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현대글로비스(086280)가 현대차그룹 핵심 3인방의 부진속에서도 나홀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3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홀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의 연결기준(IFRS) 3분기 매출액은 3조8978억원, 영업이익은 1942억원, 당기순이익은 1535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96%, 8.83%, 848.61% 증가할 전망이다. 같은 기간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이른바 현대차 핵심 3인방과 비교하면 높은 성장세다. 오는 26일부터 실적발표에 나서는 현대차의 3분기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15.82%, 기아차 18.09%, 현대모비스 1.33%로 나란히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물류를 담당하는 글로비스는 매년 매출과 이익 성장세가 안정적이다. 지난해 전체 매출의 70%가 현대차그룹에서 발생했다. 글로비스는 최근 기아차 멕시코 공장이 가동을 시작하면서 매출이 확대되고 있다. 기아차는 멕시코에서 지난 5월부터 30만대 규모의 차량을 생산 중이다. 글로비스 전체 매출의
현대자동차는 25일 더케이호텔(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자동차 담당 기자를 대상으로 내달 출시 예정인 ‘신형 그랜저’의 사전 미디어 설명회를 가졌다. 현대차는 이날 행사에서 ‘신형 그랜저’의 개발 철학을 비롯해 디자인, 성능, 안전성 등에 대한 주요 특징을 설명하며 성공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신형 그랜저’의 외관 렌더링 이미지도 전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기아차 총괄PM담당 정락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랜저는 1986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현대차의 기술 독립과 혁신을 이끌어온 국내 최고급 준대형 세단이다”면서 “높은 완성도를 향한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탄생한 ‘신형 그랜저’가 전세계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랜저는 1986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올해 9월까지 30년간 전세계에서 총 185만여대가 판매됐는데 이번 ‘신형 그랜저’는 지난 2011년 이후 5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6세대 모델이다. 기존 그랜저의 가치와 명성을 이어받은 ‘신형 그랜저’는 ‘현대차 고유의 철학과 혁신을 통해 시대를 앞서가는 프리미엄 세단’을 목표로 완성됐다. 현대차는 ‘최고의 완성도
국내 수입 중·대형 트럭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 20일 부산 남구 신선로에 자리한 남부산사업소의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볼보트럭의 남부산사업소는 기존의 용당사업소가 신축 이전한 것인데 용당사업소는 2005년 국내 최초로 트럭 쇼룸 및 안전운전 홍보관을 갖추고 개설한 후 구매와 정비, 부품구입 등 각종 관련 업무를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고객지원 서비스센터로 부산 남구지역 서비스 거점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최근 부산 신항 개발에 따른 물류 증대 및 제2 배후도로와 배후단지 도로 건설 등 물류 이동의 지리적 변화에 발맞춰 고객의 주요 동선인 ‘신선로’에 사업소를 신축이전하며 새롭게 단장을 마쳤다. 볼보트럭 남부산사업소는 스웨덴 볼보 본사의 표준 규격에 맞는 건물과 설비로 설계 되었으며 기존 6개의 워크베이가 14개로 확충되어 정비 효율성이 한층 높아고 판금 및 도장 시설까지 완비해 원스톱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더욱 향상된 편의성과 접근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이번 남부산사업소를 포함하여 현재 전국 27개 지역의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300여개의 워크베이(차량 정비공간) 시설을 갖추고 있어 볼보트럭 차량
삼성전자는 시베리아 횡단철도(Trans-Siberian Railway, TSR)를 이용한 물류 운송 혁신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17일(현지시각)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철도청과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활용한 물류 운송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삼성전자와 러시아 연방철도청은 기존 해상 운송을 통해 한국과 중국 지역에서 출발해 동유럽 지역까지 운반 됐던 완제품과 자재물량을 시베리아 횡단철도(TSR)로 전환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부터 중국 공장에서 생산된 자재를 만주 횡단철도(Trans-Manchurian Railway, TMR)와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통해 TV와 세탁기 등을 생산하는 러시아 깔루가 공장까지 운송해 왔다. 이를 통해 기존 해상 운송에 50일이 소요되던 것을 18일로 단축시키면서 물류 비용까지 절감하는 효과를 얻고 있다. 이번에 MOU를 통해 추가로 포함되는 구간은 러시아뿐만 아니라 유럽 지역까지 이동하는 경로다. 한국과 중국에서 생산된 제품과 자재를 실은 배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 도착한 후 다시 시베리아 횡단철도(TSR)를 거쳐 슬로바키아, 헝가리, 폴란드 등 유럽 지역까지 이동하는 것인데 이 경
