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e recent passing away of Muhammad Ali, the world lost perhaps its greatest ever heavyweight boxer. Amongst his many famous catchphrases was “Float like a butterfly, sting like a bee!”. This week’s Analysis takes a look at something else that floats ? the world’s major shipping fleets. How do the largest shipowning nations perform when it comes to punching above their weight? SIW 1223 pointed out that Greek owners as a whole command a powerful ‘sting’ when one compares their share of the world fleet to their country’s share of global seaborne trade. Greek owners, the classic ‘cross-traders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7월 1일부터 18일까지 ‘해사안전관리과장’, ‘국립해양측위정보원장’ 등 과장급 2개 직위를 공모한다. ‘해사안전관리과장’은 해양수산분야 재난업무 총괄, 해적피해 예방, 국제항해선박 및 항만시설 보안 등 업무를 관장하는 개방형 직위다. ‘국립해양측위정보원장’은 책임운영기관장으로, 위성항법보정시스템(DGNSS) 설치 및 운영,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측위정보시스템 운영 및 서비스 제공, GPS 전파교란 대응 등을 수행하는 소속기관장 직위다. 공모 절차는 인사혁신처를 통해 진행되며,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7월 18일까지이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하며, 9월경 임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 나라일터(www.gojobs.go.kr)나 대한민국 공무원 되기 누리집(injae.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유창근)가 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와 손잡고 인천항 주변지역 개발과 투자에 나선다. 인천항만공사(IPA)와 인천도시공사는 1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항 주변지역 투자와 개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항 및 주변지역 투자와 개발 활성화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IPA는 항만 개발 및 운영 노하우를 도시공사는 풍부한 인천지역 주거·상업시설의 직접 개발 경험을 상호 공유해 세계 속의 인천을 만드는데 공동 노력하게된다. 특히 인천도시공사는 인천항 및 낙후된 주변지역 발전 사업을 위해 직 · 간접적인 개발 사업에 참여하는 것과 함께 투자정보 및 노하우를 제공하게 되며, IPA는 해당 사업 추진에 있어 관련법령 검토와 연구수행 및 정부와 지자체를 대상으로 인허가 절차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협력한다. 아울러 협약을 통해 IPA는 향후 인천항 내항 재개발과 국제여객터미널 복합지원용지(골든하버 부지) 개발을 위한 투자자 유치 등의 부문에서도 도시공사와의 협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PA 유창근 사장은 “항만 운영과 도시개발이라는 각 분야 전문가인 두 기관이 만나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만)은 지난 2013년 7월 2일 오후 9시 30분경 부산 영도구 앞 해상의 생도 인근 암초에 좌초된 파나마 선적화물선 푸셍하이(FUSHENG HAI, 31,643톤)호 선수부 인양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푸셍하이호는 사고 당시 묘박지에서 강한 파도 속에 닻을 내리다가 암초에 걸려 수심 50m 바닥으로 침몰하여 '14. 8월 선미부는 인양하였으나, 적재되어 있던 합판의 일부가 '14년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해운대해수욕장 약 200m 구간에 걸쳐 약 100톤이 뒤덮었다. 공단은 지난 2013년 울산 앞바다에 침몰한 석정36호를 비롯해 다수의 침몰선을 성공적으로 인양한바 있으며, 해양환경 보전과 개선, 방제, 교육, 연구, 국제협력, 해양사업 등 해양환경관리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국내 유일의 해양환경 전문기관이다. 공단 장만 이사장은 이번 성공적 인양작업을 통해 안전한 해양 환경을 조성하였고, “지속적으로 깨끗하고 건강한 우리 바다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회의원’ 하면 우리 국민들은 과연 어떤 생각을 떠올릴까. 아마도 좋은 생각보다는 부정적인 생각을 더 많이 할지 모른다. 기대감보다는 실망감만 줘왔으니 이런 생각을 갖는 것은 당연하다 하겠다. 우리 정치판의 현주소이기도 하다. 정치인에 대한 불신이 극에 달해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20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고스란히 나타난 사실이다. 