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국제해사기구(IMO: 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의 폴라코드( Polar Code:극지해역에서의 선박 안전운항 등에 관한 국제규범)에 따른 극지해역 운항선박 안전기준을 2016년 상반기 중 제정하여 2017년부터 극지해역을 운항하는 국적선박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인해 북극해의 경우, 해마다 해빙면적이 확대되고 항해 가능한 해빙기가 길어지고 있다. 해양광물자원 개발과 선박 항해 수요도 급증하고 있어 이로 인한 해양사고 및 해양환경오염사고 위험성 또한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국제해사기구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폴라코드를 제정하여 2017년 1월 1일부터 강제화하기로 확정했다. 이 코드가 시행되면 극지운항에 적합하다는 증서를 소지한 선박만이 극지해역을 운항할 수 있게 된다. 극지운항증서를 받기 위해서는 유빙해역을 항해할 수 있는 구조, 안전설비 및 규정된 교육·훈련을 받은 선원 등을 갖추고 해양오염물질 배출금지 등 의무를 준수하여야 한다. 해양수산부는 '극지해역 운항선박 안전기준(고시)' 제정과 '선박에서의 오염방지에 관한 규칙(해양수산부령)' 개정을 통해 폴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4일 본부 2층 대강당에서 공단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목익수 이사장은 지난해 본부 사옥 세종 사옥 이전, 여객선 안전운항관리업무 인수 등 그 어느 해보다 어렵고 복잡한 여건 속에서도 성과를 내 준 직원들을 격려하고, 올해에도 공단 임직원으로서 자부심과 확고한 청렴의식을 바탕으로 어선·여객선·화물선 등 90,000여척에 달하는 선박검사와 연안 여객선 안전운항관리는 물론 관련 안전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목 이사장은 공단이 해사안전·환경보호·국제협력사업에 이르기까지 선박안전을 아우르는 보다 다양한 기능을 수행 수 있도록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에 전력을 다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친애하는 임직원 여러분, 희망찬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이하여, 임직원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행운이 가득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특히, 해상직원 여러분의 안전과 무사고 운항을 진심으로 기원하는 바 입니다. 임직원 여러분!! 지난 2015년 우리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성장과 발전을 지속하여 왔습니다. 극심한 해운경기 하강국면 하에서도, 운송량 증대를 이루어 냈으며, 최신의 에코선박을 순차적으로 인수받음으로써,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초석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되었습니다.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 깊은 감사와 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친애하는 임직원 여러분, 이제, 희망찬 새해가 밝았지만, 우리 해운업계의 전망은 그리 낙관적이지만은 않습니다. 이에, 저는 위기 속에 찾아오는 기회를 포착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올해의 경영방침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첫째, 니치마켓 개발에 더욱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당사의 주력시장인 인트라아시아 시장은, 극심한 선복과잉현상과 선사 간 경쟁으로 서비스 포화상태에 직면하여 있습니다. 이에, 우리는 남들이 개발하지 않은 니치마켓 개발 및 확보에 전력을 기울여 신규 수익원 확보에
사랑하는 인천항만공사 임직원 여러분! 존경하는 인천항만가족 여러분! 다시 새로운 한해가 시작됐습니다. 먼저, 최우선 과제는 인천신항 조기 활성화입니다. 이미 개장해 운영중인 선광터미널과 함께 내년 3월 추가 개장할 한진터미널까지 인천신항의 활성화를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찾아내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또, 신규선대 유치와 항로 다변화, 타깃화물ㆍ대형화주 발굴 등 적극적인 협업 마케팅을 통해 물동량 목표인 250만TEU을 넘어 2025년 450만TEU를 조기에 달성하는 기반을 마련해야 해야겠습니다. 또한 벌크화물의 유치에도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다음은 국제여객부두 및 골든하버 관련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건설공사가 안전하게 이뤄지도록 잘 관리하는 한편 하반기에 일부 시설을 임시 크루즈부두로 사용하려는 계획이 실제로 잘 이행될 수 있도록 항상 현장을 살피고 한발 앞서서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입니다. 여객과 관광 비즈니스 인프라의 적시 구축을 통해 골든하버의 사업성과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과제입니다. 정부의 복합리조트 사업참여가 무산된 것은 아쉬움이 남지만 그 교훈을 무겁게