LG전자는 21:9 화면비로는 세계최대 크기인 출하가 159만원의 38인치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모델명: 38UC99)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멀티태스킹에 뛰어난 21:9 화면비와 38인치 대화면의 결합은 사용자들에게 차원이 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신제품은 QHD+(Quad High Definition+ 3,840x1,600)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해상도가 풀HD(1,920x1,080)의 약 3배에 달한다. 화면 면적은 업무용으로 흔히 사용하는 16:9 화면비의 24인치 모니터 2대를 나란히 붙여 사용할 때와 비슷하다. 이 제품은 각종 도표와 정보를 한 화면에 띄워 놓고 볼 수 있어 주식 분석, 통계 작업 등 분석 업무에 탁월하고 웹디자인, 건축 설계 등도 큰 화면으로 보여줘 편리하다. 사용자는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모니터의 스피커를 연결해 음악을 들을 수 있고 화면 밝기, 분할 비율 등 화면 설정도 마우스 조작만으로 간편하게 바꿀 수 있으며 USB 타입-C 단자를 이용해 노트북과 연결하면 모니터 화면을 보면서 별도 충전기 없이 노트북을 충전할 수 있다. LG전자는 제품을 직접 보고 싶다는 네티즌들의 의견을 반영해 오는 24일까지 남산 서
키움증권은 14일 CJ대한통운이 택배와 계약물류(CL) 부문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인다며 목표주가 26만원을 유지했다. 조병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은 올해 3분기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18.5% 증가한 1조5335억원, 영업이익은 17.7% 늘어난 608억원을 각각 기록할 것”이라며 “회사는 택배 시장의 고성장 속에서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처음으로 600억원을 상회할 전망인데, 지속적인 CL 단가 인상과 규모의 경제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영업이익률도 4%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CJ대한통운은 CJ그룹과의 2자 물류 외에도 3자 물류 기업으로 다양한 화주를 확보하고 있어 특정 업종의 등락에 따른 변동성이 제한적이라는 장점이 있다”며 “택배 사업은 품목 다양화로 시장이 성장하고 있으며 CJ대한통운이 가장 큰 수혜자”라고 덧붙였다.
CJ대한통운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의 한국 산업의 고객 만족도(KCSI) 택배 부문에서 8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1위 선정으로 CJ대한통운은 KCSI 택배 부문에서 8년 연속으로, 지수 조사 기간 전체로는 총 11회 1위에 선정됐다. CJ대한통운은 최근 1,227억원을 투자해 전국 택배 허브터미널에 소형 자동화물분류기인 휠소터를 설치, 업계 최초로 분류 전과정 자동화를 추진한 바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택배기사들의 근무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고객 서비스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2in1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핸디스틱’ 출시 2주년을 맞아 업그레이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물걸레가 없는 코드제로 핸디스틱 터보(듀얼배터리, 모델명 S86GW, S86RW, S86OW)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는 물걸레키트를 증정하고 물걸레가 장착된 모델(S87GMW, S86GMW)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모바일 상품권 3만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LG전자 이벤트 응모페이지를 통해 11월 5일까지 구매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LG전자의 ‘코드제로 핸디스틱 터보 물걸레’는 핸디형과 스틱형을 결합한 핸디스틱 무선 청소기에 물걸레 기능을 더한 제품으로 청소기 흡입구가 강력한 힘으로 먼지를 흡입하면 흡입구 바로 뒤에서 물걸레 키트가 미세먼지까지 깨끗하게 닦아준다. 탈부착 가능한 200cc 대용량 물통이 장착돼 있어 물을 한번만 채워도 32평(105㎡) 공간까지 청소할 수 있고 보조걸레가 달려 있어 허리를 굽히지 않고도 바닥의 찌든 얼룩을 발로 지울 수 있다.
