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이 해양안전 신뢰회복을 노린다. 공단은 세월호 사고 이후, 여객선안전운항관리 업무가 민간에서 정부로 이관되면서 지난해 7월 7일부터 연안여객선 안전운항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이후 공단은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보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운항관리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대국민 안전운항체험교육을 확대·실시하는 등 대국민 해양안전인식 전환에 힘쓰고 있다. KST-POS 구축 공단은 지난 해 7월 여객선 안전운항관리 업무를 인수받으며 전국 11개 운항관리센터에서 170여 척의 여객선의 출·입항 현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KST-POS(연안여객선 운항관리시스템)시스템을 도입했다. 지난달에는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연안여객선 해양사고 이력을 전산화하여 해양수산부, 해양경비안전서, 해군 등 관계부처와 정보를 긴밀히 공유함으로써 해양사고의 선제적 예방·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공단 고유 업무인 선박검사와도 정보연계를 할 수 있게 시스템을 개선할 예정이다. 시스템 개선이 완료되면, 선박검사시 해당 여객선의 취약개소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보다 철저한 여객선 관리가 가능할 전망이다. 정부 3.0 청년 연안여객선 안전
한국예선업협동조합(이사장 김일동) 남광률 신임 전무이사가 11월 1일 자로 취임했다. 남광률 전무이사는 예선업계의 현안사항인 예선업 등록제도 개선 등을 통해 예선업의 건전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광률 전무이사는 1978년 해운항만청에 입사하여 2013년 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 2014년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군산지방해양수산청장을 역임하고 이번에 신임 전무이사로 취임하게 되었다.
LG전자는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와 손잡고 휴대용 무선 스피커인 ‘트와이스 스피커’(모델명: TW71)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는 트와이스 스피커의 상단과 전면에 각각 트와이스 멤버들의 사인과 트와이스 로고를 적용하고 은은한 골드 핑크 색상으로 부드러운 감성을 강조했다. LG전자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콘텐츠로 트와이스의 발랄한 목소리로 트와이스 스피커를 구입한 고객들에게 6개월 동안 한 달에 2회 인사말, 소식 등을 전한다. 고객들은 스마트폰에 트와이스 스피커 전용 앱(Monthly Twice)을 설치하면 새로운 콘텐츠가 올라올 때마다 알림을 받고 스피커로 트와이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이 제품은 최대 출력 20W에 중저음을 내는 패시브 래디에이터(Passive Radiator)를 2개 적용해 사운드가 풍부하며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에 무게도 710g으로 가벼워 휴대도 편리하고 완전 충전하면 최대 9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어 야외 캠핑, 소풍 등을 즐길 때 유용하다. 또한 이 제품은 멀티 포인트(Multi Point) 기능을 사용해 스마트폰을 3대까지 동시에 연결할 수 있다. LG전자는 트와이스 스피커를 구매하는 고객 모두에게 최근 발매된
LG전자는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와 손잡고 휴대용 무선 스피커인 ‘트와이스 스피커’(모델명: TW71)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는 트와이스 스피커의 상단과 전면에 각각 트와이스 멤버들의 사인과 트와이스 로고를 적용하고 은은한 골드 핑크 색상으로 부드러운 감성을 강조했다. LG전자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콘텐츠로 트와이스의 발랄한 목소리로 트와이스 스피커를 구입한 고객들에게 6개월 동안 한 달에 2회 인사말, 소식 등을 전한다. 고객들은 스마트폰에 트와이스 스피커 전용 앱(Monthly Twice)을 설치하면 새로운 콘텐츠가 올라올 때마다 알림을 받고 스피커로 트와이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이 제품은 최대 출력 20W에 중저음을 내는 패시브 래디에이터(Passive Radiator)를 2개 적용해 사운드가 풍부하며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에 무게도 710g으로 가벼워 휴대도 편리하고 완전 충전하면 최대 9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어 야외 캠핑, 소풍 등을 즐길 때 유용하다. 또한 이 제품은 멀티 포인트(Multi Point) 기능을 사용해 스마트폰을 3대까지 동시에 연결할 수 있다. LG전자는 트와이스 스피커를 구매하는 고객 모두에게 최근 발매된
