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새해에 달라지는 복지․환경․산업․교육․안전의 5개 분야 총 9건의 제도와 2016년 예산 증액 및 신규 사업을 발표했다. ◆ 새해 달라지는 제도 먼저, 복지분야는 어선원보험 당연(의무)가입 대상을 기존 ‘5톤 이상’ 어선에서 ‘4톤 이상’으로 확대, 소형 영세 어선에 승선하는 약 1만1000천명의 어선원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어업활동이 곤란한 어가에 대한 근로 도우미 지원기간도 2일에서 10일로 확대, 취약한 어가의 안정적인 어업경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수산인 안전공제 제도’도 ‘어업인 안전보험’으로 개편하고, 간병급여․직업재활급여․행방불명 급여 등 3종의 보험급여를 신설함으로써 보장을 강화했다. 환경 분야는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금지해온 육상폐기물의 해양배출이 새해부터 전면 금지됨에 따라 해양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산업 분야는 터빈 개발, 구조물 설계․시공 등 국내 순수 기술로 개발한 제주 용수리 시험파력발전소(500㎾급)에서 생산한 전력을 120가구에 공급하게 되고, 노후 선박의 현대화 지원을 위해 ‘연안여객선 현대화 펀드’를 시행하고 ‘이차보전사업’에 대한 지원도
(인천 = CSR투데이)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4일부터 진행한 ‘사랑해, 미안해, 감사해’ 이벤트를 통해 인천지역 아동복지시설 학생 100여명을 초청,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기념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사랑해, 미안해, 감사해’는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SNS 댓글달기 캠페인과 오프라인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해 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인천항 행복나눔 위크’라는 이름으로 시작됐다. 네티즌이 인천항 공식 블로그 ‘들락날락 인천항’ (http://incheonport.tistory.com)에 가족,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에게 한 해 동안 하지 못했던 말과 마음을 전하는 댓글을 1,004개 이상 달면, 인천항만공사(IPA)가 바통을 이어받아 오프라인에서 나눔과 기부를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들락날락 인천항의 댓글이 목표를 넘어서면서 IPA는 29일을 ‘행복나눔데이’로 명명하고, 이날 문화나눔 이벤트를 실시했다. 인천지역 곳곳의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 100여명이 최근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인기 애니메이션 몬스타호텔2를 관람했으며, 겨울을 따뜻하게 날
(인천 = CSR투데이)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4일부터 진행한 ‘사랑해, 미안해, 감사해’ 이벤트를 통해 인천지역 아동복지시설 학생 100여명을 초청,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기념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사랑해, 미안해, 감사해’는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SNS 댓글달기 캠페인과 오프라인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해 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인천항 행복나눔 위크’라는 이름으로 시작됐다.네티즌이 인천항 공식 블로그 ‘들락날락 인천항’ (http://incheonport.tistory.com)에 가족,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에게 한 해 동안 하지 못했던 말과 마음을 전하는 댓글을 1,004개 이상 달면, 인천항만공사(IPA)가 바통을 이어받아 오프라인에서 나눔과 기부를 실천하는 캠페인이다.들락날락 인천항의 댓글이 목표를 넘어서면서 IPA는 29일을 ‘행복나눔데이’로 명명하고, 이날 문화나눔 이벤트를 실시했다.인천지역 곳곳의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 100여명이 최근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인기 애니메이션 몬스타호텔2를 관람했으며,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는 장갑, 목도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해양사고에 대비하여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국민안전처·외교부·선박안전기술공단·어업정보통신본부 등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주말·연휴 등 취약시간대 간부급 비상대기 및 상황관리요원을 증원 배치(3인1조→4인1조)하여 신속·정확한 상황관리체제를 유지하고, 피해 발생 시 인적·물적 피해 확산 방지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상황근무자의 근무태세 확립 및 사고처리 매뉴얼 숙지교육도 실시한다. 특히, 사고 발생 시 대형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여객선과 사고 취약선박인 낚시어선·연근해어선의 안전관리를 위하여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전 세계 운항중인 국적선박과 원양어선의 안전운항을 위하여 인도양 해적위험해역과 원양 조업수역에 대한 선박모니터링을 철저히 하고, 사고 시 해당 수역 관할 당사국과 아국 공관에 사고 사실을 신속히 통보하는 등 위기관리 역량 강화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다.
