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토니 유럽은 야데베저항에서 폭스바겐그룹의 자동차 부품 수출을 위한 다중 브랜드 포장센터를 완공했다. 산업 및 물류 부동산의 프로젝트 개발업체인 파나토니 유럽이 발표한 것처럼 전체 물류 센터를 주임차인인 아우디로 이전하는 작업이 지난 3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있었다. 2월 초 전체 센터를 먼저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어 선반 및 필요한 기타 시스템을 설치할 수 있었다. 이전 작업 이후 폭스바겐 부품 포장센터 운영이 바로 시작되었으며 현재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2018년 3월부터 자동차 부품 포장센터의 토목공사가 진행되었고 이후 같은 해 6월 빌헬름스하벤 야데베저항에서 약 10만 평방미터 면적의 건물의 건축이 시작된 바 있다. 빌헬름스하벤의 성장에 도움이 될 새 센터 야데베저항에 지어진 새 포장센터에는 아르헨티나, 멕시코, 미국 및 중국을 포함한 해외 생산 공장에 헤드라이트, 핸들 및 오디오 시스템과 같은 다양한 자동차 부품 7000여 종을 공급할 수 있는 시설이 유연하게 배치될 것이라고 폭스바겐 그룹은 발표했다. 이를 위해 파나토니 유럽은 DGNB-Gold 표준에 따라 5개의 홀이 있는 물류 센터를 설계했다. 이러한 설계는 부품과 구성품을 적재
지난 4월 11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오스트리아 물류협회 연례 네트워크 회의 “Logistics Dialog”에서 로만 슈티프너 회장은 현재의 사회적 긴장을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물류업계에 호소했다. 또, 슈티프너 회장은 “물류는 사회 정책의 일부”라고 강조했다. 빈에서 개최된 이틀에 걸쳐 열린 오스트리아 물류협회의 연례 네트워크 회의에서 슈티프너 회장은 개회사에서 전세계적인 기후 시위인 “Fridays for Future”과 프랑스의 노란 조끼 시위에 대해 언급했다. “제 생각엔 이러한 사회적 긴장을 무시하면서 개회사를 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겪고 있는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슈티프너 회장은 물류업계에도 책임이 있는 것으로 보고 “앞으로 운송망 및 공급망을 지속가능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 외에 오스트리아 물류협회 연례 네트워크 회의에서는 지속가능성 대상도 수여되었다. 이 상은 오스트리아 운송 회사인 LKW Walter에게 돌아갔다. 포퓰리즘과 무역 장벽 연례 네트워크 회의에는 홀거 빙만 회장이 초청되었다. “신념에 찬 유럽인”이라고 알려진 독일 도매 무역 서비스 협회의 빙만 회장은 “포퓰리즘은
지난 4월 11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오스트리아 물류협회 연례 네트워크 회의 “Logistics Dialog”에서 로만 슈티프너 회장은 현재의 사회적 긴장을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물류업계에 호소했다. 또, 슈티프너 회장은 “물류는 사회 정책의 일부”라고 강조했다. 빈에서 개최된 이틀에 걸쳐 열린 오스트리아 물류협회의 연례 네트워크 회의에서 슈티프너 회장은 개회사에서 전세계적인 기후 시위인 “Fridays for Future”과 프랑스의 노란 조끼 시위에 대해 언급했다. “제 생각엔 이러한 사회적 긴장을 무시하면서 개회사를 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겪고 있는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슈티프너 회장은 물류업계에도 책임이 있는 것으로 보고 “앞으로 운송망 및 공급망을 지속가능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 외에 오스트리아 물류협회 연례 네트워크 회의에서는 지속가능성 대상도 수여되었다. 이 상은 오스트리아 운송 회사인 LKW Walter에게 돌아갔다. 포퓰리즘과 무역 장벽 연례 네트워크 회의에는 홀거 빙만 회장이 초청되었다. “신념에 찬 유럽인”이라고 알려진 독일 도매 무역 서비스 협회의 빙만 회장은 “포퓰리즘은
자동차 산업은 전기를 이용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으며 새로운 태양열 시스템은 일반적으로 스토리지와 결합되기에 에너지 공급업체는 네트워크 안정성을 위해 배터리 버퍼를 점차 늘리고 있다. 또, 전기자전거 및 커뮤니케이션 기계 등이 더 많아지고 있다. 에너지 밀도가 높기 때문에 리튬 이온 기술은 더 많은 것을 가능하게 만들고 있다. 이러한 발전은 물류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에 대한 기대와 염려를 동시에 불러 일으키고 있다. 몇몇 사고로 인해 산업계가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2010년 UPS 화물 비행기가 리튬 이온 배터리로 촉발된 화재로 추락한 바 있다. 작년에는 삼성 스마트폰이 배터리가 몇 차례 점화 된 후 문제를 일으켰다. 리튬 이온 배터리는 수많은 물질과 반응하여 과열되거나 화재가 발생하거나 폭발할 수 있다. 배터리 운송의 위험성 배터리는 아직 위험한 물건으로 지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운송하기 전에 안전하게 보관해야 한다. 유럽에서는 주로 ADR(도로), RID(철도) 및 Iata(항공화물)로 규제하고 있다고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위험물 박람회에서 위험물 컨설팅 업체 Weigel의 안드레아스 하인이 말했다. 규제를 위해 배터리 유형 및 운송 방법에 관
