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 CSR투데이) KT가 ‘고객인식 1등 상품’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도 고객과 현장이 참여하는 상품검증단을 운영한다. KT는 고객인식 1등 상품 출시 프로세스 강화를 위해 일반고객과 현장직원 337명으로 구성된 ‘상품검증단’ 6기의 출범식을 지난 25일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상품검증단’은 ▲ 고객인식 1등 상품 개선 아이디어 제공 ▲ 신규 출시상품 사전 검증으로 고객관점 불편사항 발굴/개선 ▲ 출시상품에 대한 사후검증으로 불편사항 보완/최적화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검증단은 고객인식 1등 상품 출시를 목표로 고객과 현장 중심의 상품 아이디어 발굴 및 VOC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상품검증단은 지난해 총 139회의 상품 검증 활동을 통해 GiGA 인터넷, GiGA 와이파이 홈, GiGA IoT단말, 나라사랑요금제 등 사용성 검증과 App 체험을 통한 고객 편의 향상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서울 = CSR투데이) 포스코는 경력을 살려 나만의 카페 창업을 꿈꾸는 취약계층 여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 첫 결실을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포스코는 (사)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세스넷)가 주관한 ‘2015 포스코와 함께하는 다문화취약계층여성 경제적 자립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을 준비한 1호 카페인 ‘카페오아시아 배다리점’이 지난 23일 인천 동구 금곡동에서 문을 열었다고 전했다. ‘카페오아시아’는 결혼이주여성 등 취약계층여성의 고용과 자립 지원을 위해 설립된 카페 프렌차이즈이자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이번에 문을 연 배다리점은 카페오아시아의 27번째 매장으로 카페오아시아에서 바리스타로 성장한 취약계층여성이 창업한 첫 번째 카페가 됐다. 창업의 주인공인 이명애 씨는 한국에 온 지 5년째인 새터민(북한이탈주민)이자 경력 3년차의 바리스타로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단체가 마련한 바리스타 교육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커피 관련 일을 시작했고 작년부터 카페오아시아 인천항만공사점의 점장으로 일하며 바리스타 실력뿐 아니라 매장 관리 능력도 인정받아 왔다. 취·창업을 통해 다문화여성 및 취약계층여성에게 자립의 기회를 주는 이 사업은 작년 8월 창업 희망자 모집을 시작했고
(서울 = CSR투데이) LG전자가 아프리카 케냐에서 의수족 지원을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LG전자는 24일(현지시각) 케냐 나이로비에 위치한 키쿠유(Kikuyu Hospital) 병원에서 이충학 부사장, 키쿠유 병원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케냐 의수족 지원’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2006년부터 케냐에서 내전과 테러로 인해 팔다리를 잃은 환자들에게 의수족을 무료로 지원해 지금까지 10년간 총 700여명의 환자들이 의수족을 지원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수족을 지원받은 환자들이 참석해 케냐 마사이 부족의 전통 춤인 마사이춤을 직접 추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LG전자는 답례로 머그컵, 담요, 음식 등을 담은 생필품 가방을 선물로 전달했다. LG전자는 케냐에서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지역의 보건소에서도 백신을 보관할 수 있도록 태양열 냉장고를 지원하고 세계 최대 빈민가 중 하나인 키베라 지역의 학교에 매년 학용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 = CSR투데이) 노르웨이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업체 스토케 코리아는 오는 26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첫 직영점을 공식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팝업스토어 오픈,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스토케 코리아는 첫 직영점을 통해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유통 채널 및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로 현지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10층 아동 전문관 리틀 신세계에 위치한 스토케 직영점은 아이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 철학 및 북유럽 감성을 인테리어에 반영해 소비자들에게 편안한 프리미엄 매장 분위기를 전달한다. 스토케 베스트셀러 유모차인 ‘익스플로리’를 비롯해 아이의 성장에 따라 발판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하이체어 ‘트립트랩’ 등 다양한 제품과 액세서리들을 직접 체험하고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상반기 신제품인 레이싱 테마의 ‘스쿠트 스타일 키트’를 백화점 최초로 선보이고 단품이나 스쿠트 유모차와 패키지로 구매 시 1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토케는 첫 직영점 오픈을 기념해 네덜란드 유아 리빙 브랜드 쿠카(Koeka)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팝업스토어도 선보인다. 1932년 설립된 스토
