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 CSR투데이) ㈜지오씨엔아이(대표 정미화)는 지난 연말 대구공동모금회 회의실에서 ‘희망2016나눔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정미화 ㈜지오씨엔아이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성금 110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성금은 ㈜지오씨엔아이 임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연말 송년회 비용을 아껴 마련했다. 정미화 ㈜지오씨엔아이 대표는 “연말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직원들이 십시일반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나눔에 동참하여 대구의 나눔온도가 더 끓어오르길 기대한다”고 나눔 메세지를 전했다. 2003년 창립한 ㈜지오씨엔아이는 공간영상 GIS 기술을 활용해 KOICA 해외 원조 사업뿐만 아니라 국토해양부 4대강 하천정보관리시스템, 행정안전부 가축매몰지종합정보지도 시스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신재생에너지 자원지도관리 시스템 등 정부부처 및 지자체와 다양한 공간정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강종열)는 집진설비 전문업체인 크린에어테크(주)와 공동으로 친환경 호퍼에 대한 특허권(제10-15423510000호)을 취득했다고 지난해 12월 31일 밝혔다. 친환경 호퍼란 사료부원료 비산먼지를 저감할 수 있도록 집진설비가 장착된 하역 설비로서, 금번 특허는 호퍼 상부에 장착된 에어튜브(Air-Tube)에 대한 발명 특허이다. 바람에 날리기 쉬운 사료부원료의 특성을 감안하여 개발된 에어튜브는 사료부원료 낙하시 발생하는 역류 먼지의 포집률을 높이기 위한 신기술이 적용된 장비이다. 울산항만공사와 크린에어테크(주)는 울산본항에서 취급하는 사료부원료 비산먼지를 저감하기 위하여 울산항 실정에 맞는 친환경 호퍼 연구개발(RD)을 추진하였으며, 비산먼지를 80% 이상 저감할 있는 친환경 호퍼 개발에 최종 성공한 바 있다. 현재 친환경호퍼는 울산항 내 사료부원료 하역업체인 CJ대한통운(주) 및 ㈜동부익스프레스에서 발주하여 총 6기가 제작 중에 있으며, 내년 1월 제작이 완료되면 본격적으로 사료부원료 하역에 투입되고 연차적으로 수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는 '금번 특허는 울산항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모두가 노력한 결과'
황교안 국무총리가 3일 신년 정책행보 첫 행선지로 인천신항을 찾아 무역 1조달러 재달성을 위해 수출지원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황교안 총리는 이날 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를 찾아 최일선 경제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이같이 말했다. 황 총리는 SNCT에서 유창근 인천항만공사 사장으로부터 인천항 운영 및 신항 개발 현황과 계획을 보고 받고 “대한민국의 수출 동력을 살리는데 있어 인천신항의 역할에 거는 기대가 크다”면서 “한-중, 한-베트남 FTA로 열릴 기회를 인천신항이 잘 살려 수출을 활성화하고 우리 경제가 재도약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대한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또 “인천항이 세계 유수의 항만과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는 모범적인 항만이 될 수 있도록 정부도 인천신항 개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SNCT 컨테이너 하역 통제실에 들러 “자동화된 하역 시스템을 통해 인천신항이 혁신 항만으로 자리하길 바란다”면서 “특히, 수출을 위한 물량과 선적에 있어서 시스템의 적절한 활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이후 부두에서 하역작업을 진행하던 현장 근로자들을 만나 “휴일에도 불구하고 수출 물량 선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2016년에 부산항 컨테이너 2000만개 시대, 크루즈 관광객 45만명 시대를 연다고 선언했다. 지난해 세계적인 장기경기침체와 이로 인한 국제교역량의 감소로 세계 10대 주요항만의 컨테이너 물동량 평균증가율이 0.4%에 불과하고 세계 1, 2위 환적항만인 싱가포르항, 홍콩항도 각각 8.2%, 8.9% 감소하여 큰 폭의 마이너스 성장세를 기록했는데 부산항은 주요항만 컨테이너 물동량 평균증가율의 10배 정도인 4% 증가세를 보여 1,940만개를 처리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부산항의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크루즈관광객은 2014년 245천명, 2015년 메르스 여파로 163천명으로 주춤하였으나 시설개선과 마케팅 등을 통하여 2016년에 45만명을 유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4년 1월 부산항만공사 설립 이후 부산항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동북아물류중심항만 지향, 배후물류단지와 선용품 및 항만관련산업 육성, 세계 2대 환적거점항만으로 발전정책 등을 통하여 부산항은 세계적인 종합물류중심항만으로 변모하고 있다. 