자동차 산업은 전기를 이용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으며 새로운 태양열 시스템은 일반적으로 스토리지와 결합되기에 에너지 공급업체는 네트워크 안정성을 위해 배터리 버퍼를 점차 늘리고 있다. 또, 전기자전거 및 커뮤니케이션 기계 등이 더 많아지고 있다. 에너지 밀도가 높기 때문에 리튬 이온 기술은 더 많은 것을 가능하게 만들고 있다. 이러한 발전은 물류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에 대한 기대와 염려를 동시에 불러 일으키고 있다. 몇몇 사고로 인해 산업계가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2010년 UPS 화물 비행기가 리튬 이온 배터리로 촉발된 화재로 추락한 바 있다. 작년에는 삼성 스마트폰이 배터리가 몇 차례 점화 된 후 문제를 일으켰다. 리튬 이온 배터리는 수많은 물질과 반응하여 과열되거나 화재가 발생하거나 폭발할 수 있다. 배터리 운송의 위험성 배터리는 아직 위험한 물건으로 지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운송하기 전에 안전하게 보관해야 한다. 유럽에서는 주로 ADR(도로), RID(철도) 및 Iata(항공화물)로 규제하고 있다고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위험물 박람회에서 위험물 컨설팅 업체 Weigel의 안드레아스 하인이 말했다. 규제를 위해 배터리 유형 및 운송 방법에 관
독일연방물류협회 한국 대표부는 4월 11일 회원사와 함께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하여 2019년 물류공급망의 날(Supply Chain Day) 행사를 가졌다. 황해경제자유구역은 경기도 남서부 평택항 인근의 특별경제구역으로, 서울, 인천, 군산 등 한반도 서부의 주요 거점에서 1-2시간 내외 거리에 위치해 있다. 해당 지역 인근에는 현대, 기아, 쌍용, 동희오토 등 자동차 제조공장 클러스터가 있으며, 멀지 않은 거리에 삼성과 엘지의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지구가 형성되어 있다. 또한 중국의 연안 산업벨트와도 최단거리에 위치하여 물류거점으로서 최상의 지리적 이점을 가진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향후 물류와 생산, 연구개발, 국제 비즈니스 및 주거, 교육 그리고 오락시설에 이르는 전 분야의 개발을 목표로 하며, 경기도는 이 곳을 바이오물류와 고부가가치 스마트 물류의 전초기지로 키울 수 있도록 전방위 지원을 할 예정이다. 황해자유경제지역은 경기도 유일의 자유경제구역이며, 외투기업에게 최대 15년까지 지방세 감면의 혜택을 준다. 독일연방물류협회 한국대표부는 이 날 행사에 한국물류사업협동조합 김진일 이사장, 세중해운그룹 한명수 회장, 평구그룹 구숭완 회장 등의 물류업
BVL Chapter Korea visited the Yellow Sea Free Economic Zone(YESFEZ) with the leaders of its member companies on April 11, 2019 to hold an event for Supply Chain Day. YESFEZ is a special economic zone near the Pyeongtaek port in Pyeongtaek City, southwestern part of Gyeonggi province, which is located at 1-2 hour driving distance from main bases of western part of Korean peninsula such as Seoul, Incheon and Kunsan. Automotive industry of Hyundai, Kia, Ssangyong and Donghee Auto has been well developed around the city, and there are also industrial complexes for semi-conductor products and displ
독일연방물류협회 한국 대표부는 4월 11일 회원사와 함께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하여 2019년 물류공급망의 날(Supply Chain Day) 행사를 가졌다. 황해경제자유구역은 경기도 남서부 평택항 인근의 특별경제구역으로, 서울, 인천, 군산 등 한반도 서부의 주요 거점에서 1-2시간 내외 거리에 위치해 있다. 해당 지역 인근에는 현대, 기아, 쌍용, 동희오토 등 자동차 제조공장 클러스터가 있으며, 멀지 않은 거리에 삼성과 엘지의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지구가 형성되어 있다. 또한 중국의 연안 산업벨트와도 최단거리에 위치하여 물류거점으로서 최상의 지리적 이점을 가진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향후 물류와 생산, 연구개발, 국제 비즈니스 및 주거, 교육 그리고 오락시설에 이르는 전 분야의 개발을 목표로 하며, 경기도는 이 곳을 바이오물류와 고부가가치 스마트 물류의 전초기지로 키울 수 있도록 전방위 지원을 할 예정이다. 황해자유경제지역은 경기도 유일의 자유경제구역이며, 외투기업에게 최대 15년까지 지방세 감면의 혜택을 준다. 독일연방물류협회 한국대표부는 이 날 행사에 한국물류사업협동조합 김진일 이사장, 세중해운그룹 한명수 회장, 평구그룹 구숭완 회장 등의 물류업
