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유창근)는 21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인천지역 항만 관련 협회 회장 및 관계자들을 초청, ‘인천지역 항만관련 협회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지역 항만관련 협회 대표자 10여명이 참석해 올해 상반기 인천항 경쟁력 저해 요소 개선실적을 공유하고 향후 경쟁력 저해 요소 개선 과제 등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상반기에 추진한 ‘인천항 경쟁력 저해 요소 발굴 및 개선사업’의 개선 완료 과제를 설명하고 현재 진행중인 과제에 대한 추진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 선사, 화주 등 항만 이용자들이 개선을 희망하는 사항 및 1년 이상 중장기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협회 회장단들과 논의 했다. IPA가 상반기에 추진한 분야별 주요 개선과제는 △인천신항 LCL 보세창고 건립, 인천신항 화물차 주차장 조성 등 (비용분야, 4개 과제) △24시간 항만운영체제 구축, 물류창고 화물의 점심시간대 반출입 서비스 제공 등 (시간분야, 5개 과제) △컨테이너 중량 계측소 설치, 항로 다변화로 화주 물류 운송 루트 확대 등(제도·기타분야, 6개 과제) 등으로 물류비 절감과 물류흐름 개선이 기대되고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유창근)가 신 국제여객터미널 운영 활성화를 위해 21일 오후 인천항만공사(IPA) 대회의실에서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 운영방안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유창근 IPA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한중카페리협회 및 여객선사, 카페리 화물 하역사, CIQ 기관 등에서 참석하였으며, 향후 터미널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가며 신 국제여객터미널에 대한 깊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수행은 최근 용역사로 선정된 EY(Ernst Young) - 세광종합기술단 - 서진종합건축 컨소시엄이 맡았으며, 내년 12월까지 약 18개월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용역의 범위는 19년 상반기를 개장목표로 추진 중인 新국제여객터미널의 화물처리 시설의 운영 효율 제고방안, 각종 편의시설 적정 배치 방안, 대중교통 연계 방안 및 각종 시설물 관리 분야 등 세부 운영방안을 주요 과업으로 추진한다. 유창근 IPA 사장은 “인천항 新국제여객터미널 및 부두가 개장되면, 기존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의 이원화 운영에 따른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최근 증가하고 있는 국내외 관광객의 인천항에 대한 이미지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최적의 운영방
전 세계 해운업계가 선박평형수관리협약이 2017년 하반기에 발효될 수 있다는 전망에 술렁이고 있다. 현재 협약 비준국은 51개국이고 선복량은 34.87%로, 협약 발효요건에 거의 도달한 상태다. 최근 국내 절차를 마친 핀란드가 세계해사기구(IMO)에 협약 기준서 기탁을 완료할 경우, 협약은 1년 후에 발효될 예정이다. 협약이 발효되면 국제항해에 종사하는 선박은 협약 발효 후 처음 도래하는 국제오염방지설비 정기 검사 전까지 선박평형수처리설비를 마련하여야 한다. 이에,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7월 22일 13시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거제도분원에서 해양수산부 차관 주재로 협약 발효 대응 및 상호 협력 방안 등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는 선박평형수처리설비 개발사, 시험기관, 선박평형수협회, 선주협회 등 30여명이 참석한다. 간담회에서는 협약 발효 전 우리 업계의 대응 현황, 협약 발효가 우리나라 관련 산업계에 미칠 영향과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한국선박평형수협회는 국내외 선박평형수처리설비 시장 동향과 협약 발효 이후 세계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마케팅 강화 방안을, 선주협회는 우리 선박의 처리설비 설치 일정, 소요 예산, 문제점 등을 발표한
현대상선은 채권단과 ‘경영정상화계획 이행을 위한 약정서’를 체결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지금까지 현대상선은 채권단과 조건부 자율협약을 맺어왔으며, ▲용선료 조정, ▲채무재조정, ▲얼라이언스 가입 등 모든 조건들을 이행함에 따라, 새로운 목표인 경영정상화 이행을 위한 약정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 이로써 현대상선은 채권단의 공동관리 아래 본격적인 경영정상화에 나서게 됐다. 아울러, 현대상선은 현재 진행 중인 출자전환을 위한 유상증자의 청약을 18일과 19일 양일간 실시해 예상보다 약 2천억원 많은 약 1조4천억원의 출자전환을 확정했다. 청약 결과, 채권단은 계획했던 6,840억원을 모두 청약했다. 용선주는 당초 총 5,300억원 중 40% 이상, 사채권자들은 총 6,843억원 중 50% 이상을 할 계획이었으나, 청약 결과 용선주는 약 2,900억원 이상, 사채권자는 약 4,200억원 이상 청약하는 등 각각 10% 포인트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청약한 주식수는 1억5천1백여만주로 발행 예정 주식수인 2억8천만주에 못 미쳤으나, 이는 용선주와 사채권자가 100% 청약을 가정한 최대치일 뿐 당초 목표했던 출자전환의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검사장은 검찰의 꽃이라 불린다. 