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워딩 회사인 Kuehne+Nagel, 해운운송회사 APL, 양조협회 AB Inbev, 유명 컨설팅 회사 Accenture 및 익명의 유럽 관세청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관련된 당사자 간의 고전적인 문서 작업을 개선시키기 위해 블록체인(Blockchain)기술을 테스트했다. 이 테스트의 결과로는 최대 80% 적은 데이터 기록으로 기존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해상부문 공급망의 참가자들은 12개의 해상운송 거래를 블록체인 시스템을 도입한 프로그램 테스트를 통해 시행 하였으며 이 프로그램에는 각 거래에 따른 모든 규제 및 요구 사항들이 적용되었다. 이 프로그램의 테스트로 인하여 블록체인 시스템의 도입이 해상운송 공급망에서 가시성을 높이고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음을 여실히 보여 주었다. 자동차 또는 소비재 산업을 위한 일반적인 해상 운송은 최대 20개의 문서가 필요하며 그 중 대다수가 종이문서로 이루어진다. 최대 70%의 데이터를 여러 번에 걸쳐 기록해야 한다. 이 부분에 있어서 연구원들은 블록체인을 통해 데이터를 보다 빨리 전달하고, 변경 작업을 쉽게 처리하며, 관리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위에서 언급된 기업들뿐만 아니라 최근 수 많은 물
Panattoni Europe, a leading project developer of industrial and logistics real estate, has been awarded a contract by the Volkswagen Group to build a new multi-brand packaging centre for the export of automotive parts. The choice was made for the JadeWeserPort, Wilhelmshaven. Germany’s only deep-water port provides direct links to the mainline rail network and the A 29 motorway. On a site of approx. 100,000 square metres Panattoni will build the new packaging centre from where automotive parts of the brands Audi, Volkswagen and Volkswagen commercial vehicles will be shipped to the Group’s prod
하팍로이드(Hapag-Lloyd)는 서비스 다양화 전략을 내세우기로 했다. 전 세계로 새로 만들어진 컨테이너 박스를 판매하는 기존의 서비스와는 다르게 일종의 일급 컨테이너를 예약하거나 맞춤 배송으로 받을 수 있는 것이 가능해진다. 구체적으로 프리미엄을 지불할 준비가 되어 있는 고객은 누구나 컨테이너를 표준 배송보다 빨리 배달 받을 수 있다. 영업 담당 토어스텐 해저(Thorsten Haeser)는 함부르크의 기자들 앞에서 올해 말부터 이 서비스 모델을 출시 할 것이며 올해 중반에는 고객들에게 이 서비스의 상용화를 위하여 곧 구체적으로 설명될 것이라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 서비스로 인하여 태평양 해상운송 부문에서 자동차 고객 및 냉장, 냉동 제품군에서 큰 수요를 예상하고 있다. 이 서비스의 핵심으로는 고객이 컨테이너 박스를 최대한 빠르게는 6일만에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하팍로이드의 CEO 롤프 하벤 얀센(Rolf Habben Jansen)은 이미 지난 1월 언론인들과의 자리에서 이 아이디어를 처음 말했었다. 그때 그는 적재 및 하역이 정상적으로 각각 약 3일이 걸렸으므로 약 6일로 이 서비스를 시행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일본 익스프레스(Nippon Express)는 이탈리아 베로나에 본사를 두고 있는 패션물류회사인 트라콘프(Traconf)를 인수했다. CEO인 브루노 소브(Bruno Soave)가 97%의 주식을 소유한 이 회사는 1977년에 설립되어 작년에 1억 3,000만 유로의 매출을 올렸다. 이번 인수 거래에 있어 가장 흥미로운 것은 구매 가격이다. 일본 익스프레스는 1억 4550만 유로에 인수를 성사시켰다는 것이다. 