우예종 사장은 “새해에 부산항만공사 모든 임직원은 실사구시의 정신과 몸가짐으로 '고객감복의 시대'를 열어 컨테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3일 오후 해수부 종합상황실을 찾아 해양수산 현장의 안전상황을 점검하고, 외국․격지․현장 근무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노고를 치하했다. 먼저, 남극에서 조업 중인 선우실업 소속 원양어선 썬스타호 김성 선장과 통화하면서 먼 남극수역에서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선원들의 안부를 묻고, “국민에게 수산물을 공급하는 산업역군으로 자부심을 갖고 안전한 조업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 장관은 작년에 22년만에 재유인화된 격렬비열도의 항로표지관리소장과 통화해 “서해지역 선박 안전항해는 물론 불법 어업감시 등의 막중한 역할을 담당하는 곳이므로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격려했다. 다음으로 세월호 인양관련 진도 해역 현장책임자(왕웨이핑)에게 관계 직원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세월호 인양은 전 국민이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사항이므로 안전하게 인양작업을 마쳐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김 장관은 안상민 청해부대 최영함장과 통화에서 우리선박의 안전 확보뿐만 아니라 국가위상 제고에 기여하는 청해부대의 함장 이하 전 장병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하고 건강하게 돌아오라”고 당부했다. 이밖에도 동해안 항해
함부르크의 산업용 트럭 제조사 융하인리히(Jungheinrich)사는 좁은 통로용 새 스태커를 시장에 내놓았다. 산업용 차량에서는 전기 오더 -세 방향 스태커, 즉 콤비 스태커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새 콤비 스태커(모델명EKX 514-516)는 1600kg까지 적재가 가능하며, 높이 17.5 m까지 적재한 상태로 이동이 가능하다. 2016년 3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국제 운송 물류 박람회(Logimat 2016)에서 EKX의 새로운 모델로 제시될 예정이다. 두 개 층 배터리 충전 융하인리히사에서 새로 출시한 ‘콤비 스태커’는 두 개 층 배터리 충전이라는 특별한 충전방식을 사용한다. 이 충전 방식에는 새로 개발된 동기 자기저항 모터가 우선적으로 연관되어 있다. 이 동기 자기저항 모터는 동기 모터의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교류-비동기 기술의 비용 및 정비 장점과 연결시켰다.두 개 층 배터리 충전을 사용함으로써 교환 배터리, 배터리 충전 장소 및 기타 비싼 장비와 배터리 교체 시 필수적인 인건비가 줄어든다고 융하인리히사의 물류시스템 비즈니스 이사 클라우스-디터 로젠바흐가 말했다. 에너지 효율 증가 및 경량 구조 국제 효율성(IE) 표준에 따라 달성된 효
함부르크의 산업용 트럭 제조사 융하인리히(Jungheinrich)사는 좁은 통로용 새 스태커를 시장에 내놓았다. 산업용 차량에서는 전기 오더 -세 방향 스태커, 즉 콤비 스태커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새 콤비 스태커(모델명EKX 514-516)는 1600kg까지 적재가 가능하며, 높이 17.5 m까지 적재한 상태로 이동이 가능하다. 2016년 3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국제 운송 물류 박람회(Logimat 2016)에서 EKX의 새로운 모델로 제시될 예정이다. 두 개 층 배터리 충전 융하인리히사에서 새로 출시한 ‘콤비 스태커’는 두 개 층 배터리 충전이라는 특별한 충전방식을 사용한다. 이 충전 방식에는 새로 개발된 동기 자기저항 모터가 우선적으로 연관되어 있다. 이 동기 자기저항 모터는 동기 모터의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교류-비동기 기술의 비용 및 정비 장점과 연결시켰다.두 개 층 배터리 충전을 사용함으로써 교환 배터리, 배터리 충전 장소 및 기타 비싼 장비와 배터리 교체 시 필수적인 인건비가 줄어든다고 융하인리히사의 물류시스템 비즈니스 이사 클라우스-디터 로젠바흐가 말했다. 에너지 효율 증가 및 경량 구조 국제 효율성(IE) 표준에 따라 달성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충남유류피해대책위총연합회’가 지난해 9월 1일 신청한 ‘허베이사회적협동조합’ 설립에 대하여 지난해 12월 31일 인가 처분했다. 충남유류피해대책위총연합회는 태안, 서산, 서천, 당진 등 4개 시․군 연합체로 이로써 지난 2007년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오염사고로 인한 피해지역복구와 피해지역 환경복원 사업을 피해주민들이 설립한 조합을 통하여 직접 할 수 있게 됐다. ‘허베이사회적협동조합’은 삼성중공업이 출연한 3천6백억원의 지역발전기금을 주요 재원으로 하여 피해지역의 환경복원 및 피해주민의 재기를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국응복 초대 이사장은 “태안, 서천, 서산, 당진 등 지역별 대표 및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25명의 이사와 감사가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조합을 운영할 것”이라며, “4만5천여명의 피해민들이 조합원으로 가입하여 설립취지를 살려 협동조합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역주민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우선 실시하고, 어장환경 복원을 위한 기초조사 및 대상지 선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동조합을 통해 지역 주민이 직접 재활에 나서면서 피해주민들의 복리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직무대행 한홍교)은 연말을 맞아 본·지부별 지역사회내에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앞장서고 있다. 