군인으로 치면 별을 다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과거 같으면 사법고시를 합격해 검사가 되면 바로 ‘영감님’이라 불릴 정도로 위세가 등등해지는데 이런 검사들의 제일 윗자리인 검사장이 되면 아마도 이 세상을 다 얻은 기분이 아닐까 상상해 본다. 검찰의 최고 수장인 총장까지 기대할 수 있는 자리이니 만큼 대내외의 부러움도 산다. 그런데 이런 대단한 검사장이 검찰 전체의 얼굴에 먹칠하는 큰 사고를 쳤다. 68년 검찰 역사상 첫 ‘현직 검사장 구속’이라는 불명예를 안겨준 진경준 검사장이 그 주인공이다. 망신도 이런 망신은 없다. 법부무장관과 검찰총장의 대국민 사과까지 불러 왔으니 말이다.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키고 모과는 과일전 망신의 주역이다. 다른 생선이나 과일에 비해 유달리 모양이 별나고 못생긴 탓에 어물전과 과일전 전체의 이미지를 흐려놓는다 해서 이런 말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꼴뚜기와 모과로서는 참으로 원통해 할 일이다. 진경준이 딱 그 꼴이다. 아마도 속으로는 나만 그런 것이 아닌데 억울하다는 생각을 할 수 있다. 물론 특정인의 특정 사안 만을 가지고 전체를 논해서는 안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진경준 대박주식 뇌물 사건’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정부3.0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의 발굴과 사업화 지원을 위하여 해양수산부 주관「제3회 해양수산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해양수산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통해 공공데이터 기반의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개최하는 행사로 ▲ 아이디어 기획 ▲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을 비롯한 총 9개 기관이 주관·후원하며 대상(1팀), 최우수상(2팀), 특별상(3팀), 우수상(3팀)으로 총 9개의 상과 시상금(총 1천 3백만 원)을 수여하며, 이번 행사에 활용 가능한 공공데이터는 경진대회 홈페이지(www.mof.go.kr/contest) 및 ‘공공데이터포털’ (www.data.go.kr)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해양환경 데이터를 활용한 입상작에 대해서는 해양환경관리공단 ‘정부3.0 추진위원회’를 거쳐 예산범위 내에서 사업화 비용,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경진대회 홈페이지(www.mof.go.kr/contest)를 통해 7월18일(월)부터 9월20일(화) 17:00까지이며 서류평가,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지난 20일 국립공원관리공단 서부사무소와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정부3.0 맞춤형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공단과 함께하는 해양오염 정화’라는 주제로 열린 프로그램에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서부사무소를 비롯하여 외국 공원청, 자원봉사자 총 38명이 참여했으며, 해양오염 방제에 대한 이론교육과 고압세척기 등 방제기자재를 직접 체험하는 실무교육으로 진행하여 참여한 인원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냈다. 또한, 교육 후에는 참여 인원 전체가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 일원의 해안가에서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하여 깨끗한 해안가 조성에 앞장섰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나라의 소중한 자산인 국립공원을 관리하는 기관에 해양방제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해양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공유하고 대국민 생활 편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지난 20일 국립공원관리공단 서부사무소와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정부3.0 맞춤형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공단과 함께하는 해양오염 정화’라는 주제로 열린 프로그램에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서부사무소를 비롯하여 외국 공원청, 자원봉사자 총 38명이 참여했으며, 해양오염 방제에 대한 이론교육과 고압세척기 등 방제기자재를 직접 체험하는 실무교육으로 진행하여 참여한 인원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냈다. 또한, 교육 후에는 참여 인원 전체가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 일원의 해안가에서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하여 깨끗한 해안가 조성에 앞장섰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나라의 소중한 자산인 국립공원을 관리하는 기관에 해양방제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해양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공유하고 대국민 생활 편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웨이하이, 인천-칭다오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동항운유한공사(사장 최장현)가 지난 7월 19일 부터 5박 6일간 중국 청소년들을 초청하여 ‘제5차 중국청소년 한국문화탐방’ 행사를 실시했다. 