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지난 11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부산항 해운ㆍ항만 중소기업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동 간담회에는 국제물류주선업, 물품공급업, 창고보관업, 항만용역업 등 부산항 항만물류 12개 업종 27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였다.간담회에서 BPA는 부산항 해운ㆍ항만 중소기업 37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BPA의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는 한편, 업종별 애로사항 청취 및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참가자들은 본 간담회를 통해 중소기업 해외방문객들을 위한 부산항 시찰지원, 해상안전 체험관 설치 등을 건의하였고 BPA는 검토를 거쳐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BPA에서는 성과공유제 과제 지원,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 사업 지원, 산업혁신운동, 해외 마케팅 지원, 상생펀드 지원, 경영혁신 교육 등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항만공사 홈페이지 (http://www.busanpa.com) 동반성장 코너에서 확인 할 수 있다.BPA 우예종 사장은“향후에도 부산항 발전의 주역인 중소협력기업에 대하여 지원체계 강화, 협력과제 활성화, 공정거래 개선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
한국선급(KR, 회장 박범식)은 지난 5일 경남 거제서 개최된 대한조선학회 2015년도 정기총회 및 추계 학술대회에서 기술본부장인 김창욱 전무이사(56)가 기술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창욱 본부장은 30여 년 동안 선박 구조 설계 관련 업무를 담당하면서, 다양한 선종의 기본구조설계를 수행했다. 또한 한국선급의 독자적인 강선 규칙 및 산적화물선의 국제선급연합회(IACS) 공통 구조 규칙 개발에 기여하여 우리나라 조선해양산업, 특히 구조 강도 설계기술의 발전에 크게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김 본부장은 서울대학교 조선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 및 충남대학교 선박해양공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92년 한국선급에 입사한 후 선급규칙팀 및 선체기술팀장, 도면승인실장을 역임한 선체 전문가이며, 지난 2013년 이후 지금까지 한국선급 기술본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한편 대한조선학회 기술상은 1989년 첫 시행 이후 매년 조선해양산업과 관련된 분야에 탁월한 업적이 있고 기술 발전에 공헌이 지대한 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진해 행암만 오염퇴적물 정화사업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의견수렴을 위하여, 어민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5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진해 행암만 해역은 매년 적조현상이 발생하는 등 수질오염이 심각하여 인근 주민 및 지자체에서 지속적으로 해양환경 개선을 요구하였던 지역으로 사업추진 상황에 대해 주민들이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이번 주민설명회는 전체 사업설명, 사업장비 견학 및 설명, 주민의견수렴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관련 어업인 및 지역주민 등 약 30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해양환경관리공단 관계자는 “동 사업은 행암만의 훼손된 해양생태계 복원 및 항내 해양수질 개선을 통한 주민 생활환경개선을 목적으로 한다.”라고 말하며 “지역민과의 소통을 통해 원활한 사업수행을 물론, 지역민이 사업결과에 만족하는 성공적인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한편, 행암만 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은 금년도에 1년차 사업을 착수하였으며, 총 191억원을 투입해 앞으로 3년 동안 추진할 예정이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해양환경 측정 및 분석기관 인증과 관련한 '2015년도 해양환경 정도관리 제도 설명회'를 11월 5일(목) 해양환경관리공단 본사(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개최하였다.해양환경 측정 및 분석기관에 대한 인증은 해양환경관리법 제12조 및 제13조에 의거하여 수여하고 있다. 특히 2015년도에는 해양수질 8개 항목과 해양퇴적물 미량금속 13개 항목 등 총 21개 항목에 대한 측정 및 분석능력 인증이 시행된다.이번 설명회에서 공단은 연구소, 대학, 민간업체 등 해양환경 정도관리 대상기관 약 200여 곳을 대상으로 해양환경 측정 및 분석기관 인증 내용 및 숙련도·현장평가 세부기준 등을 해설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또한 해양환경 측정·분석기관 실무자들이 언제든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소책자를 제작하여 설명회 참석자들에게 배부하였다.해양환경관리공단 담당자는 “앞으로 해양환경 측정분석능력 인증항목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으로, 국가 해양환경 자료의 신뢰도 향상 및 해양환경 보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보다 자세한 정보를 얻고 싶을 경우 해양환경 정도관리 홈페이지 (www.marenqc.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지자체 합동 홍보로드쇼에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등과 함께 참가한다고 밝혔다.메르스로 위축된 크루즈 관광을 다시 활성화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인천시를 포함해 제주·부산·전남·강원도 등 다수 지자체와 관광 유관기관들도 합동 마케팅을 펼친다.인천항만공사는 인천시,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중국 크루즈선사와 화북지역 여행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비즈니스 미팅과 크루즈 관광 설명회 등을 갖고, 크루즈 기항 코스로서 인천항이 갖는 매력과 장점을 적극 소개할 예정이다.