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로테르담 항과 벨기에 안트베르펜 항의 항만 처리 지연으로 인해 관련 물류 회사 및 고객들에 대한 수화물 처리에서 불만이 점차 커지고 있다. 독일 뒤스부르크에서 독일물류신문 DVZ과 네덜란드물류신문 NT가 5번째로 공동으로 주최한 독일-네덜란드 물류 회의에서 위의 주제를 다루는 시간을 가졌다. 로테르담 항만 병목 현상 점점 더 커지고 있는 대형 컨테이너선박은 항만에 컨테이너 포화를 야기, 빠르게 내륙선박, 철도, 화물자동차로 운송해야 하는 문제들이 발생한다. 교통 정체와 때때로 아주 긴 대기 시간으로 인해 항만 병목 현상이 발생한다. 끊임없이 발생하는 문제를 고려하여 DP World나 Contargo와 같은 대형 항만 운영사는 삼중 운송에 대한 해결책으로 긴 처리 및 대기 시간으로 인한 추가 지연을 상쇄하기 위해 혼잡 부담금을 부과한다. “지연문제에 대해 고객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대안을 찾거나 다른 터미널 혹은 다른 운항 항로로 바꾸기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라고 BCTN 내륙 터미널 네트워크 사업부 책임자 딕 길후이스(Dick Gilhuis)가 경고했다. 특히 길후이스는 로테르담 항(POR) 책임자들에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결정을 내리
지난해 2월, 한진해운이 파산했고 우리나라 해운산업은 큰 위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후 해운산업의 재건을 외치는 국민의 요구는 계속되어 왔고, 이에 부응하여 현 정부는 지난 4월 5일,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은 안정적 화물확보, 경쟁력 있는 선박 확충, 선사 경영안정 등을 통해 세계 5위 수준의 글로벌 경쟁력 회복을 기본 방향으로 하고 있다. 특히, 무역이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우리나라에서 해운이 가지는 의미는 단순 인프라를 넘어 아주 중요하다. 한편, 세계 1위 컨테이너 선사인 머스크(덴마크)와 2위 MSC(스위스) 등의 사례에서도 살펴볼 수 있듯이, 해운산업은 국가의 경제규모와 관계없이 국부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기존의 해운정책이 근시안적이고 재무구조 개선에 치중해왔다면, 이번 해운재건 계획은 해운기업 경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장기적이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5개년 계획을 통해 국내 선사들이 글로벌 거대선사들을 추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국내 해운기업의 선박, 터미널, 부동산 등 우량자산을 보호하고 경영 안정화 등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함으로써 향후
수년간의 심각한 국제금융위기는 막을 내렸지만 국제 무역은 아직 국제금융위기의 여파가 남아있다. 지난 11일 함부르크국제경제연구소(HWWI)와 베렌베르크 은행(Berenberg Bank)이 연구한 발표에 따르면 메가 트렌드와 신기술의 변화로 국제무역운송에 대한 압력이 고조되었다는 내용이다. HWWI의 헤닝 푀펠(Henning Vopel) 이사는 "국제무역이 국제경제 생산력보다 두 배나 빨리 성장한다는 옛 규칙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습니다. 앞으로 세계 무역은 세계 경제 성장보다는 빠르게 성장하지 않을 것입니다. 현재 국제무역과 국제경제에 대한 상호 의존성은 최대치에 가깝습니다.” 라고 발표했다. 이 연구를 통하여 미래의 세계 경제를 변화시킬 여러 추세를 예상했다. 독일과 같이 인구 고령화된 산업 국가는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젊은 인구 성장과 반대적인 상황에 직면해 있다. 2030년까지 세계 인구는 다시 한번 86억 명으로 증가 할 것이다. 이들 국가의 젊은 소비자들은 디지털 형태 제품에 대한 수요를 추구하고, 이 영향으로 해상운송은 점점 더 줄어들 것이다. “국제무역 패턴이 변화하고 있다"고 푀겔 이사는 말했다. 국제무역의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가장 큰 요
삼성 SDS는 지난해 유럽중심으로 해외 물류법인 수를 대폭 늘리며 물류BPO(업무처리 아웃소싱)사업지역 확대에 나섰다. 그동안 삼성 SDS 유럽법인은 주로 동구권에 몰렸지만 신규 법인 설립으로 삼성전자 등 그룹사 상대 물류사업이 유럽 전역까지 넓어질 전망이며 삼성 SDS는 지난해 물류BPO부문 해외법인을 15곳에 새롭게 설립했다. 신규법인 수가 크게 늘면서 삼성 SDS의 해외 물류법인 수는 작년 말 44곳으로 전년 말 29곳 대비 51.7% 급증했다. 유럽지역 법인은 1년 새 13곳 늘었다. 기존 유럽현지 법인은 네덜란드, 러시아, 헝가리, 슬로바키아, 폴란드 등 동구권에 주로 설립했는데 지난해 신규 법인을 통해 독일과 프랑스,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스웨덴 등 서유럽과 남부·북부유럽까지 거점을 확대했다. 업계는 이를 계기로 삼성 SDS 물류BPO사업 매출이 지속 확대할 것으로 본다. 유럽은 물류사업 매출의 90%를 올려주는 삼성전자 최대 시장 중 하나다. 특히 삼성전자가 지난해 유럽에서 거둔 매출은 44조4189억 원으로 미주 81조196억 원 다음으로 많다. 블록체인을 활용해 글로벌 공급망 관리 지난 16일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송광우 삼성 SDS상