(서울 = CSR투데이) LG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대강당에서 구본무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6년도 새해인사모임을 가졌다. 새해인사모임은 오프닝 영상 상영, 회장단 및 사장단과 임직원간의 새해 인사에 이어 구본무 회장 신년사와 신년 영상 상영, 지난 연말 임원인사를 통해 선임된 신임 사업책임자 11명 및 신임 임원 77명에 대한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구본무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LG가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산업 구조의 변화와 경쟁의 양상을 정확히 읽고 우리의 사업 구조 및 방식을 면밀히 파악해 근본적으로, 그리고 선제적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역설하고 ▲사업 구조 고도화 ▲사업 방식의 혁신 ▲ 철저한 실행을 통한 실질적인 변화 등 세 가지 전략방향을 제시했다. 구 회장은 먼저 지난 해 경영성과에 대해 “일부 미래 사업에서 가능성을 보았지만 시장을 확실하게 선도하는 사업은 많지 않았고 성과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절실히 원하는 시장선도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우리가 가야 할 길은 멀 뿐만 아니라 상당히 험난해 보
(서울 = CSR투데이) LG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대강당에서 구본무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6년도 새해인사모임을 가졌다. 새해인사모임은 오프닝 영상 상영, 회장단 및 사장단과 임직원간의 새해 인사에 이어 구본무 회장 신년사와 신년 영상 상영, 지난 연말 임원인사를 통해 선임된 신임 사업책임자 11명 및 신임 임원 77명에 대한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구본무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LG가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산업 구조의 변화와 경쟁의 양상을 정확히 읽고 우리의 사업 구조 및 방식을 면밀히 파악해 근본적으로, 그리고 선제적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역설하고 ▲사업 구조 고도화 ▲사업 방식의 혁신 ▲ 철저한 실행을 통한 실질적인 변화 등 세 가지 전략방향을 제시했다. 구 회장은 먼저 지난 해 경영성과에 대해 “일부 미래 사업에서 가능성을 보았지만 시장을 확실하게 선도하는 사업은 많지 않았고 성과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절실히 원하는 시장선도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우리가 가야 할 길은 멀 뿐만 아니라 상당히 험난해 보인다”며, “세
올해도 미국 금리 인상과 세계 경제 위기로선사들의 경기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해운업 경기가 여전히 바닥을 치고 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4일 발표한 해운업 경기실사지수(BSI)가 58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2) 소폭 개선됐지만 여전히 최저 수준의 경기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컨테이너, 건화물, 유조선은 각각 70, 40, 88을 기록했다. 특히 미국의 금리인상에 따라 선사들의 경기 전망에 대한 불안감으로 1월 전망은 2013년 8월 첫 조사 이후 최저치를 나타내고 있다. 원자재가격 하락과 외국투자자본 이탈에 따른 신흥국 수출입 감소 우려로 건화물선 경기전망은 37을 기록해 최저 수준을 경신했다. 컨테이너선 시장도 초대형선 투입 등으로 대부분 항로에서 과잉공급이 우려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운임 약세장이 지속되고 있다. 경영부문에서도 채산성 80, 자금사정 83, 매출 60, 구인사정 83, 투자 79를 기록, 전 항목에서 부진이 지속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유조선 부문은 채산성 100, 자금사정 108, 투자 108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KMI 황진회 해운정책실장은 "지속되는 물동량 부족과 불확실한 경제상황으로
(서울 = CSR투데이) 현대차그룹은 4일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그룹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시무식을 가졌다. 정몽구 회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올해 자동차 산업은 기존 메이커 간의 경쟁 심화와 함께 자동차의 전자화에 따른 산업 구조적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불확실성이 높아진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그룹의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미래 경쟁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올해 경영방침을 ‘산업 혁신 선도 미래 경쟁력 확보’로 제시했다. 정몽구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시장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년에 이어 800만대 이상의 자동차 판매를 달성했다”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정 회장은 올해 경영환경과 관련, “최근 세계 경제는 중국의 경기 둔화와 저유가,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신흥 시장의 불안 등으로 저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 같은 대외환경에서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R&D 투자를 대폭 확대해 자동차 산업의 기술 혁신을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최고의 품질과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신차를 고객에게 제공해 브랜드 가치를 획기적으로