특히 중국 최대의 여행사인 씨트립(Ctrip), 중국 전역과 세계 다수 국가에 영업망을 두고 있는 베이징카이싸여행사 등과 특별 개별면담을 통해 인천항 입항 애로사항 개선방안과 여행객 만족도 제고방안 등을 심도 깊게 논의하고, 인천항 기항 확대 및 수도권 관광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홍경원 운영본부장은 “중국의 잠재 크루즈 고객들에게 동북아 크루즈 거점항으로 도약하고 있는 인천항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고부가가치·융복합 관광산업인 크루즈 관광 붐을 다시 조성해 국민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11월 3일(화) 오후 4시 해양환경관리공단 본사에서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해양환경관리공단 박노종 경영기획본부장 및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김영화 회장 등 양 기관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공단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정부의 권장정책을 성실히 이행하고, 중증장애인생산품 수의계약 의뢰 및 대국민 인식 개선 등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과의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하였다.'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르면, 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고용하는 직업재활시설 등의 생산품은 우선구매를 적극 검토하여야 한다.해양환경관리공단 관계자는 “양 기관의 협업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을 돕고 국민경제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10월 29일, 전남 영광에 소재한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발전본부에서 공단 목포지사 및 한빛원전 직원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상 유류유출 대비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하였다.합동 방제훈련은 지난 2011년 공단과 한수원 간 체결한 해양오염 방제분야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전국 4대 원자력발전소 중에서 한빛원전을 대상으로 발전소 인근 취수로 유류 유입 방지 등을 위한 오일펜스 400m 전장에 이어 오일펜스 내에 포집된 유출유 회수작업과 암벽에 부착된 유출유를 고압세척기를 사용하여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하였다.또한 해양오염에 대한 관심제고와 한빛원전 직원의 해양오염사고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하여 유회수기, 오일펜스, 비치 크리너 등의 방제기자재와 주요 해양오염사고 사진을 전시하여 양 기관이 방제대응체계를 점검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국가 중요시설인 원전 보호를 위한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공단한수원 간 합동방제훈련은 건강하고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공단은 앞으로도 방제업무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10월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에 소재한 공단 본사에서 2015년 동반성장 협력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공단의 동반성장 파트너인 8개 협력업체 30여명을 대상으로 그간의 동반성장 성과를 공유하고, 윤리경영 확산을 위한 Clean KOEM 청렴서약식,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 지원, 동반성장 체감도 설문조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아울러 우수 협력업체를 선정하여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성과공유제 부문에는 일라스텍마린코리아(주)와 월드유니텍(주)이, 기술임치제 도입부문은 중앙케미칼이 선정되었다. 기술임치제란 신뢰성 있는 기관인 대중소기업협력재단에 핵심기술 자료를 안전하게 보관해 기술유출을 방지하는 제도로, 공단은 기술임치가 필요한 기업을 선정하여 임치 비용을 지원하며 동반성장의 기반을 닦고 있다.행사에 참여한 협력업체 직원은 “중소기업과 상생하기 위한 공단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는 공단의 동반성장 노력이 실질적인 프로그램 지원 및 불공정관행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대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10월 27일(화) 서울 송파구 소재 본사에서 ‘2015년도 Jumping KOEM 경영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경영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정부의 정책방향과 부합하는 공단의 경영성과를 공유하고 경영혁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다.올해는 공단 통합성과관리시스템(K-ToP)을 활용하여 51개의 경영혁신 과제를 선정했으며, 혁신과제, 협업과제, 국정과제 및 정부 3.0 등 총 4개 과제분야로 구분하여 관리한 결과, 이번 경진대회에 각 부서 및 소속기관으로부터 총 44건의 경영혁신 사례가 접수됐다.지난 10월 13일(화) 1차 평가를 통해 경진대회 본선 진출작이 선정되었으며, 13건의 본선 진출 사례에 대한 경진대회를 거쳐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교육개발팀의 '중학교 자유학기제 선제적 운영을 통해 미래 푸른 바다의 희망을 키우다'가 선정되었으며, 우수상은 해양수질팀의 '전국 해수욕장 수질조사 결과 개방', 선박관리팀의 '위기에서 기회를! 선박 사고분석 및 공유로 Double Jumping!', 항만예선팀의 'KIMST 연구과제(야광예인줄) 개발을 위한 중소기업과 협업 추진',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10월 28일 오전 그랜드힐튼 서울 컨벤션센터에서, 한국능률협회(KMA)와 한국능률협회인증원(KMAR) 주최로 열린 2015 글로벌 스탠다드 매니지먼트 어워드(GSMA)의 ‘안전경영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시상식에서 공단은 해양오염사고대응 취약지구에 방제기자재를 확충하고 어민 대상 연간 150회 이상의 방제교육과 소형어선 대상 200톤 이상의 폐유 무상수거로 방제비용을 대거 절감한 공로를 인정받아 안전경영대상의 영예를 안았다.또한, 국내 2,000척이 넘는 침몰선에 대하여 2차 해양오염 및 해양사고 등 위험성 분석을 통해 집중관리대상을 선정하고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점 역시 높이 평가받았다.