한·중간 민간교류 확대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위동항운이 2012년부터 지속추진하고 있는 본 행사는 위해시 아동복지원 및 청도시 자선총회와 공동으로 기획, 주최하고 있으며, 중국 웨이하이 및 칭다오지역 빈곤가정 우수학생과 고아원 학생 총 34명을 포함한 총 48명을 초청, 지난 5박 6일의 일정동안 초호화 카페리 승선 체험 및 경복궁, 수원성, 국립중앙박물관, 전쟁기념박물관, 명동, 서울타워 등 한국의 전통문화체험과 에버랜드, 아쿠아리움, 3D미술관, 히어로쇼 등 한류문화체험을 통해 한국을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위동항운 최장현 사장은 7월 20일 자사선박 NEW GOLDEN BRIDGE II호를 타고 인천 제2국제여객터미널에 도착한 중국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환영 선물과 여행용품 등을 지급하며 격려하였고, 중국 청소년들은 정성으로 준비한 선물을 최장현 사장에게 전달했다. 최장현 사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위동항운의 선박명 GOLDEN
인천-웨이하이, 인천-칭다오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동항운유한공사(사장 최장현)가 지난 7월 19일 부터 5박 6일간 중국 청소년들을 초청하여 ‘제5차 중국청소년 한국문화탐방’ 행사를 실시했다. 한·중간 민간교류 확대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위동항운이 2012년부터 지속추진하고 있는 본 행사는 위해시 아동복지원 및 청도시 자선총회와 공동으로 기획, 주최하고 있으며, 중국 웨이하이 및 칭다오지역 빈곤가정 우수학생과 고아원 학생 총 34명을 포함한 총 48명을 초청, 지난 5박 6일의 일정동안 초호화 카페리 승선 체험 및 경복궁, 수원성, 국립중앙박물관, 전쟁기념박물관, 명동, 서울타워 등 한국의 전통문화체험과 에버랜드, 아쿠아리움, 3D미술관, 히어로쇼 등 한류문화체험을 통해 한국을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위동항운 최장현 사장은 7월 20일 자사선박 NEW GOLDEN BRIDGE II호를 타고 인천 제2국제여객터미널에 도착한 중국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환영 선물과 여행용품 등을 지급하며 격려하였고, 중국 청소년들은 정성으로 준비한 선물을 최장현 사장에게 전달했다. 최장현 사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위동항운의 선박명 GOLDEN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7월 20일(수) 『아라온호』 북극항해 출항식, 新국제여객터미널 신축현장, 연안여객터미널을 연이어 방문하고, 지역 해양수산단체장과 오찬 간담회를 갖는다. 먼저, 김 장관은 인천내항(1부두 12번 선석)의 『아라온호』 출항식에서 “극지는 인류에게 남은 마지막 미개척지이며, 특히 북극은 우리나라가 반드시 선점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곳”임을 강조하고, “이번 항해는 동시베리아해 대륙붕의 해저 자원탐사를 위한 것으로, 연구원들의 열정을 통해 우수한 연구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힌다. 이어, 新국제여객터미널 신축현장에서는 “터미널 건립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업이 공기내에 안전하게 준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이후, 김 장관은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선사 안전관리책임자 제도, 여객선 이력관리 및 안전정보 공개 등 새롭게 시행되는 제도와 휴가철 여객선 특별수송상황을 점검하고, “여객선 이용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휴가 및 여행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정부는 안전운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다. 마지막으로, 인천지역 해양수산단체장 오찬 간담회에서는 지역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인천이 수도권의 관문이자 서해안
선박의 화석연료 사용을 막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줄 육상전원공급시설의 도입과 운영, 사업화를 위한 노력이 첫 결실을 맺는다. 지난 19일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유창근)는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한국전력공사 인천지역본부, 민간선사인 JH Ferry와 ‘인천항 육상전원공급설비 도입 활성화 시범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선박 육상전원공급 시설(AMP : Alternative Maritime Power)이란 항만 내에 선박이 정박할 때 배에서 필요로 하는 필수전력을 육상에서 공급하는 것을 말한다. 기존의 화석연료를 땐 선박 내 발전기를 가동하여 전기를 공급하는 방식보다 선박 운용비용 및 대기오염 물질 배출을 현저하게 줄일 수 있다. 이번 준공식은 지난 6월 10일 에너지 신사업 창출 및 항만 환경개선이라는 공동의 목적을 가지고 민간과 공공의 협업을 통해 추진한 육상전원공급설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항의 “제1호 정부3.0 친환경 협업사업” 으로 기록될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의 대상은 백령과 인천을 일 1회 정기운항 하는 JH Ferry 소속 하모니플라워호로 현재 연안터미널에 접안하는 여객선 중 가장 큰 규모이다. 인천항 연안여객부두에는 10여대의 A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