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 해수부 장관은 3월 24일 16시에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뭉흐출룬 조리트 몽골 도로교통부 장관을 면담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양 국 장관은 2015년 7월 설립된 한-몽골 합작 해운회사의 운영 활성화, 우리나라 해양수산연수원(오션폴리텍)을 통한 몽골 선원 교육 확대, 목포해양대와 몽골 교통대학간의 교육 프로그램 교환 등 해운물류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참고로, 우리나라와 몽골은 2015년 12월 윤학배 차관이 몽골을 방문하여 이번에 방한한 몽골 도로교통부 장관과 “해운물류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으며 해운물류 분야에서 활발하게 협력하고 있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23일 소중한 문화유산인 해양분야 천연기념물을 해양오염으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문화재청 소속기관인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목포 소재)와 합동으로 방제교육 및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제교육은 지난해 12월 공단과 문화재청이 체결한 문화재지킴이 협약서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양 기관 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기름 유출사고 시 해양분야 천연기념물을 보호하기 위한 초동 방제조치에 대한 교육과 함께, 공단 방제장비인 유회수기, 오일펜스 사용법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방제교육 후 양 기관은 서남권의 해양문화재 보호를 위해 갓바위 공원 인근 해안가에서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공단은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4월 중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공동으로 목포지역의 대표적 해양문화재인 목포 갓바위(천연기념물 제500호)에서 해상 방제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문화재청 및 국립문화재연구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앞으로 해양문화재 지킴이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23일 소중한 문화유산인 해양분야 천연기념물을 해양오염으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문화재청 소속기관인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목포 소재)와 합동으로 방제교육 및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제교육은 지난해 12월 공단과 문화재청이 체결한 문화재지킴이 협약서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양 기관 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기름 유출사고 시 해양분야 천연기념물을 보호하기 위한 초동 방제조치에 대한 교육과 함께, 공단 방제장비인 유회수기, 오일펜스 사용법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방제교육 후 양 기관은 서남권의 해양문화재 보호를 위해 갓바위 공원 인근 해안가에서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공단은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4월 중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공동으로 목포지역의 대표적 해양문화재인 목포 갓바위(천연기념물 제500호)에서 해상 방제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문화재청 및 국립문화재연구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앞으로 해양문화재 지킴이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 협회(회장 임재택)는 23일 오전 부산 중구 중앙동 부산마린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16년도 제6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육·해상에서 근무하는 회원들의 투표로 선출된 대의원 및 전·현직 협회 임원들과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최국일 선원해사안전과장,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정영섭 회장, 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 염경두 위원장, 전국상선선원노조연맹 하성민 위원장, 부산항발전협의회 박인호·이승규 대표 등을 비롯한 내빈과 해운 관련 기관 및 업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임재택 회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해운 경기 침체의 장기화와 급변하는 해운환경 속에서도 2016년은 모두가 시련을 이겨내고 성공을 이끌어내는 희망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고 힘을 모으길 바란다”고 말하고 “우리 협회는 해기사들의 입지와 내일을 위해 고민하고 해기직업의 매력화와 해기사의 고용안정 및 비전 제시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이를 위해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달라”고 강조했다. 