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검수사, 검량사 및 감정사 국가자격시험에 409명이 합격했다. 이번 시험에는 총 1,358명이 응시하여 검수사 249명, 검량사 90명, 감정사 70명이 합격하여 30%의 합격률을 보였다. 검수사는 화물을 배에 싣거나 내릴 때 화물의 개수를 계산하거나 화물의 인도·인수를 증명하는 일을 담당하고, 검량사는 화물의 용적과 중량의 계산 및 증명을 수행하며, 감정사는 화물이나 선박에 관련된 증명·조사·감정 업무를 담당한다. 합격자는 신원조회를 거쳐 결격사유가 없는 경우 해양수산부장관이 발행한 자격증을 발급받아 한국검수검정협회에 등록한 후 실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현재 우리 항만 현장에는 검수사, 검량사, 감정사 2,0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19개 우리 무인도서의 이름을 지어주는 ‘호호해요(呼號海樂) 공모전‘을 개최했다. 대상은 대한민국 무인도서 중 육지와 비교적 가까이에 있는 일정 규모 이상의 국유 무인도서 19개이다. ‘호호해요’는 ‘이름을 부르면 바다도 좋아해요’라는 뜻으로, 육지나 유인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무인도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추진하게 되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든지 자유롭게 이번 행사에 응모할 수 있다. 응모하고자 하는 이는 ‘호호해요 공모전’ 공식 누리집(www.hhhy.kr)에서 19개 무인도서 중 하나를 골라 이름과 작명 사유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19개 섬 모두의 이름을 짓거나, 한 개 섬에 여러 이름을 작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공모전 결과는 공모전 공식 누리집에서 발표하며, 수상자에게도 개별적으로 공지할 예정이다. 공모된 이름은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대상 1명(해양수산부장관상, 상금 200만원), 우수상 2명(해양수산부장관상, 상금 각 50만원), 장려상 16명(각 섬별 이름 채택자, 상금 각 10만원), 호호상 150명(참가자 중 추첨, 각 5천원 상당 기프티콘)을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19개 우리 무인도서의 이름을 지어주는 ‘호호해요(呼號海樂) 공모전‘을 개최했다. 대상은 대한민국 무인도서 중 육지와 비교적 가까이에 있는 일정 규모 이상의 국유 무인도서 19개이다. ‘호호해요’는 ‘이름을 부르면 바다도 좋아해요’라는 뜻으로, 육지나 유인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무인도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추진하게 되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든지 자유롭게 이번 행사에 응모할 수 있다. 응모하고자 하는 이는 ‘호호해요 공모전’ 공식 누리집(www.hhhy.kr)에서 19개 무인도서 중 하나를 골라 이름과 작명 사유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19개 섬 모두의 이름을 짓거나, 한 개 섬에 여러 이름을 작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공모전 결과는 공모전 공식 누리집에서 발표하며, 수상자에게도 개별적으로 공지할 예정이다. 공모된 이름은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대상 1명(해양수산부장관상, 상금 200만원), 우수상 2명(해양수산부장관상, 상금 각 50만원), 장려상 16명(각 섬별 이름 채택자, 상금 각 10만원), 호호상 150명(참가자 중 추첨, 각 5천원 상당 기프티콘)을
해양수산부는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 한국해양재단,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경북씨그랜트센터와 공동으로 ‘청소년 해양캠프’를 개최한다. ‘청소년 해양캠프’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과 연계하여 청소년이 바다에서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고품격 해양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고등학생 54명이 참여한 데 이어 올해는 자유학기제와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지원을 위하여 전국 중고등학교 및 청소년센터에서 총 46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여 청소년들은 해양과학, 해양산업, 해양자원, 창의·리더십 등 다양한 전문가 강의를 듣고, 포항 포스텍에서 실험·실습도 직접 해보고 관련 연구를 참관하는 한편, 박물관, 조선소, 항만 등 주요 해양시설도 둘러보고, 요트 등 해양레저 체험도 하게 된다. 