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의 컨테이너 중개업체인 Braun Container는 유럽 제약 물류 연구소와 협력하여 정규화된 표준 냉장 컨테이너를 최초로 공급한다. 제약 운송을 위한 냉장 컨테이너 온도 제어 제약 운송을 위한 GDP(Good Distribution Practice: 우수공급망관리) EU 표준은 해상 운송을 포함한 모든 운송 수단에 적용된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선적할 수 있는 냉장 트레일러에서 GDP 인증 장비를 선택하는 것에만 적용되었다. 함부르크의 Braun Container Handels GmbH는 이제 그 간극을 채우려고 한다. Braun Container는유럽 제약 물류 연구소와 협력하여 해상 운송 시 GDP 인증 냉장 컨테이너를 제공한다. 또 다른 응용분야는 지상에 조성된 임시 의약품 보관소이다. 이는 저장 창고가 예기치 않게 붐벼 저장 용량을 늘리고자 할 때 제약 업체의 옵션이 될 수 있다. Braun Container의 서비스는 20피트와 40피트의 냉장 컨테이너로 구성되어 있다. “20피트 컨테이너는 -20℃, +2-8℃ 및 15-25℃의 온도 범위에서 테스트를 거쳐 승인된 반면 40피트 컨테이너는 냉동 요구사항을 각각 적용할 수 있습니다.” 라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2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121차 국제해사기구(IMO) 이사회에서 임기택 현 사무총장의 임기를 2023년까지 연장하는 안(1차 임기 2016~2019, 2차 임기 2020~2023)이 40개 이사국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직 임기는 4년으로, 1회에 한하여 연임이 가능하다. 국제해사기구(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는 선박안전, 보안 및 해양오염 방지 등에 관한 60여개 국제협약의 제‧개정과 관련 결의서 1,950여종을 관장하는 UN 산하 전문기구이다. 그동안 해양수산부는 외교부, 주영국대사관과 함께 임 사무총장의 전문역량과 재임 중 업무성과를 바탕으로 40개 이사국으로부터 연임에 대한 지지를 끌어내기 위해 노력해 왔다. 각 이사국의 지지성향을 분석하는 한편, 런던 현지 대사관 초청만찬 및 이사국 주요관계자 면담 등을 통해 임 사무총장에 대한 우리 정부의 두터운 신뢰를 보여줌으로써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해 왔다. 그 결과, 이번 이사회에서 40개 이사국의 만장일치로 연임 동의를 이끌어 내게 되었다. 특히 파나마, 영국, 미국, 호주, 프랑스 등 주요 이사
독일항만경영중앙협회 ZDS는 EU 수자원 기본 가이드라인의 현대화 및 최적화를 요구한다. 지난 11월 14일 독일항만경영중앙협회 ZDS 총회에서 독일항만경영중앙협회 ZDS의 프랑크 드레케 회장은 EU 수자원 기본 가이드라인을 수정한 지 이미 19년이 되었으며 부분적으로 시대에 뒤떨어졌다고 말했다. EU 수자원 기본 가이드라인을 현대 기술 진보와 현재 법률 발전에 맞추어야 한다고 드레케는 말했다. 현대화 및 최적화를 요구 EU 수자원 기본 가이드라인의 현대화 및 최적화를 요구하는 시기는 적절하다. EU집행위원회는 현재 당사자들간에 협의 과정을 진행 중이다. 협의는 내년 3월에 완료 될 것이다. 그 외에 EU 당국은 수자원 기본법을 개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독일항만경영중앙협회 ZDS는 이미 선행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또, 단순히 개혁을 요구하는 것에 국한하지 않고 있다. 협회는 법적인 견해를 토대로 6가지 구체적인 제안을 작성했다. 이렇게 독일항만경영중앙협회 ZDS는 독일 정책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 독일 정책에 대한 협회의 기대가 분명하기 때문이다. 드레케는 독일연방정부가 진행중인 시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말했다. 6가지 구체적인 제안