‘니치마켓’(Niche market)이란 수요가 비어있는 ‘틈새시장’을 의미한다. 이 특수시장 공략을 위해서는 치밀한 시장조사와 과감한 자원투입 전략이 필요하다. 우리 물류시장에도 수요가 있으나 쉽사리 발굴할 엄두를 내지 못한 틈새시장이 있으니, 바로 ‘바이오물류’와 ‘할랄물류’이다. 놀라운 것은, 이 두 시장을 하나의 기업이 개척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물류인의 사명감으로 우리 물류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는 이 시대의 니처(Nicher), 세중그룹 한명수 대표이다. “정부의 인식변화와 소비자의 인식변화를 통해 다양한 기업들이 물류에 진출하는 것이 저의 바람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가 물류의 필요성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줄기세포에 영감을 얻어 기업 내 TF팀을 꾸리고 3년간의 사업구상을 끝낸 후 2017년 5월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기까지, 세중그룹의 바이오물류 히스토리는 5년을 거슬러 올라간다. 매년 20%의 성장이 기대되는 국내 바이오물류의 가능성과 물류인의 사명감을 갖고 야심차게 뛰어들어 2017년에는 충북 오송 바이오생명과학단지 내 150억 규모의 바이오물류 R&D센터 설립단계에서 여전히 바이오물류는 민간기업에게는 벅찬 사업이라는
April 19th every year, there is being held Supply Chain Day in global network together. BVL Chapter Korea organized this year’s supply chain day for BVL Korean members at Korea MAT 2018(Korea Int’l Materials Handling and Logistics Exhibition) in KINTEX exhibition center, ILSAN city. Hosted by Korea International Logistics Association(President: Mr. Keun-Tae Park), Korea MAT which celebrates its 8th this year, it is the definite biggest international logistics industry exhibition in Korea showing record that about 146 relevant companies both from internationally and domestically and 36,789 part
April 19th every year, there is being held Supply Chain Day in global network together. BVL Chapter Korea organized this year’s supply chain day for BVL Korean members at Korea MAT 2018(Korea Int’l Materials Handling and Logistics Exhibition) in KINTEX exhibition center, ILSAN city. Hosted by Korea International Logistics Association(President: Mr. Keun-Tae Park), Korea MAT which celebrates its 8th this year, it is the definite biggest international logistics industry exhibition in Korea showing record that about 146 relevant companies both from internationally and domestically and 36,789 part
매년 4월 19일 독일연방물류협회(BVL) 전세계 네트워크에서 동시에 열리는 Supply Chain Day 행사가 올해 한국에서는 Korea MAT 2018(Korea Int’l Materials Handling and Logistics Exhibition)이 열리는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8회를 맞는 Korea MAT은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가 주최하는 한국 최대 규모의 국제물류산업전으로 지난해에는 국내,외 146개 기업에서 참가했으며 연인원 36,789명이 관람했다. BVL 한국대표부를 맡고 있는 미디어케이앤은 이날 행사장에서 BVL의 네트워크를 대대적으로 홍보했으며 또 미디어기업인 만큼 이번 산업전에 참가한 세중그룹(대표 : 한명수)의 특화된 비즈니스모델인 바이오 의약품 해상운송사업을 취재하기도 했다. 또 글로벌 Top 5를 목표로 전세계로 영역을 넓히고 있는 CJ대한통운과 대한민국 최대의 IT 회사인 SK텔레콤 등은 디지털화를 자신의 물류사업영역에 어떻게 최적화하고 있는지 등을 이날 찾아온 관람객들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매년 4월 19일 독일연방물류협회(BVL) 전세계 네트워크에서 동시에 열리는 Supply Chain Day 행사가 올해 한국에서는 Korea MAT 2018(Korea Int’l Materials Handling and Logistics Exhibition)이 열리는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8회를 맞는 Korea MAT은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가 주최하는 한국 최대 규모의 국제물류산업전으로 지난해에는 국내,외 146개 기업에서 참가했으며 연인원 36,789명이 관람했다. BVL 한국대표부를 맡고 있는 미디어케이앤은 이날 행사장에서 BVL의 네트워크를 대대적으로 홍보했으며 또 미디어기업인 만큼 이번 산업전에 참가한 세중그룹(대표 : 한명수)의 특화된 비즈니스모델인 바이오 의약품 해상운송사업을 취재하기도 했다. 