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이 제안제도를 통해 조합과 내항해운 발전을 위한 직원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조합의 제안제도는 1995년 3월부터 직원 창의력 개발과 업무 능률 향상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가 있는 직원은 언제든지 제안제도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사업증대 및 경비절감 방안, 업무향상 방안, 조합발전 방안, 청렴향상 방안 등을 제안할 수 있다. 등록된 제안은 업무별 소관 부서에서 즉시 검토하여 원안 또는 일부 승인된 제안은 시행을 추진하고, 추진이 불가능한 제안은 불가 사유를 제안자에게 알려준다. 올해 조합은 기존 제안제도 운영상의 미숙한 점을 보완하고, 업무 개선을 통한 직원 성취감 고취를 위해 임직원 1인당 연 1건 이상 제출 의무화를 시행하는 한편, 제안 건수와 승인여부에 따라 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는 제안자 마일리지 제도를 신규 시행한다. 이 제도에 따라 10점 이상 포인트를 쌓은 직원에게는 연말 포상을 시행하며, 제안이 채택된 직원과 제안을 업무에 반영한 부서는 성과평가에 최대 2점의 가산점을 받게 된다. 조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제안제도를 통해 접수된 아이디어는 총 113건으로, 그 중 [석유류공급 프로그램 개선(40
선박안전기술공단은 본격적인 행락철에 앞서 지난 17일 공단 해양안전문화센터 및 대강당에서 전국의 내수면 업무담당 공무원, 사업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해양 안전의식 고취 및 사고발생시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안전처와 공동으로 실시하였으며 133명(15개 시·도 담당공무원 33명, 사업자·선원·기타종사자 등 100명)이 참석하였다. 유·도선 담당자 안전의식 및 관리감독 강화, 사고발생시 초기대응 및 보고·전파, 인명구조 및 화재 초기진화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공단 해양안전문화센터(안전체험관)에서 해양안전체험교육도 실시했다. 선박안전기술공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예방단계에서의 안전사고 사전차단 및 사고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통한 인명피해 최소화 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이하 IPA)는 인천항의 물류부지 부족 해소를 위해 총 486만 6천㎡의 배후물류부지 공급 계획을 세우고 이와 관련된 신규 배후단지 활용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한다. IPA가 ‘18년 하반기부터 신규 공급하는 물류부지는 북항배후단지(북측) 17만 1천㎡, 아암물류2단지 251만 7천㎡, 신항 배후단지 217만 8천㎡이다. IPA는 신규 배후단지 공급 이전, 각 배후단지 별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배후단지 활용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인천항 신규배후단지 활용계획 용역’을 실시한다. 용역 결과는 배후단지 공급 시기와 예비타당성 조사를 주관하는 해양수산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에 제출해 신규 배후단지 조기 공급 타당성을 확보하는데도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IPA는 이번 용역을 통해 수요조사와 더불어 인천항 주요수출입 화물 분석을 실시함으로써 유치 대상 업종과 타깃 기업을 선정하고 해당 기업 유치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중소물류기업 공동물류센터, e-Commerce 클러스터, 신항 LNG 냉열 이용 냉동·냉장 클러스터 등 유치시설에 대한 세부 운영방안과 신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검토도 이루어질 예정
해양수산부(이하 해양부)는 국내 물류기업의 북극해 항로 이용을 활성화하고 관련 기관 및 기업 간 정보 공유를 촉진하기 위해 ‘2017년 제1차 북극해 항로 활용지원 협의회’를 2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개최한다. 정부, 지자체, 항만공사 및 해운물류 기업, 조선소,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는 이 협의체는 북극해 항로 정보 공유 및 업계 애로 사항 해소를 위해 2014년 출범한 이래 매년 2회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20개 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 한-노르웨이 북극해 항로 공동 연구 결과 △ ‘17년 극지 운항인력 양성계획 △ ’17년도 국내 물류기업의 북극해 항로 운송 참여 계획 등 ‘17년도 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북극해 항로 운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그 동안 해양부는 극지 운항인력 양성, 북극해 연안국 협력 강화, 국제 세미나 개최, 북극해 통과 선박에 대한 항만시설 사용료 50% 감면 등 다양한 지원책을 실시하였으며, 국내 물류기업들의 북극해 항로 이용 횟수도 차츰 늘어나고 있다. 