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 자동차그룹의 적극적인 고객 소통경영이 주목받고 있다. 현대기아차그룹은 단순한 정보전달이나 이벤트 차원의 일방적인 홍보가 아닌 고객의 의견을 듣고 이를 제품 개발과 정책에 적용하는 '쌍방향 소통'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의 대표적 고객 소통 창구로 지난 7월 출범한 ‘H-옴부즈맨’은 현대차가 제품, 서비스, 마케팅 등 다양한 부문에 대해 고객의 의견을 듣고 이에 대해 고객이 원하는 방향으로 개선 방안을 만들어가는 고객 소통 프로그램이다. 또한 현대차는 고객의 안전에 대한 관심도 충족을 위해 지난해 8월 인천 송도 국제업무지구 현대차 스트리트 써킷에서 시행된 쏘나타 30주년 기념 고객초청 자동차 영화시사회 중 영화 상영에 앞서 깜짝 이벤트로 열린 차 대 차 야외 공개 충돌테스트를 가졌다. 기아자동차는 지난달 업계 최초로 메신저 앱과 포털사이트를 활용해 다양한 의견수렴과 즉각적인 피드백이 가능한 디지털 기반 소통 플랫폼 ‘K 플라자(K-PLAZA)’를 마련하고 고객들과 새로운 방식의 소통에 나섰다. 기아차는 ‘K 플라자’를 통해 수렴된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차량 개발은 물론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CJ대한통운이 라자다 그룹(LAZADA Group)고객을 대상으로 2016 MAMA 초청 이벤트를 진행했다. CJ대한통운(대표이사 박근태)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라자다 말레이시아, 라자다 싱가포르 쇼핑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CJ대한통운 2016 MAMA 초청 이벤트’를 라자다 그룹과 공동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9월 CJ대한통운과 라자다 그룹의 동남아 6개국착(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전자상거래 역직구 국제특송 전담계약 체결 이후, 라자다 쇼핑몰을 통한 한국 상품들의 구매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2016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는 No.1 콘텐츠 기업 CJ EM이 주최하는 아시아 최고의 음악 시상식으로, 오는 12월 2일 홍콩 AWE(Asia World-Expo, 아시아 월드-엑스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LG전자는 DIOS 광파오븐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6일 서울 합정동에 위치한 차리다 스튜디오에서 ‘박나래와 함께하는 LG DIOS 광파오븐 쿠킹쇼’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쿠킹쇼’ 형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개그우먼 박나래가 직접 LG 광파오븐을 이용해 요리를 선보이는 형태로 진행했다. 수준급 요리 실력이 검증된 박나래는 LG DIOS 광파오븐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통삼겹구이 ▲김치치즈프라이즈 ▲고르곤졸라 피자 등 연말 홈파티에 어울리는 음식을 손쉽게 요리했다. 쿠킹쇼 참석자들은 박나래의 집에 초대 받은 분위기 속에서 조리 과정을 함께하고, 손수 만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이 날 쿠킹쇼에서 박나래가 사용한 LG DIOS 광파오븐(ML32PW)은 ▲오븐 ▲그릴 ▲전자레인지 ▲발효기 ▲튀김기 ▲식품건조기 등 9가지 조리기능이 합쳐진 멀티 오븐이다. 스마트 인버터 기술이 탑재돼 시간과 에너지 사용, 소음은 줄이고 요리 성능은 높인 제품으로 고주파의 세기를 자동으로 조절하기 때문에 조리시간은 기존 대비 1.5배 빨라졌고, 전기 요금은 기존 대비 최대 20% 절감시켜준다. 또한 심플한 디자인의 블랙 스테인리스로 제작돼 주방의 심
LG전자는 자사의 전략 스마트폰 ‘LG V20’가 미국 출시 열흘 만에 누적판매량 20만대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는 V20를 지난달 28일 미국 시장에 출시한 이후 하루 평균 2만대 꼴로 판매하고 있있으며 이는 전작 V10과 비교해 판매량이 두 배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의 V20는 더욱 강력해진 ‘흔들림 보정 기능(Steady Record 2.0)’을 탑재, 보다 안정적이고 떨림 없는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고 동영상 녹화시 24비트 고음질로 녹음할 수 있는 ‘하이파이 비디오 레코딩(Hi-Fi Video Recording)’ 기능을 추가해 더욱 생동감 넘치는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세계 최초로 ‘쿼드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 디지털-아날로그 변환기)’을 탑재, 24비트 음질로 녹음 가능한 ‘고음질 녹음’과 음원을 제작할 수 있는 ‘스튜디오 모드’ 기능을 지원해 듣는 즐거움뿐 아니라 녹음하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한편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는 LG V20이 패블릿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좋아할 만한 거의 모든 기능을 갖추고 있다며 스냅챗 등 비디오 콘텐츠 플랫폼에 관심이 많은 미국 사용자들
