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컨테이너 허브 함부르크와 브레머하벤을 통해 해상화물을 발송하기 위해 아마존(amazon)과 유사한 프라이트파인더스(Freightfinders.com)가 설립되었다. 이 스타트업 기업은 일종의 온라인 시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이 온라인 시장에서 물류업체는 자신의 실적을 보여주고 운송업체가 직접 예약할 수 있게 한다. “다양한 서비스 업체를 제공하여 투명성을 확보한 플랫폼은 시장에 아직까지 없었습니다.“ 라고 CEO 막스 귀틀러는 확신했다. 프라이트허브(Freighthub)와 플렉스포트(Flexport)와 같은 디지털 운송사의 경우는 프라이트파인더스와 비교해볼 때 그 역할이 크지 않다. 귀틀러는 이 분야에서 상당히 오랜 경력이 있는 해상운송 전문가이다. 그는 UPS 공급 체인 솔루션과 MSC에서 경력을 쌓았다. 그리고 IT 전문가 로만 코로보프(Roman Korobov)와 경영자 스벤 노아츠케(Sven Noatzke)와 함께 프라이트파인더스를 설립했다. 한편 노아츠케는 물류회사 라이온 전문물류 유한회사(Lion Spezialtransport GmbH)의 소유주이기도 하다. “이러한 플랫폼에 대한 구상은 이미 학생 때부터 했습니다.“ 라고 귀틀러는 말한다
현대상선이 컨테이너 서비스 품질을 나타내는 선박 운항 정시성 부문에서 창사 이래 첫 세계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근 발표한 덴마크 해운분석기관 ‘시인텔(SeaIntel)’의 선박 운항 정시성 분석 결과에 따르면 8월말 기준 현대상선의 선박 운항 정시성(얼라이언스 포함)은 85.4%로 전월 대비 1.3%P 상승했다. 현대상선은 조사 대상 상위 18개 글로벌 선사들의 평균 운항 정시성 75.2%보다 10.2%P 높고, 순위는 전월 세계 4위에서 1위로 껑충 뛰었다. 조사결과는 글로벌 주요항로인 미주·구주·대서양·인도·남미 항로의 거점항만에서 현대상선과 협력선사(2M)의 정시성을 종합 평가한 수치이다. 또한 협력선사(2M)의 선복을 제외한 현대상선 선박 기준으로는 정시성 94.6%로 세계 최고의 서비스 품질을 입증했다. 현대상선은 지난해 9월 유창근 사장 취임이후 지난 1년간 화주 신뢰 회복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그 일환으로 컨테이너 선박 입출항 스케줄 준수를 통한 화주들의 신뢰 및 만족도 제고에 노력해왔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유 사장이 취임이후 핵심 목표인 화주들의 신뢰 회복과 서비스 품질 개선에 주력해 온 결과”라며 “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오는 11일 15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해양교육 활성화를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국회 해양문화포럼이 주최하고 KMI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국회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오영훈 국회의원과 KMI 양창호 원장의 환영사와 축사로 이어지는 개회식 행사와 KMI 최성애 학장의 주제발표, 그리고 전문가 토론으로 구성되었다. 교육부, 해양수산부, 해양교육 분야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이번 토론회는 ‘미래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해양교육의 공교육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해양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국민 공감대가 형성되고, 이것이 교육현장에 반영되어 우리나라 해양교육이 충실해지고 더욱 발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항만공사(이하 IPA)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인천항 건설 근로자를 대상으로 송편을 나누어 주는 행사를 진행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IPA 임직원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시 관내 장애인복지관 및 노인복지관 등 8개 복지시설을 방문, 후원금을 전달하고 송편 만들기, 급식봉사, 기술봉사, 전통놀이 활동 보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 29일 오후에는 추석 연휴기간에도 쉬지 않고 항만건설에 종사하는 인천항 건설 근로자를 대상으로 송편을 나누어주는 한가위 한마음 행사를 진행하며, 추석명절을 맞아 노고가 많은 근로자를 위로했다. IPA 남봉현 사장은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갖고 지역사회와 인천항만가족의 편의와 만족을 증대 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이하 IPA)는 지난 2일 한-중-일을 여행하는 플라이 앤 크루즈(Fly&Cruise)인 럭셔리 크루즈 ‘실버쉐도우호’가 인천항 내항에 올해 처음으로 입항했다고 밝혔다. IPA에 따르면, 최근 사드배치에 따른 중국의 금한령으로 인해 중국발 크루즈가 대거 취소된 가운데 인천항에 입항하는 실버쉐도우(Silver Shadow)호는 모나코에 본사를 두고 있는 실버씨크루즈사의 대표적인 세계일주 크루즈선이다. 실버쉐도우호는 2만8천톤급, 승객정원 382명, 승무원정원 295명, 길이 186m의 소형 럭셔리 크루즈선이다. 크루즈선에 탑승한 승객은 약 330명으로, 승객 구성은 주로 미국·유럽인이다. IPA는 실버쉐도우호가 2010년 인천항에 처음 입항한 이래 지금까지 총 6회 인천항을 찾았으며, 가장 최근에 인천항에 입항한 것은 지난해 10월이라고 설명했다. IPA는 실버쉐도우호의 입·출항시 내항 1부두에서 현악 4중주단의 공연을 열고 승객들이 인천항에 대해 좋은 추억을 가질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9월 22일 일본 도쿄를 출항한 실버쉐도우호는 지난 달 30일 중국 톈진을 거쳐 2일 오전 인천항에 도착해 시내관광을 마친 승객들을 태우고 당일
