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중소기업의 물류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와 손잡고 상생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CJ대한통운(대표이사 사장 박근태)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챔버라운지에서 ‘중소기업 물류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근태 CJ대한통운 사장과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CJ대한통운은 17만여 개의 대한상의 중소회원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물류서비스 및 혜택을 제공한다. 중소회원사에 물류비 할인과 수준 높은 물류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물류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물류경쟁력 강화에도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이 운영 중인 오픈 마켓형 물류 플랫폼 ‘헬로(Hello)’를 통해 운송을 원하는 화물 종류, 출발지와 도착지, 원하는 차종 등을 온라인 사이트나 앱을 통해 간편하게등록해 이용할 수 있으며, 화물의 이동정보 및 도착 예정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어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CJ대한통운의 전문 컨설팅 조직을 활용하여 맞춤형 물류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컨설팅 조직은 50여 명의 석박사급 및 전문 컨설턴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물류 영역 뿐만
LG전자는 실용적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의 실속형 스마트폰 ‘LG X400’을 이동통신3사를 통해 오는 23일부터 시판한다고 21일 밝혔다. ‘LG X400’은 후면 전원키 센서를 활용한 핑거터치 기능을 탑재해 사진 촬영 시 후면 전원키를 손가락으로 한번 터치하면 자동 셀피 촬영과 저장이 가능하다. 뉴스나 영상을 시청 시 후면 전원키를 두 번 터치 후 떼지 않고 유지하면 화면을 캡처하고 저장할 수도 있으며 X시리즈 최초로 내장한 지문 센서로 스마트폰이 꺼진 상태에서 잠금 설정을 풀 수 있다. ‘LG X400’의 전면에는 500만 화소의 120도 광각 카메라를 장착해 일반적으로 스마트폰 카메라 화각이 70~80도 정도임을 감안할 때 같은 거리에서 50% 이상 더 넓은 영역을 촬영할 수 있어 셀카봉 없이도 7~8명을 한 화면에 담을 수 있다. ‘LG X400’은 32GB 메모리를 내장해 16 : 9 비율의 고해상도 사진을 하루 10장씩 2년간 저장해도 넉넉하다. 출하가는 31만 9천 원이다.
쌍용자동차는 작년 4.4분기에 역대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해 2007년 이후 9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4분기에는 지난 12월 티볼리 브랜드의 글로벌 판매가 출시 후 첫 9천대를 돌파하는 등 판매 확대가 지속되면서 역대 최대 판매실적으로 창사 이래 첫 분기 1조 원 매출까지 달성했다. 이러한 4분기 실적은 판매는 전년 동기대비 8%, 매출은 2.7% 증가한 것으로 분기 손익 역시 지난해 최대실적인 194억 원의 당기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2016년에 총 15만5천844대를 판매해 매출 3조6천285억원, 영업이익 280억원, 당기 순이익 581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하며 2007년 이후 9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전년동기 대비 7.7% 증가한 판매는 2002년 이후 14년만의 최대 판매실적으로 매출 또한 전년 동기대비 7% 증가하면서 창사 이래 역대 최대 매출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쌍용차는 지난 2015년 11월 전담 할부금융회사인 SY AUTO CAPITAL을 설립함으로써 고객에게 보다 양질의 할부 금융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판매와 금융을 묶은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통해 판매를 더욱 확대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쌍용
CJ제일제당은 청국장에서 찾은 균주로 발효해 만든 ‘행복한콩 한식발효 생나또’를 시판한다고 13일 밝혔다. ‘행복한콩 한식발효 생나또’는 일본의 발효식품인 나또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개발된 제품이다. 우리 고유의 전통 음식인 청국장에 함유된 국산 균주로 100% 국산콩을 발효해 만들었으며 저온에서 숙성해 콩 본연의 식감을 살렸고 나또 특유의 쿰쿰한 냄새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행복한콩 한식발효 생나또’는 ‘가쓰오 간장’, ‘달콤 간장’, ‘볶음김치’ 등 총 3종으로, 나또와 소스로 구성됐다. ‘가쓰오 간장’은 일본의 정통 나또 맛을 느낄 수 있고 ‘달콤 간장’은 검은콩 나또에 달콤한 간장과 고소한 볶음 깨를 올려 단맛과 고소한 맛을 더했으며 ‘볶음김치’는 아삭하고 매콤한 볶음 김치가 함께 들어있어 나또의 풍미를 한껏 살려준다. 특히 ‘달콤 간장’과 ‘볶음김치’는 한국인의 입맛을 고려한 제품으로 나또를 처음 접하는 소비자도 거부감없이 즐길 수 있다. 