엄기두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북극해의 얼음이 완전히 녹아 연중 운항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2030년 이후에는 아시아-유럽 간 물동량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한진해운 선원들의 대량실직에 따라 관련 노동조합·유관기관 및 한진해운 선원노동조합 등과 면담 및 협의를 거쳐 마련한 “퇴직 선원들에 대한 실직적인 재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에서는 한진해운 퇴직선원의 재취업 관리 및 상담을 위하여 전용상담창구 개설 하고, 전문취업상담사를 배치하여 1:1 맞춤형 지원할 계획이며, 또한 기 운영 중인 선원취업정보망을 활용하여 개인별로 유선을 통한 일자리 안내, SMS전송 등 구직희망 선원을 지속적으로 관리·지원한다. 이밖에도 해운경기 불황에 따른 취업약자(고령자, 경력 단절자)를 상시 지원하는 취업알선 전담팀을 구성 운영하여 선사를 직접 방문하여 취업을 알선하는 등 선원취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선원의 직업안정, 구인·구직 및 직업소개, 선원자녀 학자금 지급 등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단체이다.
현대상선이 한진퍼시픽(HPC) 지분 100% 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한진해운의 터미널 운영 자회사인 한진퍼시픽(HPC)은 한진해운이 60%, 마린터미널투자(MTIL)가 4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 도쿄터미널과 대만 카오슝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한진퍼시픽(HPC) 지분 인수를 위한 안건을 승인했으며, 한진해운 및 마린터미널투자(MTIL)와 한진퍼시픽(HPC)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총 인수금액은 약 150억원이다. 이로써 현대상선은 한진해운이 운영했던 터미널 중 롱비치터미널(TTI) 지분 20%, 알헤시라스 지분 100%(진행중), 한진퍼시픽(도쿄터미널/카오슝터미널) 지분 100% 등 터미널 4곳을 확보하게 됐다. 향후 현대상선은 터미널(도쿄터미널/카오슝터미널) 상세실사 및 각 항만당국 승인 등의 절차를 거친후 상반기 중 인수 절차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이번 한진퍼시픽(HPC) 지분 확보에 따른 항만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영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 될 것”이려며, “3월부터 시작되는 HMM+K2 컨소시엄과의 시너지 효과도 크게 기대된다”고 밝혔다.
수출 인프라의 중추, 부가가치 1조 2000억 원 창출, 외국인직접투자(FDI) 1000억 원 이상 유치로 지역경제 성장의 견인차 역할 뿐만 아니라 국부 및 일자리 창출에까지 기여하는 산업. 하지만 지난 20년간의 공헌에도 국민들의 관심과 정책 우선순위 밖에 머무르며 여전히 주목을 받지 못하는 산업, 바로 해운이다. 이러한 현실은 대부분의 국민이 해양을 일상생활에서 접할 기회가 적고 해운정책 우선순위와 국민이 관심을 갖는 정책 간에 부조화(miss matching)가 발생한데 따른 결과로 판단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내부적으로 국민들의 관심을 해양에 유도할 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의식과 삶에 스며들기 위한 비전과 전략을 마련해야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한 첫 걸음으로 빅 데이터를 이용해 해운 관련 키워드별로 소셜 미디어에 나타난 국민적인 관심사와 동향 등을 파악, 정책 수요에 맞게 대응해 국민에게 다가가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빅 데이터란 무엇인가 빅 데이터란 디지털 환경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로서 규모가 방대하고 생성주기는 짧은 데 비해 이동속도는 빠르며, 수치 데이터뿐만 아니라 문자와 영상 등 비정형 데이터를 포함한 데