With spot rates chronically below annual contract rates, shippers are increasingly questioning whether they should continue to sign contracts with fixed annual rates. The annual carrier contract with rates fixed for the next 12 months has been for many years the main way in which large shippers have bought ocean transport services. But this contract type is looking less and less solid. For about 6 months, Drewry Supply Chain Advisors has been asked by major and medium-size beneficial cargo owners to advise them on moving away from annual contracts with fixed freight rates. Several objectives t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2015년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해양수산 분야의 주요 정책성과를 발표했다. 해수부 부활 3년차를 맞은 올해는 글로벌 해양수산 역량 제고, 해양 신산업 육성, 수산업의 미래산업화, 해양안전 강화 등에 있어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다. 글로벌 해양수산 역량 제고 올해는 세계 해양대통령인 유엔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과 지역수산기구인 북태평양수산위원회 사무국장을 배출하는 등 국제무대에서 우리나라의 해양수산 위상이 한층 강화된 한해였다. 미국과 유럽연합(EU)로부터 예비불법어업국(IUU) 지정이 해제되고, 우리의 선진 조업 감시․통제 시스템을 개도국에 전수하는 등 국제사회에서 책임 있는 조업국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세계 수산대학 유치도 이사회에 보고안건으로 상정하는 등 설립 필요성과 우리나라 유치 필요성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크루즈․마리나 등 해양 신산업 육성 기반 마련 올해는 본격적으로 크루즈․마리나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틀이 마련됐다. '크루즈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15.8.4)'과 개정 '마리나항만법(’15.7.7)'이 하반기에 시행되고, ‘크루즈 산업 활성
흥아해운(주)은 새해를 맞아 해운 산업의 미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의 해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고부가 가치 창출을 위한 풀스테인리스 타입의 노후 선박을 교체하는 등 기업의 내실화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8일 부산 대선조선조에서 12,000DWT 및 3,500DWT 케미컬 탱크선 두 척을 건조, 회사 대표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조 선박 명명식을 거행했다. 이날‘아시안 파이오니어’ (ASIAN PIONEER-12,000DWT)와 ‘울산 파이오니어’(ULSAN PIONEER-3,500DWT)로 명명된 선박들은 대선조선소에 발주한 6척의 신조 케미컬탱커선 (3,500DWT 4척, 12,000DWT 2척)으로 지난 9월 인도된 ‘부산 파이오니어’에 이어 두번째와 세번째로 인도되는 선박이다. 국제협약에 부합하는 이중선체구조(IMO II Type)와 풀스테인리스 타입의 첨단사양을 갖춘 고부가가치 선박이다, ‘아시안 파이오니어’ (ASIAN PIONEER)호는 본선 수속을 마치고 평택 및 대산에서 선적작업 후, 중국 난징으로 처녀출항 할 예정이며, ‘울산 파이오니어’ (ULSAN PIONEER)호는 이달 말께 신조 인수될 예정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와 통계청은 그 동안 양 기관에서 각각 생산하던 해양수산분야 통계에 대해 유기적인 협력과 공조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같이하고,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과 유경준 통계청장이 참석하여 협약서에 서명했다. 해양수산분야 국가승인 통계는 총 24종으로 해양수산부와 그 유관기관이 생산하는 통계는 18종, 통계청이 생산하는 통계는 6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양수산분야 신규통계 개발 및 통계품질 향상 ▲통계자료 공유 ▲통계관련 인력의 상호 인사교류 ▲그 밖의 통계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 4개 분야에 대해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앞으로 해양수산부와 통계청은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의 고위공무원을 공동 위원장으로 하는 ‘해양수산통계발전협의회’를 구성하고 정례적으로 회의를 개최하여, 구체적인 협력과제를 발굴하고 관련 정책과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과 유경준 통계청장은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의 장점인 해양수산부의 행정역량과 통계청의 선진통계 작성기법의 접목을 통해, 기관간 칸막이를 제거한 고품질의 해양수산통계 생산 및 서비스 발전을 강화할 것”