나또는 단백질과 유익균,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건강과 다이어트에 탁월한 효과를 보일 뿐 아니라 나또에 함유된 나또키나제 성분은 깨끗한 혈관 유지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산 SUV 모델 최초로 국내 판매 100만대를 달성한 SUV인 현대자동차 싼타페의 2018년형 모델이 시판에 들어갔다. 현대차는 사양 조정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상품성을 강화한 모델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 ‘2018 싼타페’를 출시하고 6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고 이날 밝혔다. ‘2018 싼타페’는 합리적 가격에 고객 선호 사양을 대거 포함시킨 신규 트림 ‘밸류 플러스(Value Plus)’를 추가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차별화된 디자인과 최신 안전 및 편의사양을 탑재해 상품성을 크게 높인 ‘원밀리언(1Million) 모델’을 기존 1개에서 3개 트림으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밸류 플러스’ 트림은 그 동안 상위 트림 또는 선택 사양으로만 적용됐던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전후방 주차보조 시스템(PAS) ▲8인치 내비게이션(후방 카메라 포함)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이 기본 적용됐다. 이와 함께 ‘2018 싼타페’는 엔트리급 트림인 스마트와 프리미엄 트림에 각각 오토라이트 시스템과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PAS)을 추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인하·동결했고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LG전자는 오는 2월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조전시회인 ‘AHR 엑스포(International Air-Conditioning Heating Refrigerating Exposition) 2017’에서 전략 제품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부품에서 완제품까지 북미지역에 특화한 제품을 대거 공개하며 북미 공조사업에 가속도를 낼 방침이다. LG전자가 글로벌 공조 전문 전시회에서 핵심 부품을 집중적으로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멀티브이 5(Multi V 5)’, ‘멀티브이 에스(Multi V S)’, ‘멀티에프 맥스(Multi F Max)’ 등 건물의 크기, 특징, 용도 등에 따라 최적의 냉난방을 구현하는 시스템에어컨을 소개했다. 멀티브이 5’는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했는데 기존 ‘멀티브이 4’보다 에너지 효율은 14%까지 높으면서도 설치면적은 12% 가량 좁고 무게는 약 15% 가볍다. ‘멀티브이 에스’는 컴팩트한 사이즈에 효율은 높고 소음은 낮아 중소형 사무실과 상업공간에 적합한 제품으로 북미에서 판매 중인 5냉동톤 이하의 제품으로는 유일하
삼성전자는 한 번 충전으로 23시간 사용할 수 있는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Always)’ 대용량 배터리 탑재 모델 2종(모델명 900X5N-X , 900X5N-L)을 추가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Always)’ 신모델은 기존의 2배가 넘는 66Wh대용량 배터리를 적용하여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23시간(모바일 마크 07 기준)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Always)’는 출력 10와트(W) 이상의 휴대폰 충전기, 보조 배터리로도 충전할 수 있어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또한 차세대 통합 포트로 각광받고 있는 USB C타입(USB Type-C)을 지원해 하나의 포트에서 고속 데이터 전송, 외장 기기 연결, 기기 충전도 할 수 있다.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Always)’는 ‘퀵 충전’ 기술이 탑재되어 기본 제공되는 65와트(W)의 어댑터를 사용할 경우 20분만 충전해도 5.8시간동안 사용할 수 있고 100분이면 완충도 가능하다. 외관은 풀 메탈의 금속 덩어리를 이음새 없이 깍아 만드는 싱글 쉘 바디 공법으로 제작했고 표면은 MAO(Micro Arc Oxidation) 공법을
기아자동차는 안전 사양 강화와 함께 연비를 향상시킨 준대형 세단 ‘2017년형 K7’의 시판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기아차의 ‘2017 K7’은 ▲부주의 운전 경보 시스템(DAA) 등 첨단 주행·안전 기술 신규 탑재 ▲Full LED 헤드램프 및 19인치 다크스퍼터링 휠 등 고급 외장 사양 확대 적용 ▲배터리 충전 효율 개선을 통한 연비 향상 ▲기아 T-map 미러링크, 애플 카플레이 등 신규 IT·편의사양 보강 등 대폭 강화된 상품성이 특징이다. 특히 기아차는 지난해 11월 5천대 한정으로 출시돼 많은 사랑을 받았던 ‘리미티드 에디션’을 소비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2.4가솔린/2.2디젤 모델에 ‘리미티드’ ▲3.3가솔린 모델에 ‘리미티드 플러스’로 상설화해 운영함으로써 고객 선택 폭을 더욱 확대했다. 기아차는 2017 K7에 ▲전방 카메라를 이용해 차선을 감지하고 스티어링 휠을 제어해 차선을 유지하도록 보조하는 ‘주행 조향 보조 시스템’ ▲운전자의 피로·부주의 운전 패턴이 감지되면 운전자의 휴식을 유도하는 ‘부주의 운전 경보 시스템(Driver Attention Alert)’ 등 2가지의 첨단 주행·안전 기술을 신규 탑재했다. 기아차는 2017 K
