등 해양플랜트 관련 인프라 개선을 위한 대규모 투자가 예상되는 유망시장이다. 그동안 해양수산부는 이란 해양플랜트 서비스시장의 잠재력에 주목하고 관련 국내기업의 이란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민관합동 협의회 개최, 경제사절단 파견 등을 추진해 왔다. 이번 세미나는 지금까지 축적된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해양수산부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해양경제의 미래’ OECD 심포지엄을 지난 4월 27일, 28일 양일간 서울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개최했다. OECD는 지난 2013년부터 2015까지 해양산업과 에너지·환경·과학기술 등 타 산업의 비교분석을 통해 미래 해양경제의 성장과 고용효과를 전망하는 연구를 최초로 실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그간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신흥 해양산업 전망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를 계기로 해양수산 분야의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미래상을 예측하여 이를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최현호 해양수산부 원양산업과장은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해양경제의 미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장으로 미래 해양경제의 비전과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4월 26일(화) 오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제2회 대한민국 해양안전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한다. 해양안전엑스포는 세월호 사고 이후 높아진 해양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해양안전 정책・기술 등을 소개하고, 해양안전 관련 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15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 엑스포 구성 : ①해양안전・사고예방 홍보전, ②해양(조선)안전 기술 및 기자재 산업전, ③해양안전 국제 컨퍼런스, ④부대행사(기자재업체 최신기술 및 제품 소개 등) 김영석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해양안전엑스포가 국민들의 해양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해양안전산업은 해운, 조선, 항만, 물류 등 다양한 산업과 연계되는 만큼 우리나라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산업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밝힌다.
인천/위해, 인천/청도간 카페리 항로 및 컨테이너 정기선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동항운유한공사(사장 최장현)는 2016년 4월 21일부로 홍기현 상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홍기현 신임 부사장은 1991년 입사한 이래 운항관리부장, ISO9002/ISM CODE 인증추진팀장, 인천사무소장, 화물영업부문 임원, 경영기획부문 임원 등을 지내왔으며 특히, 재직 중 ISO/ISM 인증, 청도항로 개설, 인천항 제2국제여객터미널 신축 등 회사의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카페리 전문가이다. 홍기현 부사장 1959년생 /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 졸업(34기) / 위동항운 운항관리부장 / 인천사무소장 / 화물영업부문 임원 / 경영기획부문 겸 총무경리부문 임원
■ (이상 2016. 4.25.자) ◇ 부서장 전보 △해양보호구역 관리TF팀장 김태곤(金泰坤) △목포지사장 김영인(金永仁)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지난 20일 미국 NOAA(해양대기청)로부터 해양보호구역 관리와 해양환경 보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미국 NOAA 前부국장이며 現자문관인 Margo Jackson은 공로상 전달을 통해 “공단과 NOAA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양보호구역 관리에 노력해왔으며, 향후 한국과 미국의 해양환경 보전의 큰 양축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4월 18일부터 5일간 부안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 한미 해양보호구역 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국내 해양보호구역 관리자, 지자체 공무원, 갯벌센터 네트워크, 민간단체 등 25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해양보호구역 공간계획 수립을 위한 역량강화에 초점을 두고 ▲해양보호구역 이해관계자의 갈등조정과 적극 참여방안 ▲해양보호구역 자율관리를 위한 지역협의체 구성방법 등 이론과 실습과정으로 균형 있게 구성하였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금번 미국 NOAA로부터 공로상 수상은 다년간 축척된 우리 공단의 해양보호구역 보전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 제공으로 해양보호구역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