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일부항만에서 예선 배정을 둘러싼 기존업체와 신규 업체 간 분쟁이 발생하고 항만시설 능력을 초과하는 예선업 규모 팽창 우려가 있어 예선업 관리를 개선하기 위한 「선박입출항법」 일부개정을 추진한다. 예선(曳船)은 항만에 입출항하는 대형선박들을 부두시설까지 끌어당기거나 밀어서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업무를 수행하여 수출입화물의 해상운송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으로 먼저 각 항만별로 획일화된 예선 배정방식을 예선업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자율화할 예정이다. 현재 예선 배정방식은 예선업체 순번에 따라 예선을 공급하는 공동배선 형태와 예선업체 단독으로 영업하는 자유계약의 2가지 방법 중각 항만별로 구성된 예선운영협의회가 결정한 예선 배정방식을 개별 예선업체들이 의무적으로 따르도록 하고 있다. 앞으로는 개별 예선업체가 예선 방식을 스스로 결정하도록 하여 예선업계의 자율 경영 여건을 도모하고, 예선 배정방식을 둘러싼 업체 간 갈등 소지를 원천적으로 없앨 계획이다. 아울러 예선 시장의 위법하거나 부당한 사항에 대해 지방해양수산청장에게 개선명령권을 부여하여 예선업의 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예선 정계지의 여건을 예선업 등록요건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4월 1일 본부 2층 대강당에서 본부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 설립 37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가졌다. 공단은 지난 1979년 창립되었으며, 해상에서의 선박의 안전한 항해를 위하여 선박검사, 여객선 안전운항관리업무, 해사안전 관련 기술 연구․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공단 목익수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공단의 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성과연봉제 확대․도입 등 정부 정책에 선도적으로 부응하는 한편, 공공기관 임직원으로서 청렴한 자세를 유지하여 국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임직원들에게 당부하였다. 한편, 기념식을 마치고 공단 임원 및 본부 간부직원은 공단 역사자료관 개관식에 참석한 데 이어, 아산 현충사를 찾아 참배하고 위기 속에 나라를 지킨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흥아해운(주) (www.heung-a.co.kr)는 지난달 31일 부산에 위치한 대선조선소에서, 12,000DWT 케미컬 탱커선 신조 인수식을 거행하였다고 밝혔다. ‘제2 아시안 파이오니어’(NO.2 ASIAN PIONEER-12,000DWT)로 명명된 선박은 대선조선소에 발주한 여섯 척의 신조 케미컬 탱커선 (3,500DWT 4척, 12,000DWT 2척) 가운데 작년 12월 인도된 ‘아시안 파이오니어’의 자매선박으로서, 국제협약에 부합하는 이중선체구조(IMO II Type)와 풀스테인레스 타입의 첨단사양을 갖춘 고부가가치 선박이다. ‘제2 아시안 파이오니어’ (NO.2 ASIAN PIONEER)호는 본선 수속을 마치고 평택에서 선적작업 후, 중국 장자강으로 처녀출항 할 예정이며, 이번 신조선박의 인수로 인하여 흥아해운이 보유하고 있는 최신식∙고사양의 20여척의 케미컬 선박과 함께, 아시아 중견 석유화학제품 운송선사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관계자는 밝혔다. 중견 국적선사인 흥아해운㈜는, 55년 역사의 인트라아시아 컨테이너 정기선사의 굳건한 위상과 더불어, 케미컬 탱커 분야에서 안정적인 수익 창출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독일은 앞으로 15년 동안 2266억 유로를 약 1000 개의 철로, 자동차 도로 및 수로 프로젝트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오랜 기간 기다렸던 독일교통도로계획 2030 (Bundesverkehrswegeplan 2030, 약칭 BVWP)에서 찾아볼 수 있다고 독일 교통부 장관 알렉산더 도브린트(CSU, 기독교사회연합)가 지난 3월 16일 베를린에서 발표했다. 도브린트의 발표에 따르면 이 예산은 프로젝트 기간 동안 도로 개선 및 신축, 증축 프로젝트에 사용되도록 계획되어 있다. 계획에 따라서 그 밖에 378억 유로가 새 독일교통도로계획의 후반기가 시작되고 유효기간 후 마지막까지 자금을 공급하도록 책정되어 있다. 총 150억 유로가 매년 사회 설비에 투자될 예정이다. 환경부의 발표 연기 요청 독일교통도로계획에는 환경 리포트도 함께 간행되었다. 교통부는 이번 도로계획에서 처음으로 환경 리포트를 의무적으로 발표해야 했다. 그러나 발표 전 독일 환경부장관 바바라 헨드릭스(SPD, 독일사회민주당)와 환경 리포트의 내용과 관련하여 환경부와 교통부가 의견의 일치를 이루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런 이유로 헨드릭스는 교통부에 독일교통도로계획의 발표를 연기하도록 요청했