독일항만경영중앙협회 ZDS는 EU 수자원 기본 가이드라인의 현대화 및 최적화를 요구한다. 지난 11월 14일 독일항만경영중앙협회 ZDS 총회에서 독일항만경영중앙협회 ZDS의 프랑크 드레케 회장은 EU 수자원 기본 가이드라인을 수정한 지 이미 19년이 되었으며 부분적으로 시대에 뒤떨어졌다고 말했다. EU 수자원 기본 가이드라인을 현대 기술 진보와 현재 법률 발전에 맞추어야 한다고 드레케는 말했다. 현대화 및 최적화를 요구 EU 수자원 기본 가이드라인의 현대화 및 최적화를 요구하는 시기는 적절하다. EU집행위원회는 현재 당사자들간에 협의 과정을 진행 중이다. 협의는 내년 3월에 완료 될 것이다. 그 외에 EU 당국은 수자원 기본법을 개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독일항만경영중앙협회 ZDS는 이미 선행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또, 단순히 개혁을 요구하는 것에 국한하지 않고 있다. 협회는 법적인 견해를 토대로 6가지 구체적인 제안을 작성했다. 이렇게 독일항만경영중앙협회 ZDS는 독일 정책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 독일 정책에 대한 협회의 기대가 분명하기 때문이다. 드레케는 독일연방정부가 진행중인 시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말했다. 6가지 구체적인 제안
독일에서 스칸디나비아 지역으로 운송을 한다면 가능한 한 육상 및 해상 운송의 접점에 더 가까워 지도록 해야한다. 스웨덴 Postnord의 독일 지사는 처음에 함부르크에서 시작하여 뤼베크 모이슬링 구역을 거쳐 현재 트라베뮌데로 이동하여 접점을 찾고 있다. ▲ 트라베뮌데에 있는 Postnord의 소재지. 이 곳의 면적은 약 3,500평방미터이다. (사진출처: Postnord) Postnord의 시작 “2016년 문을 연 터미널과 페리 사이의 짧은 길은 북유럽 국가인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로 향하는 경로에서 굉장히 중요합니다.” 라고 Postnord Logistics의 업무이사인 케르스틴 레히텐베르크가 말한다. “동시에 육로를 통해 화물자동차로 스웨덴 남부 말뫼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함부르크에선 가능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개발은 2007-2008년에 시작되었다. 스웨덴 우체국은 HIT AB와 함께 스칸디나비아 지역의 팔레트화된 화물을 처리하고 포워딩 회사를 통해 화물을 유럽 대륙에 분산 배치한 지사를 설립했다. 2009년 HIT 독일은 자회사가 되었다. 특히 스웨덴 우체국이 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택배 서비스 DPD의 파트너가 되었기 때문에
독일에서 스칸디나비아 지역으로 운송을 한다면 가능한 한 육상 및 해상 운송의 접점에 더 가까워 지도록 해야한다. 스웨덴 Postnord의 독일 지사는 처음에 함부르크에서 시작하여 뤼베크 모이슬링 구역을 거쳐 현재 트라베뮌데로 이동하여 접점을 찾고 있다. Postnord의 시작 “2016년 문을 연 터미널과 페리 사이의 짧은 길은 북유럽 국가인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로 향하는 경로에서 굉장히 중요합니다.” 라고 Postnord Logistics의 업무이사인 케르스틴 레히텐베르크가 말한다. “동시에 육로를 통해 화물자동차로 스웨덴 남부 말뫼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함부르크에선 가능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개발은 2007-2008년에 시작되었다. 스웨덴 우체국은 HIT AB와 함께 스칸디나비아 지역의 팔레트화된 화물을 처리하고 포워딩 회사를 통해 화물을 유럽 대륙에 분산 배치한 지사를 설립했다. 2009년 HIT 독일은 자회사가 되었다. 특히 스웨덴 우체국이 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택배 서비스 DPD의 파트너가 되었기 때문에 사업은 승승장구했다. “함부르크의 소재지가 너무 작아서 뭔가 새로운 것을 찾아야했습니다."라고 레히텐베르크가 회상했다. 이