S-OIL은 11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에 에티오피아 어린이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S-OIL은 지난해부터 월드비전과 손잡고 에티오피아 에네모레나 에너(Enemorena Ener) 지역의 아동들이 교육 혜택을 받고 자립할 수 있도록 후원해오고 있다. S-OIL은 작년 쇼모로(Shomoro) 마을 초등학교 후원을 시작으로 올해는 인구수 1만 2천여 명인 베리텐(Beritene) 마을 어린이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돕기로 했는데 이번 후원금은 마을 내 초등학교의 교실 신축·보수와 급식비 후원을 위한 가축 구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에티오피아는 한국전쟁 당시 아프리카 국가 중 유일하게 한국에 6천37명을 파병, 그중 121명이 전사하고 536명이 부상을 입었다. S-OIL 오스만 알 감디 CEO는 “S-OIL의 에티오피아 낙후 지역 교육 후원으로 미래 성장세대인 어린이들이 국가 발전의 주역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웅·환경·지역사회 3대 지킴이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국내에서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S-OIL은 글로벌 기업으로서 저개발국가 국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자립을 도와야 한다는 사명을 가지고 지난해
LG전자는 스마트 전구와 스마트 플러그, 모션센서 등 사물인터넷 연동기기 3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사물인터넷 연동기기는 LG 스마트홈 서비스인 스마트씽큐(SmartThinQTM)와 연동되는데 스마트씽큐 센서의 전용 게이트웨이를 통해 스마트폰과 신호를 주고 받는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에 ‘LG 스마트씽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사물인터넷 연동기기를 작동시킬 수 있고 가전 제품의 전기사용량, 집안에 있는 사람과 동물의 움직임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 전구는 약 2만5천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LED 조명로 사용자는 기존의 백열등을 꽂았던 곳에 이 전구를 꽂아 사용할 수 있고 스마트폰으로 전구를 켜거나 끌 수 있으며 밝기도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오랫동안 집을 비울 경우 지정한 시간에 맞춰 전구를 켤 수 있어 집에 아무도 없다는 것을 외부에 알리지 않을 수 있으며 책이나 영화를 볼 때도 전구의 밝기를 손쉽게 설정할 수 있다. 스마트 플러그는 가전 제품의 전원 플러그의 끝에 연결한 후 콘센트에 끼워 사용하는 제품으로 사용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스마트 플러그에 연결된 가전 제품의 전기 사용량을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고 스마트폰으로 스마트
국민의 해양안전 의식 고취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해양수산부와 해양안전실천본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16년 해양안전공모전」의 마감이 이달 21일로 다가왔다.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이번 해양안전공모전은 해양안전의 필요성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초·중·고등학생 대상 포스터, 일반국민 대상 웹툰·체험수기·해양안전국민제안, 해양·수산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해양안전 우수사례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 및 일반인은 작품을 완성한 뒤 오는 10월 21일까지 해양안전공모전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되며, 부문별 수상자는 11월중에 발표된다. 각 부문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되면 해양수산부장관상, 교육감상 등을 받고 각종 부상이 수여된다. 기타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해양안전공모전 홈페이지 또는 해양안전실천본부 사무국인 선박안전기술공단(044-330-2421,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http://www.glovis.net)는 지난 8일 경기도 평택 오성중학교에서 ‘안전공감 벽화 그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현대글로비스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안전공감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현대글로비스 직원과 가족, 오성중학교 학생,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자원봉사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학교 담장 총 50미터에 걸쳐 벽화를 그렸다. 현대글로비스는 벽화를 통해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재난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큰 피해를 안긴 태풍, 지진 등 천재지변은 물론 교통 안전에 관한 이미지를 벽화에 담아 주변을 지나며 보는 사람들이 안전에 대한 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작업했다. 