국내 기술로 건조한 대형 해양과학조사선 ‘이사부호’가 전 세계 바다에서 해양과학 조사와 해저자원 탐사를 위하여 첫 번째 닻을 올린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 이하 해양부)는 11월 2일 오후 2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국내 최초 5,000톤급 ‘대형 해양과학조사선’인 이사부호의 취항식을 개최한다. 해양부는 지난 2010년 4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6년 7개월 동안 1,067억원을 투입하여 ‘이사부호 건조 사업’을 추진하였다. 순수 국내 기술로 장기간 정밀 탐사가 가능한 스마트대형조사선의 기획, 설계, 건조 전 과정을 수행한 것이다. 이사부호는 선장 100m, 총톤수 5,894톤, 최대속도 15노트(27.78km/h), 항속거리 1만 해리(18,520km)의 선박으로, 최대 60명이 승선할 수 있다. 동 선박은 저소음 저진동 설비와 친환경 연소처리 장치를 갖춘 친환경 스마트 조사선으로, 해저 8,000미터까지 탐사할 수 있다. 심해영상카메라를 비롯한 첨단 관측 장비 40여종도 구비하고 있으며, 배에서 관측한 해양과학자료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실시간으로 육상의 연구자들과 공유할 수 있다. 이사부호는 전 대양에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
선박에서 사용하는 연료유 내 황 함유량 기준이 현행 3.5%에서 2020년부터 0.5%로 강화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런던에서 개최된 제70차 국제해사기구(IMO)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에 참석했다. 101개 회원국과 59개 정부간·비정부간 국제기구 대표 등 약 1,073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결정되었다. 선박에서 사용하는 연료유 내 황함유량 기준이 현행 3.5%에서 2020년 0.5%로 강화된다. 이에 따라 정유 업계는 탈황 시설, 저유황유 공급 설비 및 저장 공간 확충 등에 대비하고, 선주 측도 저유황 연료유를 사용하거나 배기가스 세정장치(Scrubber)를 설치하는 등 경제적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선박평형수처리설비의 정부형식승인지침(G8)도 개정되었다. 동 지침(G8)이 2018년 10월 28일부터 적용됨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선박평형수관리법' 및 하위법령을 개정할 계획이다. 다만, 인도, 라이베리아 등의 제안에 따라 선박평형수처리장비의 의무 설치시기는 내년 회의에서 2022년 또는 2024년으로 결정하기로 했다. 회원국들은 파리협정의 발효에 발맞추어 국제해양오염방지협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대규모 해양오염을 초래하는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항만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도선법 개정안이 1일 제48회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첫째, 현재 1, 2종으로 구분하고 있는 도선사 면허를 도선사 개인의 경력 수준에 따라 4등급으로 나누고, 면허 등급별로 도선 가능한 선박 규모와 종류를 보다 세분화했다. 또한, 해양사고를 야기하는 등 도선사가 3개월 이상 업무정지처분을 받으면 면허 등급을 1등급 하향조정하고, 4급 면허 소지자의 1년간 상위 등급 면허 취득을 제한하여 도선사의 과실에 대한 처벌을 강화했다. 둘째, 도선사 면허의 유효기간을 5년으로 한정하고, 유효기간이 만료되면 직무교육을 반드시 이수하여야 면허를 갱신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는 면허를 한번 취득하면 별도 교육훈련을 받거나 갱신 시험을 치르지 않고 정년까지 도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셋째, 도선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하여 도선하는 선박의 선장에게 도선계획을 사전에 제공하고 설명할 것을 의무화했다. 또한, 도선 기술을 표준화하고 도선 업무에 대한 대외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하여 해양수산부장관이 도선구별로 도선안전매뉴얼을 고시하도록 했다.