현대자동차그룹의 종합중공업회사 현대로템은 지난 10일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 서울 사옥에서 코레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현대로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형 2층 고속열차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로템은 이번 MOU를 통해 코레일, 철도연과 함께 국내 최초 2층 고속열차 개발에 나서 내년까지 300km/h급 시제 차량 2량의 제작과 시운전을 완료한다는 계획인데 한국로템은 시제 차량의 설계·제작 및 유지보수를, 코레일은 시운전, 철도연은 차량의 시험계측 및 주행안전성 해석 등을 각각 담당하게 된다. 일정대로 개발이 완료되면 실제 차량 제작에는 5년 가량이 소요, 2023년경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로템은 지난 2012년 430km/h급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HEMU-430X’을 성공적으로 개발한 경험을 바탕으로 2층 고속열차 개발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2층 고속열차는 단층인 KTX-Ⅰ(931석)보다 50% 이상 늘어난 1천404석의 좌석을 배치할 수 있는 등 수송 효율이 뛰어나기 때문에 한정된 선로용량을 극복함과 동시에 경부선, 호남선 등 승객 수요가 많은 노선에서의 좌석 부족 현상을 해
삼성전자는 오는 11일 푸른 바다 빛을 닮은 ‘갤럭시 S7 엣지’ 블루 코랄 색상을 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갤럭시 S7 엣지’ 블루 코랄의 전·후면 글래스 부분은 푸른색의 아름다움을 감각적으로 담아냈고 테두리의 메탈 부분은 로즈골드 색상이 적용됐다. ‘갤럭시 S7 엣지’ 블루 코랄은 기존과 동일한 가격으로 32GB와 64GB 두 모델로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7 엣지’ 블루 코랄 출시와 함께 소비자 참여형 온라인 이벤트인 ‘나의 푸르른 일상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육아일기, 새벽 감성, 먹부림 등 일상과 밀접한 주제에 따라 ‘갤럭시 S7’으로 찍은 사진을 응모할 수 있으며, 우수작들은 향후 SNS 컨텐츠와 인쇄 광고로 제작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2월 31일까지 ‘갤럭시 S7 엣지’, ‘갤럭시 S7’, ‘갤럭시 노트5’를 구입하고 개통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급속 무선 충전기 스탠드형과 레벨 액티브 등의 정품 액세서리를 1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만원의 행복'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또한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맞춰 ‘갤럭시 S7 엣지’, ‘갤럭시 S7’을 구매하는 만 18~19세의 고객들에게 스쿱디자인 블루투스
LG전자는 최근 인도 NGO 단체인 ‘스마일 파운데이션(Smile Foundation)’과 함께 일주일간 ▲모기퇴치 방역 활동 ▲의료 캠프 운영 ▲위생교육 등 모기매개 질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LG전자는 110만명이 거주하는 수도 뉴델리 인근 빈민가 83개 지역에서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12개 지역에 설치한 의료캠프에서 219명의 자원봉사자들이 3천600여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환자들에게 모기매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도 교육했다. 이번 행사는 LG전자가 지난 4월부터 국제구호단체 굿네이버스(Good Neighbors), 월드비전(World Vision) 등과 손잡고 방글라데시, 인도, 베트남, 필리핀 등 4개국에서 순차 진행 중인 동남아지역 모기퇴치 캠페인의 일환이다. LG전자는 올해 4월부터 방글라데시에서 8개, 베트남에서 2개 마을을 찾아 위생환경을 개선한 바 있고, 연말까지 베트남과 필리핀에서 추가로 방역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LG전자는 동남아 주요 국가에서 모기가 싫어하는 30~100KHz(킬로헤르츠) 주파수대의 초음파로 모기를 쫓아내거나 활동을 저하시키는 모기퇴치 에어컨, TV를 출시해 큰 인기를
현대자동차그룹의 종합중공업회사 현대로템은 한국중부발전이 발주한 890억원 규모의 보령화력 3부두 석탄취급설비 사업을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현대로템은 2018년까지 보령화력발전소 3부두에 들어설 석탄취급설비의 설계와 제작, 납품, 설치 및 시운전 등을 맡게 된다. 석탄취급설비는 화력발전소에 인접한 부두를 통해 들어오는 석탄을 석탄 저장고 및 화력발전소 내부까지 운반하는 컨베이어벨트 시스템으로서 안정적인 원료 공급이 필수적인 화력발전소 운영에 있어 중요한 설비다. 특히 현대로템은 보령화력 3부두 석탄취급설비에 국내 최초로 알루미늄 소재의 공기부상 컨베이어벨트를 공급한다. 공기부상 컨베이어벨트는 롤러 대신 공기의 압력으로 벨트를 구동시키고 컨베이어벨트가 밀폐된 구조이기 때문에 구동 시 발생하는 소음이 일정부분 차단되는 효과가 있으며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먼지도 밖으로 새나가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또 철보다 가벼운 알루미늄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기존 대비 컨베이어벨트 시스템의 하중이 줄어들어 건설비가 감소되고 부식에 강한 알루미늄의 특성상 유지보수가 용이하다는 장점도 있다. 현대로템은 앞서 지난 2014년 보령화력 1~8호기 저탄장 설비 개선