특히, 오성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벽화 그리기에 참여해 안전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고 재해 예방 메시지를 전하는데 앞장섰다. 이 날 벽화를 그린 오성중학교 2학년 김주혜(14) 양은 “내가 다니는 학교에 직접 벽화를 그려 친구들의 안전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 활동 이외에도 어린이들의 안전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6일 CJ대한통운이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CJ대한통운은 이번 3분기 영업이익이 61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6%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 증가한 1조4990억 원, 순이익은 383억 원으로 예상된다. 류제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0% 증가한 1조4990억원을 시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택배 부문 매출액이 물동량 고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계약물류 부문도 꾸준한 매출처 확대와 단가 인상으로 7.0% 매출액이 늘어날 전망”이라며 “글로벌 부문은 포워딩 부문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MA와 해외법인 성장의 효과가 나타나며 매출액이 41.7% 증가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CJ대한통운은 MA 모멘텀과 택배 사업의 확대로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다. 이 회사는 최근 중국의 Speedex와 말레이시아의 Century를 인수를 계획하고 있다. 중국에서 갖추어진 물류회사 라인업을 고려할 때 동남아시아에서도 추가적인 MA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CJ대한통운은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
CJ제일제당은 지난 7월 말 출시한 반조리 간편식 ‘백설 쿠킷(Cookit)’이 신개념 간편식으로 주목받으며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개를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식품업계 일반적인 신제품 기준으로도 ‘히트상품’이라고 할 수 있는 수치인 데다 우리나라에서 아직 생소한 ‘반조리 간편식’ 분야에서 이뤄낸 성과라 의미가 크다. ‘반조리 간편식(Meal kit)’이란 하나의 메뉴를 만드는 데 신선재료 외의 모든 재료가 들어 있어 요리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을 말한다. 해외에서는 이미 보편화된 제품 유형으로 간편식 시장이 가장 발달해 있는 미국의 경우 지난해를 기준으로 약 3조원의 시장 규모로 전체 가정간편식 시장의 약 13%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올해 CJ제일제당과 롯데마트 등에서 관련 제품을 출시하며 시장이 열렸고, 3~5년 내에 수백억 원 규모로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다. CJ제일제당은 백설 쿠킷이 ‘간편성’과 ‘요리하는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는 데 성공했다고 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쿡방 등의 유행으로 소비자가 직접 요리를 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부담이 줄어들었고, 요리를 하는 과정 자체를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제품
국내 수입 중·대형 트럭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해 국내시장에 첫 선을 보인 중형트럭 FL 시리즈의 500대 판매기념으로 고객성원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볼보 FL 시리즈는 작년 7월 국내에 소개된 볼보트럭코리아의 중형트럭 라인으로 국내 고객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최초로 한국에 출시되었다. 큰 기대와 함께 국내 시장에 첫 발을 내디딘 볼보트럭 FL 시리즈는 뛰어난 주행성은 물론 연비를 개선시켜 주는 볼보트럭만의 노하우로 탄생한 제품으로 높은 수준의 내구성과 성능을 갖춘 모델로 국내 고객들의 호평을 받아 출시 1년여 만에 판매 500대 고지에 올랐다. 이번 이벤트는 선착순 200대 한정으로 ▲연 1.9%의 저금리 할부 지원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 ▲차량 사전점검 및 정비 서비스인 FL 블루 프로그램 무상가입 지원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어 구매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고객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상용차 업계 최대 규모의 서비스 네트워크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중·대형트럭 모든 고객들께 최상의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