협회는 이날 총회에서는 △2015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등을 승인 받았으며, 「선원가족 직업생활의식 연구」, 「해기직업군 분류사업(성장 경로 Career pa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인천 신항 한진터미널 운영 개시(3.18) 등 본격적인 신항 시대를 맞이하여 「인천항 컨테이너 기능 조정 및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인천항은 2004년 7월 컨테이너전용 터미널(ICT) 개장 이래 대중국 교역 확대에 힘입어 최근 5년간 연평균 4.2%의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38만TEU를 처리하는 국내 2위의 컨테이너 항만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물동량 성장세와 선박 대형화 추세에 따라 5,000TEU급 이상 선박의 입출항이 가능하도록 2009년부터 신항 개발을 시작하였으며, 지난해 6월 선광터미널 부분 운영*에 이어 올해 3월 18일에는 한진터미널이 추가적인 운영을 개시했다. * 신항 개장 전 5,000TEU급 이상 선박 전무 → 선광터미널 운영(‘15.6~’16.2) 이후 38척 입항(최대 6,800TEU급 주 1항차 운항 중) 해양수산부가 이번 마련한 대책은 신항 운영 본격화에 따라 대형선박을 수용할 수 있고 첨단 하역장비를 갖춘 신항을 중심으로 인천항의 컨테이너 처리 기능을 강화하고, 부두 시설 외 배후 기능이 열악한 현실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팬오션이 세계 최대 철광석 공급업체인 브라질 발레社와 20년간 철광석을 실어 나르는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 팬오션은 지난 23일 발레社와 2016년 하반기부터 20년간 총 약 3,2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실어 나르는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브라질 발레社에서 생산한 철광석을 중국으로 수송하는 것으로, 첫 번째 물량은 오는 2016년 하반기 중 브라질에서 출발해 중국으로 향할 예정이다. 팬오션은 공시를 통해 이번 계약으로 총 약 3억 5,900만불 가량의 추가 매출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발레社는 경쟁력 있는 운임 확보를 위해 주로 장기운송계약을 하고 있으며, 대형 선박을 활용하여 철광석을 운송한다. 팬오션은 발레社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경매를 통해 선박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레社가 원하는 선박투입 시기 등을 고려하여 해당 선박 경매에 입찰하였고, 현재 낙찰 받아 건조 마무리 작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중 완료하여 운송에 투입할 예정이다. 팬오션은 기존 선가 대비 낮은 가격으로 선박을 매입하여 발레社에 기존 계약 대비 경쟁력 있는 운임을 제공할 수 있었고, 이러한 치밀한 시장분석 및 발빠른 대응이 이번 계
LG유플러스는 홈 보안 시장이 높은 가격과 아파트형 주택구조로 인해 저성장 구조였으나 국민 소득 및 보안 수요 증가로 성장이 기대됨에 따라 홈 보안 IoT(사물인터넷)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설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보안이 취약한 주거환경 형태인 단독주택과 다세대빌라, 아파트 저층, 복도식 아파트와 혼자 사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홈 보안 IoT 서비스 시장을 개척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글로벌 1위 보안전문 브랜드 ADT캡스와 국내 1위 도어락 브랜드 게이트맨과 제휴해 선보인 IoT캡스 서비스를 평상시와 도난이나 침해상황 등의 위급 상황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집중 부각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3월 현재 기준 11만 가입자를 돌파한 ‘홈CCTV 맘카’ 서비스도 IoT캡스와 연동해 홈 보안 IoT 서비스를 더욱 강화한다. LG유플러스의 IoT캡스는 편리함과 보안 기능은 강화한 반면 가격은 기존 보안 서비스의 1/3 수준인 월 2만8천600원(VAT포함)으로 낮추고 출시 기념으로 30% 할인된 월 1만9천800원(VAT포함)에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4월 말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또한 최근 드라마 ‘리멤버-아
LG유플러스는 홈 보안 시장이 높은 가격과 아파트형 주택구조로 인해 저성장 구조였으나 국민 소득 및 보안 수요 증가로 성장이 기대됨에 따라 홈 보안 IoT(사물인터넷)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설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보안이 취약한 주거환경 형태인 단독주택과 다세대빌라, 아파트 저층, 복도식 아파트와 혼자 사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홈 보안 IoT 서비스 시장을 개척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글로벌 1위 보안전문 브랜드 ADT캡스와 국내 1위 도어락 브랜드 게이트맨과 제휴해 선보인 IoT캡스 서비스를 평상시와 도난이나 침해상황 등의 위급 상황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집중 부각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3월 현재 기준 11만 가입자를 돌파한 ‘홈CCTV 맘카’ 서비스도 IoT캡스와 연동해 홈 보안 IoT 서비스를 더욱 강화한다. LG유플러스의 IoT캡스는 편리함과 보안 기능은 강화한 반면 가격은 기존 보안 서비스의 1/3 수준인 월 2만8천600원(VAT포함)으로 낮추고 출시 기념으로 30% 할인된 월 1만9천800원(VAT포함)에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4월 말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또한 최근 드라마 ‘리멤버-아