수출 인프라의 중추, 부가가치 1조 2000억 원 창출, 외국인직접투자(FDI) 1000억 원 이상 유치로 지역경제 성장의 견인차 역할 뿐만 아니라 국부 및 일자리 창출에까지 기여하는 산업. 하지만 지난 20년간의 공헌에도 국민들의 관심과 정책 우선순위 밖에 머무르며 여전히 주목을 받지 못하는 산업, 바로 해운이다. 이러한 현실은 대부분의 국민이 해양을 일상생활에서 접할 기회가 적고 해운정책 우선순위와 국민이 관심을 갖는 정책 간에 부조화(miss matching)가 발생한데 따른 결과로 판단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내부적으로 국민들의 관심을 해양에 유도할 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의식과 삶에 스며들기 위한 비전과 전략을 마련해야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한 첫 걸음으로 빅 데이터를 이용해 해운 관련 키워드별로 소셜 미디어에 나타난 국민적인 관심사와 동향 등을 파악, 정책 수요에 맞게 대응해 국민에게 다가가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빅 데이터란 무엇인가 빅 데이터란 디지털 환경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로서 규모가 방대하고 생성주기는 짧은 데 비해 이동속도는 빠르며, 수치 데이터뿐만 아니라 문자와 영상 등 비정형 데이터를 포함한 데
인천항만공사(이하 IPA)가 인천광역시청이 주관하는 ‘지역사회 교육인프라박람회’에 해양대표 기관으로 2년 연속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IPA는 행사장인 남동구 만성중학교 체육관에 부스를 설치하고 학생 및 교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해양진로 탐색 프로그램 참가상담 및 해상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 그동안 IPA는 인천항시설관리센터, 한국잠수협회와 공동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하는 등 평소 항만인재육성에 관심을 갖고 항만특화형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항 부스의 전시존과 체험존은 참가자들이 해상안전 관련 장비를 직접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으며, 상담존에서는 IPA가 운영하는 해양진로탐색 프로그램에 대해 실무자와 직접 상담하고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IPA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해양산업·직업군을 소개함으로써 청소년들이 해양·항만 관련 직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IPA 김영국 경영지원 팀장은 "인천항 해양진로탐색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학생 스스로가 진로를 설계하는 능력을 키우고 해양·항만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인천을 대표하는 국가 공기업으로서
해양수산부는 안전·환경규제 준수 소홀로 우리 국적선박이 외국 항만에서 출항정지 처분을 받을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국적선 출항정지 예방설명회’를 오는 17일 오후 3시부터 부산 한진해운빌딩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박광열 해사안전국장 주재로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는 국적선사, 선주협회, 검사기관 등 150여 명의 업·단체 관계자가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 해양수산부는 유럽·미국 항만에 기항하는 국적선에 대한 사전점검 의무 실시 등의 내용을 담은 ▲ 2017년 국적선 안전관리대책과 컨테이너화물 총중량 검증제도 등 ▲ 최신 국제기준 도입에 따른 대응계획을 발표한다. 이어 업계에서 ▲ 미국, 유럽 등 주요지역 항만에서의 선박 안전점검 대응방안 ▲ 선사 자체 안전관리대책 수립 및 소속 선박 안전관리방안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현재 우리나라 선박들은 국제적으로 안전·환경규제 준수 소홀로 인해 출항정지 처분을 받는 비율이 매우 낮아 국가별 선박안전관리 수준에서 우수국가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 선박평형수 관리협약 발효(9월 예정) 등 해사분야 국제규범 관련 많은 변화가 있을 예정이며, 최근 해운산업의 불황으로 안전에 대한 투자가 위축될 우려가 있어 국제규
현대상선이 운영하는 미주노선 서비스 중 미주서안의 물량이 전년 동월(‘16.1) 대비 55.3% 증가했다고 밝혔다. 미국 JOC의 자회사인 ‘피어스(PIERS)’ 데이터에 따르면 현대상선의 미주서안 물량이 올해 1월 말 기준 14,899TEU/(Weekly)로 전년 동월 9,594TEU(Weekly) 대비 5,305TEU 증가했다. 미주서안 시장점유율은 7.5%로 전년 동월 4.9% 대비 2.6%P 크게 개선됐으며, 순위는 전체 6위이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지난해 한진 사태 이후 시장점유율과 처리 물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최근 신용평가에서 ‘BB’등급(안정적)으로 상향 조정되어 고객의 신뢰를 얻은 만큼 많은 화주들이 현대상선에 다시 강한 신뢰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현대상선은 출자전환 및 조건변경으로 완화된 재무부담과 정책적 지원 수혜 및 최대주주의 지원 가능성, 국내 유일의 글로벌 컨테이너선사로서의 중요성 등을 고려해 신용등급이 기존 ‘D’등급에서 ‘BB’등급으로 상향됐다. 한편, 현대상선은 2M+H 얼라이언스 본계약을 다음달 중 마무리 짓고 4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2M과의 협력으로 영업 경쟁력 강화와 비용 절감에