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국민들을 위한 해양환경은 물론, 현장에서 바다와 함께하는 직원들의 안전까지 확보하고자 안전경영문화 전파에 힘쓴 결과가 대상 수상으로 돌아와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10월 26일(월),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공단 본사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KSNP, 이사장 박보환)과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정부3.0 패러다임(개방, 공유, 소통, 협력)에 부응하여 추진된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장만 이사장과 박보환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양 기관은 해양환경 분야 협업을 통한 양 기관의 상생 발전을 위해 ▲해양과 관련된 분야의 상호 지원, 정보 교류 ▲국립공원 지역 내 해양(안)쓰레기 수거 및 처리 등 협업 ▲해양과 관련된 분야의 교육·훈련 및 홍보에 관한 상호 협력 ▲해양관련 오염상황시 물적·인적 자원 제공 및 공동대응 ▲해양생태계 보전·관리를 위해 필요한 육상기인오염물질의 저감방안 협의 등의 국가 해양환경의 보전·관리·개선을 위해 협력할 것을 합의하였다.장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우리나라 대표 자연경관인 국립공원을 보호가고 가꾸는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푸른 해양을 건강하게 지켜나가는 해양환경관리공단이 정부3.0 패러다임에 따라 맺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국가 환경 보전과 개선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이 10월 26일(월)자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부서장 전보인적자원팀장 김진배(金眞培) 재무회계팀장 양석준(梁碩峻) 규제개선TF팀장 조찬연(趙贊衍) 방제기획팀장 나선철(羅善喆) 여수지사장 유세종(劉世鍾)◇ 부서장 보임전용예선팀장 문인정(文仁政)
해양부는 대형 해양과학조사선 ‘이사부’호의 진수·명명식을 10월 23일(금) 경남 진해 STX조선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대형 해양과학조사선은 해양수산부가 총사업비 1,067억원을 투자하여 건조하는 연구선으로 2012년말 설계를 시작하여 2014년 건조에 착수하였으며, 내년 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이사부’호가 취항하게 되면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8번째로 5,000톤급 이상의 대형 해양과학조사선 보유국이 된다.이사부호는 전 세계의 대양을 무대로 해양자원 개발, 기후환경 변화 등에 대응하기 위한 전 지구적 해양과학 연구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연구원 38명을 비롯하여 총 60명이 승선 가능하고, 우리나라에서 출항하여 중간 보급 없이 호주 시드니를 왕복(18,000km)할 수 있으며, 55일간의 연속 탐사가 가능한 항해 능력을 갖추고 있다.또한, 정확한 탐사를 위하여 선체가 정해진 위치에서 1미터 이내에 머물게 해 주는 초정밀 자율 위치제어장치(DP)와 해저 8,000미터까지 탐사가 가능한 초정밀 염분·온도·수심 측정기, 다중해저퇴적물 채집기, 심해영상 카메라, 해저 퇴적층 심부를 들여다 볼 수 있는 다중음향 측심기 등 40여종의 최첨단 관측장비를 구비하고 있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10월 22일 오전, 2015년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GWP, Great Work Place)은 미국 Fortune US 100대 기업을 비롯해 전세계 45개국에서 동일한 방법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는 권위 있는 상으로, 한국은 GWP코리아가 2002년부터 매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을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다.공단은 미래 성장 동력인 여성인재를 양성하고, 직장 내 양성평등에 대한 구성원 모두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소통, 배려, 화합, 도약’이라는 경영방침을 중심으로 인식 증진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CEO 메시지를 통해 여성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널리 전파하고 있다.또한 여성인력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성인재 양성 전략을 수립,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여성인재 양성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임신·출산·육아로 인한 여성인재의 경력단절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산부 근로시간 단축, 육아휴직 확대, 유연근무제 활용 확대 등의 노력을 통해 여성인력의 업무 몰입도를 높이고 여성인력이 조직 내 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
인천항 내항에 범선과 군함이 잇따라 입항한다.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소속 선박 ‘레인보우 워리어’(RAINBOW WARRIOR)호가 22일 오후 5시 인천항에 입항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23일 오전 11시에는 인도 해군 소속 함정 ‘사히아드리’(SAHYADRI)호가 입항할 예정이다.그린피스는 지구 환경보호를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해 온 국제기구로, 현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본부로 해 41개국에 걸쳐 활동하고 있다.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북미와 남미대륙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 28개의 사무소와 280만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레인보우 워리어호의 제원은 무게 855톤, 길이 58m, 폭 11m 크기로, 2011년 6월과 2013년 7월 기항 후 이번이 세 번째 인천항 입항이다.우리나라와 인도의 우호친선 교류를 목적으로 방문하는 사히아드리호는 무게 6,200톤에 길이 142.5m, 폭 16.9m 크기의 배로 최대 32노트(시속 약 60㎞) 속력으로 운항이 가능한 군 함정이다.레인보우호의 경우 24일과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부두에서 그린피스 활동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