디지털화된 공급 망의 형태나 이메일 및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거의 모든 물류 회사가 이미 디지털화 되었다. DBH Logistics IT 주식회사는 1973년 이미 브레멘 항만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설치하기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운송, 물류 및 관세와 관련한 많은 전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항만 텔레매틱스 서비스는 기업의 모든 포괄적인 변화를 고려해야 한다. 이 분야는 지금보다 앞으로 훨씬 더 디지털화될 것이다. 디지털화는 경영 비즈니스를 건실하게 보조할 것이며, 물류업계와 물류 관련 서비스업계를 위한 새 비즈니스 모델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디지털화 되어가는 트렌드는 많은 기회와 함께 기업에게 새 도전과제를 제시한다. 그 중심에는 보안이 있다. 잃어버리거나 훔쳐지거나 조작된 데이터는 기업의 존재 자체를 위협할 수 있다. 또 전체 경제에서 볼 때 IT 보안은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는 이른바 중요한 인프라를 보호하는 것을 특별히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러한 중요한 인프라에는 특히 항만과 같은 물류 교차점이 있다. IT 보안, 해커의 위협에서 보호해야 앞으로 디지털 항만인프라를 해커의 공격에서 더 잘 보호할 수 있도록 DBH는 파트너와
2010년 이후 정부지원을 바탕으로 여러 곳에서 갯벌복원 시범사업이 진행되었다. 대부분의 사업은 폐양식장이나 폐염전으로 방치된 곳과 노두길(만조 시에는 물에 잠기는 다리, 섬과 섬 혹은 섬과 육지를 연결함)이 해수의 흐름을 막아 훼손된 갯벌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시범사업에는 총 10개소를 대상으로 23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일부 갯벌은 바닷물의 순환이 원활해지면서 생태계가 되살아나기도 했다. 하지만 갯벌복원의 본래 목적과는 어긋난 방향으로 사업이 진행되었거나 사업 이후의 현장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문제가 드러나 관련된 원칙과 기준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쌀 생산량이 수요량을 초과하고 수입량 역시 늘어나면서 간척농지를 갯벌로 되돌리는 ‘역간척’에 대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또한 부산광역시는 낙동강 하굿둑 개방(2017년 시범, 2025년 전면개방 예정)을 통해 주변 지역의 수질 개선 및 생태계 복원을 꾀하고 있으며 향후 비슷한 사업이 각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갯벌복사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갯벌복원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앞서 시행된 시범사업 결과의 문제점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관
국제해상보험연맹(IUMI)은 컨테이너 선박에 대한 해상 화재 규정이 최근 몇 년 간 선박이 증가함에 따라 "부적절" 하다고 경고했다. 이들은 해당 규정이 화물이 공개적으로 보관되어 있는 일반 화물 선박을 위해서 수립 되었기에, ‘현대 컨테이너선에는 적합하지 않다." 고 밝혔다. "컨테이너 선박의 규모가 커지고 최근 이러한 선박에서 화재가 빈발함에 따라, 국제해상보험연맹은 현재의 화재 방호 대책이 불충분하다고 우려하고 있다." 이와 함께 3명의 승무원의 목숨을 앗아갔고 해당 선박의 완전한 손실을 초래한 2012년 7월 6,732 TEU급 MSC Flaminia선의 대서양 연안 중부지역에서의 화재를 포함하여 세간의 이목을 끈 사례들을 열거했다. 또한, 선박이 개방된 바다나 먼 곳에 위치하고 있을 때, 지원단이 응급 상황에 도달하기 전에 몇 시간 혹은 며칠이 걸릴 수도 있다고 말하면서, 승무원들의 대규모 화재를 막기 위한 비효율적인 시도들은 오히려 승무원들을 "매우 큰 위험"상황으로 몰아넣고 화물, 선박, 그리고 환경에 해를 끼치는 것을 증가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관련하여 화재 감지, 보호 및 화재 진압 능력 측면에서 승무원, 화물 및 선박의 안전을 개선하기 위