지난 10월 22일 독일 최대 심해항인 야데베저항의 한국 홍보를 맡고 있는 미디어케이앤은 독일 니더작센주 빌헬름스하벤시에서 연방의회 의원인 묄러씨를 만나 그녀가 대표하고 있는 북독일 특별히 빌헬름스하벤 지역을 중심으로 몇 가지 핵심 주제(‘LNG 터미널, 에너지 전환, 항만의 물류 및 배후단지 연계’)에 대해 인터뷰할 기회를 가졌다. 아래는 묄러 의원과의 인터뷰 전문이다. Q. 독일 북부지역을 대표하는 연방의회 의원으로서, 물류 및 에너지 전환에 대한 문제는 당신에게 매우 중요한 관심사일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빌헬름스하벤(독일 니더작센주 Wilhelmshaven)의 심해항인 야데베저 항만을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의 주요 항만으로 확장하려는 계획에 비추어 볼 때 의원님은 해당 지역의 가능성을 어떻게 평가하는지요? A. LNG에 관한 한, 빌헬름스하벤은 여러 논쟁의 요소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습니다. 저는 빌헬름스하벤이 LNG 터미널에 가장 적합한 장소라고 확신합니다. 제 주장을 뒷받침할 여러 다양한 이유가 많으나 현재 그 모든 것을 나열하진 않겠습니다. 다만 이미 빌헬름스하벤 현장에서 모든 크기의 선박에 연료를 공급할 수 있게 실시하고 있는 다양
On October 22, Media KN taking roles of BVL Chapter Korea and Representative of Container Terminal Wilhelmshaven JadeWeserPort-Marketing GmbH & Co. KG met a Member of the Federal Parliament Bundestag representing 26 Friesland / Wilhelmshaven / Wittmund and had an interview focused on trendy topics in Northern Germany, where she is represented. Below is the full text of interview with Mrs.Möller. Q. As a Member of the Federal Parliament Bundestag from one of the northern regions of Germany, the question of logistics and the energy transition must be of importance to you.In view of the plans
지난 10월 22일 독일 최대 심해항인 야데베저항의 한국 홍보를 맡고 있는 미디어케이앤은 독일 니더작센주 빌헬름스하벤시에서 연방의회 의원인 묄러씨를 만나 그녀가 대표하고 있는 북독일 특별히 빌헬름스하벤 지역을 중심으로 몇 가지 핵심 주제(‘LNG 터미널, 에너지 전환, 항만의 물류 및 배후단지 연계’)에 대해 인터뷰할 기회를 가졌다. 아래는 묄러 의원과의 인터뷰 전문이다. Q. 독일 북부지역을 대표하는 연방의회 의원으로서, 물류 및 에너지 전환에 대한 문제는 당신에게 매우 중요한 관심사일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빌헬름스하벤(독일 니더작센주 Wilhelmshaven)의 심해항인 야데베저 항만을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의 주요 항만으로 확장하려는 계획에 비추어 볼 때 의원님은 해당 지역의 가능성을 어떻게 평가하는지요? A. LNG에 관한 한, 빌헬름스하벤은 여러 논쟁의 요소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습니다. 저는 빌헬름스하벤이 LNG 터미널에 가장 적합한 장소라고 확신합니다. 제 주장을 뒷받침할 여러 다양한 이유가 많으나 현재 그 모든 것을 나열하진 않겠습니다. 다만 이미 빌헬름스하벤 현장에서 모든 크기의 선박에 연료를 공급할 수 있게 실시하고 있는 다양