(서울 = CSR투데이) 삼성전자는 지난해 경북지역에 스마트공장을 보급한 데 이어 올해 전국으로 스마트공장을 본격 확대하기 위해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가 1차로 선정한 224개 기업에 우선 적용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1차로 선정된 지역별 스마트공장 보급 기업 수는 경북 71개, 경기 42개, 인천 22개, 경남 17개, 부산 11개, 울산 9개, 강원 7개, 전남 6개 등이다. 전국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은 공장운영시스템(MES·ERP 등), ICT 기반 제조기술(제조 자동화, 공정시뮬레이션, 초정밀금형) 등 중소·중견기업의 수준과 규모, 분야에 따라 단계별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이달 224개, 3월 150여 개 등 올해에만 모두 450개의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예정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작년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경북지역 120여 개 기업을 선정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해 왔다. 또한 지난해 10월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제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창조경제지원센터를 신설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와 함께 2017년까지 전국 1천개 기업을 스마트공장으로 탈바꿈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김종호 삼성전자 창조경제지원센터장(사장)은 “삼성이
(서울 = CSR투데이) 여성가족부는 새학기를 맞아 인터넷, 스마트폰 과다 사용 습관을 고치고자 하는 전국 중·고교 남자 청소년(3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치유전문기관인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이하 ‘드림마을’)에서 올해 제3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3기 프로그램은 3월 19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4월 6일까지 19일 동안 실시된다. 드림마을은 학생들의 학기 중 참가를 위해서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과 협조하여 ‘대안교육 위탁기관’으로 지정받아 참가 학생들은 학교 수업일수 등 걱정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기록이 학교생활기록부에도 남지 않는다. 캠프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중고생)은 3월 11일(금)까지 드림마을(063-323-2285) 또는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국번없이 1388)로 신청하면 서류심사 및 심층면접 등을 통해 최종 참가여부가 결정된다. 드림마을 참가비는 식대보조금만 부담(기간에 따라 10~20만원)하면 되고 차상위계층 이하는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다. 2014년 8월 개원한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전라북도 무주 소재)은 인터넷, 스마트폰과 단절된 환경에서 참가자의 과다사용 정도에 따라 개인·집단별 심층상담과 함
(서울 = CSR투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문화융성과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희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문에는 ▲일자리 창출사업 공동 기획·추진 ▲인재양성 프로그램 정보공유 및 연계 운영 ▲인재양성 프로그램 온·오프라인 공동 홍보 추진 등 다양한 연계사업이 포함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오는 3월부터 콘텐츠 취·창업지원실(한국콘텐츠진흥원)과 ‘신생 벤처기업(스타트업)-청년인재 매칭지원 사업(청년희망재단)’을 연계해 문화창조벤처단지 및 콘텐츠코리아랩에 입주한 100여 개의 우수 기업과 청년인재들과의 잡매칭을 통한 실질적인 일자리 제공에 나선다. 특히 잡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청년인재에게는 전문 컨설턴트가 조직 적응력 강화, 대인관계 멘토링 등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진행해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도울 예정이며, 청년인재를 채용한 기업에는 6개월간 인건비 일부를 보조해 정규 일자리 창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국내외 정상급 콘텐츠분야 전문가가 연사로 나서는 세미나 콘텐츠 인사이트(한국콘텐츠진흥원)와 각 분야별 전문가 1천여 명이 강사로 있는