국내 수입 중·대형트럭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는 이달부터 볼보트럭 전 차종을 대상으로 엔진오일 및 요소수를 인하된 가격으로 제공해 고객들의 안전하고 경제적인 운행을 지원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볼보트럭코리아는 트럭 운행이 더욱 빈번해지는 봄철을 맞아 고객들의 수익성 향상과 경제적인 운행을 위해 볼보 디젤 엔진오일 VDS-4 전 모델은 5%, 볼보 요소수인 애드블루의 경우 용량별로 최대 16% 인하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는 추가적으로 오일 및 각종 필터 제품의 가격을 10%에서 최대 30%까지 한시적인 가격할인 캠페인을 실시할 방침이다. 블루 프로그램 가입고객 전용 캠페인도 동일 기간 내에 실시될 예정이며, 자세한 안내는 전국의 볼보트럭 정비사업소 및 24시간 콜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볼보트럭코리아 김영재 사장은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자 사용빈도가 높으면서 차량의 성능과 수명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엔진오일과 요소수를 인하된 가격으로 제공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국내 수입 중·대형트럭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는 이달부터 볼보트럭 전 차종을 대상으로 엔진오일 및 요소수를 인하된 가격으로 제공해 고객들의 안전하고 경제적인 운행을 지원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볼보트럭코리아는 트럭 운행이 더욱 빈번해지는 봄철을 맞아 고객들의 수익성 향상과 경제적인 운행을 위해 볼보 디젤 엔진오일 VDS-4 전 모델은 5%, 볼보 요소수인 애드블루의 경우 용량별로 최대 16% 인하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는 추가적으로 오일 및 각종 필터 제품의 가격을 10%에서 최대 30%까지 한시적인 가격할인 캠페인을 실시할 방침이다. 블루 프로그램 가입고객 전용 캠페인도 동일 기간 내에 실시될 예정이며, 자세한 안내는 전국의 볼보트럭 정비사업소 및 24시간 콜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볼보트럭코리아 김영재 사장은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자 사용빈도가 높으면서 차량의 성능과 수명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엔진오일과 요소수를 인하된 가격으로 제공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외국인 선원 무단이탈 발생 선박에 대해 국내 항만으로의 입항을 금지하는 내용으로 「선박의 입항 및 출항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선장 등에게 선원 무단이탈 방지 의무를 부여하고 사고가 발생할 경우 벌금을 부과하여 왔으나, 외국인 선원 무단이탈 사고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문제 선박에 대한 제재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해양수산부는 무단이탈 발생 선박에 대한 구제적인 출입 제한 기준과 제도 운영에 필요한 사항은 시행령 개정 후 별도 고시를 통해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시행령 개정 이전에도 외국인 선원 무단이탈 발생 선박에 대해 재발방지 대책 수립을 의무화하고 대책내용이 미흡할 경우 입항을 불허하는 방안 마련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포항 두호어항 주변 일대가 마리나 및 도심복합리조트 등으로 본격 개발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오는 3월 23일 서울마리나에서 ㈜동양건설산업과 ‘포항 두호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실시협약 체결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두호 마리나는 국내 첫 민간제안 마리나항만 개발을 알리는 첫 신호탄으로 앞으로 민간 마리나항만 개발의 이정표가 될 것이다. 해양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포항을 포항운하 등 기존 관광 인프라와 함께 환동해권역의 해양관광 도시로 성장시켜나갈 방침이다. 포항 두호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은 「마리나항만의 조성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4년 12월에 ㈜동양건설산업이 국내 첫 민간투자 마리나항만 개발을 위해 해양수산부에 사업제안을 하고 지난해 제3자 제안공모를 거쳐 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어 왔다. 두호 마리나항만은 220,000㎡ 부지(해상 31,497㎡, 육상 188,503㎡)에 총사업비 1,825억 원을 투입하여 200척(해상 100척, 육상 100척)의 레저선박을 계류할 수 있는 시설과 방파제, 호안 등 외곽시설, 클럽하우스와 공원, 상업?숙박 및 주거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와 ㈜동양건설산업은 지난해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