국회의원 개개인은 특정 분야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전문성과 모범을 보인 인물도 많다. 그러나 선거 때만 되면 오로지 국민을 하늘처럼 섬기겠다 해놓고는 실제로는 말과 전혀 다른 행동을 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으니 국민들 눈에는 국회가 그저 위선(僞善)의 온상으로 비춰지는 것이다. 국회의원은 헌법에 의해 권한과 의무가 정해진 하나의 헌법기관으로 무소불위(無所不爲)의 대단한 자리다. 직무를 성실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불체포특권이나 면책특권의 특별한 권리를 부여 받고 적지 않은 여비와 각종 수당, 교통 편익권과 같은 각종 혜택도 주어진다. 이런 특권과 혜택에는 국민의 대표로서 국민을 위해 소신 있게 입법 활동을 해달라는 주문이 담겨 있다. 국민이 부여한 권리를 국민을 위해서만 써달라는 특권이다. 또한 특권만큼이나 헌법과
최근 시장상황 변화 및 파나마운하 확장으로 인해 선박의 최적크기가 변경되고 기존의 운항중인 선박의 운항효율이 저하됨에 따라 선주사들은 최적크기의 선박을 신규로 발주하거나 보유하고 있는 선박을 개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한국선급(KR, 회장 박범식) 기술본부는 최근 현대해양서비스와 공동으로 8,600TEU 컨테이너선을 10,000TEU급으로 개조하는 프로젝트에 대한 타당성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선박의 길이 연장을 통해 크기를 증가하는 전통적인 방법과 폭을 늘리는 최신의 방법, 두 가지 옵션을 토대로 ▲ 선속(船速) ▲ 연비▲ 복원성 및 강도 ▲ 개조 비용 및 기간 ▲ 크기 확장성 ▲ 조정성능 ▲ 계선성능(Anchoring) 등의 항목을 분석했다. 그 결과 선속의 경우 두 옵션 모두 개조 전후로 4% 정도 감소한 가운데, 길이연장 개조가 폭을 늘리는 개조에 비해 약 1노트 유리했으며, 연비의 경우 단위 TEU 운송 연료소모량 기준으로 길이연장 개조가 약 5%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원성 및 강도의 경우 폭을 늘리는 개조는 복원성이 향상되었고 추가보강 또한 거의 불필요한 반면, 길이연장 개조는 선체 굽힘 외력이 증가하여 갑판과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유창근)는 오는 7월 11일 창립 11주년을 맞아 나눔문화 실천 차원에서 ‘2분기 IPA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를 30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계절적 요인에 따라 헌혈 참여율이 현저히 떨어지 하절기를 맞아 원활한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자는 취지에서 3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지난 2012년부터 단체헌혈을 실시해 온 IPA는 헌혈나눔뿐만 아니라 헌혈증 기증 또한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IPA는 그간 임직원으로부터 모은 헌혈증을 난치병 어린이에게 기증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IPA 양장석 경영본부장은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헌혈행사에 동참해준 임직원들에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IPA는 헌혈을 비롯한 나눔문화 실천을 선도하여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유창근)는 오는 7월 11일 창립 11주년을 맞아 나눔문화 실천 차원에서 ‘2분기 IPA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를 30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계절적 요인에 따라 헌혈 참여율이 현저히 떨어지 하절기를 맞아 원활한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자는 취지에서 3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지난 2012년부터 단체헌혈을 실시해 온 IPA는 헌혈나눔뿐만 아니라 헌혈증 기증 또한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IPA는 그간 임직원으로부터 모은 헌혈증을 난치병 어린이에게 기증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IPA 양장석 경영본부장은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헌혈행사에 동참해준 임직원들에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IPA는 헌혈을 비롯한 나눔문화 실천을 선도하여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는 7월 1일부터 전 세계적으로 컨테이너 화물의 총중량 검증이 의무화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 이하 해양부)는 ‘해상에서의 인명안전을 위한 국제협약(SOLAS)’에 따른 국내 기준을 본격 시행한다. 