(서울 = CSR투데이) SK텔레콤이 유럽 선도 통신사인 도이치텔레콤과 협력을 통해 ICT 분야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고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의미 있는 글로벌 행보를 시작한다. SK텔레콤은 독일 도이치텔레콤과 MWC 2016에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플랫폼 영역에서 공동사업 기회 모색, RD 영역에서 기술 표준화 선도 등 긴밀한 협력을 추진키로 했으며, 이를 통해 ICT 영역 주도권 강화 및 새로운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 양사는 지난해 10월부터 고객 · 시장 · 기술 측면에서의 글로벌 리더십 강화를 위해 긴밀히 협의해 왔으며, 지난해 12월 ‘차세대 플랫폼사업 · 5G 기술 개발 공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데 이어 이번 MWC 2016에서 협력 방안을 보다 구체화한 파트너십 체결에 이르게 됐다. 양사는 ▲미디어플랫폼 ‘클라우드스트리밍’ 유럽시장 진출 ▲스마트시티 솔루션 공동 개발 및 신규시장 개척 ▲Lifeware 상품群 글로벌 진출 협력 ▲5G, 차세대 N/W 및 IT 인프라 등의 ICT 기술 표준화 선도 등 ICT 전반에서 긴밀한 협력을 해 나
(서울 = CSR투데이) LG전자와 인텔은 차세대 자동차 통신기술인 ‘5G 기반 텔레매틱스 기술’ 연구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인텔은 지난 22일(현지시각) ‘MWC 2016’이 열리고 있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프레스컨퍼런스를 열고 LG전자를 포함한 6개 업체와 5G 관련 기술협력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6개 업체는 통신사업자 3개사, 통신장비업체 2개사와 함께 LG전자가 유일하게 자동차부품업체로 참여하게 됐다. ‘텔레매틱스(Telematics)’는 자동차와 무선통신을 결합한 차량 무선인터넷 기술로 교통정보를 비롯해 차량 사고 시 긴급구조, 도난 차량의 위치 추적, 원격 차량 진단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업계는 5G 기반 텔레매틱스가 4G LTE 기반 텔레매틱스 대비 ‘데이터 전송속도’가 33배 이상 빠르고 ‘데이터 응답속도(Latency)’시간을 1/10 수준으로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G 기반 텔레매틱스는 차량용 소프트웨어를 ‘OTA(Over The Air, 무선 통신 시스템에서 시스템 등록에 관한 정보를 송수신하기 위한 표준)’방식으로 초고속으로 업데이트 할 수 있고, 동영상 등 대용량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차량
(서울 = CSR투데이) 서울시가 노후 보일러 교체 지원하는 ‘사랑의 보일러나눔 전문봉사단’, 법률 관련 무료 상담을 진행하는 ‘YK법률사무소’ 등과 같이 프로보노 활동을 하고 있는 봉사단 35개를 발굴하는 등 독거 어르신, 저소득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등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프로보노 활동이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사회적 약자를 돕는 활동으로, 전문가 재능기부 봉사단을 지칭한다. 이와 관련, 시는 사회봉사를 하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거나 개별적으로 하고 있는 각 분야별 전문가들을 모아 재능기부단을 만들어 다양한 복지 서비스에 맞는 전문적 지식과 기술 서비스를 제공할 ‘전문재능봉사단 해피프로보노’ 35개 봉사단을 모집할 방침이다. ‘해피프로보노’는 전문적 지식, 기술, 경력 등 상당한 직업적 경력이 있는 전문봉사단으로서 상시적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현장에서 지원과 해결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보건의료 △기술기능 △교육학습 △문화예술 △법률 지원 등 5대 분야에서 활동한다. 지원 자격은 월 1회 이상, 연간 지속적 활동 10회 이상 활동 가능한 봉사단체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며 전문직업의 경력이 있는 현직, 퇴직자 5명
(서울 = CSR투데이) SK텔레콤은 초 · 중 · 고교 졸업 입학 시즌을 맞아 오는 3월 6일까지 SK텔레콤 득템학교 : 더받高득템中대박初가 입학생을 모집합니다(더받高득템中대박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더받高득템中대박初 이벤트는 전국 초 · 중 · 고등학생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를 테마로 온 · 오프라인상에서 학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경품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SK텔레콤은 학생 고객들의 데이터 수요가 높은 점에 착안해 온라인 참여, 쿠폰 구매 등으로 누구나 쉽게 데이터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벤트 홈페이지(www.sktschool.co.kr)에 접속, ‘온라인 학생증’을 발급받은 후 이벤트 소식 등을 SNS로 공유하면 매일 1천명(총 1만4천명)에게 100MB 데이터 쿠폰을, 이벤트 종료 후 총 4천명에게는 공유 횟수를 고려, 200MB~최대 75GB(데이터 월 5GB 1년 제공 및 선물용 데이터 500MB쿠폰 30매) 분량의 데이터를 추첨을 통해 각각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SK텔레콤 공식 매장에서 데이터 쿠폰을 구매한 모든 학생들에게는 100MB 쿠폰을 추가 제공하고 광고모델인 ‘설현’과 ‘방탄소년