독일은 앞으로 15년 동안 2266억 유로를 약 1000 개의 철로, 자동차 도로 및 수로 프로젝트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오랜 기간 기다렸던 독일교통도로계획 2030 (Bundesverkehrswegeplan 2030, 약칭 BVWP)에서 찾아볼 수 있다고 독일 교통부 장관 알렉산더 도브린트(CSU, 기독교사회연합)가 지난 3월 16일 베를린에서 발표했다. 도브린트의 발표에 따르면 이 예산은 프로젝트 기간 동안 도로 개선 및 신축, 증축 프로젝트에 사용되도록 계획되어 있다. 계획에 따라서 그 밖에 378억 유로가 새 독일교통도로계획의 후반기가 시작되고 유효기간 후 마지막까지 자금을 공급하도록 책정되어 있다. 총 150억 유로가 매년 사회 설비에 투자될 예정이다. 환경부의 발표 연기 요청 독일교통도로계획에는 환경 리포트도 함께 간행되었다. 교통부는 이번 도로계획에서 처음으로 환경 리포트를 의무적으로 발표해야 했다. 그러나 발표 전 독일 환경부장관 바바라 헨드릭스(SPD, 독일사회민주당)와 환경 리포트의 내용과 관련하여 환경부와 교통부가 의견의 일치를 이루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런 이유로 헨드릭스는 교통부에 독일교통도로계획의 발표를 연기하도록 요청했
In many instances the shipping industry is all about growth, with trade volumes expanding along with the world economy and fleet capacity growing too. However, that’s not exclusively the case. Today, trade volumes in some commodities are stalling, and there are some parts of the fleet that are on the wane. What might a look at some of those shrinking sectors tell us? There are a number of reasons that can drive fleets into decline. The first is technological substitution by another sector. The reefer fleet is a good example. Total reefer fleet capacity has been in decline since the mid-1990s a
해운업에 관한 얘기는 대부분의 경우 세계 경제와 함께 교역량의 확대, 선복량 확대 등 ‘성장’ 일색으로 채워진다. 그러나 항상 그런 경우만 있는 것은 아니다. 현재 몇몇 화물에 있어 교역량은 교착상태에 빠져있고 어떤 선대는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 이 줄어드는 부문들을 좀 들여다보기로 한다. 선대를 감소시키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다른 부문에 의한 기술적 대체로서 냉동선대가 대표적 예가 된다. 전체 냉동선복량은 1990년대 중반 이후로 하향세를 보여 왔다. 오랜 동안 재래 냉동선이 차지했던 영역을 컨테이너화된 냉동운송이 잠식한 것이다. 2012년 냉동선복량은 입방 피트 기준으로 12%, 작년에는 0.6%가 줄었다. 선박 크기의 확대 또한 어떤 부문에 있어 선복량을 감소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대형 선박들은 더 큰 규모의 경제를 제공하기 때문에 소형선박들은 뒤로 쳐질 수가 있다. 이는 컨테이너선 부문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전반적으로 훨씬 큰 대형 선박에 초점이 맞춰져 컨테이너선 부문이 성장해온 가운데 고전적인 ‘피더선’인 1천 TEU 이하 컨테이너선 부문은 2009년 이후 TEU 선복량 측면에서 감소세를 보여 왔다. 선대 감소의 또
■ 발 령 일 : 2016년 4월 1일부 정기 승진 발령 △부 장 허 재 영 △차 장 민 인 규, 조 상 빈, 유 태 연, 고 지 민, 안 은 경 △과 장 정 현 용, 백 승 주, 김 대 진 △대 리 한 오 영, 송 우 람, 한 영 상, 오 재 일, 장 재 경, 공 태 훈 △주 임 최 선 경, 조 재 민, 김 영 균, 강 태 군, 박 종 훈, 이 용 주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유창근)는 제71회 식목일에 즈음, 1일 인천항 아암물류1단지 조경지역에서 아암물류단지 입주업체와 함께 하는 ‘푸른 인천항 물류단지 만들기’ 식수행사를 개최했다. 유창근 사장을 비롯한 인천항만공사(IPA) 임직원과 아암물류1단지 입주업체 종사자 등 70여명이 영산홍을 심고, 도로변 등의 쓰레기 수거와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물류단지 내 나무심기를 통해 항만 배후단지의 딱딱하고 삭막한 분위기를 보다 부드럽게 바꾸는 한편 푸른 항만물류단지 조성을 위한 노력을 통해 산뜻하고 쾌적한 인천항 만들기에 앞장서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IPA 경영지원팀 조종화 실장은 “깨끗하고 푸른 항만과 바다를 만들기 위해 인천항의 다양한 주체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녹지공간을 늘리고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유창근)는 제71회 식목일에 즈음, 1일 인천항 아암물류1단지 조경지역에서 아암물류단지 입주업체와 함께 하는 ‘푸른 인천항 물류단지 만들기’ 식수행사를 개최했다. 