포스텍 학부, 대학원 재학생 7명으로 구성된 해양멘토단이 참가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하고 진학 상담을 하는 한편, 해양 올림피아드, 모형잠수함 제작 및 조정 경연 등으로 청소년들의 지적 호기심과 성취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였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이번 해양캠프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해양의 중요성과 해양 지식을 스스로 체득하고, 향후 진로를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 이하 해양부)는 8월 16일부터 9월 9일까지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선원 임금체불 해소를 위한 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 기간에는 지방해양수산청 선원근로감독관으로 구성된 11개 특별점검반이 임금과 관련된 진정사건이 많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임금체불, 취업규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을 통해 상습적인 임금체불 등 부당행위가 적발될 경우, 선원법 등 관련법령에 의거하여 선박소유자를 엄중하게 처벌할 계획이다. 김남규 해양부 선원정책과장은 “사업장 특별점검 외에도 장기간 해운경기 불황으로 체불된 임금을 ‘임금채권보장기금제도’를 활용하여 적극 해소함으로써 선원을 포함한 가족들이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몇몇 선사 동맹이 해운 성수기가 시작되는 시기에 태평양횡단 2항차를 중단하기로 한 최근 결정은 해운시장에서 예외적인 일이 발생하기 시작하려는 첫 조짐 중 하나로 보여 진다. 드류리가 보유한 자산 데이터는 컨테이너선의 휴항 증가가 대규모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7월 초 아시아의 수출이 성수기로 들어서는 시즌에 300척 이상(총 80만 TEU 이상)의 컨테이너선이 놀고 있었다. 지난 2년간 같은 7월에는 유휴 선복량이 이 수치의 1/4 이하였었다. 이런 이상한 시장 상황은 몇 가지 요소에 의해 설명될 수 있다. 드류리는 태평양횡단 구간의 성수기가 다소 약하다고 지적한다. 즉 낮은 운임과 해운수요가 선사들로 하여금 7월에 선박들을 계선시키는 흔치 않은 결정을 내리게 했음에 틀림없다는 것이다. 선사들이 노는 선복량을 계선시킬 뿐 아니라 남은 운항 선박에 대한 선적율을 늘림으로써 현물운임을 올리려 하고 있다고 추측된다. G6 동맹은 CC1으로 불리는 태평양횡단 서비스를 중단했고 그 결과 약 6,600 TEU의 6척 선박 중 5척이 휴항하게 됐다(6번 째 선박은 다른 서비스에 재투입됐다). Ocean 3 동맹은 7월 둘째 주부터 ‘Manhattan Bridge' 서
The recent decisions by several carrier alliances to suspend two transpacific loops at the start of the peak season (rather than at the end of it) was one of the first signals that something exceptional was starting to happen in the market. Drewry’s proprietary data can confirm that increased idling of boxships has happened on a larger scale. We found that over 300 containerships (with a combined capacity of over 800,000 TEU) were idle in early July, supposedly the start of the Asian export peak season. In July of the two previous years, less than a quarter of this capacity was idled. This unu
부산항만공사(BPA, 우예종 사장)는 오는 8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4일간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개최되는 제2회 KNN 베이비페어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기부물품 접수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BPA는 2013년부터 수협은행과 함께 매년 중고물품 접수 및 기부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기부물품을 판매한 금액으로 지역아동센터의 낡고 오래된 교육기자재를 교체하거나 필요물품을 기증해 왔다. 올해 5월 BPA는 KNN과 초록우산과 함께 공동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 기관별 업무분담을 통해 기부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이번 KNN 베이비페어 행사에서 BPA는 참여 시민대상 기증물품 접수, KNN은 참여기업 대상 기증물품 및 기부금 모집, 초록우산은 기증물품 및 기부금을 지역 어린이에게 배분하는 역할을 맡는다. 기부물품 접수는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5층에서 행사기간동안 접수부스를 운영하며 기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접수 대상물품은 세탁된 의류, 사용하지 않은 생활용품, 도서 등으로 전자제품은 제외된다. 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은 “지역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그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