기업들의 새만금 투자 진입이 대폭 낮춰지고 새만금지역 개발에 나서는 개발 사업자에게는 세제 혜택과 같은 각종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7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9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투자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이같은 새만금 개발 촉진 방안을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역량 있는 국내기업의 입주 촉진을 위해 새만금 내 외국인투자기업과 동일하게 최대 100년간 국·공유 임대 용지의 입주를 허용해 그동안 논란이 돼 왔던 국내기업의 역차별 현상이 해소될 전망이다. 또 일반지역보다 설비투자 보조율이 최대 10%P 가산되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우대지역에 새만금지역을 포함시키고 규제 프리존(토지이용규제를 받지 않는 곳) 내 지역전략산업 영위기업에 대한 세제지원 방안과 같은 세제 감면이 검토된다. 새만금 사업지내 국제협력용지 등 미개발 구역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새만금 개발사업 시행자에게 현행 기업도시처럼 법인·소득세를 최대 5년간 감면한다. 뿐만 아니라 공유수면 매립 후 국가에 귀속되는 잔여 매립지를 사업 시행자에게 최대 100년간 장기 임대를 허용하고 사업시행자의 우선 매수 청구기간도 지금의 매립준공 후 1년 이내에서 최대 100년의 임대 종
(서울 = CSR투데이) 이동통신망에서 안테나를 늘려 데이터 다운로드 속도를 높이는 ‘4중 안테나 기술’(4T4R: 4 Transmitter 4 Receiver)이 국내 처음으로 상용망에 적용된다. SK텔레콤은 LTE 기지국에 기존 2개의 안테나에 2개를 더한 총 4개의 안테나로 데이터를 전송해 다운로드 속도를 두 배 높이는 4중 안테나 기술을 네트워크 시스템에 첫 적용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상용망에 적용한 ‘4중 안테나’ 기술은 4개의 안테나를 통해 각각 다른 신호를 보내 2개 안테나를 사용할 때보다 2배 더 많은 양의 데이터를 전송하는 기술이다. 특히 ‘4중 안테나’ 기술은 ‘매시브 미모’(Massive-MIMO)라는 이름으로 5G 표준으로 논의되고 있으며, 이번 상용망 적용으로 SK텔레콤은 MIMO관련 5G 기술 확보에 한발 더 앞서 나가게 됐다는 평가다. 4중 안테나 기술은 다만 기지국 안테나뿐만 아니라 사용자 단말에도 4개의 안테나가 적용돼야 최대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술로, 해당 기술이 적용된 단말이 출시되면 본격적인 상용 서비스에 들어가게 된다. 4중 안테나 기술은 현재 광주광역시 일부 지역에 적용돼 있으며, 3월 중 부산 해운대 등
(서울 = CSR투데이) LG전자는 세계적 오디오 기업 ‘뱅앤올룹슨(BO)’의 ‘BO PLAY’ 부문과 기술 협업을 통해 스마트폰 오디오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LG전자는 ‘LG G5’에 공동 개발한 ‘하이파이(Hi-Fi) 오디오’ 기술을 적용한다. LG전자는 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프리미엄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난해 5월부터 ‘뱅앤올룹슨’의 ‘BO PLAY’ 부문과 긴밀히 협업해왔다. ‘BO PLAY’ 헨릭 타우돌프 로렌슨 대표는 “LG전자와 협업을 통해 그간 쌓은 경험을 모바일 기기로 확장하고 한국은 물론 글로벌 모바일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이번 협업은 스마트폰 오디오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려는 전략적 행보며, 다양한 분야와 폭 넓게 협업해 스마트폰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 = CSR투데이) KB국민은행은 지난 18일 노사가 함께 십시일반 모은 재원으로 저소득가정의 중·고등학교 진학 청소년을 위한 ‘KB 희망키움 교복지원’ 후원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KB국민은행 신홍섭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대표와 손경욱 노조수석부위원장, 대한적십자사의 김성주 총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중·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저소득가정 신입생 450명의 교복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후원 대상은 방과후 학습지도를 지원하는 “KB 배움누리”, 청소년 공부방을 조성하는 “KB스타비(飛) 공부방만들기”, “금융감독원 1사1교 금융교육”등과 연계해 수혜 청소년 중 새내기 중고생들을 선정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임직원들의 매월 급여에서 1천원에서 1만원까지 자발적으로 기부한 후원금을 통해 매년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