유창근 사장을 비롯한 인천항만공사(IPA) 임직원과 아암물류1단지 입주업체 종사자 등 70여명이 영산홍을 심고, 도로변 등의 쓰레기 수거와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물류단지 내 나무심기를 통해 항만 배후단지의 딱딱하고 삭막한 분위기를 보다 부드럽게 바꾸는 한편 푸른 항만물류단지 조성을 위한 노력을 통해 산뜻하고 쾌적한 인천항 만들기에 앞장서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IPA 경영지원팀 조종화 실장은 “깨끗하고 푸른 항만과 바다를 만들기 위해 인천항의 다양한 주체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녹지공간을 늘리고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쌍용자동차는 티볼리 에어 출시를 기념해 4월 한달 동안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차량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Super Festival’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슈퍼 페스티벌’은 RV 전 차종에 대해 일반 및 차체 무상보증 기간을 동급 최대인 5년/10만km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이벤트로 4월까지 연장 운영하며, 차종별로 할부프로그램에 따라 유류비 지원 및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증정, 선루프 무상장착,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판촉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차종별 세부 혜택을 살펴보면 코란도 C는 탄생 5주년 기념으로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매하면 매립형 8인치 스마트미러링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 증정(or 30만원 할인)과 함께 아웃도어 캠핑 타프&텐트 패키지(or 70만원 할인)를 증정한다. 렉스턴 W는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매하면 유류비 100만원 지원과 함께 엔진오일 무료교환 5회를 제공하며 선수율 없이 1.9(36개월)~4.9%(72개월)의 초이스 저리할부도 함께 운영한다. 티볼리와 코란도 스포츠도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입하면 매립형 8인치 스마트미러링 내비게이션 증정 또는 20만원을 할인해 준다. 또한 티볼리, 티볼리 에어
쌍용자동차는 티볼리 에어 출시를 기념해 4월 한달 동안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차량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Super Festival’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슈퍼 페스티벌’은 RV 전 차종에 대해 일반 및 차체 무상보증 기간을 동급 최대인 5년/10만km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이벤트로 4월까지 연장 운영하며, 차종별로 할부프로그램에 따라 유류비 지원 및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증정, 선루프 무상장착,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판촉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차종별 세부 혜택을 살펴보면 코란도 C는 탄생 5주년 기념으로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매하면 매립형 8인치 스마트미러링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 증정(or 30만원 할인)과 함께 아웃도어 캠핑 타프텐트 패키지(or 70만원 할인)를 증정한다. 렉스턴 W는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매하면 유류비 100만원 지원과 함께 엔진오일 무료교환 5회를 제공하며 선수율 없이 1.9(36개월)~4.9%(72개월)의 초이스 저리할부도 함께 운영한다. 티볼리와 코란도 스포츠도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입하면 매립형 8인치 스마트미러링 내비게이션 증정 또는 20만원을 할인해 준다. 또한 티볼리, 티볼리 에어, 코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