■ 국장급 전보 ('17. 2. 17) ○ 감사관 일반직 고위공무원 류재형(柳在亨) 前)국립해양조사원장 ○ 국립해양조사원장 일반직 고위공무원 이동재(李東宰) ■ 국장급 교육파견 ('17. 2. 20) ○ 국립외교원 일반직 고위공무원 박경철(朴敬哲)
한국해운조합에서 내항해운 및 조합 관련 궁금증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조합이용 100문100답」 2017년 1월판을 증보 발간했다. 「조합이용 100문100답」은 해운, 선원, 해양안전 등 연안해운사업자가 사업을 영위하면서 발생하는 일반사항부터 공제사업, 석유류공급사업, 사업자금 대부, 터미널관리 등 조합업무 관련 사항까지 다양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했으며, 지속적인 내용 보완·개선으로 해운관련종사자의 관련 업무 처리에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내용은 한국해운조합 홈페이지(www.haewoon.or.kr)의 자료실을 통해 누구나 다운로드하여 확인 가능하다.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의 비약적인 증가 요인은, ‘15년부터 이뤄진 부두시설 공급 확대, ’15년 발효된 한·중, 한·베트남 FTA체결에 따른 교역량 증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항만공사가 이달 초 분석한 '16년도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 요인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대비 12.7%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인 268만TEU를 기록했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16년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의 증가 원인은 △ '15년부터 순차적으로 인천신항을 개장하여 부족했던 부두시설을 공급하고 △ '15년 12월 동시 발효된 한·중 및 한·베트남 FTA로 인한 교역증가 효과로 분석된다. 인천항이 가장 높은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를 보인 것은 32만 TEU가 증가한 '10년이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증가는 '09년 세계 금융위기에 따른 기저효과가 원인이었으므로 이번 '16년에 보인 물동량 증가는 더욱 의의가 크다는 게 IPA측의 분석이다. 특히 지난해 급증한 물동량의 대부분은 대 중국 및 베트남 물동량으로 나타났다. 인천신항 개장 전, 인천항은 급증하는 물동량에 비해 턱없이 낮은 컨테이너 하역능력으로 고질적인 항만서비스 저하
한국해운조합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본·지부 공제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고양시 동양인재개발원에서 2017년도 KSA Hull·P&I 공제사업 목표달성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동 전진대회는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전략 수립과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별 공제사업 환경에 따른 영업전략 발표와 조합공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건의사항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토론에서는 ▲조합원 파트너쉽 강화 ▲직원 공제업무 수행능력 향상 ▲현장 중심 보상처리 ▲공제관련 주요 불만족 사항 제도 개선 ▲건조공제 및 신규도입선박 영업활동 강화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이어서 본부 팀장들이 ▲해운업계 동향 및 전망 ▲이차보전사업 등 조합원 정책지원 현황 ▲해상보험 여건 변화 등을 발표하며 침체된 해운 환경과 경쟁이 심화되는 해상보험 시장에서 조합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 조합은 지난달부터 선박공제 순요율 인하와 할인율 확대로 조합원의 공제료 부담을 경감했으며, 오는 3월부터는 선박공제 인수 한도를 증액하여 공제사업 확장과 사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 날 사업본부 공제업무실장(김창진)은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