기아자동차 중국 합작법인 둥펑위에다기아(東風悅達起亞)는 지난 7일(현지시각) 중국 후난성(湖南省) 장자제(張家界)에서 김견 총경리 등 기아차 관계자와 기자단, 딜러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전략 소형차 ‘신형 K2’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1년 처음 출시된 이후 5년 만에 2세대 모델로 새롭게 태어난 신형 K2는 중국 현지 소비자들의 요구를 철저히 반영해 탄생한 현지 전략 소형차다. 둥펑위에다기아 총경리 김견 부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확보한 신형 K2가 중국 소형차 시장에서 다시 한 번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확신한다”며 “기아차는 내년에도 업체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중국에서 신형 K2 등 경쟁력 있는 신차를 바탕으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난 2011년 이후 올해 10월까지 총 77만4천27대가 판매된 1세대 K2는 기아차가 중국에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 2002년 이후 지금까지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기아차의 중국 시장 핵심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기아차는 동급 최상의 경쟁력을 갖춘 신형 K2가 새롭게 투입되면 향
현대자동차는 현대차 SUV 최초로 디젤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최고급 디자인과 인기 안전·편의사양을 전 모델 기본화해 상품성을 강화한 ‘2017 맥스크루즈’ 시판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2017 맥스크루즈’ 디젤 모델은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기존 대비 크게 향상된 12.5km/ℓ의 연비를 기록했으며, 부드러운 변속감은 물론 저속에서 고속구간까지 구간별 최소 2%에서 최대 5%까지 향상된 가속성능으로 운전자에게 최상의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2017 맥스크루즈’는 기존 모델의 최상급 트림인 ‘파이니스트 에디션’의 고급스러운 주요 디자인 사양을 전 트림 기본 적용해 대형 SUV로서의 품격을 완성했다. 최고급 크롬 도금 공법을 적용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스키드 플레이트, 사이드 가니쉬를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으며, 기존에는 최상위 트림에만 적용되던 스웨이드 재질의 내장재를 하위트림에서도 선택할 수 있도록 확대 적용하고 블랙 컬러 스웨이드 내장재를 추가하는 등 고급스러움을 한층 강화했다. 아울러 현대차는 맥스크루즈 고객만을 위해 글로벌 대표 향료 제조사인 피르메니히(Firmenich)사의 천연방향 향료를 원료로 차량용 향수 ‘에어 소프트너
넥센타이어는 스피드스케이팅, 스노우보드·스키 빅에어(Big Air), 봅슬레이·스켈레톤, 스키점프 등 4개 동계 종목 대회를 후원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라는 국제적 대회를 앞둔 시점에서 이번 후원을 통해 겨울 스포츠의 인기와 열기를 불러 일으키는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동계 스포츠 저변 확대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넥센타이어는 각 대회의 공식 후원사로서 공통적으로 대회 타이틀과 로고 사용권을 부여 받았으며 경기장 브랜딩, 경기장 내 영상 송출, 현장 부스 운영 등을 통해 브랜드 노출 확대를 강화한다. 우선 오는 11월부터 2017년 3월까지 한국, 중국, 일본, 캐나다, 독일, 러시아 등 9개 국가에서 개최되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최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및 챔피언십 대회를 후원한다. 이밖에 국제스키연맹(FIS)의 스노우보드 · 스키 빅에어(Big Air) 월드컵 대회 및 5개의 스키점프 월드컵 대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의 7개 봅슬레이 · 스켈레톤 월드컵 및 월드챔피언십 대회 등도 후원한다. 넥센타이어는 TV 광고, 잡지 광고, OOH 광고, 경기 관람 티켓을 통한 판촉 프로모션, 거래선 초청