또 글로벌 Top 5를 목표로 전세계로 영역을 넓히고 있는 CJ대한통운과 대한민국 최대의 IT 회사인 SK텔레콤 등은 디지털화를 자신의 물류사업영역에 어떻게 최적화하고 있는지 등을 이날 찾아온 관람객들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8일 부산에서 출발하여 도쿄에 도착한 3박4일 여정의 아시아 최초 컬러 테마 크루즈가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출항했다. 부산시와 솔트 앤 파트너스가 공동주최하고 카티아조랩이 기획한 「CPP CRUISE 2018 BUSAN」은 지난 1월에 발표한 아시아 트렌드 컬러 ‘부산 씨블루’를 테마로 CPP 컬러 패션쇼, 음악공연, CPP 파티, 장애 어린이 돕기 기부 옥션, CPP 컬러 팝업갤러리 등을 선보인다. 국내 및 해외 크루즈 관광 수요 창출 및 한국의 문화 컨텐츠(패션, 뷰티, 음악 등) 수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부산항만공사,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및 현대아산에서 후원한다. 특히 지난 18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2층에서 「CPP cruise 2018 Busan」 출항을 기념하기 위해 컬러카펫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에는 2018 아시아 트렌드 스타로 선정된 한국의 k-pop 그룹 비투비, 배우 김소은, 리키 김 가족, 스타 모델 심소영, 패션디자이너 katiacho(카티아조), 일본 J-pop가수 Pile, 중국 아이돌 吾木提(Umut), 중국대만 배우 겸 가수 易柏辰(Ian), 필리핀 배우 Rhian Ramos, 필리핀 가수 Nicole Ase
우리 기업의 해외 항만건설시장 진출을 본격 지원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 부문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해양부는 19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중구 플라자 호텔에서 2018년 제 1회 ‘해외항만개발 지원협의체 정기협의회’를 개최한다. 해양부는 우리기업의 해외항만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업·단체로 구성된 지원협의체를 2016년부터 운영하였으며, 이번 행사를 포함하여 지난 3년간 8차례 정기협의회를 개최해 왔다. 이번 협의회에는 해수부, 항만공사, 운영사, 건설사 및 금융기관 등 총 40여개 기관이 참석하여 해외 항만분야 유망 사업 발굴은 물론, 수주 확대 전략도 중점 논의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 2018년 해외항만개발 협력사업 추진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 유·무상 원조를 활용한 해외항만개발 협력사업 사례 ▲ 우리나라 엔지니어링사의 해외진출 전략 ▲ 항만 IT 기업의 해외 진출사례 ▲ 글로벌 항만 개발사업의 필요성 등의 주제 발표를 통하여 정부의 정책방향, 기업들의 사례와 전략 등을 공유하는 장이 마련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개도국 등의 항만개발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를 지원하는 해외항만개발 협력사업(이하 ‘협력사업’)의 내실화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CJ대한통운이 ‘제8회 국제물류산업전(KOREA MAT 2018)’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총아로 주목받는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이 접목된 융·복합 기술을 선보였다. 한국통합물류협회와 경연전람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제8회 국제물류산업전’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CJ대한통운을 비롯한 약 140개 기업이 총 480여 개 전시관을 열어 미래 물류산업을 홍보했다. CJ대한통운은 국내 물류기업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기업부설연구소인 종합물류연구원에서 꾸준히 개발해 온 첨단 융·복합 기술과 엔지니어링, 시스템 & 솔루션, 컨설팅을 통해 Logistics 4.0 시대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3D산업으로 인식되던 물류산업을 첨단 산업으로 변모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 개발에 노력해왔다. 이번 행사에서 CJ대한통운은 △ Warehousing △ Distribution △ Management 등 3개 전시 테마를 구성해 주요 물류 신기술을 소개했다. 또 학습형 인공지능 기반의 택배 ‘챗봇(Chatbot)’과 빅데이터 기반의 ‘CAO(Chute Allocate Optimiz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