현대자동차는 지난 17일(현지시각) 스위스 다보스에서 공식 출범한 ‘수소위원회’(Hydrogen Council)의 공식 회원사로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개최 기간 중에 발족식을 개최한 수소위원회는 완성차, 에너지 기업 등 13개 업체로 구성됐으며 지난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의 목표를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 수소위원회 회원사는 현대차를 비롯해 ▲가와사키 ▲다임러 ▲도요타 ▲로얄 더치쉘 ▲린데 그룹 ▲BMW ▲알스톰 ▲앵글로아메리칸 ▲에어리퀴드 ▲엔지 ▲토탈 그리고 ▲혼다 등이다. 수소위원회는 이날 이들 13개 기업 중 에어리퀴드와 도요타를 초대 의장으로 선출하고 수소연료를 대체 에너지로 적극 사용해 줄 것을 국제 사회에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수소위원회는 앞으로 세계 각국의 정부, 기업 그리고 시민사회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수소 연료 상용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수소위원회는 화석연료, 전기에너지로부터 생산 가능하고 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무공해 연료인 수소가 미래 신성장 동력 및 환경 문제 해소 차원에서 비중이 점차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수소위원회 발족식에서 완성차
볼보트럭코리아는 볼보트럭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이달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볼보트럭 모바일 앱은 트럭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볼보트럭의 다양한 서비스를 더욱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앱을 통해 고객들은 ▲차량 및 부품 관련 정보 제공 ▲인근 사업소 검색 ▲긴급출동서비스 요청 등 트럭 관리에 필수적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날씨 및 유가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등 운전자 편의성을 향상시켜줄 다양한 기능을 두루 갖추었고 고객행사, 부품 할인 캠페인 안내 및 정비 서비스 예약 등 운전자 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기능과 정보를 점차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볼보트럭코리아에서 정기적으로 발간하는 매거진 ‘바이킹 뉴스’도 앱을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볼보트럭코리아와 고객간의 긴밀한 커뮤니케이션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볼보트럭 모바일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출시를 기념해 오는 2월까지 설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볼보 순정 손목시계, 차량모형, 선글라스, 가방 그리고 모자 등의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삼성전자는 강력한 성능과 생생한 화질로 최상의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는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Odyssey)‘를 시판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는 삼성전자 최초 게임 특화 노트북으로 지난 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진행된 CES 2017에서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했다. 또 최신 7세대 인텔 코어 i7· i5 프로세서, 최신 그래픽 카드, PCIe SSD, 2,400MHz 속도의 DDR4 메모리를 탑재해 어떤 게임이라도 최적의 환경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기존 게이밍 노트북 대비 두배 이상 넓은 면적의 방열 통풍구와 대용량 듀얼 팬으로 구성된 ‘헥사 쿨링 시스템‘을 탑재해 장시간 사용해도 성능의 저하 없이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 밖에 ▲ 게이밍에 자주 사용되는 W·A·S·D키를 강조한 백릿(backlit)과 곡선형의 크레이터 키캡(Crater Keycap) 디자인 키보드 ▲ 게임의 프레임레이트, CPU 사용량, 메모리 사용량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대쉬보드(Fn+F10) ▲ 게임 녹화(Fn+F11)를 제공해 게이밍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이번에 출시된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는 15.6형(39.6cm) 모델로 나이츠 블랙, 스톰 화이트 2