독일 해운업계는 국제해사기구 IMO의 환경 규제 강화에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고심하고 있다. 해운업계 관계자 130명이 함부르크 항만 클럽에서 해운업계가 2020년 발효되는 IMO 환경 규제 가이드라인에 얼마나 잘 대비하고 있는지 논의했다. 그러나 운송회사 및 용선회사가 앞으로 어떤 환경 친화적인 연료를 사용하려 하는지는 여전히 불분명하다. LNG에 대한 다양한 입장 정유회사인 Raffinerie Heide사의 위르겐 볼슐레거는 “앞으로 어떤 연료를 사용해야할지 더 명확하게 알기 원합니다.” 라고 유황 함유량이 0.5-3.5%인 액체 연료와 해상용 경유를 염두에 두며 말했다. 볼슐레거는 올해 4분기 즉, 2020년 1월 1일 마감 직전까지 시장에서 적절한 신호가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볼슐레거는 또다른 연료로 전환하는 것은 물류 전반의 변화를 수반하게 되며 그 과정에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Raffinerie Heide사는 유황 함유량 0.5%인 액체 연료 사용을 권장하여 시장의 분위기를 0.5%인 액체 연료로 가져오려 한다. 그러나 유황 함유량 3.5%인 액체 연료도 유황 저감 장치를 사용하여 새로운 IMO 환경 규제 가이드라인에 맞출 수 있다. 볼슐
독일 해운업계는 국제해사기구 IMO의 환경 규제 강화에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고심하고 있다. 해운업계 관계자 130명이 함부르크 항만 클럽에서 해운업계가 2020년 발효되는 IMO 환경 규제 가이드라인에 얼마나 잘 대비하고 있는지 논의했다. 그러나 운송회사 및 용선회사가 앞으로 어떤 환경 친화적인 연료를 사용하려 하는지는 여전히 불분명하다. LNG에 대한 다양한 입장 정유회사인 Raffinerie Heide사의 위르겐 볼슐레거는 “앞으로 어떤 연료를 사용해야할지 더 명확하게 알기 원합니다.” 라고 유황 함유량이 0.5-3.5%인 액체 연료와 해상용 경유를 염두에 두며 말했다. 볼슐레거는 올해 4분기 즉, 2020년 1월 1일 마감 직전까지 시장에서 적절한 신호가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볼슐레거는 또다른 연료로 전환하는 것은 물류 전반의 변화를 수반하게 되며 그 과정에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Raffinerie Heide사는 유황 함유량 0.5%인 액체 연료 사용을 권장하여 시장의 분위기를 0.5%인 액체 연료로 가져오려 한다. 그러나 유황 함유량 3.5%인 액체 연료도 유황 저감 장치를 사용하여 새로운 IMO 환경 규제 가이드라인에 맞출 수 있다. 볼슐
MOSOLF, one of the leading European automotive logistics companies and system service providers for the automotive industry in Europe, is impressed by the capabilities and innovative spirit of South Korea after the end of the German Pavilion at Seoul Motor Show. MOSOLF has used the commitment of the German Federal Ministry for Economic Affairs and Digital Infrastructure (BMWi) to present itself at the German Pavilion at the Seoul Motor Show 2019 to exchange views with representatives from industry, associations, shipping companies and port operators. The modern Silk Road, known as One Belt One
유럽의 대표적인 자동차 물류기업이자 시스템 서비스 제공업체인 모졸프 그룹은 서울모터쇼에서 독일관 폐막을 끝으로 방한 기간 한국이 가진 수많은 잠재력과 혁신정신에 깊은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모졸프사는 독일 연방경제디지털인프라부(BMWi)가 관련 산업계, 협회, 해운회사 및 항만운영업체 대표들과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한 서울모터쇼 2019 독일관에 참여했다. 이미 일대일로로 잘 알려진 신실크로드를 통해 모졸프 그룹은 2019년 2분기에는 유럽에서 아시아까지 철로를 통해 완성차를 컨테이너로 수송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이 새로운 노선은 한국과의 사업관계를 위한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모졸프 그룹의 CEO인 요르그 모졸프(Jörg Mosolf) 박사는“우리는 중요한 관계자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던 이번 방한이 큰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더불어 모졸프 회장은“우리는 이 기회를 통해 한국에 대해 많은 것을 직접 배웠으며 정감 있는 문화, 따듯한 환대, 그리고 친절한 사람들에게 매우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모졸프 그룹은 독일 물류분야에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을 육성하는데 매우 전념하고 있다. 이에 따라“인천에 소재한 인하대학교 물류전문대학원 원장이자 독일연방물류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