결국 일본 익스프레스는 트라콘프의 연간 수입 1.1 배를 지불하게 된다. 비교하자면 평균적으로 이 정도 크기의 회사에 대한 인수금액 배율은 현재 0.5 ~ 0.9이다. 아마도 트라콘프가 몇몇 고급 브랜드를 위해 운영하고 유럽, 미국 및 중국에서 제품을 판매하기 때문에 합당한 구매 가격 일 수 있다. 또한 이 회사는 2013년에 일본 익스프레스가 인수한 이탈리아 물류회사 프랑코 바고 (Franco Vago)의 활동을 보완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랑코 바고(Franco Vago)는 피렌체에 본사를 두고 있는 물류 회사로서 주요 비즈니스는 고급 패션 브랜드 및 기타 회사의 의류 관련 물류이다. 프랑코 바고는 이탈리아 뿐만 아니라 중국, 미국 및 전 세계의 비즈
미국, EU 및 아시아 간의 치열한 무역 전쟁은 해운 및 화물 운임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다. 트럼프 행정부가 강철에 25%, 알루미늄에 10% 징벌적 관세를 부과했기 때문이다. 또, 관련된 프로젝트 해운시장에도 적신호가 켜질 것으로 예상된다. 확연히 줄어들 철강 운송 물량과 수익 미국, EU 및 아시아 간의 치열한 무역 전쟁으로 트럼프 행정부가 강철에 25%, 알루미늄에 10% 징벌적 관세를 부과했다. 그렇기 때문에 다목적, 무거운 리프트 및 벌크 선적에 대한 즉각적인 부정적 결과가 일어날 수 있다고 선박중개인은 경고한다. 무엇보다도 철강 제품은 북미 노선의 다목적 및 프로젝트 선사에 중요한 화물이다. “징벌적 관세가 많은 선사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한 독일 선하 중개인이 독일물류신문 DVZ에 말했다. 미국으로의 철강 선적은 최악의 경우 3분의 1 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은 지난해 총 3560만 톤의 철강을 수입했다. 주요 철강 공급 국가는 브라질, 한국, 러시아, 터키, 일본 및 독일이다. 철강의 대서양 노선에서 주요 운송업체는 캐나다 운송 회사 Fednav, 덴마크 회사 Ultrabulk 및 Clipper, 프로젝트 해운 회
독일 빌헬름스하벤에 위치한 컨테이너 터미널 배후단지가 최근 한국 서울에 본사를 둔 미디어케이앤과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 협력은 한국에서 독일 유일의 심해항인 빌헬름스하벤 컨테이너터미널을 대표하여 활동을 시작하기 위함이다. 독일 북서부에 위치한 빌헬름스하벤 야데베저 항만은 수심이 18미터에 달하며 현대적인 터미널 상부 구조물을 갖추고, 현재 2만 TEU 이상의 대형 컨테이너 선박을 처리하는데 있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배후단지는 컨테이너 터미널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충분한 공간을 제공하여 산업, 무역 및 물류 기업을 위한 다양한 구성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해운회사인 Maersk Line 및 MSC가 제공하는 AE5 / Albatros 정기선이 빌헬름스하벤과 부산 사이 정규 스케쥴을 갖추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빌헬름스하벤 컨테이너터미널(야데베저항) 마케팅 주식회사 대표인 안드레아스 불빈켈씨는 “㈜미디어케이앤은 한국 내 여러 산업, 특히 해양 산업 및 물류 분야 기업들과의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갖춰 빌헬름스하벤 컨테이너 터미널의 장점을 홍보하기에 이상적인 파트너입니다. 한국에서부터 정기선 서비스 홍보 외에도 바로 인접해 있는 배후단지가
A cooperation agreement was recently signed by the authorized persons of Güterverkehrszentrum Wilhelmshaven with Media K&, headquartered in Seoul. The agreement targets the representation of Germany’s only deep-water container port at Wilhelmshaven in South Korea. With a water depth of 18 metres and its modern terminal supra-structure, the port location in north-western Germany is well prepared for the challenges involved in handling today’s largest container ships of more than 20,000 TEU. The freight village offers adequate space capacities in the direct vicinity of the container terminal