LG전자는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와 손잡고 휴대용 무선 스피커인 ‘트와이스 스피커’(모델명: TW71)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는 트와이스 스피커의 상단과 전면에 각각 트와이스 멤버들의 사인과 트와이스 로고를 적용하고 은은한 골드 핑크 색상으로 부드러운 감성을 강조했다. LG전자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콘텐츠로 트와이스의 발랄한 목소리로 트와이스 스피커를 구입한 고객들에게 6개월 동안 한 달에 2회 인사말, 소식 등을 전한다. 고객들은 스마트폰에 트와이스 스피커 전용 앱(Monthly Twice)을 설치하면 새로운 콘텐츠가 올라올 때마다 알림을 받고 스피커로 트와이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이 제품은 최대 출력 20W에 중저음을 내는 패시브 래디에이터(Passive Radiator)를 2개 적용해 사운드가 풍부하며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에 무게도 710g으로 가벼워 휴대도 편리하고 완전 충전하면 최대 9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어 야외 캠핑, 소풍 등을 즐길 때 유용하다. 또한 이 제품은 멀티 포인트(Multi Point) 기능을 사용해 스마트폰을 3대까지 동시에 연결할 수 있다. LG전자는 트와이스 스피커를 구매하는 고객 모두에게 최근 발매된
LG전자는 10만원대 폴더형 3G 일반폰(피처폰) ‘LG 와인 3G’를 KT전용폰으로 11월1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LG전자는 스마트폰 사용이 불편해 일반폰을 선호하는 중장년층을 위해 지난 2012년 공개한 ‘와인 샤베트’ 이후 4년만에 일반폰을 국내 출시한다. ‘LG 와인 3G’는 3인치 화면의 폴더형 제품으로 깔끔하고 견고한 디자인을 갖췄으며 사용자가 문자 등을 쉽고 정확하게 입력할 수 있도록 버튼이 넓은 물리 키패드를 적용했고 FM 라디오, 주소록, 문자, 카메라 등 손쉽게 실행할 수 있는 전용 버튼도 별도 탑재했다. ‘LG 와인 3G’는 ▲모든 메뉴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메뉴 읽어주기’ ▲메뉴의 글자 크기를 키워서 보여주는 ‘큰 글자 표기’ ▲특정 주파수 대역(1~2KHz) 청취가 어려운 노년층을 위해 해당 대역의 음역을 증폭하는 ‘시니어 모드’ 등 중장년층을 위한 다양한 편의기능을 갖췄다. ‘LG 와인 3G’는 색맹·색약 등 저시력자를 위해 화면의 색상 대비를 크게 조절하는 ‘색 반전’ 기능을 탑재했고 한쪽 귀가 잘 안 들리는 고객을 위해 이어폰 착용 시, 좌우 구분 없이 소리를 하나로 합쳐서 출력하는 ‘모노 오디오’ 기능을 제공한다.
LG전자는 감각적인 디자인에 고화질 화면,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30만원 대 보급형 스마트폰 ‘LG U’를 오는 31일 국내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LG U’는 고화질 콘텐츠를 즐기는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5.2인치 풀 HD 디스플레이와 3,000mAh 대용량 배터리, 32GB 내장 메모리를 적용했는데 30만원대 국내 보급형 스마트폰에서는 보기 힘든 높은 사양이다. 또한 동글동글한 모서리와 은은한 색상의 고광택 재질을 적용하고 메탈 느낌의 테두리로 마감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7.7mm두께의 슬림한 배터리 일체형 구조로 뛰어난 그립감을 제공한다. 전면 800만 화소, 후면1300만 화소의 고성능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밝고 화사한 촬영을 위한 자동 보정 기능인 ‘뷰티샷’, 셔터를 누르지 않아도 자동으로 얼굴을 인식해 촬영하는 ‘오토 셀피’ 등 LG전자만의 차별화된 사용자 기능을 지원해 프리미엄급 카메라 경험을 즐길 수 있다. ‘LG U’는 화이트, 블랙, 핑크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현대자동차는 착한 운전 유도 어플리케이션인 카리브(CARIV)와 함께 ‘기부드라이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는 오는 12월 26일까지 두 달간 운전자가 착한 운전 유도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안전운전, 정속운전을 하면 ‘착한 운전 포인트’를 적립해 최고 1억원의 기부금을 지원하는 ‘기부드라이빙’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기부드라이빙’ 캠페인은 운전자가 카리브 어플리케이션(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전용)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자신의 차량과 블루투스 기능으로 연동하면 운전자의 운전습관에 따라 포인트가 쌓이거나 차감돼 포인트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기부금을 모으게 된다. 캠페인에 참여할 고객들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CARIV’를 검색하거나 카리브 홈페이지(http://cariv.net), 현대자동차 CSR 홈페이지(http://csr.hyundai.com)내 캠페인 페이지에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아서 설치하면 된다. 어플리케이션 설치 후 운전자가 정속주행을 했을 때 속도 및 시간에 따라서 포인트가 올라가며 급출발, 급가속, 과속을 할 경우에는 포인트가 차감되는 방식으로 포인트가 쌓인다. 이 외에도 카리브 어플리케이션은 운전 기록 관리, 차량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