디지털화는 해양 산업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며 컨테이너 정기 선사는 완전히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가져올 수도 있다. “언젠가 물류 전문가가 아니라 생산과 물류를 겸하는 전문가로 불리게 될 것”이라고 브레멘 생산 및 물류 연구소의 아론 호이어만이 지난 10월 23일 해운 경제 및 물류 연구소 ISL의 해양 컨퍼런스에서 말했다. 이를 해양 산업에 적용하면 선박이 더 이상 상품의 운송만을 담당하는 것이 아니라 3D 프린팅 작업과 같은, 선상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제조 활동까지 행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처음에는 학문에서 “상품의 시공간적 변화”로 묘사하는 그러한 발전이 있다. 신선식품물류가 한 예이다. 신선식품물류에서는 항해를 바나나의 숙성에 이용한다. 물론 선사에 의해 정확히 통제된다. 또다른 예는 포획된 어류가 선상에서 처리되는 어업이다. 3D 프린팅이 발전됨에 따라 해외에서 대량 생산을 하지 않고 판매 시장에 더 가까운 곳에서 생산하는 것이 일반적인 트렌드가 되었다. 3D 프린팅으로 대량 생산을 하는 것은 너무 오래 걸리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불가능하다. 아직까지 3D 프린팅은 고품질 소량 제품으로 제한된다. 그러나 기술의 진보와 함께 변화될 가능성이 있다.
디지털화는 해양 산업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며 컨테이너 정기 선사는 완전히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가져올 수도 있다. “언젠가 물류 전문가가 아니라 생산과 물류를 겸하는 전문가로 불리게 될 것”이라고 브레멘 생산 및 물류 연구소의 아론 호이어만이 지난 10월 23일 해운 경제 및 물류 연구소 ISL의 해양 컨퍼런스에서 말했다. 이를 해양 산업에 적용하면 선박이 더 이상 상품의 운송만을 담당하는 것이 아니라 3D 프린팅 작업과 같은, 선상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제조 활동까지 행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처음에는 학문에서 “상품의 시공간적 변화”로 묘사하는 그러한 발전이 있다. 신선식품물류가 한 예이다. 신선식품물류에서는 항해를 바나나의 숙성에 이용한다. 물론 선사에 의해 정확히 통제된다. 또다른 예는 포획된 어류가 선상에서 처리되는 어업이다. 3D 프린팅이 발전됨에 따라 해외에서 대량 생산을 하지 않고 판매 시장에 더 가까운 곳에서 생산하는 것이 일반적인 트렌드가 되었다. 3D 프린팅으로 대량 생산을 하는 것은 너무 오래 걸리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불가능하다. 아직까지 3D 프린팅은 고품질 소량 제품으로 제한된다. 그러나 기술의 진보와 함께 변화될 가능성이 있다.
‘혁신을 통한 항만의 성장’을 주제로 제6회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BIPC 2018)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컨퍼런스홀에서 열렸다. BIPC는 지난 2013년 부산항만공사 창립 10주년을 기념하여 처음 개최된 국내 유일의 항만특화컨퍼런스로 올해는 ◇해운시장전망과 항만업계의 미래 ◇항만의 친환경 성장전략 ◇동북아 물류협력: 상생과 공동번영 ◇스마트 항만: 해운, 물류기술의 혁신 ◇항만, 물류 인프라 개발 협력 등 총 5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세계 각지에서 초청된 해운, 항만, 물류 등 각 분야 전문가 25명이 참석하여 해운, 항만업계가 직면한 주요 이슈 및 부산항과 세계 항만업계의 미래를 깊이 있게 논의했다.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국가간 물류협력, 항만의 친환경 성장전략, 스마트항만 등 해운, 항만, 물류분야의 주요 이슈를 논의한 뜻 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독일 빌헬름스하벤 야데베저항과 부산항만공사가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행사도 가졌다 빌헬름스하벤 야데베저항은 독일 북부에 위치한 유럽 최대의 심해항으로 알려져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