지난 한 해 저희 한국선급에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해운, 조선, 수산 및 기자재 등 해사 관련업계와 관계자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해에도 변함없는 애정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올해도 해사업계의 전망은 그리 밝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무실역행(務實力行)의 마음가짐으로 내실을 다지고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힘쓴다면 지금의 불황을 이겨내고 다시금 밝은 날을 맞이 할 수 있으리라 굳게 믿습니다. 쉬퍼스저널 역시 지금껏 그래왔듯 변함없이 신속한 정보제공과 해사산업의 여러가지 현안에 대한 날카롭고 심층적인 분석으로 모든 해양인들에게 신뢰 있는 길잡이가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한국선급 역시 인명과 선박의 안전 그리고 환경의 보전이라는 본연의 임무에 보다 충실하겠습니다. 또한, 규정에 적합성 여부의 판단은 기본이고 고객이 필요한 최적의 해결방법을 제공하고자 “Beyo Compliance”를핵심 가치로 삼고 종합적인 기술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일류 선급으로 발전하여 해사업계를 비롯한 유관산업과의 상생을 통해 바람직한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쉬퍼스저널 애독자 및 해양인 여러분 모두 행복한 새해 맞으시길 기원하며,
대우조선해양은 쇄빙 LNG운반선의 고난도 선체용접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소형 용접로봇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사람을 돕는다는 의미로 캐디(Caddy)라는 이름이 붙여진 새로운 용접로봇은 협소한 공간에서도 자동으로 용접할 수 있도록 초소형(16kg)으로 제작됐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용접로봇을 내년 2월부터 생산 현장에 투입할 예정인데 기존보다 생산성은 35% 이상 높아지고 원가도 척당 약 45억원 가량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두께 2.1m 가량의 얼음을 깨고 극지방을 운항할 수 있는 쇄빙 LNG운반선 15척을 총 48억 달러(약 5조 6천억 원)에 수주했었다. 쇄빙 LNG운반선은 두꺼운 얼음을 깨며 항해하기 때문에 선체의 높은 강도 유지가 필수여서 선체 내부에 보강재가 40cm 간격으로 촘촘히 설치되기 때문에 큰 덩치의 기존 용접로봇을 활용할 수 없어 일일이 수작업으로 진행해야 하는 실정이었다. 그러나 초소형으로 개발된 캐디 용접로봇은 이전보다 향상된 성능을 발휘하고 무선 조작도 가능하기 때문에 품질 향상과 생산시수 절감뿐만 아니라 작업자의 안전도 확보할 수 있는 잇점을 갖고 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11월 쇄빙 LNG
존경하는 해양수산 가족 여러분!2016년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푸른 바다 너머로 힘차게 솟아오르는 태양처럼, 해양수산 가족 여러분과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더불어 지난 한 해 동안 해양수산 발전을 위해 각지에서 노력해 오신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지난해에는 세계 해양대통령이라고 할 수 있는 IMO 사무총장 당선자가 우리나라에서 나오고, 해양수산부에서 ‘2030 해양수산 미래비전’을 선포하여 2030년까지 해양수산업의 GDP 기여율을 10%로 끌어올리기로 다짐하는 등 해양강국을 향한 본격적 항해를 시작한 해였습니다. 반면 해운경기 침체, 대외시장 개방, 수산물 소비 감소 등 어려움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지혜와 도전을 상징하는 2016년 붉은 원숭이의 해에는 이러한 외부환경 변화 속에서도 필히 ‘세계 속의 해양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미래학자 자크 아탈리 역시 21세기를 이끌어 나갈 세계 10개 강국에 한국을 포함시킨 바 있습니다. 또한 세계적인 석학 폴 케네디는 “21세기는 해양의 시대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해양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국가의 위상이 달라지는 신(新)해양
(대전 = CSR투데이) 문화재청과 LG생활건강은 고유의 전통문화와 문화유산을 지켜가는 데 공로가 큰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와 보유단체(대표)에게 5천만 원 상당의 화장품(‘후’ 브랜드)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국민참여형 문화유산 보호운동으로 개인·가족·학교·기업 등 다양한 주체와 함께 ‘문화재지킴이’ 사업에 나서 올해 5개 기업과 신규로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체결하고 문화유산 보호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지난 10월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고 아름다운 왕실여성문화의 가치 발굴과 보존,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4억 원 가량의 후원과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창경궁(통명전) 보존관리 후원과 함께 창경궁 야간관람 특별행사로 미디어아트(‘창경궁 달빛 아래서’) 전시, 퓨전국악공연 등을 후원했으며 이번에 추가 후원사업으로 무형문화재 후원을 위해 LG생활건강의 자원을 활용해 매년 생활용품을 지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