동 제도는 선박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선박에 컨테이너를 선적하기 전 화주가 해당 컨테이너 중량을 검증하여 선사에 알리고, 선사는 이를 선박 적재계획에 활용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해양부는 동 제도의 국내 도입을 위해 작년 9월부터 무역협회, 선주협회 등과 특별전담조직을 구성하여 ‘컨테이너 화물 총중량 검증기준(안)’을 마련했다. 이후 관계부처 의견조회, 행정예고, 지역 설명회(2016년 4·5월, 부산, 인천, 여수 등)를 통하여 관련 업계의 이해도를 넓혔다. 이후 제도개요, 계측소 현황 및 제도시행 안내 등 관련 정보를 담은 누리집(http://www.vgm.kr)을 구축하고 5~6월 동안 시범운영했다. ‘컨테이너 화물 총중량 검증기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화주는 수출용 컨테이너 화물의 총중량을 검증하여 선사에 선적 전에 제공하여야 한다. 선주는 총중량 정보가 받지 못하였거나 해당 정보가 오차범위를 초과한 경우 컨테이너 적재를 거부할 수
오는 7월 1일부터 전 세계적으로 컨테이너 화물의 총중량 검증이 의무화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 이하 해양부)는 ‘해상에서의 인명안전을 위한 국제협약(SOLAS)’에 따른 국내 기준을 본격 시행한다. 동 제도는 선박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선박에 컨테이너를 선적하기 전 화주가 해당 컨테이너 중량을 검증하여 선사에 알리고, 선사는 이를 선박 적재계획에 활용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해양부는 동 제도의 국내 도입을 위해 작년 9월부터 무역협회, 선주협회 등과 특별전담조직을 구성하여 ‘컨테이너 화물 총중량 검증기준(안)’을 마련했다. 이후 관계부처 의견조회, 행정예고, 지역 설명회(2016년 4·5월, 부산, 인천, 여수 등)를 통하여 관련 업계의 이해도를 넓혔다. 이후 제도개요, 계측소 현황 및 제도시행 안내 등 관련 정보를 담은 누리집(http://www.vgm.kr)을 구축하고 5~6월 동안 시범운영했다. ‘컨테이너 화물 총중량 검증기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화주는 수출용 컨테이너 화물의 총중량을 검증하여 선사에 선적 전에 제공하여야 한다. 선주는 총중량 정보가 받지 못하였거나 해당 정보가 오차범위를 초과한 경우 컨테이너 적재를 거부할 수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지난 6월 30일 오전 승객 4천6백명과 승무원 1,600명이 승선한 아시아 최대 크루즈선 오베이션(Ovation of the Seas)호가 부산항에 최초로 입항했다. 세계 2위 크루즈선사 ‘로열 캐리비안 인터내셔널(RCI)’소속인 오베이션호는 객실 2천개를 갖춘 16만8천톤 규모의 아시아 최대 크루즈선으로 올해 4월 건조되었다. 오베이션호는 로열 캐리비안 인터내셔널(RCI)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시장을 겨냥하여 동일 규모의 자매선인 퀀텀호(Quantum of the Seas)와 함께 아시아 시장에 투입한 것이다. 오베이션호의 경우 연초와 가을에는 동남아지역, 여름에는 동북아지역, 겨울에는 오세아니아지역에 투입되고 퀀텀호는 연중 내내 동북아지역에 투입될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 항만운영부 남기관부장은 “증가하는 크루즈 수요에 발맞춰 올해 영도 국제크루즈터미널의 시설 보강을 시행, 2018년에는 세계 최대 크루즈선이 접안할 수 있는 시설로 개발할 계획이며,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입국수속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안도 관계기관들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입항한 4천6백 여명의 승객들은 대부분 중국 국
부산시는 구조조정에 따른 관련업계의 인력 구조조정과 정부의 ‘조선업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에 앞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고용안정 및 실업대책’을 마련할 계획을 밝혔다. 부산의 주력산업인 조선·기자재업종은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여파와 STX조선의 법정관리로 인해 큰 타격을 입고 있으며, 특히 기자재산업은 조선산업의 후방효과 큰 산업으로써 수주물량이 급격히 줄어드는 올해 말부터 내년 상반기에 인력 구조조정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따라서 이번 대책은 기업과 근로자·퇴직(예정)자에 대한 고용안정지원에 중점을 두고 위기 대응체계 구축,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및 신속 지원,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 추진, 기업 자금지원 확대 등 4대 분야 11개 대책이 담기게 된다. 시는 먼저 위기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일자리경제본부장을 반장으로 16개 기관 23명으로 구성·운영될 ‘고용안정지원대책반’을 7월 본격 가동한다. 이번 대책반은 고용상황 및 고용위기 사업장을 모니터링·분석하여 선제적 대응하고 정부와 시의 고용지원대책을 고용현장에 신속 전달하는 한편 지원사업을 발굴하여 정부건의 및 자체 추진계획 수립·시행에 힘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