해운조합은 지난 12월 한달간 본․지부 사무실이 위치한 서울, 부산, 목포 등 전국 14개 지역의 사회복지 법인, 연탄은행, 주민센터 등을 찾아 기부금과 백미 등을 전달하였다. 조합 한홍교 이사장 직무대행은“연말연시 지역사회 현장의 따뜻한 사랑 나눔 실천을 통하여 우리사회가 보다 행복해지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조합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여 조합원과 지역사회, 국민의 신뢰를 받는 한국해운조합이 될 수 있도록 일회성이 아닌 장기간 계획에 따라 계속 사회 나눔 활동을 실시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30일 경제관계 장관회의를 열고 민관 합동으로 선박펀드를 조성해 위기의 해운산업을 지원하는 향후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금융위원회는 12억달러(한화 1조4000억원) 규모의 선박펀드를 조성해 선박 건조를 지원하는 해운업 구조조정 방안을 발표하면서 지원받을 수 있는 조건이 부채비율 400% 이하' 기준을 두고 있어 해운사들은 비현실적이란 반응이다. 해운업계는 정부의 선박펀드 조성 계획에 당장 시급한 지원이 절실한데 너무 먼 얘기라며 난색을 표하고 있다. 정부의 해운업 구주조정안은 정책금융 기관과 민간금융 기관이 1조4000억 규모의 펀드를 조성, 초대형 선박을 발주하면 국적 선사가 이를 임대하는 방식이다. 다시 말하면 해운사가 선박을 이용하고 나면 배 소유권을 선박펀드가 갖는 해운사의 부담을 덜어줘 위기에 빠진 해운산업을 살리겠다는 취지다. 지금은 선박 소유권이 해운사에 있지만 선박을 다 쓰고 나면 배 값 하락 등에 따른 위험 부담까지 져야 하는 것을 선박펀드가 배 소유권을 갖도록 바꿔 해운사의 부담을 덜어주는 방식이다. 정부는 지원하는 기준이 부채비율이 400% 이하인 해운업체 가운데 투자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기업에 한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지난해 31일 해양생태 공공데이터 오픈 API를 공공데이터포털 사이트에 개방했다.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란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로, 운영체제와 응용프로그램 사이의 통신에 사용되는 메시지 형식을 말한다. 특히 오픈 API란 인터넷 이용자가 일방적으로 웹 검색 결과 및 사용자인터페이스(UI) 등을 제공받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응용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공개된 API를 말한다. 이번 오픈 API 구축 사업은 정부3.0의 궁극적 목표인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공공데이터 개방, 활용, 관리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오픈 API는 국민들이 보다 쉽게 공공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 최신의 정보기술을 적용하는 것으로, 공단은 공공데이터의 활용을 촉진하고 정부3.0을 널리 전파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 지원하여 선정됐다. 특히, 공단은 활용 가치가 높은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기 위해 보유 중인 기존 전문자료를 생태교육, 관광 등 국민 생활과 관심에 밀접한 정보로 가공하여 오픈 API로 구축했다. 향후 우수정보 보유기관과의 협업을 추진하고 국민 참여형 정보
현물 운임이 연간 계약운임을 만성적으로 밑돌다 보니 화주들은 과연 연간 고정운임으로 계약을 해야 하는 가에 대해 점점 의문을 던지고 있다. 연간 선사 고정운임 계약은 오랫동안 대형 화주들이 해상운송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있어서의 주요 방식이었다. 그러나 이 계약 형태가 갈수록 탄탄해 보이지 않는 듯하다. 지난 6개월간 Drewry Supply Chain Advisors는 중대형급 화주들로부터 고정운임의 연간 계약을 그만둬야 할지에 대해 자문 해달라는 요청을 받아왔다. 이 검토를 촉발시킨 몇 가지 이유는 차트에서 보듯 현물 운임이 일정 기간 계약운임을 밑돌아 왔고 현재 수준에 고정하는 것보다 해운 현물시장 가격을 따르는 게 비용을 줄일 수도 있었다는 점 때문이다. 아울러 낮은 현물 운임은 화주들이 현행운임보다 훨씬 더 많이 지급하는 것을 피하고자 현재 계약을 재개하고 재협상해야만 하거나 그들의 경쟁자들보다 운임을 더 지급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그렇다면 연간 고정운임의 중요성은 무엇인가. 드류리는 벤치마킹 클럽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는 회사들이 또래 회사들에 대해 그들의 운임을 벤치마킹이 가능하도록 하고 항로별 대형화주 운임에 가시성을 부여해주는 기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