2010년 이후 정부지원을 바탕으로 여러 곳에서 갯벌복원 시범사업이 진행되었다. 대부분의 사업은 폐양식장이나 폐염전으로 방치된 곳과 노두길(만조 시에는 물에 잠기는 다리, 섬과 섬 혹은 섬과 육지를 연결함)이 해수의 흐름을 막아 훼손된 갯벌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시범사업에는 총 10개소를 대상으로 23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일부 갯벌은 바닷물의 순환이 원활해지면서 생태계가 되살아나기도 했다. 하지만 갯벌복원의 본래 목적과는 어긋난 방향으로 사업이 진행되었거나 사업 이후의 현장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문제가 드러나 관련된 원칙과 기준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쌀 생산량이 수요량을 초과하고 수입량 역시 늘어나면서 간척농지를 갯벌로 되돌리는 ‘역간척’에 대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또한 부산광역시는 낙동강 하굿둑 개방(2017년 시범, 2025년 전면개방 예정)을 통해 주변 지역의 수질 개선 및 생태계 복원을 꾀하고 있으며 향후 비슷한 사업이 각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갯벌복사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갯벌복원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앞서 시행된 시범사업 결과의 문제점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관
선박 업계에 대한 사이버 범죄 위협의 증가에 대응하여 영국 정부가 선박 회사들을 돕기 위한 새로운 보안 규정을 발표 했다. 여기에는 사이버 공격에 무방비 상태인 선박들은 압수될 수 있다는 언급도 포함되어 있다. 영국 항공, 국제 및 안보 담당 정무 차관인 마틴 칼라난씨는 런던 국제 해운 주간 동안 선박 사이버 안전 규정을 발표했다. 칼라난씨는 사이버 위협이 많은 매개 변수들을 가지고 있기에 경제 전반에 걸쳐 산업체에 미치는 사이버 보안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되고 있음을 밝혔다. "선박 소유주와 운영자들은 자율주행선박의 개발 가운데 IT 시스템이 발달에 대한 산업 의존도로서 사이버 보안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칼라난씨는 말했다. " 이러한 발전으로 인해 해양산업은 더욱 취약해 질 수 있다. 심지어 작은 규모에서조차 파손된 배들로 인해 제기된 위협을 고려해 봐야 한다." 이 규정은 다른 정부 부처와 협력하여 개발되었으며, 사이버 보안에 대한 지침을 제공하고, 선주들을 위한 좋은 사례를 홍보할 것이다. 그것의 론칭은 해운에 대한 사이버공격의 위협 속에서 선박 위성 운영사 Inmarsat를 대표하여, Futurenautics의 연구 출판물을 따른다. 연구 결과에
지난 6월 30일 이루어진 한미정상회담의 주요 의제 중 하나는 한-미 FTA를 비롯한 무역 불균형 문제의 재협상이었다. 당선 직후부터 꾸준히 무역 불균형 문제를 제기했던 트럼프는 어김없이 자신의 공약인 보호무역주의 노선을 고수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의 대외정책과 반대되는 정책이 지구 반대편에서 시행되고 있다. 바로 시진핑의 일대일로(一帶一路, One Belt One Road) 전략이다. 중국에서부터 중앙아시아를 거쳐 유럽으로 뻗는 육상 실크로드를 의미하는 일대(One Belt)와 동남아를 경유해 아프리카와 유럽으로 이어지는 21세기 해양 실크로드를 뜻하는 일로(One Road)의 합성어인 일대일로(OBOR)는 중국과 동남아시아-중앙아시아-아프리카-유럽을 육로와 해로로 연결, 거대 경제권을 형성하려는 중국의 야심 찬 전략으로 시진핑 국가주석이 2013년 9월 카자흐스탄 방문 시 처음 주창 후 지금까지 그 전략을 시행 중에 있다. 시진핑 주석은 “경제글로벌화는 많은 새로운 문제를 가져왔으나 이를 전적으로 부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이러한 추세에 적응하고 정확한 방향으로 유도하여 부정적 영향을 없애고 모든 국가와 민족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해야 한다.”고
디지털화된 공급 망의 형태나 이메일 및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거의 모든 물류 회사가 이미 디지털화 되었다. DBH Logistics IT 주식회사는 1973년 이미 브레멘 항만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설치하기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운송, 물류 및 관세와 관련한 많은 전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항만 텔레매틱스 서비스는 기업의 모든 포괄적인 변화를 고려해야 한다. 이 분야는 지금보다 앞으로 훨씬 더 디지털화될 것이다. 디지털화는 경영 비즈니스를 건실하게 보조할 것이며, 물류업계와 물류 관련 서비스업계를 위한 새 비즈니스 모델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디지털화 되어가는 트렌드는 많은 기회와 함께 기업에게 새 도전과제를 제시한다. 그 중심에는 보안이 있다. 잃어버리거나 훔쳐지거나 조작된 데이터는 기업의 존재 자체를 위협할 수 있다. 또 전체 경제에서 볼 때 IT 보안은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는 이른바 중요한 인프라를 보호하는 것을 특별히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러한 중요한 인프라에는 특히 항만과 같은 물류 교차점이 있다. IT 보안, 해커의 위협에서 보호해야 앞으로 디지털 항만인프라를 해커의 공격에서 더 잘 보호할 수 있도록 DBH는 파트너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