∙ 빌헬름스하벤 심해항 바로 인접한 배후단지 내 약 100,000 평방미터 자동차 부품 포장 센터. ∙ 면적 약 45,000 평방미터의 DGNB Gold Standard에 준거한 5 개 홀 ∙ 2018 년 6 월 건축 시작 예정 산업 및 물류 분야의 선도 프로젝트 개발업체 인 Panattoni Europe(이하 파나토니 유럽)과 폭스바겐 그룹이 자동차 부품 수출을 위한 새로운 멀티 브랜드 포장 센터를 건설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선택된 위치는 빌헬름스하벤의 야데베저항 내 배후단지이며, 해당 항만은 독일의 유일한 심해항으로 주요 철도 네트워크와 A 29 고속도로에 직접 연결되어 있어 편리성을 갖추고 있다. 파나토니 유럽은 약 100,000 평방미터의 부지 위에 아우디, 폭스바겐 및 폭스바겐 상용차를 위한 자동차 부품을 멕시코, 미국 및 중국의 공장을 포함한 해외의 폭스바겐 그룹 생산 시설로 운송될 새로운 포장 센터를 건설하게 된다. 또한 물류 센터는 총 사용 가능 면적 45,000 평방 미터의 다섯 개의 홀로 구성되며 DGNB Gold Standard [DGNB : Dugnb : Deutsche Gesellschaft für Nachhaltiges Bauen-
야데 서비스가 빌헬름스하벤 화물운송센터에 투자하여 지금보다 더 나은 해상 서비스를 제공하려 한다. 올해에는 외부 시설을, 내년에는 사무실 건물을 완성할 예정이다. 독일 니더작센 주는 이를 환영하고 있다. 빌헬름스하벤 화물운송센터에 투자 빌헬름스하벤의 서비스업체 야데 서비스(Jade-Dienst GmbH)가 컨테이너 터미널에 인접한 빌헬름스하벤 화물운송센터의 새 소재지에 투자한다. 1.1 헥타르의 공간에 오는 8월까지 1,000 제곱 미터 크기의 컨테이너용 보관 및 환적 센터와 주차장을 갖춘 외부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야데베저포트(JadeWeserPort)의 야데 서비스는 앞으로 화물운송센터의 새 지점에서 바로 컨테이너 터미널, 수문, 내항 및 부두에서 정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그 다음으로 2019년 4월까지 상황실 및 사무실 건물을 건축할 예정이다. 야데 서비스는 지난 3월 6일 컨테이너 터미널 빌헬름스하벤 야데베저포트 마케팅(Container Terminal Wilhelmshaven JadeWeserPort-Marketing GmbH & Co. KG)과 해당되는 지상권 계약에 서명했다. 화물운송센터의 나머지 2.4 헥타르 공간도 예약되어 있
퀴네앤드나겔(Kuehne+Nagel) CEO 데트레프 트레프츠거(Detlef Trefzger)에게 화물 운송업계의 통합, 마진압박, 전자 상거래 비즈니스의 매력 및 2018년의 전망에 대해 인터뷰한 내용이다. 2018년에는 무엇을 기대합니까? 물류부문에 있어서 올해도 큰 성장은 계속될까요? 해상운송 및 항공운송 부문에서 시장성장이 각각 4~5 %가 될 것으로 비춰지며 연초에 항공화물 운송은 다소 더 강력하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육상운송 및 계약물류 부문에서 전자 상거래를 중심으로 더욱 높은 성장을 기대합니다. 또한 퀴네앤드나겔은 모든 사업 분야에서 시장의 두 배 빠른 속도로 성장하여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계획이며 이미 성공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통합 솔루션에 대한 결과로부터 큰 수익을 얻고 있습니다. 모든 부문에서 소비자 신뢰도가 높으며 2018년에도 역시 낙관적입니다. 그리고 마진 압력은 유지됩니까? 저는 금리가 크게 바뀔 것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미 해운 및 항공화물 분야에서 높은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변동성은 이전 연도에 비해 낮아질 가능성이 있으며 금융 위기 이전에 우리가 알고 있는 높은 금리 수준은 점점 더 새로운 평균적인 금리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