(서울 = CSR투데이) 현대차그룹은 4일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그룹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시무식을 가졌다. 정몽구 회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올해 자동차 산업은 기존 메이커 간의 경쟁 심화와 함께 자동차의 전자화에 따른 산업 구조적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불확실성이 높아진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그룹의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미래 경쟁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올해 경영방침을 ‘산업 혁신 선도 미래 경쟁력 확보’로 제시했다. 정몽구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시장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년에 이어 800만대 이상의 자동차 판매를 달성했다”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정 회장은 올해 경영환경과 관련, “최근 세계 경제는 중국의 경기 둔화와 저유가,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신흥 시장의 불안 등으로 저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 같은 대외환경에서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RD 투자를 대폭 확대해 자동차 산업의 기술 혁신을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최고의 품질과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신차를 고객에게 제공해 브랜드 가치를 획기적으로 제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울 = CSR투데이) 앞으로는 모바일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근로계약서를 작성할 수 있는 ‘스마트 전자 근로계약서 시대’가 열리게 됐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은 국내 최초로 고용주와 알바생의 원활한 근로계약서 작성 확대를 위한 ‘전자 근로계약서’를 개발, 범용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그 동안 근로계약서는 사업주와 근로자라면 누구나 작성해야 할 필수사항으로 근로기준법에 명시돼 왔으나 서면으로 출력해 작성해야 하는 점과 보관이 용이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쉽게 열어볼 수 없다는 점 등의 불편함도 함께 동반돼왔다. 이에따라 알바천국은 국내 최초로 모바일을 통해 근로계약서 작성 절차를 완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 아르바이트 시장에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알바천국의 전자 근로계약서 도입은 부당대우, 갑을논란 등으로 많은 이슈가 제기돼왔던 아르바이트 시장에서 접근의 용이성 뿐만 아니라, 기본권을 보호하는 장치로서 탄탄한 뒷받침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으로 아르바이트생 고용 시 사업주와 알바생은 스마트폰 혹은 웹으로 알바천국 알바 전자근로계약서 페이지(www.alba
(서울 = CSR투데이) 앞으로는 모바일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근로계약서를 작성할 수 있는 ‘스마트 전자 근로계약서 시대’가 열리게 됐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은 국내 최초로 고용주와 알바생의 원활한 근로계약서 작성 확대를 위한 ‘전자 근로계약서’를 개발, 범용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그 동안 근로계약서는 사업주와 근로자라면 누구나 작성해야 할 필수사항으로 근로기준법에 명시돼 왔으나 서면으로 출력해 작성해야 하는 점과 보관이 용이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쉽게 열어볼 수 없다는 점 등의 불편함도 함께 동반돼왔다. 이에따라 알바천국은 국내 최초로 모바일을 통해 근로계약서 작성 절차를 완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 아르바이트 시장에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알바천국의 전자 근로계약서 도입은 부당대우, 갑을논란 등으로 많은 이슈가 제기돼왔던 아르바이트 시장에서 접근의 용이성 뿐만 아니라, 기본권을 보호하는 장치로서 탄탄한 뒷받침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으로 아르바이트생 고용 시 사업주와 알바생은 스마트폰 혹은 웹으로 알바천국 알바 전자근로계약서 페이지(www.alba.co.kr/con
(대구 = CSR투데이) ㈜지오씨엔아이(대표 정미화)는 지난 연말 대구공동모금회 회의실에서 ‘희망2016나눔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정미화 ㈜지오씨엔아이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성금 110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성금은 ㈜지오씨엔아이 임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연말 송년회 비용을 아껴 마련했다. 정미화 ㈜지오씨엔아이 대표는 “연말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직원들이 십시일반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나눔에 동참하여 대구의 나눔온도가 더 끓어오르길 기대한다”고 나눔 메세지를 전했다. 2003년 창립한 ㈜지오씨엔아이는 공간영상 GIS 기술을 활용해 KOICA 해외 원조 사업뿐만 아니라 국토해양부 4대강 하천정보관리시스템, 행정안전부 가축매몰지종합정보지도 시스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신재생에너지 자원지도관리 시스템 등 정부부처 및 지자체와 다양한 공간정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