제4회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BIPC)가 지난 3일부터 2일간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열렸다. 지난 2013년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며 처음 시작된 BIPC는 부산항만공사에서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항만 특화 컨퍼런스로 지난 3년 간 매년 세계 약 30여개국 600여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행사로 평가받아왔다. 올해는 세계 각지에서 초청된 각 분야 전문가 총 26여명이 좌장 및 연사로 참석하여 해운·항만 업계가 직면한 주요 이슈를 심도 있게 다루고 이와함께 부산항과 세계 항만업계의 미래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번 제4회 행사는 “불확실성의 파도를 넘어”란 주제 아래 ▲항만 간 협력 : 새로운 발전전략 ▲해운시장 전망과 항만업계의 미래 ▲글로벌 신물류체계에 따른 아시아 역내 ‘컨’시장 전망 및 대응전략 ▲글로벌 물류지도 변화와 대응전략 ▲신흥국 항만·물류 인프라 개발협력 ▲선용품 산업의 현재와 미래 등 총 6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인 ‘항만 간 협력 : 새로운 발전전략’은 세계 주요 항만당국의 대표들이 해운항만시장의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함부르크항만의 ChainPORT, 싱가포르항만의 Port Authorities R
부산항만공사(이하 BPA)는 동절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부산항내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 하반기 품질관리 및 책임건설사업관리 실태점검을 이달 1일부터 2일까지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부산항 신항 개발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부두 축조공사 및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 등 사업비가 300억원 이상인 대형 건설현장 5개 현장으로, 주요 점검 내용은 “동절기대비 건설현장 시공실태”, “품질관리 적정성 시행여부”,“안전관리계획 수립·이행 여부”등이다. BPA는 이번 안전점검에서 안전관리를 소홀히 하거나 부실시공을 한 사례가 적발될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 조치를 의뢰하는 등 건설현장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행정지도 해 나갈 방침이다. BPA 김성환 건설담당 부사장은“이번 동절기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상시점검을 통해 국가 필수시설인 부산항의 안전확보와 재해발생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인천-웨이하이, 인천-칭다오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동항운유한공사(사장 최장현)는 지난 10월 28일, 강원도 원주 소재 치악산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2016 위동 가족 추계 단합대회를 가졌다. 전일 일정으로 치뤄진 이번 행사에서 임직원들은 사무실에서 벗어나 단풍이 물들어 가을 정취가 가득한 산길을 같이 오르며 서로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위동항운 최장현 사장은 산행을 마친 후 직원들과 만찬을 함께하며 그간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위동항운이 더욱 단합되는 모습으로 발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한진해운 법정관리 이후 다른 정기선사 또한 파산할 수 있다는 염려 속에 수많은 해운 관계자들이 불안함에 떨고 있다. 세계 10위권 해운사 중 하나의 재무담당이사는 독일물류신문 DVZ와의 인터뷰에서 “선박회사의 현 지불능력을 특히 정확하게 점검 할 필요가 있다.“ 라고 밝혔다. 『드류리 해운 보고서』의 경고 시장 전문가들은 한진해운 사태 이후 업계 관계자들이 어떠한 정기선사도 곤경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을 분명히 인지해야 한다고 경고한다. 드류리 해운 보고서(Drewry Maritime Research)는 10월 초 이미 “적신호: 해운사의 퇴출 가능성은 이미 높다“라는 위협적인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며 이 위험성에 대해 언급했다. 즉, 한진해운 사태 이후 도미노 효과가 기다리고 있지는 않으나 모든 해운사는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하며, 파산의 위험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러한 비관론에는 여러 근거가 있다. 몇 년 전부터 정기선사가 계속해서 적자운항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AXS-알파라이너의 시장 분석가는 연속적으로 13개 거대 해운사의 영업이익률을 조사했다. 그 결과 영업이익률은 평균적으로 지난 30 분기 가운데 19 분기 동안 마이너스를 기록
한진해운 법정관리 이후 다른 정기선사 또한 파산할 수 있다는 염려 속에 수많은 해운 관계자들이 불안함에 떨고 있다. 세계 10위권 해운사 중 하나의 재무담당이사는 독일물류신문 DVZ와의 인터뷰에서 “선박회사의 현 지불능력을 특히 정확하게 점검 할 필요가 있다.“ 라고 밝혔다. 『드류리 해운 보고서』의 경고 시장 전문가들은 한진해운 사태 이후 업계 관계자들이 어떠한 정기선사도 곤경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을 분명히 인지해야 한다고 경고한다. <드류리 해운 보고서(Drewry Maritime Research)>는 10월 초 이미 “적신호: 해운사의 퇴출 가능성은 이미 높다“라는 위협적인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며 이 위험성에 대해 언급했다. 즉, 한진해운 사태 이후 도미노 효과가 기다리고 있지는 않으나 모든 해운사는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하며, 파산의 위험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러한 비관론에는 여러 근거가 있다. 몇 년 전부터 정기선사가 계속해서 적자운항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AXS-알파라이너의 시장 분석가는 연속적으로 13개 거대 해운사의 영업이익률을 조사했다. 그 결과 영업이익률은 평균적으로 지난 30 분기 가운데 19 분기 동안