부산항만공사(BPA, 우예종 사장)는 오는 8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4일간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개최되는 제2회 KNN 베이비페어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기부물품 접수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BPA는 2013년부터 수협은행과 함께 매년 중고물품 접수 및 기부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기부물품을 판매한 금액으로 지역아동센터의 낡고 오래된 교육기자재를 교체하거나 필요물품을 기증해 왔다. 올해 5월 BPA는 KNN과 초록우산과 함께 공동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 기관별 업무분담을 통해 기부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이번 KNN 베이비페어 행사에서 BPA는 참여 시민대상 기증물품 접수, KNN은 참여기업 대상 기증물품 및 기부금 모집, 초록우산은 기증물품 및 기부금을 지역 어린이에게 배분하는 역할을 맡는다. 기부물품 접수는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5층에서 행사기간동안 접수부스를 운영하며 기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접수 대상물품은 세탁된 의류, 사용하지 않은 생활용품, 도서 등으로 전자제품은 제외된다. 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은 “지역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그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
브레멘의 선박운항 전문가 울리히 말초브 교수(Ulrich Malchow)는 독일 엘베강에서 일어났던 컨테이너 선박 “CSCL Indian Ocean“ 파손 사고의 책임을 파손이 일어난 지 반년 만에 요구했다. 말초브 교수는 앞으로 함부르크에는 이와 같은 대형 선박이 빠르게 하천에서 벗어나도록 구조 크레인이 배치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독일 해안 전체에는 구조 크레인이 배치되어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CSCL Indian Ocean“선박 파손 사고와 그 이후 19,000 TEU를 적재할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컨테이너 선박 중 하나인 “CSCL Indian Ocean“은 지난 2월 3일 엘베강 하류에서 방향타가 손상된 후 좌초되었다. 좌초 5일 후 높은 만조 때 12척의 예인선의 도움으로 선박을 항만으로 끌고 올 수 있었다. 파손 사고 6 개월 후인 지금도 선박의 파손된 부분의 수리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국제적인 배치가 필요한 협력 기업 및 전문가가 다수이기 때문에 처리에 여전히 시간이 필요하다고 독일 쿡스하펜의 선박 파손 특별 기동대의 대변인이 말했다. “함부르크는 상당히 운이 좋았다“고 브레멘 대학교의 말초브 교수가 말했다. 상황이
브레멘의 선박운항 전문가 울리히 말초브 교수(Ulrich Malchow)는 독일 엘베강에서 일어났던 컨테이너 선박 “CSCL Indian Ocean“ 파손 사고의 책임을 파손이 일어난 지 반년 만에 요구했다. 말초브 교수는 앞으로 함부르크에는 이와 같은 대형 선박이 빠르게 하천에서 벗어나도록 구조 크레인이 배치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독일 해안 전체에는 구조 크레인이 배치되어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CSCL Indian Ocean“선박 파손 사고와 그 이후 19,000 TEU를 적재할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컨테이너 선박 중 하나인 “CSCL Indian Ocean“은 지난 2월 3일 엘베강 하류에서 방향타가 손상된 후 좌초되었다. 좌초 5일 후 높은 만조 때 12척의 예인선의 도움으로 선박을 항만으로 끌고 올 수 있었다. 파손 사고 6 개월 후인 지금도 선박의 파손된 부분의 수리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국제적인 배치가 필요한 협력 기업 및 전문가가 다수이기 때문에 처리에 여전히 시간이 필요하다고 독일 쿡스하펜의 선박 파손 특별 기동대의 대변인이 말했다. “함부르크는 상당히 운이 좋았다“고 브레멘 대학교의 말초브 교수가 말했다. 상황이
한국선주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10일(수) 선주협회 회의실에서 해운‧항만운영 업계를 대상으로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이하 기활법) 활용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금번 간담회는 이달 13일 시행 예정인 기활법에 대한 해운업계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사업재편 제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산업부 관계자는 신속한 사업재편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기업의 사업재편 신청부터 사업재편 심의, 사업재편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때까지 모든 사항을 철저하게 지원할 계획으로 성장잠재력이 높은 국내 해운‧항만 업계가 사업재편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기활법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