기아자동차는 연말을 맞아 국내영업본부 노사합동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전국 사회복지단체에 모닝, 레이 등 차량 18대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내 서비스 부문 노사는 지난 23일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거모종합사회복지관’에서 회사 임직원과 복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기증식을 가진 것을 시작으로 전국 사회복지단체에 레이 9대를 잇따라 기증한다. 올해 기증된 레이 차량은 거모종합사회복지관(시흥), 성동구종합사회복지관(서울),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인천), 횡성군 수화통역센터(횡성) 등 전국 9개 복지단체에 전달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판매 부문 노사도 지난 22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서 차량 기증식을 가졌으며 모닝 2대, 레이 7대 등 총 9대를 전국 사회복지단체에 기증할 계획이다. 올해 지원받을 사회복지단체는 영등포장애인복지관(서울)을 비롯해 어울림복지재단(울산), 대전종합사회복지관(대전), 충북희망원(청주), 덕수복지재단(대구) 등 9곳이다.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노사는 ‘노사합동 사랑나누기’란 이름으로 2013년부터 해마
현대자동차는 미니버스 쏠라티 2017년형 모델을 새롭게 단장해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2017년형 쏠라티’는 국산 버스 최초로 후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우수한 주행 성능과 연비 확보하고, 운전석 시트와 실내 조명을 개선하는 등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2017년형 쏠라티’에 새롭게 탑재된 후륜 8단 자동변속기는 6단 자동변속기 대비 부드러운 변속감을 구현하고 부품 수가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무게가 감량됐을 뿐만 아니라 동급 세계 최고 수준의 전달 효율을 발휘하는 등 월등한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한 저단영역에서는 발진 및 가속 성능이 향상되고 고단영역에서는 연비 향상 및 정숙한 주행감을 실현할 수 있어 운전자에게 최상의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국산 버스 최초로 하이패스 룸미러가 장착됐으며 운전석의 실내 조명을 LED 타입으로 교체해 운전자의 시계성을 높이고 운전 자세에 따라 운전석 팔걸이 각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시트구조를 개선해 장시간 운전에도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내년 1월부터 실시되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내 강화 OBD 법규’에 따라 장거리 운행으로 인해 배출가스 허용기준 초과 시 OBD(On Boa
현대자동차는 차량관리 앱 ‘마이카스토리 1.0’에 근거리 통신 기술, 위치 기반 정보 등 다양한 모바일 신기술을 적용해 기능을 강화한 ‘마이카스토리 2.0’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마이카스토리 2.0’에 새롭게 적용된 기능은 ▲ 근거리 통신 기술을 활용한 맞춤 정보 서비스 ▲ 화상 상담 서비스 ▲ 차량 운행 정보 분석 서비스 등이다. ‘마이카스토리 2.0’은 차세대 스마트폰 근거리 통신 기술인 비콘서비스(Beacon Service)를 적용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고객이 현대자동차 서비스센터나 블루핸즈 등 정비 거점을 방문하면 고객에게 사용 가능한 포인트, 쿠폰 등을 알려주는 상황별 고객 맞춤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했다. 신규로 도입된 ‘화상 상담 서비스’는 고객이 긴급한 상황에 처했을 경우 앱을 통해 정비 전문가를 화상으로 연결해 보다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게 하는 등 고객의 편의를 한층 더 높였다. 이외에도 차량 구매 시 고객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자동차 옵션에 대한 애니메이션 설명을 추가적으로 제공하고 블루링크 사용 고객에게는 운행거리, 급가감속 횟수 등 운전자의 주행 패턴을 확인할 수 있는 차량 운행 정보를 분석해 제공하는 등 자동차와 관련
현대자동차는 중국 자동차 내구품질조사에서 베이징현대의 5개 차종이 1위를 차지해 최우수 차종을 가장 많이 배출한 브랜드에 ‘베이징현대’가 이름을 올렸다고 24일 밝혔다. 제이디파워(J.D.Power)가 지난 23일 발표한 ‘2016 중국 내구품질조사(VDS: Vehicle Dependability Study)’에 따르면 베이징현대의 베르나, 위에둥, 투싼(JM), ix35(LM), 싼타페 총 5개 차종이 해당 차급에서 1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2012년 5월부터 2013년 8월까지 신차를 구매한 중국 주요 46개 도시 거주 1만 9천여명 고객을 대상으로 신차 100대당 불만 건수를 조사해 만족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대상은 중국 내 시판하는 65개 브랜드의 191개 차종이며 제이디파워는 이들 차종을 대상으로 총 15개 차급별 내구품질 순위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베이징현대는 소형차(Compact Upper), 준중형차(Midsize), 소형SUV(Compact SUV), 중형SUV(Midsize SUV), 대형SUV(Large SUV) 등 총 5개 차급에서 각각 1위를 배출했다. 차급별로는 베이징현대의 베르나(117점)가 소형 차급에서 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